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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닉네임 | 수리노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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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옹~[3]
1 개요
다섯 스코티쉬 폴드와 집사 가족의 일상
수리, 노을, 라온, 이즈, 소울이라는 이름을 가진 다섯 고양이의 성장기와 일상을 다루고 있다.
매주 화, 목, 토마다 정기적으로 영상이 올라오며, 일요일 저녁에는 실시간 스트리밍도 진행한다.
실시간 스트리밍은 대개 저녁 8시반~9시 쯤에 시작하여 저녁 10시 쯤에 끝이난다.
방송을 마무리 할 때는 항상 고양이들의 단독샷을 차례로 보여준 후 방송 종료되며 가끔 아기집사도 등장한다.
스트리밍에서는 고양이들의 실시간 먹방과 남집사와 놀기, 돌아다니거나 누워있거나 잠자는게 대부분이다. 그래도 재밌다.
촬영은 남집사가 하고 있으며 [4] 자주는 아니지만 채팅창을 보며 시청자와 소통을 하기도 한다.
2 가계도
2.1 주인
- 주인(男)(박정우)
다섯 고양이의 주인부부에서 남편에 해당되는 사람. 본인 말로는 자주 빗겨주고 먹여주는 것만 한다고 하지만 애정을 많이 기울였는지 고양이들이 그를 매우 잘 따른다. 가끔 영상에서 그의 얼굴을 볼 수 있다. 최근 자식이 생겼기에 유튜브에 자식 사랑을 표출 중이다.
잘 생겼다. 아기도 3주간 유튜브에 영상이 올라오지 않았는데 본인 말로는 자식이 생겨서 알바를 가느라 못 올렸다고 한다.
유튜브의 영상들은 모두 그의 손에서 편집되어 나왔다.[5]
애완고양이 커뮤니티인 '고양이라서 다행이야'에서 달버스라는 닉네임으로 활동하는 것 같다.
- 주인(女)(이름 미상)[6]
주인부부에서 아내에 해당되는 사람으로 남편과 달리 얼굴은 등장하지 않고 하지만 미인이다 손과 다리 정도로만 출현한다. 주인과 마찬가지로 고양이들에게 애정을 많이 쏟는다.
라온이와 칠냥이를 씻겨주는 것으로 보아 목욕 담당인듯. 라온이를 부를때 찰진 발음으로 냐옹이 부르는 것은 부부 공통인 듯하다.
남편이 카메라를 들고 있지 않으면 카메라를 들고 있는 사람이 그녀이다. 가끔 목소리로 출현한다.
고양이들에게 존댓말을 쓴다.
삼둥이들 아깽이 시절 영상에 뒷태가 등장한 적이 있다.
남편과 결혼하고 나서 1개월 후에 수리를, 1일 뒤에 노을을 입양했는데, 수리와 같은 기간에 임신을 했다는 묘한 운명이 있다고 한다.
대체로 남편이 관찰자인 유튜브와 다르게 블로그는 그녀가 화자다.
- 아기집사(박시영)
"아기집사와 고양이 간식먹기" 편과 "고양이 전용 레이저 펫큐브 편"에서 여집사가 "시영이" 라고 부르는걸 들을수 있다.
그리고 "고양이 수리와 피자"편에서 남집사가 "박시영"이라고 풀네임으로 불렀다.[7]
최근 등장하기 시작한 주인부부의 아들이다. 제대로 등장했을때 고양이와 함께 조회수 시너지를 내서 250만을 찍었다.
나이에 맞게 고양이들에게 호기심을 가지고 격하게 대한다. 그러나 고양이들은 자신보다 덩치가 큰 아기를 무서워서 떨떠름하게 대한다. 다만 라온이는 아기에게 호감을 갖고 있는 것 같다.
자라며 호기심이 강해져 고양이들과 분리되어 생활하고 있는데 호기심은 여전하다. 어린나이에 고양이와 자라면 커서 고양이가 된다는 괴담
2.2 1대
- 노을(Noel)
노엘[8]
스코티쉬 폴드, 주황색 빛깔을 가진 장화신은 고양이 삼둥이들의 양아버지이자 집안의 1인자.
외출을 좋아하고 장난기가 많으며, 자상한 아버지이다. 비록 친아버지가 아닐지라도 수리와 함께 삼둥이들을 잘 길러냈다.[9] 억울해 보이는 표정이 특징이다.
