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위 항목 : 슈퍼 판타지 워
목차
- 1 개요
- 1.1 밸런스 문제
- 1.2 육성
- 1.3 차원돌파
- 1.4 세트 아이템의 밸런스 붕괴
- 1.5 12.9 블랙쿠쿠 사태
- 1.6 12.16 잃어버린 섬 무앙 사건
- 1.7 새벽의 탑
- 1.8 창렬한 과금 시스템
- 1.9 불법 프로그램 누명 논란
- 1.10 100일 인터뷰
- 1.11 잠재력 잠김현상 버그
- 1.12 콜라보 캐릭터 패키지 판매
- 1.13 임시 판매 중단된 세트 아이템 획득
- 1.14 공격대 탈취 버그
- 1.15 예카테리나 유전자 오지급 사태
- 1.16 산으로 가는 개선과 추가 될 기미가 안 보이는 컨텐츠
- 1.17 화이트데이 팬아트 사태
- 1.18 장비 변환과 연금 시스템
- 1.19 창씨개명 사태
- 1.20 기타
1 개요
슈퍼 판타지 워 에서 생기는 문제점, 논란 등을 모아둔 항목
1.1 밸런스 문제
조금씩 유저를 떨어져나가게 하는 만악의 근원
- 영웅간 심각한 밸런스 격차
- 체력 비례 대미지 스킬을 가진 영웅들[1]이 다른 순수 딜러 영웅들[2]보다 많은 대미지를 누적시킨다. 이유는 간단한데, 체력 비례 대미지에는 방어력이 적용 되지 않기 때문. 즉, 도미니크나 모모처럼 자신에게 대미지를 입히면서 피해를 주거나, 패널티를 가지고 있는 딜러들이 절대로 체력 비례 대미지를 가진 영웅을 따라갈 수 없도록 설계되어 있다는 것이다. 또한 영웅간 컨셉 겹침과 스킬의 무개성을 통한 상위호환, 하위호환 문제도 계속 지적되고 있다.
- 장비 밸런스 문제
- 장비 판타지 워라는 말도 나오게 하는 말 그대로 장비가 영웅을 입는 상황이지만, 정작 장비아이템이 하향된 적은 한 번도 없었다.[3] 그렇다고 pvp 컨텐츠에 대한 조정 조차도 이루어지지 않아서, pvp 컨텐츠는 한 마디로 그들만의 리그가 초장기 때부터 진행되어오고 있다. 또한 이문제에 대한 근본적인 원인 중 하나로는 영웅의 기본 능력치가 장비의 능력치에 비하면 지나치게 형편없다.는 점 역시 한몫한다고 할 수 있다.
다만, 28일 점검 공지에 따르면 2월 4일 밸런싱이 예정되어 있다. 즉, 2월 후에 이 문제점들이 해결될 수 있다는 소리.
공개된 밸런스 패치는 전체적으로 모자란 스킬들과 단점이 가득한 스킬들을 상향하는 방법으로 이루어졌다. 개발자 노트 말미에 지적되고 있던 모든 것을 인지하고 있다는 듯한 말을 남겼으므로 향후 추가 밸런스 패치를 기대해볼만한 상황. 개발진이 오버 파워를 가진 영웅으로 지목한 잭의 흡혈 계수가 1/3가까이 하향되었으며 방어력 무시의 % 버그가 수정되었다.
- 2월 4일 패치 이후 속성간 파워 밸런스
- 압도적인 성능을 자랑했던 잭과 체니의 힘은 한풀 꺾인 모양새. 가위 속성과 바위 속성에서 외면받던 영웅들이 대거 상향된 가운데 보자기 속성의 영웅들은 밸런스 패치의 수혜를 받지 못하면서 상대적으로 약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여기에 가위 속성의 리가 유저들의 적극적인 의사표현을 통해 뒤늦게 상향 목록에 포함되면서 보자기 속성을 키우던 유저들의 분노에 기름을 부은 상황이다. 빠코리타
더군더나 패치후에 등장하는 일부 신규 셋템들은 대놓고 상대적으로 약하다고 지적되는 빠속성 영웅들의 단점을 매꿔주는 역할을 하기에 적합하기에, 유저들에게 '이 것이 슈판워식 밸런싱.'이라면서 더욱 지탄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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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육성
영웅 육성은 경험치, 유전자, 장비 강화를 통해 이루어진다. 이 3가지 방법의 공통된 문제점은 지나치게 많은 제약이 달려 있다는 것이다.
