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MBC 드라마 내 이름은 김삼순(2005) OST 수록곡이다. 알렉스호란이 불렀지만 작사&작곡 강현민(러브홀릭), 편곡 한재원(W&Whale)이라 아티스트 이름은 클래지콰이가 아닌 알렉스 & 호란으로 표기해야 맞다. 대표적인 마성의 BGM.

참고로 Blackstreet의 Joy라는 노래와 표절 의혹이 있다. 멜로디만 바꾸었다는 의혹이 있는데, 일단 Blackstreet의 노래를 들어보면 시작부터 싱크로율이 흠좀무. 동영상

2 가사

숨겨왔던 나의 수줍은 마음 모두 네게 줄게
예이예~에~ 차가운 나를 움직이는 너의 미소
닫혀있던 나의 어두운 마음 모두 네게 열게
지독한 내게 의미를 준 너의 사랑

처음엔 알 수 없던 너만의 향기가 느껴져
시간이 흐를수록 나는 변하고 변하네
오 내 세상 가득 빛은 내리고
She is the girl what she is the one
모든 건 너로인해 변해

숨겨왔던 나의 수줍은 마음 모두 네게 줄게
차가운 나를 움직이는 너의 미소
처음엔 알 수 없던 너만의 향기가 느껴져
세상은 네가 있어 변해
Let it change

닫혀있던 나의 어두운 마음 모두 네게 열게
지독한 내게 의미를 준 너의 사랑
숨겨왔던 나의 수줍은 마음 모두 네게 줄게
차가운 나를 움직이는 너의 미소

닫혀있던 나의 어두운 마음 모두 네게 열게
지독한 내게 의미를 준 너의 사랑
차가운 내게 온기를 준 너의 미소

3 활용(?)

서로가 마주보는 장면, 혹은 서로를 인식하는 장면에서 이 음악을 BGM으로 넣어주면 등장인물의 감정이 미묘해보인다는 효과가 있다. 이른바 마성의 BGM. 덕분에 붙은 이명이 마성의 알렉스. 알렉스 본인이 드라마 파스타를 통해 당한게 시초라고 호란이 인터뷰에서 말한적이 있다.

특히나 금단의 사랑쪽에 효과가 강한 편. 요 근래에 제목이 SHE is임에도 불구하고 동성간의 사랑(ex. 제중원, 추노)으로 밀어주는 분위기가 강하지만, 이 ost의 첫 사용은 MBC 의학 드라마 하얀거탑에서 먼저 사용했다. 당시 bgm의 중요성이라는 제목으로 장준혁과 최도영의 술자리 씬에 이 곡을 입혀 영상을 만든 것이 시초다. 브로크백하스피럴

심지어 노래 부른 알렉스와 호란조차 보고 뿜었을 경지. 클래지콰이측은 "오히려 이런 명곡이 있다는 것을 알리는 계기가 되어 긍정적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본인들도 기뻐했다하니 이제 울궈먹을 일만 남았다.

2010년 5월 9일 한 기자가 기사에 BGM에 삽입하여 충공깽을 줬다 현재 이 BGM은 나오지 않는다.[1]

켠김에 왕까지 그란 투리스모편에서도 나왔다.특히 마지막에 허준과 유경욱 선수가 스트레칭 하는 장면에서 흐르는데 이게 묘하게...다들 그렇게 게이가 되는 거야

그리고 2011년 5월 27일, 유희열의 스케치북 100회 특집 3탄 The Drama 편에서 클래지콰이의 호란과 함께 라이브로 불렀다.으악! 한큐에 몇을 보내는거냐!

우리동네 예체능에서도 나왔지만 아쉽게도 동성간의 사랑과 전혀 무관한 집 소개 브금으로 나왔다. 탁구할 때 나왔으면 좋았을 지도...[2]

영웅본색도 얄짤없다.
EPL도...
심지어 아이유도...
선생님이랑 원장님도...
게이왕 김탁구
금서목록도 전염됐다
ocn의 셜록 트레일러는 거짓이 아니었다.
이제는 신의 퀴즈도....
이젠 야인시대까지.....
백합에도 응용할 수 있다.
이보영(너의 목소리가 들려)
축구선수들
이야 스타2도!
미생

4 관련 문서 (...)

  1. 티스토리에 업로드된 swf파일을 퍼왔는데 지금은 해당 티스토리 글이 삭제된 것으로 보임.
  2. 목동 핑퐁스 대결 전 훈련에 좀 그런 장면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