밥 먹을땐 두리번거리며 주변을 감시한다. 그러다 새끼들이 자신의 밥을 탐내면 먹다가 묵묵히 그냥 가버린다.[10] 이즈는 그렇게 아버지 밥을 다 먹고
적응력이 굉장히 좋고 낯을 별로 안 가리는 성격이라고 한다. 집에 입양되어 왔을 때 낯 가리는 거 없이 바로 적응 했고 병원에서 입원할 동안 마치 집에 있는 것처럼 행동해서 간호사들의 애정을 듬뿍 받았다고 한다.
기본적으로 느긋하고 순한 성격이지만 가끔 폭발할 때도 있다. 부부싸움 때, 수리의 도발에 수리와 싸우기도 했고, 주사 맞고 나서 다른 고양이들에게 예민하게 굴기도 했다.
여담으로 영상들을 보면 남집사는 노을이를 아재로 (...) 밀어주고 있다.
남편 주인이 가장 호감을 가진 개체인지 유튜브 썸네일은 그의 얼굴이다.
눈이 크고 표정이 이병헌 마냥 촉촉하다. 때문에 해외 시청자들이 노을에게 호감을 표시하는 댓글을 볼 수 있다.
원래 수리와 짝을 지어주려고 했지만 담석으로 인하여 수술을 할때 덤으로 중성화 수술도 했는데 수리가 발정이 나버려 결국 노을과 쏙 빼닮은 다른 개체와 수리가 짝짓기를 했고 낳은 새끼들이 삼둥이라는 해프닝이 있었다. 덕분에 삼둥이가 노을이를 비슷하게 닮았다 어렸을 적 수리가 노을 바라기였던걸 보면 묘하게 가슴 아픈 해프닝이다. ㅜㅜ
그래도 삼둥이가 노을과 빼닮은 면이 많아 삼둥이를 매우 이뻐한다.
항상 여유롭고 느긋했던 노을이가 길고양이가 마당에 들어오자 처음으로 제대로 딥빡을 한 장면이 나오는데 화난 표정이 마치 심하게 내리 깔보는 듯한 표정이다. 이것이 너와 나의 눈높이다 눈높이 선생
최근 아기집사와 함께 많이 나오는 중이다.
살찌면 결석이 생기는 체질이라고 한다.
최근 결석이 재발했지만, 다행히도 주인이 빨리 발견해서 일찍 조치를 취했다. 지금은 많이 호전된 상태이다.
- 수리(Suri)
Math
스코티쉬 스트레이트, 부모가 스코티쉬 폴드와 아메리칸 숏 헤어라고 한다.
주인 이 말하길 무서운(?) 털 배열 때문에[11] 수리부엉이에서 이름을 따라 수리라고 이름을 지었다고 한다.
하지만 순둥이이고 먹을 것을 좋아하는 아이이다. 가끔 까칠해진다.
고양이들 중 유일하게 이름을 부르면 온다.
여집사와 같은 기간에 임신을 했던 묘한 운명을 가졌다.
새끼들을 낳을 때 재왕절개로 낳았기에 처음 며칠간은 자기 새끼를 못 알아보다가 주인이 지극히 기르는 걸 보고 결국 알아봤다는 해프닝이 있었다.
어렸을때는 두 주인이 일하러 집을 비우는 일이 많아 노을 바라기라고 불릴 만큼 노을에게 붙어다녔지만 삼둥이들을 낳으면서 노을에게 호감이 사라졌는 듯 하다.
화난 표정은 눈을 크게 뜨고 노려보며 꼬리가 심하게 부풀어 오른다. 가족들에게 예민해질 때, 주인이 밥을 차리고 고양이들 간 볼때, 길고양이의 영역 침범 때 나온다.
수리가 어렸을때 집사가 선물로 받은 곶감을 거실에 놓고 자고 일어났더니 수리가 곶감꼭지를 먹고 있었다는 일화가 있다.
그때부터 감사랑이 시작되었는지 곶감, 땡감, 그냥 감 등등 감이란 감은 다 먹는다고 하지만 변비가 생길까봐 많이 먹이지는 못한다고 한다.
그리고 감뿐만 아니라 피자냄새도 좋아하는 듯 하다.