- 경험치 : 일반 필드에서 주는 경험치가 많지 않아 대부분의 유저들은 쿠쿠 던전을 통해 해결하고 있다. 경험치 패치 이전엔 하루종일 세계정복의 최고 난이도 던전을 돌 때보다 쿠쿠던전을 3회 돌 때 더 많은 경험치를 얻을 수 있었을 정도.
- 유전자 : 던전 입장 제한(1일 3회)과 스태미너 제한이 제약이다. 일단 급한 불을 끄기 위해 유전자 드랍률이 상승되긴 했으나, 후반부 영웅들의 유전자 요구량이 어마어마한 탓에 스킬을 전부 다 찍으려면 오랜 시간을 투자해야한다. 심지어 푸른 유전자 영웅들이나 예카테리나의 경우에는 한 달에 단 한 번 유전자를 얻을 수 있다. 이러한 영웅들은 현실적으로 만능유전자에 의존할 수밖에 없지만, 언제나 그랬듯 유전자 문제가 불거지자 나온 대책이란 만능 유전자를 패키지로 판매 하는
과금유도이벤트였다. [4] 제작진은 여러 영웅이 조명 받기를 원한다고 말하고 있으나. 지나치게 느린 육성 방식 때문에 다양한 영웅을 키워 주력 공격대에 편입시키는 일은 하늘의 별따기로 보인다.
- 장비 강화 : 너무나도 낮은 강화 성공확률이 문제. 영웅마다 총 15개의 장비를 강화하고 맞춰야 하는데 낮은 성공확률 탓에 골드는 턱없이 부족하기만 하다. 물론, 골드가 환생, 장비강화 외에는 쓸데가 없다고 하지만, 하루에 얻는 골드가 1이라면 3~5성템의 9강,10강 강화 성공을 1번 띄우기 위해서 30이 넘는 골드를 소모하기도 한다!
추가로, 위 문제들은 베타때는 없었다. 베타 때는 장비는 3개면 충분했고, 고대주화 영웅들은 확실하게 저렴하고, 곧바로 초반에 써먹을 수 있을 정도로 가격이 낮았다. 마나스톤도 수정으로 구매가 가능했으나...
1.3 차원돌파
1스테이지부터 10스테이지까지 순차적으로 단계를 밟아 올라가는데 상대가 점점 강해진다. 게다가 차륜전 이다.
소모된 HP와 MP는 복구가 안 되고 사망한 캐릭터 역시 전투에 재투입이 불가능하다. 초반엔 다른 게임에도 비슷한 컨텐츠는 많았으니까 조금 어렵다고 하더라도 약간의 꼼수를 동원하면 어떻게든 10층까지 클리어도 가능은 했기에 지루한거 빼고는 괜찮다는 유저들이 많았으나...
시너지가 겹치면서 한 주만에 대형사고가 터졌다
11/16 ~ 11/20 일까지의 블랙쿠쿠 판매 이벤트 때문에 통칭 핵과금 유저들의 장비 수준이 급속도로 상승해버렸고 이로 인해 어중간하게 과금하거나 시간을 투자한 중견 유저들이 기존에 조금 무리하거나 무리없이 클리어 하던 컨텐츠를 클리어 할 수 없게 되었다. PVE에서 세트템의 AI 적용문제가 터지게 되었다. 그런데 이 문제가 중견유저뿐아니라 최상층 유저들한테 까지 튀어 나온 탓에 이게 도화선이 돼서 공식 카페는 순식간에 혼돈. 파괴. 망각이 시전 됐다.
이후 골드 수급량 패치로 차원돌파를 제외한 지역에서도 골드를 얻을 수 있게 되어 차원돌파는 유전자를 얻기 위한 용도로 변했지만, 차원돌파의 난이도 문제는 여전했다. (아래 세트아이템 항목 참조) 더불어 차원돌파에서 나오는 두 영웅 중 레나의 성능이 프루엘에 비해 상당히 좋아 다들 레나만을 원하는 문제도 존재했다. 프루엘은 꽝 취급. 님유프 결국 밸런스 패치로 프루엘을 상향했으나, 여전히 레나에 비해선 떨어지는 성능이란 평이 많다.
