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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명 | 엠마 스톤 (Emma Stone) |
본명 | 에밀리 진 스톤 (Emily Jean Stone) |
국적 | 미국 |
출생 | 1988년 11월 6일, 애리조나 주 스코츠데일 |
거주 | 캘리포니아 주 로스엔젤레스 |
직업 | 배우 |
활동 | 2004년 – 현재 |
신체 | 168cm, 52kg |
- 상위 항목 : 배우/서구권
1 개요
1988년 11월 6일 미국 애리조나에 위치한 스코츠데일에서 태어난 배우. 비슷한 나이대의 여배우 중에서 눈에 띄는 행보를 보이고 있는 배우로 출연한 작품 역시 흥행에 성공하며 흥행 배우로도 자리매김하고 있다. 젊은 여성 층 사이에서 털털한 성격+몸매 등으로 워너비 스타로도 여겨지고 있다.
스웨덴 혈통으로 본명은 에밀리(Emily)지만 미국 배우 협회에 이미 에밀리 스톤이라는 배우가 등록되어 있어 엠마(Emma) 스톤으로 변경하였다. 배우 협회에 등록된 에밀리 스톤은 4명이나 된다고 한다... 가족과 친구들은 여전히 에밀리라고 부른다고 한다.
11살 때 처음으로 청소년 연극 프로덕션 《버드나무에 부는 바람》(Wind in the Willows)에서 역할을 맡아 배우의 꿈을 갖게 되었다. 14살 때 배우가 되는 것을 허락받기 위해 부모님 앞에서 마돈나의 HOLLYWOOD 노래에 맞춰 프레젠테이션을 하고, 15살 때에는 배우 활동을 위해 학교를 그만두고 살던집을 떠나 홈 스쿨링을 하며 로스앤젤레스의 아파트에 거주하며 오디션을 보러 다녔다.
2 활동
특유의 허스키한 목소리로 각종 오디션에서 단연 돋보였던 엠마 스톤은 더욱 더 많은 역할에 도전하고 진지하게 받아들여지기 위해 블론드 머리카락을 어두운 갈색으로 염색까지 했다. 이러한 열의로 VH1의 리얼리티 쇼 "In Search of the New Partridge Family"에서 우승을 하며 스타로 거듭날 수 있는 기회를 잡았다. 이 리얼리티 쇼는 70년대 인기를 끈 고전 시트콤 《파트리지 가족》(Partridge Family)을 리메이크하려는 계획에서 기획된 서바이벌 타입 리얼리티 쇼로, 8명의 젊은 여배우들이 로리 파트리지(Laurie Partridge) 역을 따내기 위해 경쟁하는 내용이었다. 여기서 엠마 스톤은 팻 베나타의 "We Belong"을 열창하여 심사위원들과 관객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어냈고 우승을 거머쥐며 역할을 따냈으나 아쉽게도 리메이크된 시트콤이 파일럿 이후 취소되었다. 그러나 이 경험에서 미래에 그녀의 성공에 큰 역할을 할 그녀의 매니저를 만나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 될 놈은 된다
이후 몇몇 시트콤에 조연으로 출연하며 소소히 얼굴을 알리다가[1] 《슈퍼배드》라는 레전설 코미디 영화를 통해 영화계에 데뷔하여 유명해진 뒤, 《좀비랜드》와, 주홍글씨를 하이틴 영화로 재탄생시킨 영화 《이지 A》에 출연하며 본격적으로 인기를 끌게 된다. 《이지 A》는 제작비 8백만 달러로 7천만 달러가 넘는 흥행을 한 알짜배기 영화이지만 틴에이저 영화의 특성상 한국에서는 DVD로 직행했다.
린제이 로한의 리즈 시절 외모를 닮았다는 말도 있다. 물론 막장 행보는 안 닮았다. 최고로 섹시한 여배우(World's Sexiest Women) 명단에 오른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냐는 질문을 받으니 말도 안 된다(ridiculous)며 본인은 코미디에 관심이 많다고. 필모그래피를 보면 코미디 영화에 주로 출연한 편이다. 영화 《이지 A》에서의 성격이 실제 성격이랑 비슷한 편이라고도 한다. 망가지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으며 데뷔 초에 출연하는 것이 꿈이라고 했던 SNL에도 두 번이나 나와 열심히 망가졌다. 사실 어릴 적부터 격리 불안(separation anxiety)를 비롯한 불안 증세가 있어서 외출도 하지 못하는 등 어려움을 겪다가 치료 과정 중에 동네 소극장에서 연기, 특히 코미디 연기를 배우면서 증세가 많이 나아졌다고 한다.
