유럽의 주요 축구리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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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페르리가 엘라다 | 에레디비시 | 분데스리가 | 러시아 프리미어 리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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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기에 프로리그 | 알스벤스칸 | 스위스 슈퍼 리그 | 스코티시 프리미어십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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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메라 리가 | 우크라이나 프리미어 리그 | 세리에 A | 프리미어 리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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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노트 리가 | 쉬페르리그 | 프리메이라 리가 | 리그 1 |
잉글리시 프리미어 리그 | |
정식 명칭 | 프리미어 리그[1] |
영문 명칭 | The Premier League |
창설 연도 | 1888년 (풋볼 리그) 1892년 (디비전 1) 1992년 (프리미어 리그) |
참가 팀 수 | 20개팀 |
하위 리그 | EFL 챔피언십 |
최근 우승팀 | 레스터 시티 FC (2015-16) |
최다 우승팀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20회) |
웹사이트 | [1] |
UEFA 리그 랭킹 | 3위 |
2016-17 잉글리시 프리미어 리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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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스터 | 리버풀 | 맨시티 | 맨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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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들즈브러 | 번리 | 본머스 | 사우스햄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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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덜랜드 | 스완지 | 스토크 | 아스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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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튼 | 왓포드 | 웨스트 브롬 | 웨스트 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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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 | 크리스탈 팰리스 | 토트넘 | 헐 |
목차
1 소개
지상 최고의 축구쇼
전 세계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프로 축구 리그
지구에서 가장 많은 사람이 시청하는 축구 리그이자[2] 가장 많은 돈을 벌어들이는 축구 리그
잉글랜드축구협회(The Football Association)[3] 산하 The Premier League가 운영하는 축구리그.
잉글랜드의 최상위 프로축구 리그이며 1992년에 출범했다. 종전까지 있었던 잉글리시 풋볼 리그의 디비전 원을 계승한다. 덧붙여 잉글리시 풋볼 리그는 1888년에 출범한 역사가 가장 오래된 리그이다.
과거에도 유럽 유수의 리그로 인정받았던 종가 잉글랜드의 풋볼 리그였지만, 1985년에 리버풀 FC의 훌리건들이 자행한 헤이젤 참사로 인해 영국의 축구 클럽들이 5년간의 유럽대회 출장 정지 징계를 당하며 유럽에서 잉글랜드 리그의 경쟁력이 점차 도태되었고, 89년 리버풀의 팬들이 잘못된 안전 통제로 목숨를 잃은 힐스보로 참사까지 벌어지면서 리그 개편의 필요성이 제기되기 시작하였다. 이에 1992년 잉글랜드 최상위 리그였던 풋볼 리그 디비전 1이 별도 법인 '프리미어십'으로 새롭게 출범한 것이 바로 프리미어 리그의 시작이다.
EPL은 2000년 5위였던 UEFA 랭킹을 2001년 프랑스 리그앙과 독일 분데스리가를 제치면서 3위로 끌어올리며[4] 반등에 성공했고, 이후 세리에 팀들의 UEFA컵 삽질과 맞물리면서[5] 2005년 세리에 A를 제치고 리그랭킹 2위를 차지하고, 2008년 시즌 부터 스페인 프리메라 리가 마저 제치고 유럽 최고의 리그로 우뚝 서게 된다. 하지만 2013년, 라리가에게 다시 UEFA 리그 랭킹 1위 자리를 내주게 되었으며, 2015년 부터는 분데스리가에게 마저 따라 잡히며, 리그 랭킹 3위로 떨어지게 되었다.
잉글랜드 FA에 가입된 일부 웨일즈 축구 클럽들도 승강 여부에 따라 참여할 수 있다.
21세기 초까지만 해도 EU 소속 국적을 지니지 않은 선수는 팀당 3명씩밖에 출전할 수 없었으나 이 규정이 폐지되면서 제 3세계 축구 선수들에겐 꿈의 리그로 자리잡았고, 과거 성공적인 사례가 드물었던 남미와 아프리카 출신 선수들도 이 리그에서 빛을 발하는 경우가 많아졌다.
초창기에는 리그에 22개 팀을 두어서 한 시즌 팀당 42경기를 치뤄야 했으나, FIFA 측이 경기가 너무 많다고 하여 20개로 줄여서 현재 한 시즌 38경기를 치룬다. 이중 상위 4팀은 UEFA 챔피언스 리그 진출 권한을 얻고 5위팀부터 FA컵과 EFL 컵 결과에 따라 최대 7위까지 UEFA 유로파 리그 진출권을 얻게된다. 최하위 3팀은 하위리그인 EFL 챔피언십으로 강등을 당하게 된다.
2 역사
2.1 내용
초창기 약 30년 가까이는 럭비나 크리켓 또는 조정이나 폴로같은 여러 스포츠에 밀려났으며 축구는 가난한 하층 노동자들의 야만적인 스포츠[6]라는 인식이 강했다. 물론 대다수 서민들에겐 초창기부터 인기를 얻어왔으나, 상류층에겐 투자나 스폰서 같은 면에서 그다지 주목을 받지 못했기에 축구선수들의 경제적 수익이 크지 않았다.
덕분에 프로구단들 사정도 그다지 좋지 않아서 지금으로 도무지 믿기지 않을 일들이 꽤나 많았다. 몇 가지 예를 보자면,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는 100년전에는 경기장 고칠 돈이 없어서 비가 오면 늘 물에 잠겨서 아예 수중 축구를 해야 할 정도였다.
- 아스날 FC는 1913년 하이버리로 이전할 당시 경기장 시설이나 의료 시설을 엉망으로 대충 지으면서 다친 선수들을 우유배달 마차에 실어 병원으로 보냈다. 문제는 우유배달을 먼저하고 그 다음에 병원으로 갔기 때문에 시간이 너무 늦어
일 다 끝내고 밤중에 병원 보내는 일도 허다했다선수 생활을 끝장나게 하는 예도 있었다. 공교롭게도 1차 세계 대전이 터지자 리그가 중단되어 경기장 관련 건설도 중단되면서 리그가 재개되고도 1920년대 중순까지 이런 일이 계속 벌어졌다.
- 첼시 FC는 경기장이 진흙투성이라 비가 오면 진흙축구를 해야했고, 탈의실이 없어서 화장실에서 옷을 갈아입었다.
- 블랙번 로버스는 경기장 가운데에 구멍이 뚫려도 메꿀 여력이 없어서 대충 나무로 가리는 통에 선수들이 빠지기도 했다.
- 뉴캐슬 유나이티드 FC는 경기장이 평평하게 지어지지 않아 한쪽 팀 골대가 반대쪽보다 6cm이상이나 높았다.
- 아스톤 빌라는 1899년 겨울에 내린 눈이 녹지 않은 채로 구석에 대충 밀어둔 게 리그 개막때까지 산같이 그대로 남아서 할 수 없이 경기하다가 공이 여기로 올라가면 선수들이 공을 차러 올라가다가 단체로 넘어졌다. 웃기게도 이는 다른 구단에서도 종종 벌어졌던 일이다.
- 지금은 하위리그(2016년 현재 2부리그인 EFL 챔피언십 소속)로 밀려나 잊혀진 팀이지만 리그를 3연속 우승하며 이름을 날리던 허더스필드 타운(Huddersfield Town F.C.)은 탈의실이 없어서 폐기전차를 그냥 가져와 대충 천으로 가리고 탈의실로 썼다.
- 1882~1894년까지 존재하던 축구팀으로 초창기 리그 1에도 들어간 노스위치 빅토리아는 경악스럽게도 경기장 옆이 호수였고 근처 선창가에 탈의실을 만드는 엽기적인 일까지 벌였다. 더 가공할 만한 것은 이 시설이 엉망이라 탈의실에서 옷 갈아입던 선수들이 바닥이 무너져 단체로 호수에 빠지기도. 이 팀은 14-15시즌 현재 8부 리그에 해당하는 노던 프리미어 리그 디비전1 노스에서 경기를 치루고 있다. 이 팀은 프로 구단으로 FA 풋볼 리그에서 몇 시즌을 뛰었지만, 재정난 등의 이유로 인해 풋볼 리그의 재가입을 마다하고 아마추어리즘을 고수하게 된 것.
- 그 밖에도 대다수 경기장들이 선수 탈의실도 없어서 대충 구석에서 천으로 가리고 갈아입는 게 흔했고, 관중석 수준도 의자는 커녕 자그마치 사과 궤짝을 깔고 앉아 봐야 할 정도로 최악인 프로 경기장까지 많았으며 그걸 이상하게 여기지도 않았다!
이런 가운데, 그나마 초창기 프로경기장에서 가장 좋았던 곳이 구디슨 파크. 에버턴 FC의 안방인 여긴 세계 최초 프로축구 전용경기장이었기에 1890년대에는 최첨단 시설이었으며, 1913년 영국 왕 조지 5세가 처음으로 리그 경기를 보러온 곳도 바로 여기였다. 조지 5세의 경기장 관람은 화제가 되었고 비로소 하위 스포츠라던 축구에 대한 인식이 달라지게 만든 계기가 된다.
1890년대만 해도 선수들의 평균 이적료는 겨우 10파운드(물론 당시에는 꽤 큰 돈이긴 했다.) 수준이었던 것이 1950년대에는 1만 파운드 이상, 최고 10만 파운드 이상으로 급격하게 올랐다. 이렇듯 왕족이나 귀족들이 서서히 관심을 기울이면서 인식도 달라지고 투자와 여러가지 사정이 좋아지면서 점차 리그 시설 등도 개선되며 선수들이 받는 돈도 올라갔고, 후발주자인 다른 나라 프로리그들이 죄다 산전수전 다 겪으면서 자리잡은 이 프리미어리그를 모델삼은 것은 당연했다.
본래는 풋볼 리그 산하 최상위 리그로서 디비전 1, 즉 1부 리그라는 명칭을 사용했으나 1980년대 중후반 헤이젤 참사와 힐스버러 참사가 일어나면서 리그의 체질을 개선하자는[7] 의견이 힘을 얻어 1992년에 여러 제도들을 재정비해 프리미어 리그라는 이름으로 새롭게 출범했다.