1.4 세트 아이템의 밸런스 붕괴
위 차원돌파 사태의 주범
흔히 다.비.유로 정리되는 세가지 세트템의 능력[5]이 너무나도 뛰어나 시작하자 마자 적 영웅이 내 진영 한가운데로 달려와 광역기로 싹 쓸어버리는 일이 일어나고 있다. 특히 유령세트는 이동력이 매우 중요한 SRPG에서 턴수제한이 있지만 이동력 4라는 큰 폭 [6]을 올려주므로서 적이 나를 죽이기 전에 사기템을 낀 다음 적을 죽여야 된다는 의미에서 죽창 판타지 워라는 오명이 생기기도 했다.
가장 큰 문제점은 PVE 컨텐츠인 차원돌파에서 튀어나오는 AI 한테도 성능이 적용된다.는 것과 전투력 표기가 안 된다.는 것. 블랙 쿠쿠 타임이 찾아올 때마다 차원 돌파 컨텐츠에서 소위 말하는 지뢰가 양산이 됐다. 보통 주 피해자들은 애매하게 과금한 유저나 시간을 왕창 투자한 유저들 그리고 소수의 최상위권 유저들.[7] 의외로 PVP에서는 별 지적이 없는 편인데 최상위권 유저는 어차피 너, 나 둘다 있으니 상관없다 자세고, 그 밑의 유저들은 어차피 저기는 지들끼리 노는 곳이니 관심없고 적당히 눈치보면서 피하면 된다 라는 자세다. 많은 유저들이 PVP는 상관없으니 PVE 컨텐츠인 차원돌파에서 튀어나오는 AI한테 세트 아이템을 적용하지 말라고 난리가 났다.
결국 차원돌파에서는 세트 아이템이 적용되지 않는 것으로 변경되었으나, 이미 유저는 1/4 토막난 이후였다.
1.5 12.9 블랙쿠쿠 사태
골드 수급량 문제, 장비 강화 확률, 세트 아이템 성능 논란이 복합적으로 얽히면서 곪고 있었던 문제점으로 인한 유저들의 불만들이 12월 9일 블랙 쿠쿠 공지 사건을 계기로 터져버리고 다발적인 게임 탈퇴, 환불 요청 등이 일어난 사태.
이전 슈판워의 골드 수급량은 턱없이 부족해서, 랭커들이 보통 과금을 하면 지르는 것은 수정이 아닌 골드일 정도로 골드 수급량이 처절한 상태였다. 수급량이 부족한 만큼 소모량도 적다면 큰 문제가 없으나, 실제로는 수급량 대비 소모량이 매우 높기 때문에 약 현금 100만원 상당의 골드를 장비 몇개 강화하다보면 5분안에 다 써버렸었다. 물론 그만큼의 골드를 게임내 컨텐츠만으로 벌기는 상당히, 아니 매우 힘들다. 현금을 통한 골드 구매가 아니면 몇달이 걸릴지도 모르는 형편. 그래서 랭커들은 지속적으로 골드 수급량 관련해서 패치를 요구했지만, 슈판워 측은 아무런 반응이 없었고 기다리다 지친 랭커들은 하나 둘씩 게임을 접고 떠나게 된다.
이 때문에 계속되는 유저들의 항의가 빗발치고 있는 상황이었고, 유저들은 수정 수급량 향상 패치등의 슈판워의 운영을 기대해보자며 넥슨GT측의 공지만 기다려왔으나 9일 오전 10시경, 넥슨 GT측은 블랙쿠쿠라는 랜덤 뽑기 아이템 판매 이벤트 공지를 올려버린다. 또한 이것도 문제인것이, 기존에 성능 논란으로 뜨거운 감자였던 다소미르 세트[8], 비스트 레인 세트[9], 유령의 발걸음 세트[10]등을 블랙 쿠쿠에서 획득 가능한 아이템 목록에 넣어버린 것.
