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미국의 장편 애니메이션 Despicable 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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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실사 영화
2007년 개봉한 마이클 세라, 조나 힐 주연의 성인 코미디 영화. 이 영화가 없었다면 이 두 배우가 헐리우드에서 지금의 위치까지 오르지 못했을 것이다.
고등학교를 졸업할 때가 가까워옴에도 아직도 동정이라 불안한 학교 찌질이 몇 명이 동정을 떼기 위해 벌이는 온갖 기행을 다루었다. 다소 진부할 수 있는 내용이지만, 참신한 설정과 뛰어난 코미디, 그리고 성인 코미디 영화답지 않은 작품성으로 한동안 침체기에 빠진 성인 코미디라는 장르에 대중적인 황금기를 열어 준 영화.
북미에선 거의 21세기 코미디 영화계의 획을 그은 레전설 작으로 평가하며 최고의 코미디 영화 순위라면 어디든 빠지지 않고 늘 상위권에 들어간다.
그 유명한 엠마 스톤의 영화 데뷔작이고, 그녀도 이 영화를 통해 할리우드에서 떴다.
코미디 영화라면 까고보는 평론가들도 호평을 줬고 제작비 2천만 달러로 만들어져 1억 6987만 달러를 벌어들일 정도로 상당히 인기가 많았다. 하지만 주로 북미에서 거둔 흥행 비중이 컸으며(1억 2146만 달러) 해외 흥행은 부진하여 4840만 달러를 벌어들이는데 그쳤기에 한국에는 극장에 상영하지 않고 DVD, 블루레이로 출시했다. 참고로 국내에서 위 항목의 Despicable Me가 "슈퍼배드"를 달고 개봉했을 때, 반발한 팬들이 꽤나 있던 듯. 하지만 이 작품이 개봉도 안 하고 북미외 해외 흥행이 별로라서 잘 모르는 이들도 많았기에... 슈퍼배드라면 위에 1번 애니를 생각하는 사람이 더 많다.원래는 1번 항목이었는데 강등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