짐 캐리에게 청혼당하기도 했다. # 물론 캐리의 장난.
2012년 11월에 섹스 비디오를 예전에 찍었다고 알려져 논란이 일었지만, # 사실 비디오 파문은 미국의 찌라시 잡지의 루머를 한국 기자들이 확인도 하지 않고 번역해온 것으로 사실무근의 루머이다.
빨간 머리로 알려져 있지만 원래는 금발이다. 《슈퍼배드》의 카메라 테스트 중 프로듀서인 주드 아패토가 빨간 머리로 염색할 것을 제안했고 그대로 캐스팅되어 출연하게 되었다. 《어메이징 스파이더맨》에는 그웬 스테이시가 금발이기 때문에 금발로 출연한다는 듯. 물론 팬들은 대부분 빨간 머리를 선호한다. 목소리가 상당히 허스키한 편인데 어릴 적에 겪은 영아 산통 때문에 24시간을 울어대서 성대가 문제가 생겼기 때문이라고 한다.
《어메이징 스파이더맨》에 그웬 스테이시로 출연. 그리고 스파이더맨으로 캐스팅된 앤드루 가필드와 2011년 부터 연애 중이다. 처음에는 영화 홍보를 인한 비즈니스 커플이 아니냐는 말이 많았지만 이젠 길거리에서 대놓고 염장을 지르고 다니고 있다. 6월 14일 영화 홍보차 내한을 하기도 했다. 2015년 4월 7일에 US위클리를 통하여 결별했을수 있다는 추측성 기사가 나왔었고, 한국 기자들이 그대로 번역하여 헤어졌다고 알려졌으나, 5월에 둘이 거리에서 염장질(...)하는 사진이 올라와 부인되었으며 지난 6월에 약혼을 했다는 기사가 보도되었고 이는 사실로 밝혀졌다.(2015년기준) 명불허전 기레기
2014년에만 엠마 스톤 주연의 영화 4개가 개봉하게 된다. 2014년 4월 말 개봉 예정인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2》, 우디 앨런 감독 콜린 퍼스 주연의 《매직 인 더 문라이트》, 알레한드로 곤잘레스 이냐리투 감독 에드워드 노튼, 나오미 왓츠 주연의 《버드맨》(Birdman)과, 카메론 크로우 연출에 브래들리 쿠퍼, 레이첼 맥아담스가 함께 출연하는 알로하(Aloha)까지.
우디 앨런 감독의 새로운 뮤즈가 될 가능성이 매우 높아 보인다. 매직 인 더 문라이트가 개봉하기도 전인 5월 8일 호아킨 피닉스와 우디 앨런 감독의 차기작에 캐스팅 되었다는 소식이 나왔기 때문이다. 지금까지 우디 앨런의 뮤즈들이 좋은 커리어를 쌓아 나갔다는걸 생각해보면 더 좋은 배우로의 성장이 기대된다.
해당 영화인 우디 앨런의 《이레셔널 맨》은 15년 8월 미국에서 개봉했지만 영화에 대한 평가는 다소 엇갈렸으며 대중의 평은 싸늘했다. 국내에서는 16년 7월 개봉했다.
15년 7월 TBS의 토크쇼 '코난'에 출연하여 현재 K-pop에 빠져있으며 가장 좋아하는 그룹은 2NE1이라고 밝혔다.《##》 2ne1과 소녀시대가 언급될 때마다 환호하는 방청객들에게 "제 말이 무슨 말인지 아시겠죠?"라고 칭찬하기도.
이후 엠마 스톤은 《배틀 오브 더 섹시즈》에서 일전에 《크레이지, 스투피드, 러브》를 통해 호흡을 맞춘 스티브 카렐과 함께 촬영을 마쳤다. 엠마 스톤이 분할 캐릭터는 단식, 복식, 혼합복식에서 모두 그랜드 슬램 타이틀을 거머쥔 전설적인 테니스 선수 '빌리 진 킹'인데, 영화는 그녀가 전 테니스 챔피언 '바비 릭스(스티브 카렐 분)'와 함께 펼친 '성대결 게임(Battle of Sexes)'을 다루고 있다.