세븐 나이츠, 괴리성 밀리언 아서등에도 랜덤 박스 시스템은 존재하고 또한 판매 이벤트 같은 것도 1달에 1번꼴로 해왔었으나, 이번 사태는 유저들이 성토를 내고 있는데 마땅한 대처 없이 밸런스 붕괴템이 나온다는 것을 이용해 돈만 받아먹고, 밸런스는 전혀 신경쓰지 않겠다는 공지를 내놓은 것이나 마찬가지라서 유저들이 폭발, 차례차례 게임을 지우고 강제환불요청을 받는 등의 사태가 일어난 것이다. 넥슨 GT측은 약 16시 경까지 아무런 반응을 보이지 않고 있어서 유저들의 이탈은 가속화되었고, 결국 해명글을 통해 블랙 쿠쿠는 정기적인 판매 이벤트였다고 해명하고, 골드 수급량을 상향하고 추가적인 골드를 지급해주는 등의 조치를 취했지만, 이미 회원 탈퇴까지 해버리고 넥슨 GT의 주식을 매도해버린(!) 유저들또한 있어서 앞으로의 행방은 불분명한 상태.
공식카페 내의 유저들은 그야말로 며칠째 전쟁을 방불케할 정도로 싸우고 있는데 문제는 이 쟁점이 게임 자체의 불만을 토로하다가 나중에는 점점 유저들끼리의 감정싸움으로 변질되고있다는 점이다. 게임내 재화인 수정을 사용한 후 환불하는 것이 정당한가 정당하지 않은가, 유저들의 요구가 지나친것인가 아닌가 등의 이상한 싸움으로 변질되는 중이라 유저들의 싸움에 질려서 게임을 접어버리는 유저도 간간이 보일정도.
다만 실제로 12월 11일 패치가 적용된 후에는 유전자와 골드 수급량이 만족할 만한 수준으로 늘어났다는 것이 대체적인 평가... 였지만 느리고 느린 패치화 급한 불 끄는 패치 때문인지 이런저런 싸움이 오가고 있는 편.
1.6 12.16 잃어버린 섬 무앙 사건
2주에 1번 열리는 던전인 잃어버린 섬에서는 특별한 영웅의 유전자를 습득할 수 있는데, 무앙, 체니순으로 나와 세번째에는 니르바나가 나올거라고 다들 예상했으나, 그런거 없고 세번째는 무앙이었다. 이 공지가 나온 걸 본 유저들이 못 올린거 같다고 했지만, GM에게 받은 대답이 아주 가관이다.
단지 이유도 없이 맞다고 하니 유저들은 반발하였고, 지금도 커뮤니티에서 이무맞 혼말이라며 대차게 까고있다.무앙아 미안해
1.7 새벽의 탑
12/22 대규모 업데이트를 하면서 새벽의 탑 컨텐츠가 추가 되었다. 업데이트를 하며 패기롭게 버그가 있다는 공지를 올리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1번 항목의 LG 기종에서 실행이 안 되는 문제또한 매우 심각한 문제였지만 그보다 심각한 문제는 3번 항목에 있는 새벽의 탑에서 용병이 사용가능한 버그였다. 한 번 버그가 일어나면 용병을 무한정 사용할 수 있었다.
새벽의 탑이 업데이트 된 후 유저들은 55층 보상인 세트 아이템 1세트를 확정으로 주는 캡슐을 얻기 위해 탑을 오르지 시작했다. 1~20층의 초반에는 유저들이 오토로 돌리며 간단히 넘어가고 그 이후의 층들도 오토대신 직접 조종하면 어렵지는 않고 오히려 적당한 난이도라는 평이 나왔다. 문제는 그 이후의 층들, 스턴, 매혹, 심지어 공격 불가까지 면역에다가 미친 피통, 공격력의 보스가 나온다는 것. 이로인해 중위권 유저들은 잭이 없으면 클리어 자체가물론 핵과금은 그런거 없다불가능하며 위에 상술한 용병버그와 겹쳐져 유저들은 레나 용병을 구걸하는 어처구니 없는 일이 일어나기도 했다.