여집사가 피자먹는 영상에서 수리가 피자먹는 여집사를 끝까지 뚫어지게 쳐다봤으며 "고양이 수리와 피자"편에서는 식탁에 올려져 있는 빈 피자곽 위에 올라가 상자를 뜯고 있었다.남집사가 사료제안을 했으나 포기하지 않는 수리는 덤 최근 영상을 보면 귀신을 보는것 같다
2.3 2대
Rown is a soul 라온이는 영혼입니다
삼둥이들의 이름은 '브라운 아이즈 소울' 에서 따왔고 라운을 라온으로 바꿨다고 한다.
수리와 노을의 자식들이다. 주인들은 이들을 싸잡아 부를때 삼둥이라고 부른다.
셋 다 배고프면 무서워진다.
- 라온(Rown)[12]
스코티쉬 폴드, 삼둥이 중 첫째, 장녀이다.
남집사가 호기심 소녀라고 부를 정도로 호기심이 많은 개체, 노을과 꽤 닮았다.
다섯 고양이들 중 가장 체구가 작고 울음소리도 별로 내지 않는다. 가족에서 서열이 제일 낮은 듯하나 가장 겁이 없다. [13]
큰 눈을 갖고 있다. 암컷이어서 그런지 미모도 꽤 좋은 편이다. 신세경 그래서 영상의 영문 제목에서는 Cute cat으로 가끔 지칭된다.
화나면 땡글땡글한 눈이 씨앗모양으로 오그라들고 대상을 노려본다.
다섯 개체 중에서 가장 주인에게 충성심이 강한 개체인지 다른 아이들이 피하는 뽀뽀도 혼자서 했다.
대체로 여집사보단 남집사를 선호한다. 남집사가 게임할 때마다 키보드 옆에 누워서 잔다.
집사가 화장실로 볼 일을 볼때 모든 고양이들이 화장실로 우르르 몰려오는데 그 중 라온이가 너무 적극적이다. 그런 거에 집착하지 마
고양이 답지 않게 개박하를 싫어한다.
수리의 식탐을 물려받지 않았는지 밥을 남기고 먹는 속도도 느리다. 또, 그 밥을 이즈나 소울이나 수리가 집어먹는다.
새끼 때는 돌아다니느라 밥에 관심을 보이지 않자 수리가 아예 그 밥[14]을 다 먹어버린 적도 있었다. 때문에 라온이가 덩치가 제일 작고, 오히려 제일 작았던 소울이가 제일 커졌다. 그리고 많이 먹는다
1기 때의 엔딩이 수리와 노을이었다면 2기 때의 엔딩은 어렸을 때의 라온이다.
현재 쓰이고 있는 인트로의 야옹~ 소리는 라온이가 배고파서 밥 달라는 소리다. 밥~
울음소리와 밥을 느리게 먹다가 남기는 행동이 마치 아깽이 같다는 평가가 많다.
- 이즈(IZ)
스코티쉬 폴드, 삼둥이 중 둘째, 차남이다.
삼둥이들 중에서 식탐이 가장 많다. 수리와 함께 주인의 밥상을 탐낼 정도로 말이다. 맙소사
통통하고 눈매가 꽤 무섭다. 그러나 겁이 많은 편이다. 외출을 가장 겁낸다. [15]
가족들 중에서 가장 짖는 빈도가 높은 편이다. 특히 식사 전에 주인에게 밥달라고 조를 때.
밥 먹을 때 밥을 흘려가면서 먹는다... 거기다 노을이 밥까지 먹어댄다...아버지는 사료가 싫다고 하셨어
아깽이 시절에는 밥먹는 노을이를 다른 곳으로 유인한 후 아빠 밥을 뺏어먹고 밥그릇을 엎기까지 했다. 그렇게 살찌기 시작했다. 어렸을 때부터 남달랐다
하지만 남집사의 말에 의하면 노을, 수리보다 몸무게가 더 안나간다고 한다.털쪘다
엄청난 식탐 때문인지 한때 다이어트를 하겠다고 아침, 점심을 거른 적이 있다. 연출일 가능성이 높다.
그러나 역시 저녁때 배고픔을 못 참고 폭풍 흡입해서 다이어트가 도루묵이 되었다.
파리와 자주 엮이는 개체이다....
결국 파리 사냥에 성공해 잡아먹기까지 했는데 그게 연령대가 낮은 수리노을 시청자들에게 충격을 안겨주었다.
