スイカ割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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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뭔가 제대로 된 수박깨기가 아닌 것 같은데 알 게 뭐야.
먹을것을 함부로 하면 안됩니다. 특히 총기를 들이대지 마세요
과일 죽이는 솜씨가 뛰어나군
눈을 가린 사람이 주위의 목소리만을 의지해서 산탄총 긴 막대기로 수박을 개발살 깨는 일본의 놀이이다. 일반적으로 여름의 바닷가 모래사장에서 하는 경우가 많으며, 보육원이나 유치원의 정원이나 각종 이벤트장 등에서도 행해진다고 한다. 멕시코의 피냐타 깨기와 상당히 유사하다.
수박을 깬 뒤엔 먹는 것이 보통이며, 모래사장에서 깨면 수박에 산탄 모래가 붙어서 먹기 힘들기 때문에 수박 아래에 돗자리나 박스 등을 깔고 하는 경우가 많다.
서브컬쳐에서 바다로 놀러갈 경우 꼭 한 번씩은 나와주는 이벤트이다.
시각을 차단하기 때문인지, 모래찜질을 즐기던 친구의 머리를 그만 수박으로 오인해 (이하생략)했다는 안타까운 도시전설도 전해진다(…). 체스토!
동방 프로젝트의 이부키 스이카는 이름이 수박(스이카)이라서[1] 동인지 등에서 자주 이런 행위의 희생양으로 그려진다. 체스토!
요괴워치에서는 요괴 수박냥에게 홀리면 저도 모르게 하게 된다고 한다.
거유를 수박에 비유하기도 하기 때문에 관련 개그 소재도 있다.
한국에선 이걸 따라하는 경우가 있긴 하지만 흔하게 보긴 어렵다. 무엇보다 하다간 어른들에게 먹을 거 가지고 뭐하는 짓이냐며 욕먹을 수도 있다. 80년대 한국 4컷만화 뽀야네집(작가는 노석규)에선 눈가리고 아빠가 이런 짓을 하다가 수박무늬 수영복을 입고 자는 여인 엉덩이를 몽둥이로 치기도 했다(....)
웬만하면 먹을 용도로 수박 깨기는 따라하지 않는게 좋다. 어른들 말처럼 엄연히 음식으로 장난치는 행위이고 조금만 생각해봐도 알것이지만 뜨거운 태양빛이 내리쬐는 아래 사람들이 밟고 다니는 더러운 모래사장에 먹는 수박이 기껏해야 돗자리 한장 위에 덩그러니 놓여있는 것인데다가 수박은 햇볕때문에 미지근해져서 맛도 없어지며, 음식 낭비, 돈 낭비가 될 수 있다.
최근 애니에서 바다가 나오면 거의 수박깨기가 나왔지만 인식이 변해서 수박 깨기가 많이 줄어들었고 바다의 집을 많이 사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