거기에다가 55층에는 원래 대미지 면역을 시켜주는 물약이 나오는 타일이 있으나... 안드로이드 기기에서는 버그로 물약이 나오지 않는다!!! 이 버그는 2016년 1월 8일 패치로 수정될 예정... 이지만 그 전까지는 힐러를 데려가서 헬파로 깨는 방법(?)같은 괴상한 공략 등이 올라오고 있다. 그 와중에 핵과금러들은 2턴킬 인증을 올린다...
1월이 되어서 새벽의 탑이 초기화 됐는데.... 문제는 위의 물약 버그를 안 고쳤다! 거기다가 인지 자체를 못했는지 공지 조차 없다. 많은 유저들이 공략을 올리고 유저들의 실력도 올라가 난이도 자체는 12월보다 쉬우나 이것은 용병버그빨일 뿐이고 유저들이 느끼지 못 할 뿐이다. 이로인해 용병 버그를 수정한다는 공지가 뜨자마자 엄청난 반발이 일어나고 있다. 그리고 결국 용병 사용이 정식으로 사용가능하게 되었다. 다만 이제는 무한으로 사용하지 못 하기에 중위권 이하 유저들은 하루에 1층씩 올라가는……방법을 취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그외 새벽의탑 어려움 난이도의 보스들이 상태이상 면역을 줄줄이 달고 있는 탓에 변수가 차단되었다는 불만는 물론 엄청 아스트랄한 스킬을 가진 몹들이 줄줄히 있다보니 나름 오르는데 재미를 제공하던 던전 앤 파이터의 절망의 탑과 다르게, 이쪽은 한층 한층 오를때마다 사리가 떨어지는 걸 느낄 수 있다.
1.8 창렬한 과금 시스템
이미 제작사가 넥슨이라는 점에서 답은 정해져 있다제작사는 넥슨GT, (구)배임하이
기존에는 블랙 쿠쿠라는 특정 세트템만 나오는 특정한 아이템 캡슐로 세트 아이템을 얻을 수 있었으나 이후 성장이라는 명목에 바뀌어 일주일마다 다른 세트템들이 로테이션 되는 상시판매로 바뀌게 된다. 이로인해 상술한 다.비.유. 세트를 얻기 위하여 해당 세트템들이 나오는 주에는 유저들의 엄청난 현찰러쉬가 이어졌으나…… 몇십만원을 질러도 운이 나쁠 경우 얻는 세트 템은 고작 한개, 아니 오히려 하나도 못 먹을 수도 있다!!! 심지어 세트템 중 하나라도 먹을 경우 체감상 그 부위[11]만 주구장창 나오는 확률이 높아지는 등 확률 조작의 의혹도 생기고 있다. 이로인해 유저들의 불만이 쌓여가던 중 신경을 안쓰는지 신규 세트 아이템들을 출시 했는데…… 효과가 사기인 것들이 끼어있다![12] 이로인해 공식카페의 분위기는 매우 험악해지고 유저들이 무과금 선언을 하는 등 사태는 걷잡을 수 없이 번져나가고 있다.
결국 유저들의 불만이 쌓여서 폭발하고 만다. 버그가 있는데도 불구하고 이에 대해 일언반구도 하지 않는 공지, 그럼에도 블랙쿠쿠 공지는 계속 하는 등 과금유도가 도를 넘어섰다는 유저들의 판단에 의해 매일매일 공카가 터져나가고 있다.[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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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으로 드러눕고 있다
하반신에 칸을 뚫고 나오는 기다란 것이 march...
2월 말 공개 카페(오픈 톡방)의 유저들이 몇몇 과금러들의 과금결과를 종합해보았더니
한 사람이 통닭 2.000마리씩 먹을 금액을 꼴아박았지만 원하는 셋템을 맞추지 못했던 경우도 있었다고 한다.
회개하세요
그리고 이 세트아이템의 문제는 결국 달콤샵이나 R코인샵과 같은 샵을 운영하여 거기서 구입하거나 세트아이템을 변환하는 등의 방법을 추가하여 이러한 문제를 막겠다는 방침을 발표했다.
