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명공주

淑明公主

효종인선왕후 장씨의 3녀.

소문난 고양이 집사로 어머니 인선왕후가 편지로 " 네 동생(숙휘공주)는 벌써 회임 중인데 너는 어쩌자고 고양이만 좋아하니? " 라고 잔소리를 한 적이 있다.

한편 연년생 남동생인 현종과 무척 사이가 좋았다.

숙종 대에 숙안공주의 아들 홍치상이 처형당할 때, 홍치상은 자신의 사촌이자 같은 동서인 숙명공주의 아들인 심정보에게 누명을 씌웠는데, 결국 심정보도 연루되어 폐서인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