뻥글랜드라 불릴 정도로 뻥축구(킥 앤드 러시)만 구사했던 잉글랜드의 특성상 과거에는 뻥축구만 하는 팀들이 꽤 많았다. 최근에는 기술적으로 뛰어난 선수들이 상당히 늘어 상위권 팀들은 대개 뻥축구를 구사하지 않는다. 아스날이 선두주자로 꼽히는데, 벵거볼이라 불리는 스타일로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리그의 역사가 긴 탓인지 하부 리그로의 강등을 경험하지 않고 1부 리그에만 머무는 클럽은 하나도 없다. 역으로 하부 리그에서 올라와 강등을 겪지 않았던 클럽으로 위건 애슬레틱이 있었으나 2012-13 시즌 강등되었다.[8] 다만 2부 리그 밑으로 떨어지지 않은 클럽들은 8개가 있는데, 현시점에서도 빅클럽들인 뉴캐슬, 리버풀, 맨유, 아스날, 에버튼, 웨스트 햄, 첼시, 토트넘(가나다순)이 그들이다. 여담으로 이들 중 리그 우승 경험이 없는 구단은 웨스트 햄뿐이다. 프리미어 리그 출범 후 개근팀은 리버풀, 맨유, 아스날, 에버튼, 첼시, 토트넘의 총 6팀이다.[9]
2.2 역대 로고
1888~1988년까지 사용한 로고.
1988년부터 1992년 프리미어 리그 출범 전까지 사용한 로고. 이후 2~4부 리그에서 2004년까지 사용했다.
1992~2007년까지 사용한 로고. 1980~90년대 초반생 축구팬이라면 익히 알 만한 로고이다.
2007~2016년까지 사용한 로고.
파일:0lBfnYC.png
2016년부터 사용하게 될 로고
2.3 역대 폰트
1996년부터 2007년까지 사용한 프리미어 리그 공용 폰트.
2007년부터 현재까지 사용하는 공용 폰트.
2.4 역대 스폰서
2.4.1 풋볼 리그 디비전 1 시절
- 캐논 - 1983/84 ~ 1984/85
- The Today[10] - 1985/86
- 바클레이즈 은행 - 1987/88 ~ 1991/92[11]
2.4.2 프리미어 리그
- 칼링 브루어리 - 1993/94 ~ 2000/01
- 바클레이카드 - 2001/02 ~ 2003/04
- 바클레이즈 은행 - 2004/05 ~ 2018/2019 [12]
3 취업비자
프리미어 리그에서 뛰기 위해선 영국 노동부에서 발급하는 취업 비자(Work Permit)가 꼭 필요하고(EU 소속은 필요없음), 취업 비자 허가 요건이 까다롭기 때문에 풋볼 매니저에서 외국 선수를 영입하는데 애로사항이 생기는 경우가 많다. 유명 선수들을 영입하는 건 별 제약이 없지만 하위팀에서 명성이 낮은 선수 외국 선수를 영입하려고 하면 비자가 발급되지 않아 눈물을 머금고 선수를 포기해야 하는 경우가 생긴다. 그래서 타 리그에 임대를 보내서 비자를 얻는 경우도 종종 보이는데, 대표적인 예로 첼시 소속의 알렉스를 들 수 있다.
또한, 피파 랭킹 70위 이내에 드는 나라의 국적을 가진 선수에게만 리그에서 뛸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원래는 영국 4개 나라(잉글랜드, 스코틀랜드, 웨일즈, 북아일랜드)와 아일랜드를 제외한 모든 해외 선수를 제한하려고 하다가 모든 구단이 결사반대하고 FA 내부에서도 이건 아니라는 반발이 거세서 흐지부지 된 바 있다(유로 2008 예선 탈락 당시) 결국 유럽을 제외한 아프리카와 아시아. 북중미, 남미,오세아니아 다른 대륙에 해당하여 이런 규정이 생겨났던 것이다. 덕분에 2010년 프리미어 리그 소속이었다가 강등당한 버밍엄 시티 FC는 홍콩 부자 카슨 양이 샀음에도 피파 랭킹에 미달한 홍콩이나 중국 선수들을 전혀 영입하지 못했다. 더불어 블랙번 로버스를 산 인도의 벤키 그룹도 마찬가지.[13]
다만 모조리 프리미어리그로 올 수 없는 건 아니라 예외 사항이 있긴 하다. 두 가지 조건 중 하나를 채워야 한다. 피파 랭킹 예외가 적용되는 몸값 1500만 파운드 이상을 기록하거나 예외 심사위원회에서 합격 판정을 받을 만큼 뛰어난 실적을 지녀야 한다.
물론 당연한 얘기지만 다른 나라도 취업비자 취득은 필요하다. 다만 영국과 다른 나라와 다른 점은, 다른 나라는 일반적으로 클럽 정원 내의 비자 발급은 영입 클럽의 신청만 있으면 별 문제 없이 내주는 것과 달리, 영국은 FIFA 랭킹 70위 이내이면서 A매치 출전 경력이 기준치 이상[14]이 되어야 발급이 가능하다는 데 있다. 대신 영국 내 4개 리그 모두 외국인 선수를 보유하는데 숫자 제한이 없다.
그런데........
월드컵 부진에 잉글랜드 선수가 없다고 하여 FA에서 거듭하여 더 조건을 강화할 예정.포포투 코리아 기사 이젠 피파랭킹을 50위 이내에 드는 나라 국적으로 제한하기로 하여 2015년 5월 피파랭킹이 57위인 한국도 이게 성사되면 더 이상 프리미어 리그로 진출할 수 없게 된다. 그나마 최근 2년간 A매치 출전 비율을 75%에서 30%로 줄인다는 이야기가 있었지만 결국 A매치 출전 비율은 75% 유지로 확정되었다.
물론 위에 서술하듯이 예외가 있으나 이게 현실화되면 약 1500~2000만 파운드 정도 몸값을 현지 언론이 예상하는 손흥민을 빼고 한국인 선수는 뛸 가능성이 없다. 아시아에서는 겨우 2나라, 2015년 5월 랭킹 40위인 이란과 50위 일본이 겨우 해당될 뿐이다.오세아니아는 전멸이고 북중미는 2015년 5월 랭킹이 15위인 코스타리카, 28위 미국과 22위 멕시코만 해당하며 아프리카도 54개 나라에서 20위 알제리, 23위 코트디부아르, 26위 가나, 31위 튀니지, 36위 세네갈, 37위 카보베르데, 41위 기니, 45위 나이지리아, 48위 카메룬만 해당된다.(이집트가 51위라 순위 변동 여부에 따라 들어갈 수 있긴 하다)
거기에 2부리그인 챔피언십은 유럽 출신이 아닌 선수들을 아예 데려오지 못한다는 규정도 거론 중이라 이게 이뤄지면 다른 대륙선수들은 피파 랭킹과 상관없이 챔피언십 진출은 물거품이 된다. 다만 이건 카더라가 될 가능성이 높다. 하지만 입단 조건이 더 엄격해진 건 사실이라 챔피언십에서 뛰던 김보경조차도 FA로 풀린 뒤 2015-16시즌 이적시장때 같은 챔피언십 클럽인 블랙번 이적에 실패해 결국 잉글랜드를 떠나고 말면서 한국선수들의 2부리그 진출도 어렵게 되었다.
11월 대한민국의 피파랭킹이 48위로 올라서 일단은 자격요건에는 들지만 다시 떨어지면 자격요건이 상실되기 때문에 피파랭킹 상승 혹은 유지를 위해서는 앞으로 A매치나 국제대회때 좋은 성적을 받아야 할 것이다.
3.1 브렉시트 여파
2016년 6월 24일 브렉시트가 통과됨에 따라 영국내에 체류중인 해외소속 선수들의 거취가 초미의 관심사로 떠올랐다.
EU에서 탈퇴하게되면 그동안 취업비자 없이 영국내에서 뛰고 있는 EU소속의 선수들과 유소년 선수들이 취업비자를 받아야하는 상황이오며, 이들 중 상당수가 비자를 받지 못하게될 확률이 높다. 그이유는 중하위권리그의 핵심선수중에 국가대표가 아닌 프랑스, 벨기에, 스페인등의 선수들이 많기 때문이다.사실 1부 리그라는 EPL의 핵심선수도 거의 다 잉글랜드 출신이 아니다.
중하위권리그의 선수들이 떠나면, 그자리를 메꾸는 것은 영국자체의 선수들로만 이루어지게되고, 이는 전체적인 리그의 기량저하로 나타나게될 공산이 크다. 당장 EPL의 경우, 유망주들의 취업비자 문제로 번지게되어, 이들이 유럽내의 다른리그(프리메라리가, 분데스리가, 리그앙)등으로 유출되면서 현실화될 것으로 보인다.
거기에 파운드화의 가치 하락으로 해외 출신 선수들에게 줘야 하는 급여 지출 상승의 압박을 구단측에서 견딜 수 있을지도 의문이다. 파운드화가 가치 하락했는데 해외 출신 선수의 급여를 예전처럼 동결하면 선수들이 경기를 뛸 의욕이 저하 될 것이고, 이는 전체적인 관객의 경기장 입장료 상승을 불러 일으킬 것이다.
4 프리미어 리그 해외 경기 계획
2008년에 한때 39경기로 바꾼다는 야심(?)을 보이기도 했는데...바로 해외에서 그 경기를 가지자고 한 것! 특히 아시아 시장의 막대한 돈[15]을 노리고 한 것이지만. 피파는 물론, 유럽축구연맹(UEFA)측도 자국리그를 벗어나는 걸 친선이나 국제 대회가 아닌 자국리그 경기로 볼 수 없다는 규정을 언급하며 반대했고, 아시아 나라들도 자국 리그를 죽인다고 반발만 거셌다. 게다가,20개 전 구단이 아시아까지 가는 비용 문제에서부터 모든 프리미어 리그 구단이 인기를 얻은 것도 아니라는 현실적 문제에 부딪혔다.