고양이는 육식성이고 곤충을 즐겨먹는다는 걸 감안하면 그리 충격적인 장면은 아니다.[16]
화나면 눈이 일그러진다. 파리가 신경을 긁었을 때, 억지로 한복을 입었을 때, 길고양이가 마당을 침범했을 때 나왔다.
- 소울(Soul)
스코티쉬 스트레이트, 삼둥이 중 셋째, 삼남이다.
주인에게 애교를 가장 많이 부리는 개체이다. 개냥이 놀아줄까 라는 말을 들으면 엎어지고, 손을 같다 대면 스스로 와서 비빌 정도.
어렸을 때의 수리의 모습과 판박이다. 수리보다 색이 약간 더 밝고 갈색이 섞여있다. 등 무늬가 묘하게 다람쥐같다
주인이 사은품으로 받은 간식을 잘못 먹고 설사병에 걸려 격리당한적이 있다.[17]
그런데 격리 당하는 와중에도 주인에게 애교를 부렸다. 너 그냥 개냥이 해라
장난기가 많아 다른 식구들에게 장난을 많이 부리고 성체가 되면서 다른 식구들에 대한 호전성도 강해졌지만 이즈와 마찬가지로 의외로 겁이 많다. 아깽이 시절 노을이를 처음으로 가까이 마주하게 될 때 잔뜩 겁먹고 공격을 할 정도였다. 그땐 생판 남이니까
밥 먹을때 다른 고양이들이 흘린 사료 알을 집어먹는다. 그걸로도 만족을 못 했는지 다른 고양이의 밥통에 앞발을 집어넣어서 사료 알을 꺼내서 집어먹는다. 라온이가 중성화수술로 퇴원한 후에 케이지에 따로 격리할 때도 앞발을 케이지 안에 집어 넣어서 라온이 밥그릇을 끌어당기고 사료알을 꺼내서 집어먹었다. 수리의 식탐을 소울도 물려받은 것 같다.
그렇게 이즈와 함께 잔반처리 담당으로 취급된다. 덕분에 설거지가 줄어든다
소울이를 다른 고양이들과 함께 놀아주면 에너지 넘치는 소울이 때문에 다른 고양이들이 힘들어해서하지먼 신경을 1도 안쓴다 소울이만 추가로 따로 놀아준다고 한다.소울이를 다른 고양이와 함께 놀아주기 힘든 이유
자꾸만 다른 고양이들에게 핀폴을 거는걸 보니 훌륭한 프로레슬러가 되었다는 댓글이 압권이다.
그래서 강아지풀편 때는 소울이 혼자만 등장하지 못했다.
화나면 눈을 약간 오므리면서 노려본다. 길고양이가 마당에 침범했을 때 나왔다.
3 역사
간단히 요약하자면 3줄 정도로 나타낼 수 있다.
2012년에 수리를, 1일 뒤 노을이를 분양 받았다.
그후 2년 뒤 수리가 삼둥이를 낳고 기른다.
2년뒤 주인이 자식을 낳았다.
시간이 지날수록 남집사의 편집 스킬도 향상되어 가는 것도 묘미이다. 그리고 얼굴 출현 빈도가 높아졌다.
3.1 1기: 노을과 수리의 성장기
2012년 7월에 노을이 태어났고 그 후 4개월 후에 주인이 노을을 분양받는다.
2012년 9월에는 수리가 태어났고 그 후 2개월 후에 주인이 수리를 분양받는다.
즉, 수리와 노을은 동시에 주인에게 분양되었다.
수리와 노을이 매우 어렸을 때는 영상이 없다. 그렇지만 수리노을 페이스북을 통해 노을의 옛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수리노을 유튜브에서 1기라고 표시된 영상들은 주로 이 시기이다.
이 시기부터 2기 초반까진 인트로가 에피소드 oo으로 표시된다.
엔딩은 그냥 THE END 였다. 구독버튼도 없었다.
3.2 2기: 삼둥이의 성장기
2015년 3월 29일에 수리가 삼둥이를 낳는다.
이후 세 아깽이가 냥린이, 냥춘기 시절을 거쳐 성체가 되는 시기이다.
수리노을 유튜브, 페이스북에 이 시기의 사진, 영상들이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한다.