영화는 16년 8월 현재 포스트 프로덕션 단계에 돌입한 상태이며, 영화를 촬영하면서 《위플래쉬》에서 주인공의 경쟁자 드러머로 알려진 배우 '오스틴 스토웰'과 사귄 것으로 추측된다는 기사가 나왔지만 공식적으로 알려진 바는 없다. 현재 앤드류 가필드와는 사귄다는 보도, 깨졌다는 보도, 어디서 함께 포착됐다는 보도등 다양한 뉴스들이 올라오고 있지만 이 또한 역시 공식적으로 알려진 바가 없다. 한편 8월 21일 엠마와 앤드류가 런던 시내를 함께 걸어다니는 모습이 데일리 메일에 의해 포착되었고 사진도 찍혔다. 여러 보도의 소식통에 의하면 둘은 '서로의 커리어 행보를 이어나가다 헤어졌으며 현재 둘은 좋은 친구로 남은 상태'라고 한다.
한편 그외엔 잠잠하기만 했던 그녀의 커리어는 지난 7월 《라 라 랜드》의 트레일러가 공개되면서 다시금 활기를 띄기 시작했다. 《위플래쉬》를 통해 세계에 이름을 각인시킨 감독 데미안 샤젤의 신작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이 영화는 주연에 엠마 스톤, 그리고 그녀와 같이 (이번 작품을 포함) 세 작품을 해서 친해질대로 친해진 라이언 고슬링이 등장하고, 그외에도 《위플래쉬》의 J.K. 시몬스, 존 레전드등이 등장한다.[2] 영화는 재즈 피아니스트 '세바스찬(라이언 고슬링 분)'과 배우 '미아(엠마 스톤 분)'이 '라 라 랜드(LA의 애칭)'에서 사랑에 빠지는 이야기를 담을 예정이라고 한다. 영화는 완성이 된 상태이고, 8월 31일 베니스 영화제에서 첫 공개, 미국에서는 12월 16일 개봉 예정이다.
이외에도 디즈니의 실사 영화 리스트에 있는 《크루엘라》에서 주인공이자 101마리 달마시안을 괴롭혀온 크루엘라 드 빌의 역할을 맡게되었다는 루머가 있었으며, 앤디 샘버그의 영화 《팝 스타 : 네버 스탑 네버 스탑핑》에 카메오로 10초 출연했지만 상당히 강렬한 이미지를 남겼다.
2016년 베니스 영화제 여우주연상을 수상하였다.
3 출연작
- 2007 슈퍼배드
- 2008 록커
- 2009 하우스 버니
- 2009 페이퍼 맨
- 2009 좀비랜드
- 2010 마마듀크
- 2010 이지 A
- 2011 프렌즈 위드 베네핏
- 2011 크레이지, 스투피드, 러브
- 2011 헬프
- 2012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 2012 Movie 43(베로니카 역)
- 2013 갱스터 스쿼드
- 2013 크루즈 패밀리(The Croods)
- 2014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2
- 2014 카메론 크로우 프로젝트
- 2014 매직 인 더 문라이트
- 2014 버드맨
- 2015 알로하[3]
- 2015 이레셔널 맨
- 2016 라 라 랜드
- 2017 배틀 오브 더 섹시즈
4 그 외 출연작
- 슬리핑 독스(아만다 역)
5 그 외
- 제니퍼 로렌스와는 절친 사이라고 한다.
- 골드 리트리버와 아이리쉬 세터의 믹스견인 렌을 키우고 있다.
- 손목에 폴 매카트니가 디자인한 작은 새의 발자국 문신이 있다. 이는 그의 어머니가 유방암을 이겨내자, 엠마 스톤이 폴 매카트니에게 부탁하여 그가 직접 그려준 그림이다. 그녀와 그녀의 어머니가 제일 좋아하는 노래인 'blackbird' 를 상징하는 문신이다. #
- 눈이 정말 크다!
- ↑ 럭키 루이에 출연하여 웬 홈리스 할배와 동거하는 패륜 딸 연기를 한 적도 있다.
- ↑ 본래 이 영화의 주인공은 마일즈 텔러와 엠마 왓슨이었다. 하지만 《미녀와 야수》로 엠마가 스케쥴이 맞지 않았고, 라이언 고슬링의 참여로 캐스트는 지금처럼 바뀌었다. 《판타스틱 4》의 영향이 컸던 것으로 보이는 마일즈 텔러는 이 결과에 대해 애정어린 분노를 샤젤에게 표하기도 했다.
- ↑ 미스캐스팅 논란이 있었다. 원래는 중국 - 하와이 혼혈인 배우가 캐스팅 되어야 했으나 백인인 엠마 스톤이 연기했다. 이에 미국 내 아시아 커뮤니티에서 반발이 있었고, 카메론 크로우 감독은 사과의 뜻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