빅4와 맨체스터 시티 경기외의 다른 팀들 경기가 과연 얼마나 인기가 있냐는 비난이 압도적이며 AFC까지 아시아 축구 죽이기라고 반발하고 있다. 다만 아랍 여러 나라들이 빅 4 경기만 한하여 허락한다는 제한적 긍정을 보였지만 오로지 리그 4강급 강호 경기에 한해서였기에 이건 리그가 아니라 종전 친선전과 차이가 뭐냐는 반발만 듣었다. 결정적으로 이 방침에 중하위 팀 구단주들이 손해만 본다며 결사반대를 했기에 39경기 계획은 무산. 아직도 프리미어 리그 사무국 측에선 아쉬워하지만, 워낙에 문제가 많아서 현실적으로 이뤄지긴 어려워보인다. 결국 2010년대 와선 거론도 되지 않으며 없던 일이 되……었지는 않고, 2014-15시즌에도 "현행 38경기 중 한 경기를 해외 구장에서 치르면 어떠냐"고 아직도 미련을 못 버리고 있다. 당연히 온갖 비난을 받자 FA는 메이저리그나 NBA가 해외에서 개막경기라든지 몇몇 경기를 가졌던 것까지 들먹였지만 친선경기가 아닌한 리그 경기를 해외에서 치룬다는 건 절대로 받아들일 수 없다는 UEFA 태도가 완고하여 힘들 듯 하다. 무엇보다 이 1경기 여부도 중하위팀 구단들이 결사반대하며 해외에서 가질 시 숙박비며 교통비며 여러가지를 누가 부담할 거냐? 그렇다면 FA에서 모조리 부담하고 수익을 상당수 양보하면 생각해보겠다고 비아냥적으로 반응하고 있다. 이러다보니 해외 경기 실현은 어려워 보인다.
5 프리미어 리그와 한국
- 굵은 표기는 현역 프리미어리거.
- 2016년 10월 23일 기준.
순서[16] | 이름 | 클럽 | 기간[17] | 등번호 | 출전 | 골 |
1 | 박지성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 | 2005~2012 | 13 | 134 | 19 |
퀸즈 파크 레인저스 FC | 2012-13 | 7 | 20 | 0 | ||
2 | 이영표 | 토트넘 핫스퍼 FC # | 2005~2008 | 16(2005) → 3(2006~2008) | 70 | 0 |
3 | 설기현 | 레딩 FC # | 2006-07 | 19 | 27 | 4 |
풀럼 FC | 2007~2010 | 7 | 21 | 0 | ||
4 | 이동국 | 미들즈브러 FC # | 2006~2008 | 18 | 23 | 0 |
5 | 김두현 | 웨스트 브롬위치 알비온 FC # | 2008-09 | 14[18] | 15 | 0 |
6 | 조원희 | 위건 애슬레틱 FC # | 2008~2010 | 5 | 5 | 0 |
7 | 이청용 | 볼턴 원더러스 FC # | 2009~2012 | 27 | 67 | 7 |
크리스탈 팰리스 FC | 2015~ | 25(2015) → 14(2016~) | 23 | 1 | ||
8 | 지동원 | 선덜랜드 AFC # | 2011~2013 | 17(2011-12) → 27(2013) | 19 | 2 |
9 | 박주영 | 아스날 FC # | 2011~2014 | 9(2011-12) → 30(2013) | 1 | 0 |
10 | 기성용 | 스완지 시티 AFC # | 2012~2014[19] | 24(2012-13) →17(2013) | 30 | 0 |
선덜랜드 AFC | 2013-14 | 4(2013-14) | 27 | 3 | ||
스완지 시티 AFC | 2014~ | 4(2014~) | 69 | 10 | ||
11 | 윤석영 | 퀸즈 파크 레인저스 FC # | 2012-13, 2014-15[20] | 13[21] | 23 | 0 |
12 | 김보경 | 카디프 시티 FC # | 2013-14 | 13 | 28 | 1 |
13 | 손흥민 | 토트넘 핫스퍼 FC # | 2015~ | 7 | 33 | 8 |
박지성이 대한민국 최초로 프리미어 리그에 진출한 이후로, 2016년 현재까지 13명이 프리미어 리그 무대를 밟았다. EPL은 한국팬들에겐 가장 인기 있는 유럽 리그 중 하나인데, 특히 박지성이 맨유에서 활약하던 시절엔 밤에 치킨을 먹으며 경기를 보는 문화가 생길 정도로 인기가 있었으며, 그런 영향력이 지금까지도 이어져 유럽 리그 중에서 가장 인지도가 높으며 팬층도 넓다고 할 수 있다.
가장 뛰어난 활약을 보여준 선수를 꼽자면 두말할 것도 없이 박지성이다. 무려 8시즌 동안 154경기를 출전했으며 19골을 기록했다. 다만 현역 프리미어 리거인 기성용이 5시즌 동안 120경기를 넘게 출전하며 빠른 속도로 추격 중이다. 물론 박지성은 챔피언스 리그까지 꾸준히 소화했다는 점을 감안해야겠지만 어쨌든 EPL 출장 기록만 놓고 보자면 경신의 가능성은 충분하다. 그리고 기성용은 2014-15 시즌에 세운 한시즌 최다골 기록(8골)도 보유 중이다.
취업비자 조건이 강화되면서 앞으로는 쉽사리 프리미어리거가 나오기 어려울 전망이다. 실제로 김보경과 윤석영의 경우, 이를 충족하지 못해 잉글랜드 무대를 떠났다. 비자 조건이 강화되면서 잉글랜드 무대에 진출하기가 더더욱 어려워진 가운데, 손흥민만이 예외조건으로 1,000만 파운드 이상의 이적료를 기록하며 프리미어 리그에 진출한 처음이자 유일한 케이스가 되었다.
6 이야깃거리
- 대부분 유럽의 빅리그가 크리스마스 전후로 윈터 브레이크라는 겨울 휴식기를 갖지만, 프리미어 리그는 그런거 없다. 오히려 박싱데이 이후로 2-3일 간격으로 경기를 치르는 살인일정을 보인다. 게다가 국내 컵대회가 FA컵외에 리그컵 까지 있기에 유럽대회를 뛰는 클럽 선수라면 동시에 네 개의 대회 + 국가대표까지 소화해야 하기에 더더욱 힘들다. 이러한 이유로 박싱데이 전후의 순위싸움이 볼만하다.
- 빅4: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첼시 FC, 아스날 FC, 리버풀 FC까지 이 4팀이 2000년대 중반인 05/06시즌부터~ 2000년대 후반인 08/09시즌까지 UEFA 챔피언스 리그 진출권인 1~4위를 돌아가면서 했고[22] 유럽 챔피언스 리그에서도 위세를 펼쳤다.[23][24]리그에서의 강함을 떠나 유럽 최고의 팀들이 모인 챔피언스 리그에서 마저도 프리미어 리그의 포스를 보여주었기 때문에 생기게 된 말이다.[25] 그리고 비록 2시즌밖에 유지되지 않았지만 맨유의 알렉스 퍼거슨, 첼시의 조세 무리뉴, 아스날의 아르센 벵거, 리버풀의 라파엘 베니테즈 4명의 각기 다른 특색있는 감독들이 펼친 언론 플레이들도 상당히 흥미진진한 모습들을 보여주었다. 하지만 09/10시즌 토트넘의 4위 등극과
칠리버풀의 몰락으로 빅4 체제에 균열이 생기고 맨시티의 성장과 EPL의 부진한 챔피언스 리그 성적으로 인해 이제는 사실상 사어화 되었다. 13/14시즌 리버풀이 화려하게 부활했으나 퍼거슨 감독 은퇴 이후 맨유가 추락하면서 빅 4 재결성 실패...14/15시즌 맨유가 4위로 꾸역꾸역 올라왔으나 리버풀이 다시 추락...15/16시즌에는 뜬금포로 첼시가 믿기지 않는 추락강등권 경쟁 중을 하며 역시 재결성이 힘들어보인다.그 와중에 아스날은 꾸역꾸역 4위.
- 그러나 여전히 상위권 팀과 중하위 팀간에 수준차가 존재하며, 맨시티, 리버풀, 첼시, 아스날, 토트넘, 에버튼, 맨유(2013/14시즌 순위순서)의 7팀은 최근 2011년부터 3시즌동안 1~7위를 거의(리버풀과 에버튼이 8위를 한번씩 했다.) 독식하고 있다.
이제 EPL도 7공주[26] 시대?참고로 이 7개 팀은 모두 런던, 맨체스터, 리버풀 세 도시 중 하나에 속해 있다.레스터는......최근에만 봤을땐 참 잘하지말입니다??[27]
- 현 2010년대에 와서 구단의 평균적인 실력들이 가장 평준화되었단 평을 듣고있다. 챔피언스리그에선 2000~01 시즌부터 2011~12 시즌까지 프리미어 리그 팀으로 모두 8팀이 결승에 올라 3번 우승했고 특히 07/08시즌에는 4강에 무려 3팀을 올리는 기염을 토했던 적이 있다. 다만 유로파리그에서 부진한데 UEFA컵 때부터 유로파리그에서 EPL은 전통적으로 힘을 못썼다.[28] 챔스에서도 07/08 시즌 이후로 챔스에서도 라리가와 엎치락 뒤치락 하다가 11/12시즌에서 비록 챔스 우승은 첼시가 먹었지만 다른 팀들의 부진으로 1위를 가까스로 지켰다.(불과 0.22점 차이였다. 첼시가 FC 바르셀로나한테 져서 떨어졌으면 라리가에 1위를 뺏기는 상황이었다.) 12/13시즌에서 분발하지 않으면 07/08 시즌 점수가 빠지기 때문에 라리가에 밀리는 것이 기정사실.