사실 이 문제는 좀 아이러니 한데, 애초에 개발단계부터 과금이란 걸 고려를 일절 안한 덕분에 결국 쿠쿠에 모든 것을 걸게된 구조가 되버렸다. 쿠쿠 말고는 유저에게 확실하게 어필할만한 과금 요소도 없고, 억지로 성장을 제한하고 난이도를 보통 기준보다 높게 잡아서 과금을 유도하게 하는, 전형적인 양산형 모바일 게임을 따라가게 된 상태가 되었다.
1.9 불법 프로그램 누명 논란
1월 11일 경, 공식 카페에서 불법 프로그램 사용 유저를 제재한다는 공지를 올렸다. 그런데 '늘팡' 이라는 닉네임을 사용하는 유저가 사용하지도 않은 불법 프로그램을 사용했다며 누명을 씌우고 계정 영구정지를 당했다는 글을 올렸다.
게임사 측에선 늘팡 유저가 보스의 체력을 임의로 변경했다고 했고 늘팡 유저도 뭔가 이상함을 느꼈지만 절대 고의가 아니었으며 자동전투 중이라 제대로 인지하지 못했다고 증언했다.[14]
결국 아예 소보원에 정식으로 민원제기 하겠다는 글 까지 올라왔다.
이 시점부터 사건은 커져갔으며, 늘팡 유저는 넥슨GT 본사를 찾아가겟다고 선언했으며, 인게임측면에서 도움을 주기위해 페이스북 게임페이지를 관리하는 전직 게임회사직원, 당시 최대과금유저와 함께 며칠 뒤 진짜 찾아갔다! 넥지원정대 허나 담당 관리자는 만나지 못 하고 상담원과 얘기를 나누다가 돌아왔다고 한다.
그 후 바로 늘팡 유저의 정지를 해제 한다는 공지글이 올라오고, 사건은 정리되는듯...은 개뿔, 해당 공지도 유저 잘못이라는 입장은 똑같으며, 나머지 유저에 대해서는 여전히 정지를 유지하기로 하였으며, 연차를 쓰고 넥슨GT까지 찾아간 늘팡 유저에 대한 보상은 수정 100개, 그간 끊긴 로그인 보상이나 접속 불가로 인해 입은 피해 등에 대한 구제사안은 단 하나도 없어서 오히려 더더욱 논란을 불러일으켰다. 늘팡 유저는 자신이 apk 변조를 한 적이 없다는 증거를 없애지 않기 위해 어플리케이션 업데이트를 하지 않았으며, 물론 그로 인해서 접속도 하지 않고 10일을 기다렸다. 결국 늘팡 유저는 11일 만에 넥슨의 비공식 사과[15]를 받고 다시 복귀하여 게임을 하게 되었으나, 다른 억울함을 호소한 유저들은 이의 제기를 포기하여 게임을 영영 떠나고 말았다.
그러나 2016년 3월 3일경부터 발생한 진짜 핵유저에 대한 느릿느릿한 대처와 다른 핵사용자로 의심되는 몇몇 유저에 대한 조사나 처벌이 전혀 이루어지지 않는 모습을 보이자 결국 늘팡 유저마저 떠나버렸는데...
2016년 4월 2일 기준, 늘팡 유저가 본사에 찾아갔을 때 보상으로 수정12000(현금으로 약 30만원 가량)을 받고 이를 알리지 않겠다고 각서를 썼다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정리글 증거사진(증거사진 삭제되었습니다.)
1.10 100일 인터뷰
개발자들이 겸손함이 없다면 게임이 발전이 없다는 걸 보여준 게임
조금이나마 남았던 신뢰도를 안드로메다로 보내버린 사건
발매전 운영진의 인터뷰를 했었는데, 과거 워크래프트 프로게이머 출신답게 게임에 대한 이야기를 자주 했지만 자신이 이영호, 페이커랑 동급이었단 말을 해주면서 유저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 이때까지만 해도 그럭저럭 성공한 1세대 프로게이머의 예시고, 유머감각있는 개발자들이었겠지만..