주인의 편집도 이 시기가 과도기라고 할 수 있는데, 1기의 단순하고 밋밋한 편집에서 벗어나 인트로와 엔딩을 집어넣기 시작하고 시간이 좀 더 지나면서 고양이들에게 말풍선도 삽입하기 시작하고 이런저런 아이템도 보여준다.
그리고 연출의 비중이 어느정도 되는지 몰라도 이 시기부터 약간의 연출이 들어가기 시작한 것은 확실하다.
2기 초반~중반의 인트로는 에피소드 oo이라는 글자에 등장 고양이의 캐릭터가 삽입된 형태였다. 아깽이들이 날아다녔다.
[1]
후반에는 드디어 특유의 스코티쉬 폴드를 형상화한 마크의 인트로가 등장한다. 다만, 소리는 아깽이들의 끼잉~ 끼잉~ 소리였다.
2기 초반~중반의 엔딩은 수리와 노을이 이어폰을 보고 도리도리하던 장면이었고, 중후반~후반의 엔딩은 박스 안의 라온이이다.[18]
3.3 3기: 아기의 성장기
2015년 10월 3일, 페이스북에서 아기가 태어난다고 주인이 글을 올렸다.
그후 한동안 아기에 대한 언급이 없다가 12월에 아기가 등장해서 고양이들과 처음으로 만났다.
그 후 크리스마스 파티, 아기 뒤집기 등 아기와 고양이가 같이 등장하는 빈도수가 매우 높아졌다.
앞으로도 아기의 경사에 고양이들이 함께할 가능성이 높다.
아기의 강한 호기심 때문에 고양이들이 부담스러워 하는 모양이다.
때문에 최근에는 유리벽 안팎으로 아기와 고양이들을 분리해 둔 모양이다. 보행기도 고양이들에게 위험하기도 하고.
수리노을 유튜브에서 최초로 고양이를 목욕시키는 영상으로 라온이를 목욕시키는 영상이 올라왔다.
라온이는 어디가고 웬 웬디고가....[19]
그리고 삼둥이가 성체가 된 이후로 다섯 고양이가 최초로 모두 출연한 에피소드가 나왔다. 소울이의 사랑탐욕이 주된 내용이었다.
그동안 영상과 사진에서 노을과 이즈를 제외한 다른 고양이들이 스코티쉬 폴드 특유의 정좌자세를 취한 적이 없었으나 주인이 발톱을 깍아주는 에피소드에서 드디어 선보였다. 발버둥은 덤
이때부터 인트로의 소리가 라온이의 야옹 소리로 바뀌었고 엔딩이 영상의 연장으로 되었다.
마당이 있는 집에서 아파트로 이사를 했다.
최근엔 유튜브 라이브 스트리밍을 이용하여 생방송을 진행하고 있으며 보통 일요일 밤시간대에 편성되어 있다. 생방송 시간은 대략 1시간 정도이나 종종 2시간 정도까지 진행한 바 있다. 더불어서 업로드되는 영상들이 이 생방송 하이라이트들이 많이 올라오곤 한다.
4 여담
- 느긋한 스코티쉬 폴드 특유의 성격으로 인한 현상인지는 몰라도 아직까진 고양이들 간의 심각한 수준의 캣파이트가 일어나진 않는 것 같다. 일어난다 해도 집고양이 특성상 집사가 제지할 뿐더러 유튜브에 올릴 가능성이 희박하지만 말이다.
- 스코티쉬 폴드 특유의 사람처럼 앉아있는 자세는 노을이와 이즈가 가끔 취한다. 소울이는 아깽이 시절에 스스로 딱 한 번 그 자세를 취한적이 있는데 술 취한 모습이라고 주인이 이름을 붙였다. 라온이와 수리는 영상과 사진에선 스스로 그 자세를 취한 적이 없다.
니가 무슨 시추여.... - 다섯 고양이 모두 눈매가 마치 억울한 모양이라는 평을 듣는다. 기분 좋을 때나 호기심이 생겼을 땐 다들 눈매가 땡글땡글해진다.
그럼 눈을 네모로 뜰까요? - 주인이 길고양이 밥들도 따로 챙겨준다. 다섯 고양이 모두 이를 싫어한다. 무엇보다 사유지 침범 때문에 맘에 안 들어하는 듯하다.
- 구글에 Suri Noel이라고 치면 유튜브 사이트 바로가기가 수리노엘이라고 오역되어 표시된다.
- 다섯 고양이 모두 중성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