- 결국 우려했던 일이 일어났다. 2012~13 챔피언스리그에서는 전 우승팀인 첼시가 32강 탈락하는 수모를 겪으면서 챔피언스리그 개편 이후로 처음으로 전 대회 우승팀이 32강에서 탈락하는 기록을 낳았고 맨시티가 3무 3패 무승으로 탈락하면서 점수가 깎이게 되었다. 이와 반대로 챔피언스리그와 유로파리그에 진출한 7팀 전원이 토너먼트를 넘는 기록을 거둔 3위 분데스리가 점수가 크게 올랐고 2위인 프리메라리가가 지난 시즌에 이어 순항을 거듭하면서 1위를 내주는건 확정이 되었고, 2위자리도 위험한 상황. 다행히 유로파리그 8강에 첼시 FC, 토트넘 핫스퍼, 뉴캐슬 3팀이나 진출하였고 리그 랭킹에 조금은 도움이 될 듯. 참고로 분데스리가는 아무도 유로파리그 8강에 올려놓지 못했다. 토트넘, 뉴캐슬이 8강에 그치긴 했지만 첼시가 유로파리그 결승까지 진출하면서 분데스리가에 3점정도 앞서며 2위자리는 지켰다. 그러나 1위인 라리가와의 격차는 5점이상으로 벌어진데다가 2013/14시즌 부터는 08/09시즌 점수를 빼고 계산하게 되면서 분데스리가와의 격차가 2.4점정도 좁혀지기 때문에 최근 두시즌같이 부진을 거듭하고 분데스리가가 올해의 상승세를 이어나간다면 2위자리도 매우 위험한 상황. 다행인 점은 유에파리그 랭킹은 3위 이내라면 챔스, 유로파 진출 팀 숫자는 같기 때문에 자존심의 문제이지 실질적인 타격은 없고, 4위인 세리에 A와의 격차는 상당하다는 것.
- 14-15시즌 부터 본격적인 위기가 닥쳐왔다. 이제는 더 이상 안심할수 없는 상황이라는 것이 축구 전문가와 아마추어, 그리고 팬들까지 모두 동의하는 상황. 5년간 토너먼트 성적을 기준으로 환산하는 리그 점수 계산상 14-15시즌 이후부터 세리에A는 최저점이 지워지고, 반대로 EPL은 최고점이 지워지는 상황이 벌어지게 된다. EPL은 꾸준히 챔스에서 좆망테크를 타고 유에파리그는 돈이 안된다면서 무시하는 상황[29]인데, 세리에A의 유벤투스가 챔스 결승까지 올라가고 있으며 유에파리그 참여 팀들도 4강을 꾸준히 찍어내면서 상승세에 있어서 한 두 시즌만 더 세리에A가 이렇게 활약하고 EPL이 꾸준히 망한다면 순위가 뒤집히는 것도 불가능이 아니다.
- 강력한 자본과 여지것 거두어 온 호성적을 바탕으로, 이피엘이라면 금방 부활할 것이라는 주장도 있지만, 이는 놀라울 정도로 세리에의 몰락과 오버랩 되는 상황이다. 2000년대 후반 세리에가 현 EPL처럼 태만한 운영을 했다가 결국 분데스리가에게 리그 랭킹을 내줬다.[30] 15-16시즌 부터 이피엘은 세리에보다 3~4점 정도로 근소하게 높은 정도인데, 문제는 다음 시즌인 16-17시즌이 되면 이피엘이 세리에보다 4포인트 가량이 높은11-12 시즌의 포인트가 지워져서 사실상 동등해지게 된다. 15-16시즌의 유럽대항전을 망치면 사실상 이피엘은 세리에에게도 밀려 4위로 떨어지게 되는 것인데, 설상가상으로 챔피언스 리그 1차전에서 첼시를 제외한 모든 팀이 패배함으로서 위기가 심화되고 있다. 그래도 결국 아스날.맨시티,첼시가 챔피언스리그 16강에 진출했다.
맨유 홀로 유로파리그로챔스와 유로파 16강 진행 결과 epl의 남은 팀은 리버풀과 맨시티 뿐이다. 그리고 맨시티가 4강, 리버풀이 결승에 진출하고, 세리에의 남은 클럽이 모두 떨어져서 16-17시즌의 epl 리그 랭킹엔 변화는 없을 것이 거의 확실시 되고 있다.
- 깊게 생각을 정리할 시간이 없고, 빠르게 상대와 대화를 주고 받어야 하는 인터넷 채팅의 특성 때문인지, 혹은 주 연령층이 낮을 수도 있는[31] 국내 네이버등 포털등지에 이피엘의 현재 실태를 알리는 글을 올리면 대부분 세리에 a는 승부 조작[32]에 연루된 3류 리그라는, 그렇기에 이피엘에 상대가 될 수 없다는, 이해할 수 없는 주장을 볼 수 있다. 참고로 세리에 팬덤도 분데스리가가 턱밑까지 쫒아오기 직전까지 저런 태도로 일관했다는 사실은 은근히 재밌는 점.
- 14~15 이후 프리미어리그 클럽들이 클럽 대항전에서 힘을 못쓰자 포털 사이트 등에서 오히려 조롱거리로 전락했다(...) 특정 선수, 팀, 리그에 대한 평가가 자주 바뀌는 정도가 아니라 극단적으로 바뀌는 인기 인터넷 포털 사이트의 단점을 볼 수 있는 부분이라고 할 수 있다. EPL 특유의 치열한 우승/강등 경쟁을 논하면, 약체 팀들의 싸움이 원래 흥미로운 것 이라는 반응이 돌아온다. 이피엘이 현재 위기 상황에 직면한 것은 사실이게, 세리에 a와 비교했을 때, 자본력을 제외하면 어느것 하나 우위를 점한 것이 없는 것을 사실이지만, 아주 평가절하하는 것을 좋지 못한 태도다. 유럽 대항전에서 리그의 순위는 언제나 바뀌는 것으로, 좀 더 넓은 시야로 역대 유럽 빅 리그들의 성적을 꼼꼼하게 살펴 보면서 전반적인 흐름을 보는 자세를 가지는 것이 좋은 축구팬의 자세라면 자세다. 뭐 일단 15-16시즌 16강에 3팀이 진출하면서 이런 비아냥적인 조롱거리도 주춤해졌다.
- 위에서 언급한 성적 하락과 평준화의 원인을 따지자면....일단 상위팀 기준으로 전반적으로 세대 교체와 리빌딩을 겪고 있는데(특히 맨유와 첼시), 잉글랜드 국내 선수는 물론이고 외국인 선수조차도 기존에 활약했던 선수들 수준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 여기에 2000년대 중후반 챔피언스 리그에서는 FC 바르셀로나를 제외하면 꾸준히 프리미어 리그 상위팀들을 제압할 만한 팀이 없었지만[33], 이후 FC 바이에른 뮌헨, 레알 마드리드 CF가 치고 올라오면서 이젠 우승은 커녕 챔피언스 리그 4강 진출조차도 쉬운 이야기가 아니게 되었다. 그러면서도 클럽들의 재정면에서는 여전히 분데스리가, 세리에 A, 프리메라 리가를 압도하고 있어서 프리미어 리그 하위권 팀에서 전성기가 좀 지난 프리미어 리그 상위팀 선수들은 물론 분데스리가나 세리에A, 프리메라 리가의 중~하위팀의 에이스급 선수들을 쉽게 데려오고 있다. 심지어 2부 리그인 풋볼 리그 챔피언십에서 데려가는 경우도 있을 정도.
- 여타리그와 차원이 다른 중계 기술을 가지고 있다. 할리우드에서조차 극찬할정도. 다른 리그들과 프리미어 리그의 중계를 비교해보면 확연해지는데 화질부터 선수들의 개인기술을 잡아주고 그걸 여러 앵글에서 보여주는 것이 정말 눈이 휘둥그레질 수준, 괜히 세계 최고의 인기 리그가 아닌 것이다. 이런 중계기술이 중하위권 팀들의 경기 역시 고르게 시청하게 하는 좋은 역할을 했다.
- 여러 방송사와의 막대한 중계권 계약으로[34] 선수들의 몸값이 천정부지로 치솟았고 홍보 효과가 좋아지자 수많은 자본이 프리미어 리그로 몰리게 되었다. 덕분에 프리미어 리그는 유럽 축구계는 물론 전세계 축구계에 막대한 영향을 미치는 거대한 리그로 성장했다. 나이지리아 같은 경우는 프리미어 리그 때문에 자국 리그가 완전히 박살이 났으며[35] 세계 여러나라에서 자국리그는 안보고 EPL만 보는 현상이 벌어지고 있다. 하지만 EPL의 티켓 값이 상당히 오른다던가, 많은 팀이 외국인 부호에게 넘어가 버리는 등 리그가 입은 피해도 만만치 않다. 외국인 부호에게 팀이 넘어가면 좋은 선수를 많이 살 수 있을 수도 있지만, 너무 단편적으로만 볼 것은 아닌 것이, 세상 모든 것에는 다 장단점이 있다. 쓸데 없이 돈을 쓴다는 문제도 있지만 자국에선 처음에는 거부감이 컸지만 이젠 중소구단도 외국 구단주가 사서 빵빵하게 투자 좀 하였으면 하는 서포터들 희망이 있을 정도이다.[36]
- 2013~14시즌 프리미어리그 팀 가운데 절반이 넘는 11개팀(맨유, 맨시티, 첼시, 리버풀, 카디프 시티, 풀럼, 헐시티, 아스날[37], 아스톤 빌라, 선더랜드, 사우스햄튼)이 외국인 구단주 소유이다. 거기에 2부리그로 가면 블랙번 로버스에 버밍엄 시티같은 구단을 더하면...더 많아진다.
- 2010-11 시즌 이후로부터 공식 노래가 존재한다. 카사비안의 "Fire"라는 곡...이라고 많이 알려져 있으나 실제로는 2008-09 시즌부터 "My Saturday Self"를 공식 노래로 사용하고 있다.[38] 이후 13-14 시즌 부터15-16시즌까지 "Premier League Gloria"를 공식 테마곡으로 사용했다.[39]
- 프리미어 리그의 또 다른 명칭으로는 EPL 주말 예능이 있다. 말 그대로 주말을 마무리하는 최고의 예능(...) 장면이 매주 펼쳐지기 때문에 나온 단어. 특히 이 분야는 가끔 팀같지 않은 플레이를 펼치는 리버풀이 압도적이다. --리버풀과 아스날 두 형제가 주말을 책임진다.