제대로 된 컨텐츠, 개선 패치가 없었고 유저들이 슬슬 질려가고, 비난의 목소리를 높이기 시작할 시점에 100일 인터뷰에서는 과금유저들을 조롱하는 투의 말을 운영진이라는 사람이 한 덕분에 환불대란은 물론, 두고두고 그 이미지는 공카에서 씹히는 내용이 되었다.성-장 다만, 모바일 게임인 특성상 이슈화는 안되었지만, 만약에 규모가 있는 게임이었다면 이미지에 엄청난 타격을 주게 된다! 만약, 아무런 문제가 없는 게임이라면 다행이겠지만 이미 서술된 것처럼 오픈 초기부터 지적된 문제점에 대한 해결과 컨텐츠 추가가 제대로 이루워지지 않아서 더욱 문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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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왜곡
위 100일 인터뷰가 있은지 1주일도 지나지 않은 2016년 2월 18일.
공개까페에 "다음 업데이트 관련하여 안내 드립니다"라는 공지사항이 올라왔다. 본문은 매우 간단하다. 신규 컨텐츠 추가가 예정되어 있으나 자세한 내용이나 일정을 알려줄 수 없다는 내용. 문제는 이어지는 말로 본문보다 훨씬 긴 내용의 협박 메시지가 이어졌으니...#링크
이후 많은 유저가 게임상의 이름을 왜곡된---으로 변경하고 게임을 접어버렸다.
1.11 잠재력 잠김현상 버그
2016년 2월 23일 약 새벽 2시경부터 5성 잠재력을 개조하다 영웅의 정보를 찾을 수 없다며 차단되는 버그가 발생했다. 긴급 점검 이후 모든 유저에게 20만 골드를 지급하고, 피해를 본 유저들에겐 마나스톤 2,000개가량의 추가보상이 지급되었다.
운영진은 아무런 패치도 없던 새벽에 갑자기 버그가 발생한 이유에 대해 '일부 DB 기계의 오작동으로 기계를 재부팅했습니다.' 라는 해명이 올렸으나 동종업계에 종사하고 있(다고 주장하)는 유저들로부터 말도 안 되는 해명이란 비난을 듣고 있다.[16]
하필 마나스톤 패키지를 판매하는 기간과 맞물리는 바람에 피해를 본 유저들은 새벽에 잠재력 개조 확률을 조작하다 버그가 생긴 게 아니냐며 의심을 품고 있지만 진실은 저 너머에... 댓글 분위기가 험악하다 #공지
어떤 유저가 클라이언트를 뜯고 데이터를 살펴봤더니 12시기준으로 갑자기 오가는 데이터가 변경, 방어력과 치명타 잠재력의 신호가 잘못 송수신 되고 있었다고 카더라.
1.12 콜라보 캐릭터 패키지 판매
인터뷰에서 캐릭터 뽑기는 없을 거라고 했으나, 노블레스 콜라보 이벤트에서 패키지로 세이라 캐릭터를 팔겠다고 예고했다. 가격은 11만원. 패키지 판매 방식이 문제인지는 아직 말이 많지만, 최소한 정상적인 과금 방식은 아니라고 할 수 있다. 주로 해외 격투 게임들이 자주 사용하는 DLC 정책을 흉내 낸 모습이나 적당한 가격에 판매를 하던 격투 게임들과 달리 같은 방식을 더욱 악랄하게 활용하고 있다.
과금러들한테 혜택이 없다고 하니까 이번엔 무소과금을 완전히 무시하고 과금러들에게만 혜택을 주겠다는 운영진의 센스
무과금 유저뿐만 아니라 통칭 핵과금러라 불리는 일부 유저들도 단순 유료 판매도 아니고 패키지 판매로만 입수할 수 있다는 사실에 충격을 받았다. 거기다 공지 초기에는 보자기 속성 영웅에게 가위 쿠쿠를 준다고 써놓는 등, 무성의한 태도까지 보이고 있다.
