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전전대 쿄류저와 관련된 설정 및 용어를 설명하는 항목이다.
목차
1 수전지
항목 참조.
2 수전룡
항목 참조.
3 BRAVE
수전전대 쿄류저에서 가장 중요하게 강조되는 요소이자 '쿄류저가 가진 무한한 힘의 원천.' 단어 그대로 해석하면 '용기'맞다. 극 중 설정으로 지구의 지적 생명체가 가진 유일무이한 요소이자 우주 어느 혹성에서도 찾아볼 수 없는 특이점으로 취급. 암흑종 데보스가 가진 감정에서 '유일하게 없는 부분'이기에 쿄류저가 내뿜는 BRAVE를 매우 두려워 하였다. 데보스 군 괴멸 후 암흑종 데보스와 백면신관 카오스에게 주목을 끌었고 이를 극복하기 위해 만든 것이 바로 '원한의 전기 엔돌프.' 하지만 무한대로 넘쳐나는 쿄류저의 BRAVE를 막을 수 없었다.
4 쿄류 스피릿(다이노 스피릿)
수전전대 쿄류저에서 나오는 주 에너지. 수전지를 구성하는 에너지로서 그 정체는 데보스 군에 의해 멸망당한 '공룡들의 혼'. 비록 육체는 멸망당했지만, 수전룡과 가디언즈의 에너지가 되어 데보스를 저지하는데 공헌한다. 쿄류저의 기지인 '스피릿 베이스'에는 이러한 쿄류 스피릿이 가득하다.
5 스피릿 베이스
쿄류저의 주요 본부. 이차원 공간에 만들어 졌으며 주변에 공룡 석조물과 식물들이 있는 남미 풍의 석조 건물 형태의 기지. 쿄류저로 선택된 자만이 들어 올 수 있으며 가브리볼버는 스피릿 베이스로 들어가는 '열쇠'역할이 되어 쿄류저의 심볼이 새겨진 멘홀 ~ 건물을 통해 베이스의 입구로 전송된다. 주위에 '쿄류 스피릿'이 감돌고 있으며 내부에 '차지 박스'를 통해 수전지를 충전시킨다.
그리고 이 스피릿 베이스의 위치가 공개 됐는데 다름아닌 수전룡 브라기가스의 내부. 브라기가스가 봉인되기 전에 심장부의 충전용 장소였던 공간이 분리되면서 생겨났다. 이후 브라기가스가 부활하면서 심장부와 다시 융합된 관계로 기존의 가브리볼버로 스피릿 베이스에 갈 수 없게 되었으나, 야요이 우르쉐이드가 토린의 의뢰로 만든 '은색의 총'으로 업데이트하면서 다시 갈 수 있게 되었다. 토린 또한 은색의 총이 없으면 스피릿 베이스에 못 들어 가게 된다고 한다.
브라기가스가 변형한 기간트브라기오의 콕핏으로 사용한다.
6 차지 박스
수전지 충전 거치대. 스피릿 베이스 내의 쿄류 스피릿을 집중시켜 수전지의 에너지를 충전하는 역할을 한다. 상단에 주요 수전룡 10마리의 수전지가, 중간에 가디언즈 수전지 '디노 체이서' 5개, 나머지 하단에 가디언즈 수전지가 각각 1개씩 존재.
7 TIGER BOY
쿄류저에 나오는 장소. 패밀리 레스토랑이며 아미가 아르바이트하는 장소이다. 1화에 다이고를 비롯한 쿄류저 멤버들이 처음 만난 장소이며 내부 바닥에 스피릿 베이스로 통하는 쿄류저의 심볼이 새겨져 있다. 스피릿 베이스 다음으로 멤버들의 집합 장소로 쓰인다. 하지만 요새 잘 안나오는지 묻혔다...지못미
8 황금의 땅(황금의 대지)
수 억년 전, 현신 토린이 데보스 군의 침략에 맞서기 위해 탄생시킨 수전룡을 만들었던 장소이자 현재 수전전대 쿄류저의 무대가 되는 장소. 정확히는 여기. 작중 설명에 따르면 대륙이 이동하면서 원래 황금의 땅이었던 대지가 떨어져 나가 현재의 일본이 되었다고 한다.[1] 설마 마르코 폴로의 지팡구 드립을 차용한건가?!