- 2010-2011시즌부터 자국 선수 보호를 위해 '홈-그로운(Home-Grown)룰'을 도입했다. "1군 25인 로스터에는 반드시 21세 생일 이전까지 영국/웨일즈의 축구 클럽과 3년 이상의 계약을 맺었던 선수가 8명 이상은 등록되어야 한다"는 룰로 영국 축구 선수의 수준이 자꾸 떨어지는 상황에서 외국인 선수 제한을 둘 수는 없으니 차선책으로 도입 한 것. 다만, 엄밀히 말하자면 이미 명문팀들은 2010년 시즌 이전부터 이 규정을 적용하고 있었다. 챔피언스 리그와 UEFA컵의 로스터 규정은 홈-그로운룰보다 더 빡센 제한이 있었기 때문이다. 자기 팀 출신 4명 + 자국 내 클럽 출신 4명 +마음대로 17명 반면 EPL의 홈-그로운룰은 그냥 자국 내 클럽 8명 + 마음대로 17명이다보니 유럽 대회를 노리는 강팀들은 진작부터 여기에 맞춰서 스쿼드를 짜 놓아서 큰 문제 될 건 없었다. 문제는 중하위권 구단이 외국인 몰빵으로 선수짜기가 힘들어 졌고, 그 때문에 하위권 팀들의 잉글랜드-웨일즈 선수들의 몸값이 상승하는 원인이 된 건 맞다. 문제는 2016년 부터 홈그로운 선수를 4년간 단계적으로 1년에 한 명씩 8명에서 12명으로 확대한다는 FA의 계획이 발표되었는데 이게 상당히 반응이 안 좋은 지라 어찌될지는 좀 더 두고볼 일.
- 2014-15 시즌은 챔피언스리그에서 16강에서 모두 무너졌다. 그나마 이름값을 하며 버티던 첼시도 파리 생제르맹에게 덜미를 잡혀 탈락했고, 아스날, 맨체스터 시티도 동반탈락했다. 유로파리그에서조차 마지막 남은 에버튼이 디나모 키예프에게 밀려 16강에서 탈락하며 시즌 유러피언 클럽 대회에서 모두 일찍 탈락하고 말았다.
- 중계권 관련하여 다른 리그 중소 클럽들이 부러워하는 상태.[40] 팀이 개별적으로 판매하는 게 아니라 리그 공동으로 협상을 한다. 예산의 50%는 20개 클럽이 똑같이 배분을 한다. 25%는 리그 순위별 차등 지급이고 나머지 25%는 TV중계 관련한 클럽들에게 배분된다, 주로 인기있는 클럽들이 중계를 더 많이 하니까 많이 배당받는다. 2013-14시즌부터 3년간의 프리미어 리그 영국내 중계권료가 30억파운드(한화기준 5조4430억원)에 낙찰되었다. 이는 연간으로 환산하면 1조8천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기존의 계약보다 70% 상승한 것이다. 2016-2019시즌의 프리미어리그 영국내 중계권료는 51억 3천 6백만 파운드에 체결되었다. 폭발적으로 늘고 있는 수치인데 이런 추세라면 리그 20위가 라 리가 양대산맥 레알, 바르샤의 중계권으로 받는 돈을 넘는 건 시간 문제이다.
- 중계권비를 리그 팀에게 골고루 나눠주기로 유명하다. 이는 전세계 리그에서 가장 공평하다고 할 정도로 2014-15시즌 리그 우승팀인 첼시는 약 1880억원이라는 거액(중계권비 말고도 다른 수익도 있지만)을 받았지만 20위 꼴지로 강등당한 퀸즈파크 레인저스조차도 1000억 가까운 중계권비 및 우승 수당,관중수익비를 받았다! 이러니 1부리그에 남는 것도 큰 돈이 되는 셈.이렇게 꼴지 강등팀도 저 정도 수익을 받는 리그는 없다.
- 중계권 계약금이 양날의 검인데, 챔스는 명예와 부 둘다 거머쥐는 대회라 별 상관은 없지만, 유로파리그의 경우엔 이미 가치가 상당히 떨어진데다 우승팀의 중계권료등을 포함한 상금이 챔스 조별예선 참가팀만도 못해 앞으로는 더욱 리그에만 몰두하는 일종의 치킨게임이 될것이 분명하다. 유로파 리그를 신경쓰자니 리그 순위올리는게 훨씬 돈이 되고, 계속 광탈러시가 이어지면 턱밑까지 추격한 세리에 A에게 챔스 티켓 4장이 걸린 3위를 뺏길테니 그야말로 양날의 검. 그리고 선수들은 이런 대회에서의 활약 여부등으로 팀을 결정하고 옮기는데, 계속 이러다간 이적시장 인플레만 올리고 특급 선수 영입은 불가능 할 것이다.
- 현재 상황이 이러한데 세리에 A를 예시로 들어 지적을 하면 아무런 이유가 없는 세리에 a의 칼치오폴리 스캔들에 대한 이야기를 꺼내면서, 세리에 a는 이피엘을 뛰어넘을 수 없다는 주장을 하고 있다. [41]. 상술했지만 과거 분데스리가에게 추월을 허용하기 직전의 세리에 팬덤의 반응까지 그대로 따라가고 있다. 리그랭킹이 한번 뒤집히면 다시 역전하는데 오랜 시간이 걸린다. UEFA 리그 랭킹 계산 방식상 티켓 숫자가 줄어드는 것 자체는 리그 랭킹 상승에 악영향을 미치지는 않는데(같은 국가의 유럽 대항전 출전 팀들이 모은 포인트의 평균이 리그 포인트다.) 5년간의 누적 성적을 총합하기 때문에 리그 랭킹이 낮아졌다는 것은 최근 성적이 나빠지고 있다는 것을 의미->이 성적이 5년은 지나 지워져야 유리하다는 결론에 도달한다. 예를 들어 프리미어 리그의 경우는 14-15시즌의 리그 포인트가 나쁜 편인데, 이 포인트는 19-20시즌 진출팀 결정까지 반영되기 때문에 그때까지는 악영향을 미칠 수 밖에 없다. 하지만 15-16시즌은 정반대가 되면서 세리에가 타격을 입었다. 프리미어 리그가 1팀씩 챔피언스리그랑 유로파 리그까지 올라간 반면, 세리에는 16강에 1팀씩 올라가는데 그쳤고 16강전에서 이 둘, 유벤투스(챔피언스)랑 라치오(유로파)가 탈락했기 때문.
- 2015-16 시즌 챔피언스리그에서는 약체라고 평가받던, 유달리 챔피언스리그에서 고전하던 맨체스터 시티가 프리미어 리그 팀으로 홀로 4강까지 올라가면서 리그 랭킹에 큰 도움이 되었다. 16강전에서는 약체급인 디나모 키예프를 만나 운이 좋았다고 평가받았지만 8강에서는 파리 생제르맹을 이겼다. 맨시티는 레알에게 패배했지만 13-14이후 EPL팀 중 유일하게 4강에 진출하며 리그 랭킹에 큰 이바지를 했다. 또한 리버풀이 유로파리그 결승전에 진출했다. 비록 결승전에서 세비야에 패해 준우승에 그쳤지만 리그 랭킹에 맨시티와 함께 큰 공헌을 했다.
- 2015-16 시즌 후반기에 몇몇 팀이 좋은 감독을 영입한 후 성적이 오르는 것을 보고 시즌 종료 후 많은 구단이 명장을 영입하기 위한 영업전을 벌이고 있다. 언론에서 언급되거나 확정된 감독만해도 주제 무리뉴,펩 과르디올라, 안토니오 콘테, 우나이 에메리 등이 있다. 여기다가 기존에 있던 명장들까지 합치면 정말 감독까지 별들의 전쟁이 된다.
7 참가 클럽
7.1 2016-17 시즌 프리미어 리그 참가 클럽
참가 클럽 | 전시즌 순위 | 특이사항 | 기타 |
레스터 시티 FC | 우승 | UEFA 챔피언스 리그 본선 조별리그 진출 | 2016-17 FA 커뮤니티 실드 준우승 |
아스날 FC | 준우승 | UEFA 챔피언스 리그 본선 조별리그 진출 | - |
토트넘 핫스퍼 FC | 3위 | UEFA 챔피언스 리그 본선 조별리그 진출 | - |
맨체스터 시티 FC | 4위 | UEFA 챔피언스 리그 플레이오프 진출 | 2015-16 시즌 EFL컵 우승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 5위 | UEFA 유로파 리그 조별리그 진출 | 2015-16 FA컵 우승 2016-17 FA 커뮤니티 실드 우승 |
사우스햄튼 FC | 6위 | UEFA 유로파 리그 조별리그 진출 | - |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FC | 7위 | UEFA 유로파 리그 3차 예선 진출 | - |
리버풀 FC | 8위 | - | - |
스토크 시티 FC | 9위 | - | - |
첼시 FC | 10위 | - | - |
에버튼 FC | 11위 | - | - |
스완지 시티 AFC | 12위 | - | - |
왓포드 FC | 13위 | - | - |
웨스트 브롬위치 알비온 FC | 14위 | - | - |
크리스탈 팰리스 FC | 15위 | - | |
AFC 본머스 | 16위 | - | - |
선덜랜드 AFC | 17위 | - | - |
번리 FC | - | 풋볼 리그 챔피언십 우승 | - |
미들즈브러 FC | - | 풋볼 리그 챔피언십 준우승 | - |
헐 시티 AFC | - | 풋볼 리그 챔피언십 4위, 승격 플레이오프 우승 | - |
7.2 시즌별 강등, 승격 클럽
7.3 과거 참여 클럽[42]
클럽명 | 마지막 참가시즌 |
노리치 시티 FC | 15 / 16 |
노팅엄 포레스트 FC | 98 / 99 |
뉴캐슬 유나이티드 FC | 15 / 16 |
더비 카운티 FC | 07 / 08 |
레딩 FC | 12 / 13 |
리즈 유나이티드 FC | 03 / 04 |
반즐리 FC | 97 / 98 |
버밍엄 시티 FC | 10 / 11 |
볼튼 원더러스 FC | 11 / 12 |
브래드포드 시티 AFC | 00 / 01 |
블랙번 로버스 FC | 11 / 12 |
블랙풀 FC | 10 / 11 |
셰필드 웬즈데이 FC | 99 / 00 |
셰필드 유나이티드 FC | 06 / 07 |
스윈던 타운 FC | 93 / 94 |
아스톤 빌라 FC | 15 / 16 |
올덤 애슬레틱 AFC | 93 / 94 |
울버햄튼 원더러스 FC | 11 / 12 |
위건 애슬레틱 FC | 12 / 13 |
윔블던 FC | 99 / 00 |
입스위치 타운 FC | 01 / 02 |
찰튼 애슬레틱 FC | 06 / 07 |
카디프 시티 FC | 13 / 14 |
코벤트리 시티 FC | 00 / 01 |
퀸즈 파크 레인저스 FC | 14 / 15 |
포츠머스 FC | 09 / 10 |
풀럼 FC | 13 / 14 |
8 각종 기록
- 풋볼 리그 통산
- 최다우승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20회)
- 최다참가 : 에버튼 (110시즌)[43]
- 최장기간 연속참가 : 아스날 (87시즌)
- 시즌 최다승 : 토트넘 핫스퍼 (1960-61시즌, 31승[44])
- 시즌 최소승 : 더비 카운티 (2007-08시즌, 1승[45])
- 시즌 최다무승부 : 노리치 시티 (1978-79시즌, 42경기 23무)
- 시즌 무패 : 프레스턴 노스 엔드 (1888-89 시즌, 22경기 18승 4무), 아스날 (2003-04시즌, 38경기 26승 12무)
- 시즌 최다승점 : 첼시 (2004-05시즌, 95점)
- 시즌 최소승점 : 더비 카운티 (2007-08시즌, 11점)
- 시즌 최다골 : 아스톤 빌라 (1930-31시즌, 128점)
- 시즌 최소골 : 더비 카운티 (2007-08시즌, 20점)
- 시즌 최다실점 : 블랙풀 (1930-31시즌, 125점)
- 시즌 최소실점 : 첼시 (2004-05시즌, 15점[46])
- 최다 출장자 : 피터 쉴튼 (849경기)
- 최다 득점자 : 지미 그리브스 (357골)
- 시즌 최다 득점자 : 딕시 딘 (60골)[47]
- 프리미어리그 출범 이후
- 최다우승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13회)
- 최다참가 : 에버튼, 아스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리버풀, 토트넘 핫스퍼, 첼시
, 아스톤 빌라[48] - 시즌 최다승 : 첼시 (2004-05시즌, 29승)
- 시즌 최소승 : 더비 카운티 (2007-08시즌, 1승)
- 시즌 최다패 : 입스위치 타운 (1994-95시즌), 선더랜드 (2005-06시즌), 더비 카운티 (2007-08시즌) - 29패 공동
- 최다 연승 : 아스날 (14연승)
- 최다 연패 : 선더랜드 (15연패)
- 최다 경기 연속 무패 : 아스날 (49경기)
- 최다 경기 연속 무승 : 더비 카운티 (32경기)
- 최다 관중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vs 블랙번 로버스 (2007년 3월 31일, 76,398명)
- 최소 관중 : 윔블던 vs 에버튼 (1993년 1월 26일, 3,039명)
- 최다 경기 출장자 : 라이언 긱스 (963경기)
- 최다 시간 출장자 : 프랭크 램파드
- 최고령 출장 : 존 버리지 (43세 162일)
- 최연소 출장 : 매튜 브릭스 (16세 65일)
- 최다 연속출장 : 브래드 프리델 (304경기)
- 통산 최다골 : 앨런 시어러 (260골)
- 최고령 득점 : 테디 셰링엄 (40세 268일)
- 최연소 득점 : 제임스 본 (16세 271일)
- 최단시간 골 : 레들리 킹 (9.9초)
- 최단시간 해트트릭 : 사디오 마네 (2분56초)
- 최다 퇴장 : 던컨 퍼거슨, 파트리크 비에이라, 리차드 던 (8회)
- 최단시간 퇴장 : 스티븐 제라드 (46초)
- 최다 경고 : 케빈 데이비스 (100장)
- 최장기간 감독 : 알렉스 퍼거슨 (21 시즌)
- 최다 연속골 : 제이미 바디 (11경기 연속골)[49]
8.1 통산 득점 순위
순위 | 국적 | 이름 | 클럽 | 기간 | 득점 | 출장 | 비율 |
1 | 잉글랜드 | 앨런 시어러 | 블랙번 로버스, 뉴캐슬 유나이티드 | 1992~2006[50] | 260 | 441 | 0.59 |
2 | 잉글랜드 | 앤드류 콜[51] | 뉴캐슬 유나이티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블랙번 로버스, 풀럼 | 1992~2008 | 187 | 414 | 0.45 |
3 | 잉글랜드 | 웨인 루니 | 에버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 2002~ | 185 | 407 | 0.45 |
4 | 잉글랜드 | 프랭크 램파드[52] |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첼시, 맨체스터 시티 | 1995~2015 | 177 | 609 | 0.29 |
5 | 프랑스 | 티에리 앙리 | 아스날 | 1999~2007 2012 | 175 | 258 | 0.68 |
6 | 잉글랜드 | 로비 파울러 | 리버풀, 리즈 유나이티드, 맨체스터 시티, 블랙번 로버스 | 1993~2009 | 163 | 379 | 0.43 |
7 | 잉글랜드 | 마이클 오웬 | 리버풀, 뉴캐슬 유나이티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스토크 시티 | 1996~2004 2005~2013 | 150 | 326 | 0.46 |
8 | 잉글랜드 | 레스 퍼디난드 | 퀸즈 파크 레인저스, 뉴캐슬 유나이티드, 토트넘 핫스퍼,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레스터 시티, 볼튼 원더러스 | 1992~2005 | 149 | 351 | 0.42 |
9 | 잉글랜드 | 테디 셰링엄 | 노팅엄 포레스트, 토트넘 핫스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포츠머스,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 1992~2007 | 146 | 418 | 0.35 |
10 | 네덜란드 | 로빈 판 페르시 | 아스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 2004~2015 | 144 | 280 | 0.51 |
- 굵은 표시는 EPL 현역 선수
8.2 통산 출장 순위
순위 | 국적 | 이름 | 클럽 | 기간 | 출장 |
1 | 웨일스 | 라이언 긱스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 1992~2014 | 632 |
2 | 잉글랜드 | 프랭크 램파드 |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첼시, 맨체스터 시티 | 1995~2015 | 609 |
3 | 잉글랜드 | 가레스 배리 | 아스톤 빌라, 맨체스터 시티, 에버튼 | 1997~ | 600 |
4 | 잉글랜드 | 데이비드 제임스 | 리버풀, 아스톤 빌라,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맨체스터 시티, 포츠머스 | 1992~2010 | 572 |
5 | 웨일스 | 개리 스피드 | 리즈 유나이티드, 에버튼, 뉴캐슬 유나이티드, 볼튼 원더러스 | 1992~2008 | 535 |
6 | 잉글랜드 | 에밀 헤스키 | 레스터 시티, 리버풀, 버밍엄 시티, 위건 애슬레틱, 아스톤 빌라 | 1994~2012 2014~ | 516 |
7 | 호주 | 마크 슈왈처 | 미들즈브러, 풀럼, 첼시, 레스터 시티 | 1996~2016 | 514 |
8 | 잉글랜드 | 제이미 캐러거 | 리버풀 | 1996~2013 | 508 |
9 | 잉글랜드 | 필 네빌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에버튼 | 1994~2013 | 505 |
9 | 잉글랜드 | 스티븐 제라드 | 리버풀 | 1998~2015 | 505 |
- 굵은 표시는 EPL 현역 선수
9 역대 우승팀
- 리그 & FA컵 더블은 굵은 글씨체로 표기.
9.1 풋볼리그
연도 | 우승팀 | FA컵 우승팀 |
1888-89 | 프레스턴 노스 엔드(1)[53] | 프레스턴 노스 엔드 |
1889-90 | 프레스턴 노스 엔드(2) | 블랙번 로버스 |
1890-91 | 에버턴 FC(1) | 블랙번 로버스 |
1891-92 | 선더랜드 AFC(1) | 웨스트 브롬위치 알비온 |
9.2 디비전 1
9.3 프리미어 리그
연도 | 우승팀 | FA컵 우승팀 |
1992-93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8) | 아스날 FC |
1993-94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9)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
1994-95 | 블랙번 로버스(3) | 에버턴 FC |
1995-96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10)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
1996-97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11) | 첼시 FC |
1997-98 | 아스날 FC(11) | 아스날 FC |
1998-99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12)[55]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
1999-2000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13) | 첼시 FC |
2000-01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14) | 리버풀 FC |
2001-02 | 아스날 FC(12) | 아스날 FC |
2002-03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15) | 아스날 FC |
2003-04 | 아스날 FC(13)[56]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
2004-05 | 첼시 FC(2) | 아스날 FC |
2005-06 | 첼시 FC(3) | 리버풀 FC |
2006-07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16) | 첼시 FC |
2007-08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17) | 포츠머스 FC |
2008-09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18) | 첼시 FC |
2009-10 | 첼시 FC(4) | 첼시 FC |
2010-11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19) | 맨체스터 시티 |
2011-12 | 맨체스터 시티(3) | 첼시 FC[57] |
2012-13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20) | 위건 애슬레틱 |
2013-14 | 맨체스터 시티(4) | 아스날 FC |
2014-15 | 첼시 FC(5) | 아스날 FC |
2015-16 | 레스터 시티(1)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
기록을 기준으로 EPL을 한 마디로 정의하자면 70, 80년대는 리버풀의 시대였고 90, 00년대는 맨유의 시대였다.