9 초고대인류
쿄류 블랙 이안 요크랜드가 연구하는 초고대문명에 살았었던 인류. 수전룡들에게 힘을 불어 넣는 '기도의 노래'를 만들었고 그 노래가 인간의 유전자에 섞여 현재의 쿄류저에게 BRAVE와 힘을 발휘하게 되는 요소가 된다. 쿄류저 극장판의 등장 인물인 아마노 미코토는 초고대인류의 후손.[2]
10 러브터치
작 중 등장하는 인기 순정만화. 러브 be 볼 터치다운의 약자로 작가는 아오야기 유우. 럭비부의 덜렁이 매니저 옷키가 주인공인 만화라고 한다. 아미 유즈키와 즐거움의 밀정 라큐로가 이 만화의 애독자. 특히 라큐로는 이 만화 때문에 14화에서 스피릿 베이스에 폭탄을 설치하려다 실패했고 매번 작가한테 팬레터를 보내는 정도. 현신 토린도 스피릿 베이스에 아미가 매번 쌓아두는 책을 읽다 보니 어느새 줄거리를 다 꿰차고 있었다.(...) 작가인 아오야기 유우는 가명이고 사실은 남성 작가인 스코우치 신야로 텟사이의 먼 후손이다. 극장판 애니메이션이 제작되고 있는 모양. 100년 후 현신견습 라큐로가 본 광고에 의하면 리메이크가 무려 7번이나 이루어진 것 같다.
11 대지의 어둠(대지의 암흑)
일명 지옥. 지구의 땅 밑에 존재하는, 죽은 데보 몬스터들의 사념이 모이는 장소이다. 1억년 전 수전룡들과 데보스의 싸움에서 브라기가스와 대지의 귀신 가드마가 동귀어진하면서 생겨난 곳으로 추정되고 있다.
데보스의 힘이 강해지거나 부활할 때가 다가오면 이곳이 활성화되어 죽은 데보 몬스터들이 부활한다. 데보스가 완전부활하자 이곳에서 전 데보 몬스터들이 일제히 부활하는 최악의 사태가 벌어질 뻔 했지만, 단테츠와 사전모의한 토린이 이곳으로 내려가 데보 몬스터의 원념을 처리하기 시작하면서 간신히 최악은 면했다. 또, 토린을 지원하기 위해 스피릿 레인저들도 향하였고, 최종전에서는 일부러 죽음을 맞이한 백면신관 카오스의 방해를 캔들리라와 라큐로의 지원으로 뚫어버리고 중심부 파괴에 성공.
12 멜로디
극 중 ~ 후반부터 강조된 중요 요소. 처음 부각된 건 쿄류저 극장판에서, '토바스피노가 초고대인류의 음악으로 D를 처치한 것'으로 처음 언급되었다. 이후 토린은 수전룡을 다루는데 필수 요소라 여겨 쿄류저를 만들게 된 계기가 되었다고 한다. 극 중 설정으로 인간의 DNA에는 '초고대인류의 음악'이 녹아 들어있기에 쿄류저로 변신 할 수 있다고 한다. 변신 시에 항상 추는 댄스는 바로 이 멜로디에서 영향을 받은 것.
후반에는 '지구의 멜로디'라 해서 지구의 거대한 의지로 나오며, 토린의 설명으로 '대지의 빛'이라고 한다. 여기서 키류 단테츠는 이 대지의 빛에 직격으로 쐬이면서 지구로부터 '킹'으로 선택받았다는 사실이 밝혀지게 된다. 단테츠가 전세계 각지로 떠돌아다는 것도 바로 전 세계의 지구의 멜로디를 찾으면서 지구의 의지를 읽고 그것을 실행하기 위함이었던 것.
마지막에 밝혀진 지구의 멜로디의 정체는 바로 '수전전대 쿄류저 OP - VAMOLA 쿄류저'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