특히 EPL 체제 이후엔 그야말로 알렉스 퍼거슨의 맨유 시대다. 최악의 성적이 3위일 정도. 퍼거슨은 결국 맨유 부임 당시 리버풀의 리그 우승 기록을 넘어서겠다는 약속을 지키고 은퇴했다. 그야말로 20개 팀이 치고 박고 싸우고 알렉스 퍼거슨의 맨유가 우승하는 리그 그리고 퍼거슨이 은퇴하자마자 귀신같이 7위 등극
10 팀별 우승 횟수
클럽명 | 횟수 | 우승 연도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 20 | 1907/08, 1910/11, 1951/52, 1955/56, 1956/57, 1964/65, 1966/67, 1992/93, 1993/94, 1995/96, 1996/97, 1998/99, 1999/00, 2000/01, 2002/03, 2006/07, 2007/08, 2008/09, 2010/11, 2012/13 |
리버풀 FC | 18 | 1900/01, 1905/06, 1921/22, 1922/23, 1946/47, 1963/64, 1965/66, 1972/73, 1975/76, 1976/77, 1978/79, 1979/80, 1981/82, 1982/83, 1983/84, 1985/86, 1987/88, 1989/90 |
아스날 FC | 13 | 1930/31, 1932/33, 1933/34, 1934/35, 1937/38, 1947/48, 1952/53, 1970/71, 1988/89, 1990/91, 1997/98, 2001/02, 2003/04 |
에버턴 FC | 9 | 1890/91, 1914/15, 1927/28, 1931/32, 1938/39, 1962/63, 1969/70, 1984/85, 1986/87 |
아스톤 빌라 | 7 | 1893/94, 1895/96, 1896/97, 1898/99, 1899/00, 1909/10, 1980/81 |
선더랜드 AFC | 6 | 1891/92, 1892/93, 1894/95, 1901/02, 1912/13, 1935/36 |
첼시 FC | 5 | 1954/55, 2004/05, 2005/06, 2009/10, 2014/15 |
뉴캐슬 유나이티드 | 4 | 1904/05, 1906/07, 1908/09, 1926/27 |
셰필드 웬즈데이 | 4 | 1902/03, 1903/04, 1928/29, 1929/30 |
맨체스터 시티 | 4 | 1936/37, 1967/68, 2011/12, 2013/14 |
허더스필드 타운 | 3 | 1923/24, 1924/25, 1925/26 |
울버햄튼 원더러스 | 3 | 1953/54, 1957/58, 1958/59 |
리즈 유나이티드 | 3 | 1968/69, 1973/74, 1991/92 |
블랙번 로버스 | 3 | 1911/12, 1913/14, 1994/95 |
프레스턴 노스 엔드 | 2 | 1888/89, 1889/90 |
포츠머스 FC | 2 | 1948/49, 1949/50 |
번리 FC | 2 | 1920/21, 1959/60 |
토트넘 핫스퍼 FC | 2 | 1950/51, 1960/61 |
더비 카운티 FC | 2 | 1971/72, 1974/75 |
셰필드 유나이티드 FC | 1 | 1897/98 |
웨스트 브롬위치 알비온 | 1 | 1919/20 |
입스위치 타운 | 1 | 1961/62 |
노팅엄 포레스트 | 1 | 1977/78 |
레스터 시티 | 1 | 2015/16 |
11 풋볼 리그 원년(1888-89) 순위
순위 | 클럽명 | 승 | 무 | 패 | 승점 |
1 | 프레스턴 노스 엔드 | 18 | 4 | 0 | 40 |
2 | 아스톤 빌라 | 12 | 5 | 5 | 29 |
3 | 울버햄튼 원더러스 | 12 | 4 | 6 | 28 |
4 | 블랙번 로버스 | 10 | 6 | 6 | 26 |
5 | 볼튼 원더러스 | 10 | 2 | 10 | 22 |
6 | 웨스트 브롬위치 알비온 | 10 | 2 | 10 | 22 |
7 | 애크링턴 FC[58] | 6 | 8 | 8 | 20 |
8 | 에버튼 FC | 9 | 2 | 11 | 20 |
9 | 번리 FC | 7 | 3 | 12 | 17 |
10 | 더비 카운티 | 7 | 2 | 13 | 16 |
11 | 노츠 카운티 | 5 | 2 | 15 | 12 |
12 | 스토크 시티 | 4 | 4 | 14 | 12 |
12 프리미어 리그 원년(1992-93) 순위
순위 | 클럽명 | 승 | 무 | 패 | 승점 | 특이사항 |
1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 24 | 12 | 6 | 84 | UEFA 챔피언스 리그 진출 |
2 | 아스톤 빌라 | 21 | 11 | 10 | 74 | UEFA 컵 진출 |
3 | 노리치 시티 | 21 | 9 | 12 | 72 | UEFA 컵 진출 |
4 | 블랙번 로버스 | 20 | 11 | 11 | 71 | |
5 | 퀸즈 파크 레인저스 | 17 | 12 | 13 | 63 | |
6 | 리버풀 FC | 16 | 11 | 15 | 59 | |
7 | 셰필드 웬즈데이 | 15 | 14 | 13 | 59 | |
8 | 토트넘 핫스퍼 | 16 | 11 | 15 | 59 | |
9 | 맨체스터 시티 | 15 | 12 | 15 | 57 | |
10 | 아스날 FC | 15 | 11 | 16 | 56 | UEFA 컵 위너스 컵 진출(FA컵 우승) |
11 | 첼시 FC | 14 | 14 | 14 | 56 | |
12 | 윔블던 FC[59] | 14 | 12 | 16 | 54 | |
13 | 에버튼 FC | 15 | 8 | 19 | 53 | |
14 | 셰필드 유나이티드 | 14 | 10 | 18 | 52 | |
15 | 코벤트리 시티 | 13 | 13 | 16 | 52 | |
16 | 입스위치 타운 | 12 | 16 | 14 | 52 | |
17 | 리즈 유나이티드 | 12 | 15 | 15 | 51 | |
18 | 사우스햄튼 FC | 13 | 11 | 18 | 50 | |
19 | 올드햄 애슬레틱 | 13 | 10 | 19 | 49 | |
20 | 크리스탈 팰리스 | 11 | 16 | 15 | 49 | 풋볼 리그 1부로 강등 |
21 | 미들즈브러 FC | 11 | 11 | 20 | 44 | 풋볼 리그 1부로 강등 |
22 | 노팅엄 포레스트 | 10 | 10 | 22 | 40 | 풋볼 리그 1부로 강등 |
13 역대 인트로 영상
- 2003-2004 시즌 인트로 #
- 2004-2005 시즌 인트로 #
- 2005-2006 시즌 인트로 #
- 2006-2007 시즌 인트로 #
- 2006-2007 시즌 인트로 2 (20초 경 박지성 등장) #
- 2007-2008 시즌 인트로 (11초 경 설기현 등장) #
- 2008-2009 시즌 인트로 #
- 2009-2010 시즌 인트로 #
- 2010-2011 시즌 인트로 #
- 2010-2011 시즌 매치데이 인트로 #
- 2011-2012 시즌 인트로 #
- 2012-2013 시즌 인트로 #
- 2013-2014 시즌 인트로 #
- 2013-2014 시즌 매치데이 인트로 #
- 2014-2015 시즌 인트로 #
- 2015-2016 시즌 인트로 #
- 2016-2017 시즌 매치데이 인트로 #
13.1 역대 인트로 주제가 [60]
- 2004 ~ 2007 시즌 - 제목 : FA Premier League Anthem
- 2007 ~ 2010 시즌 - 제목 : My saturday self[61]
- 2010 ~ 2014 시즌 - 제목 : Fire
- 2014 ~ 2016 시즌 - 제목 : Premier League Gloria
- 2016 ~ 현재 시즌 - 제목 :
14 하위 리그
EFL 챔피언십 참조.
15 관련 항목
- ↑ 잉글리시 프리미어 리그는 공식 명칭이 아니다.
- ↑ The Premier League is the most-watched football league in the world, broadcast in 212 territories to 643 million homes and a potential TV audience of 4.7 billion people.
- ↑ 참고로 잉글랜드 지역 축구단체는 국명이 없다. 영국이 원조인 스포츠 종목은 국가이름이 없는 것이 꽤 있다. 대표적인 예가 테니스, 럭비. 흔히 알고 있는 EPL은 편의상 명칭이다.
- ↑ 현행 UEFA의 리그 제도에서 유럽 3위 리그에게까지 챔피언스 리그 티켓 4장이 배분되기 때문에 유럽 3위 등극의 의미는 사뭇 컸다.
- ↑ 이들은 UEFA컵에 애초에 큰 기대를 안걸고 후보나 보내다 광탈당하는게 다반사였다(...).
- ↑ 야구는 노동자 스포츠라는 비웃음의 대상은 아니었지만, 더 먼저 프로리그(1876년)를 연 메이저리그같은 경우도 열악한 자본과 여러가지 사정으로 수십여년동안 선수들이 저임금에 시달려야 했다. 블랙 삭스 스캔들이 벌어진 것도 이런 원인(구단주의 약속 안 지킨 탓도 컸지만)도 있었다.
- ↑ 가장 핵심적인 부분은 1부리그 수익을 4부리그까지 92개 팀이 나눠 갖는 대신 1부리그가 독점한다는 것이다.
- ↑ 참고로 프리메라 리가의 경우 FC 바르셀로나와 레알 마드리드 C.F., 아틀레틱 빌바오가 강등 없이 최상위 리그에서만 뛰었으며, 세리에 A의 경우 FC 인테르나치오날레 밀라노가, 분데스리가에서는 함부르크 SV가 유일한 강등을 겪지 않은 클럽으로 남아 있다.
- ↑ 아스톤 빌라까지 총 7팀이었으나 빌라가 15-16시즌에
너무 삽질을 해서강등당하였다. - ↑ 1995년 폐간
- ↑ 이후 2~4부 리그에서 1992/93 시즌까지 사용.
- ↑ 2016/17시즌부터 타이틀 스폰서만 없이 운영예정
- ↑ 우습게도 중국이 피파랭킹이 70위 이내로 들어왔을 땐(98년만 해도 무려 37위까지 올라갔었다!) 중국 선수들이 여럿 활약하기도 했다. 정즈와 순지하이, 리티에, 동팡저우가 프리미어 리그에서 활약했는데 그나마 가장 인상적인 활약을 벌인 게 순지하이로 맨시티에서 7시즌이나 뛰었다. 다만 그가 전성기를 보내던 시절 맨시티는 하위팀으로 강등을 겨우 모면하던 시절이라서 더 돋보였다는 평도 있기에, 지금처럼 리얼부 체제에선 어림도 없었다는 반론도 있다. 하여튼 중국의 피파 랭킹 추락으로 버밍엄 시티가 프리미어 리그로 승격할 때 중국계 선수가 아예 없다는 걸 중국 누리꾼들은 안타까워했었다.
- ↑ 최근 2년간 주요 대회의 75% 이상
- ↑ 피파가 월드컵에서 아시아 배정 수를 줄이지 못하는 것도 이러한 문제 때문이다. 더불어 스페인도 프리메라리가 시간을 아시아 나라들에서 보기 쉽도록 바꿀 정도로 이제 아시아 시장은 유럽 빅리그 구단들에겐 무시하진 못한다.
- ↑ 이적일을 기준으로 한다.
- ↑ 소속팀이 프리미어 리그 소속일 시기만 기재한다.
- ↑ 2007-08시즌, 겨울 이적시장에 합류하여 챔피언십에서는 12번을 달았고, 팀이 프리미어 리그에 승격한 후에는 14번으로 변경되었다.
- ↑ 2013-14 시즌 스완지 시티에서 개막전을 치르고 선덜랜드로 임대 이적.
- ↑ 2012-13 시즌, 겨울 이적시장에서 당시 프리미어 리그 소속이었던 QPR에 입성했으나 해당 시즌엔 한 경기도 출전하지 못했고, 팀은 강등되었다. 다만 챔피업십에서 한 시즌만에 다시 승격에 성공했다. 그렇게 2014-15 시즌에 프리미어 리그로 복귀하며 윤석영도 EPL에서 활약할 수 있었으나 다시 한 시즌만에 강등되는 비운을 맛봤다.
- ↑ 팀이 2014-15 시즌에 프리미어 리그 소속일 당시를 기준으로 표기.
- ↑ 라고 하기엔 맨유가 독식하고 첼시와 아스날은 도전자의 포지션, 리버풀은 우승을 거둔적이 없다.
- ↑ 이 4팀중에 3팀이 3시즌간 4강에 들었고, 그 중 한 시즌은 두 팀이 붙기까지 했다.
- ↑ UCL결승전에도 05년 리버풀, 06년 아스날, 07년 리버풀, 08년 맨유ᆞ첼시, 09년 맨유가 진출하면서 5년 연속으로 결승에 진출했고 2010년대에도 11년 맨유, 12년첼시가 결승에 진출했다.
- ↑ 하지만 우승은 라리가와 세리에 팀들과 돌아가면서 했다. 바로 전 세계 최고라 리그라 불리던 세리에가 80년대 말 2000년 초까지 챔피언스 리그, UEFA컵, 위너스컵 가리지 않고 깡패짓을 하면서 우승컵을 휩쓴것과 대조적.
- ↑ 세리에 A의 리즈 시절인 90년대 중반~2000년대 초반의 용어. 유벤투스, AC 밀란, 인테르, SS 라치오, AS 로마, 피오렌티나, 파르마가 7공주로 불리며 경쟁이 굉장히 치열했다.
- ↑ 14/15시즌에는 11위를 한 에버튼을 제외한 나머지 6팀이 1~6위를 하면서 나름 선방했으나, 위에서 언급되었다시피 결국 15/16시즌에는 레스터가 우승하는 반면, 리버풀이 8위, 첼시가 10위, 에버튼이 연속 11위를 하면서 7공주(...) 구도가 흔들리고 있다.
- ↑ 리버풀이 2001년에 우승한 이후로 우승이 없다!는 첼시가 우승했다. 준우승이 몇번 있긴 하나 2000년 이후에는 아스날, 미들즈브러, 풀럼밖에 없다. 그나마? 아예 21세기 들어 결승 진출이 없고, 4강에서도 거의 얼굴을 보이지 못하는 세리에 A의 경우는 UEFA 리그 랭킹 4위까지 추락...
- ↑ 다만 EPL만 뭐라고 할게 아니라, 유로파리그 항목을 봐도 유럽축구연맹회장인 미셸 플라티니부터가 욕할 일이다.프리미어리그 측이 유로파리그 우습게 본다고 비난하던 주제에 자신은 유로파리그를 아예 없애버리고 챔피언스리그를 무려 64강 조예선으로 합친다는 계획을 내놓으면서 프리미어리그 측에게 누가 할 소리냐며 신나게 욕처먹었다...
- ↑ 유로파컵 기만이 가장 큰 이유다. 잉글랜드 클럽의 결승 진출은 딱 10년전 05-06시즌 미들즈브러와 12-13시즌 첼시 단 두팀일 정도로 개막장을 달리고 있다. 참고로 리그와 챔스만 신경쓰는 세리에 클럽들도 2군만 보내는 막장질로 인해 밀라노 형제가 그나마 벌어놓는 승점을 죄다 까먹었다.
- ↑ 확실한 사실이 아니여서 일단은 추측성으로 표시합니다.
- ↑ 당장 세계 어느 리그던 승부조작 역사가 있기 마련이다. 칼치오폴리가 유명한 이유는 박지성 이적 이후 관심이 늘어난 해축계에서 일어난 가장 큰 승부조작 사건이기 때문. 그 여파도 어마어마하여 당장 이시기 세리에 빅클럽 멤버들은 EPL big 4의 멤버들보다 이름값, 실력등에서 앞선 당대 최고의 선수들로 구성되어 있었으나, 강등으로 한순간에 몰락하고 베스트 11의 절반가량이 증발한 유벤투스, 노쇠화 및 베를루스코니의 자금줄이 줄어든 밀란, 이시기를 놓치지 않고 한결같이 투자를 감행해 뭔짓을 해도 스쿠데토를 못들은 3인자에서 독주체제로 떠오른 인테르(세 클럽중 유일하게 무혐의)를 보고 충격을 받은 팬들이 많았다.
- ↑ 그나마 추가로 들 만한게 AC 밀란이지만, 프리미어 리그 팀들보다도 먼저 하락세를 겪기 시작했다.
- ↑ BBC에 따르면 2014년 현재 프리미어리그는 북한과 알바니아를 제외한 모든 국가에 어떤 형태로든지 중계권 계약이 되어 있다고 한다(...)
- ↑ 하지만 나이지리아같은 경우엔 항목을 참고하면 알겠지만 자국 내부 사정이 엉망이라 내전급 위기와 종교갈등같은 문제, 게다가 열악한 경제사정으로 제대로 돈도 못 주는 리그가 제대로 열리지 못하는 문제가 있기에 꼭 프리미어 리그 탓만 할 수도 없다. 더불어 이 문제는 아프리카 및 무수한 후진국 리그에서 흔한 일이다.
- ↑ 그 예로 설기현이 활약했던 레딩 FC같은 경우, 그 당시 국내 방송 취재진이 현지 서포터들 인터뷰를 하면서 한국 대기업이 레딩을 사서 투자를 하면 어떻겠냐는 역질문을 하기도 했다. 첼시가 로만 아브라모비치에게 팔렸을 당시 이를 비웃던 라이벌 구단들도 이젠 차츰 외국 구단주 투자가 많으면서 되려 자기들도 돈많은 외국 구단주를 원할 정도(리버풀 FC 서포터 콥이 아랍 오일 자본 구단주를 환영한다는 걸개를 걸던 적도 있다.)이다.
- ↑ 아스날의 최대 주주는 스탄 크론케로 약 70%의 주식을 소유하고 있긴 하지만, 공식적인 구단주는 아니다. 아스날은 아스날 홀딩스라는 주주회사에 의해 운영되고 있다.
- ↑ 13-14 시즌서부터는 팀 소개곡으로 쓰이는중.
- ↑ 16-17 시즌부터 사용되는 테마곡은 추가바람.
- ↑ 2010년 부터 명실상부 세계최강의 리그인 스페인 프리메라리가는 상위권 팀의 실력에 있어서는 약간의 논란이 있지만 타 리그의 비슷한 순위의 팀을 상대로 우세를 점하는 경우가 많지만, 리그 중계권 계약은 상당히 불공정한 상태다. 더 자세한 사실은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항목으로.
- ↑ 인터넷에서 축구를 논하는 것 자체가 처음부터 축구를 좋아하는 사람들의 모임에서 시작했다는 것을 생각하면, 이런 류의 논쟁에 끼어드는 순간부터 좋은 주장을 기대하는 건 어려운 일이다
- ↑ 프리미어 리그 출범 이후인 1992-93 시즌부터로 한한다.
- ↑ 1부리그 개근팀이 없는 가운데, 에버튼이 1부리그 최다 참가 팀이다.
- ↑ 42경기 31승 4무 7패
- ↑ 38경기 1승 8무 29패
- ↑ 경기당 실점률로 환산하면 42경기 16골을 실점한 1978-79시즌의 리버풀.
- ↑ 에버튼의 레전드
- ↑ 2015-2016 시즌 기준으로, EPL 출범 이후 개근팀들이다. 이 팀들 중 아스톤 빌라는 34R 맨유전 패배로 강등이 확정되었다.
- ↑ 종전 기록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뤼트 반 니스텔루이의 10경기 연속골이다.
- ↑ 앨런 시어러의 데뷔는 1988년 사우스햄튼이었다. 다만, 프리미어리그의 재창단은 1992년이므로 1992년부터 활약한 블랙번 로버스 시절부터 기록한다.
- ↑ 통칭 앤디 콜이라 불리며 맨유에서 트레블을 달성한 그 사람이 맞다
- ↑ 미드필더이다
- ↑ 무패 우승, FA컵도 무실점으로 우승하며 세계 최초의 더블 달성
- ↑ 재정난으로 밀턴 케인스시티로 연고이전을 해서 MK DONS FC라는 팀으로 재창단 되었다. 한국으로 치면 부천 SK가 제주 유나이티드가 된 과정. 윔블던 지역 서포터즈에 의해 AFC 윔블던이라는 팀이 창단되었고, 윔블던 FC의 역사는 AFC 윔블던이 보유하게 되었다.
- ↑ 잉글랜드 클럽 최초의 트레블
- ↑ 무패 우승
- ↑ UEFA 챔피언스 리그 2011-12 시즌 우승으로 더블 달성
- ↑ 1896년 해단. 이 팀의 연고지였던 애크링턴에는 1968년 창단된 애크링턴 스탠리 FC가 자리잡아 16-17 시즌 기준 풋볼 리그 2에 소속되어 있지만, 이 팀과는 별개의 구단이다.
- ↑ 2004년 연고이전으로 MK 돈스가 되었지만 팀의 역사는 윔블던 FC의 팬들이 창단한 AFC 윔블던이 계승하였다.
- ↑ 여기에 나온곡 대부분은 매치데이 인트로에 나오는 곡이다.
- ↑ 이 곡은 후에 인트로 주제가에서 제외되지만 지금도 EPL 중계할때 라인업 소개시 같이 연주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