어차피 안 사면 그만아닌가, 하는 입장도 있고 유료 캐릭터 판매에 대한 선례가 없는 것이 아니지만 애초에 슈판워는 뽑기없이 노력만 한다면 모든 캐릭터를 영입할 수 있다라는 취지를 강점으로 내세웠던 게임이다. # 캐릭터 뽑기에 지쳐있던 유저들에게 뽑기 없이 모든 영웅을 영입할 수 있다는 점은 그만큼 강렬한 매력으로 다가왔던 것. 그렇기 때문에 콜라보 영웅이 나왔을 때 거의 모든 유저들이 다른 영웅들처럼 세이라도 가질 수 있을 것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았고 이걸로 신규 유저가 유입되길 기대했다. 그런데 그러한 강점을 손바닥 뒤집듯 바꿔버린데다 개별 판매도 아닌 아예 패키지 구매가 아니면 입수자체가 불가능하게끔 내놓으니 무소과금러도 과금러들도 이에 당황스러울 수 밖에 없는 것. 심지어 주어진 유전자 1000개로는 풀스작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만유를 들이부을 수 밖에 없는데다 들어가는 양이 만만치 않아 만유 패키지까지 팔아먹으려는 속셈이 뻔히 내비치기까지 한다. 이를 봤을 때 캐릭터 성능이나 가격은 둘째치고 사실상 모든 유저를 기만하는 거나 다름없다.
캐릭터를 확률로 얻을 수 있는 뽑기를 안 한다고 했지 확정으로 판매하는 패키지를 내놓지 않는다고는 하지 않았습니다. ^오^
그런데...
1.12.1 세이라 판매에 대한 글로벌 서버 사과문
사실상 자기들의 게임을 자기들이 위기로 몰아버린 사태
약속마저 저버린 대가는 참혹했다
2016년 3월 3일 외국 유저들의 페북 테러와 스토어 테러로 급히 장문의 사과문을 작성하였다. 세이라 판매가 잘못 되었다는것과 이후에 이런 판매는 하지 않겠다는 내용이다. 이렇게 장문의 사과문이 외국서버에 공식적으로 공지되었지만 한국서버에 대한 내용은 일절 없었다. 물론 시간대에 따라선 그럴 수도 있지만, 어쨌거나 시작부터 안 좋은 여론이 형성된 상태였고, 대부분 유저가 잘못된 상황이라는 걸 인지하고 있었다. 특히나, 노블레스에 대해서 잘 알리가 없는 글로벌 서버의 반응이 폭발적이었고 부랴부랴 사과문을 올렸지만 오히려 역효과만 불러일으켰고 안 그래도 쌓여 있던 불만을 터트리는 기폭제가 되고 말았다.
결국 한국 공식 카페에도 사과문을 올렸으나...
파일:FWT글로벌서버사과문.png
이 문구가 사라졌다. 캐릭터 유료 판매는 죄송하지만 계속 팔 겁니다
이에 대한 문제점이 뜨겁게 제기되는 주된 이유는 컨텐츠 추가 이긴 하나, 이건 국내섭만 해당되는 이야기고 글로벌 서버의 경우에는 노블레스가 웹툰인지도 몰랐고, 심지어 11만원이라는 높은 가격으로 논란을 가열시키고 말았다. 특히 노력을 하면 얻을 수 있다를 핵심으로 내세웠던 해당 게임의 장점을 완전히 박살내버린 이도저도 아니게 된 상황. 앞서 말한데로, 사과문이랍시고 적어놓은 글이 불난 집에 기름을 끼얹는 꼴에 안 그래도 심각한 문제가 더 커지게 되었다.심지어 공카 공지는 더욱 커지게 심지어 따로 세이라만 얻을 수 있는 루트[17]조차 마련 해두지 않고, 업데이트 전날 공개하고, 다음날 업데이트라는, 유저 반응은 개차반으로 알고 일단 업데이트부터 해놓고 처리하자는 식의 운영진의 병크도 한몫했다. 일부 유저들은 과거의 디렉터의 말을 믿고, 설마 세이라를 패키지로만 얻겠어? 라는 반응이 있었기 때문에, 확실하게 판단을 할 수 없었기도 했다.
참고로 자기들의 잘못을 인식하지 못하는 것인지 앞으로도 계속 이딴식으로 운영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주고 있다.
결국 또 캐릭터를 패키지로 판매한다. 그래도 이번엔 적어도 노가다로 얻을 수는 있게 해놨지만 무자카를 뛰어넘을 정도로 스텟도 높고 범위도 넓은데다 스킬구성이 하나같이 괴랄하기 짝이없는 사기 캐릭터인데다 코스튬을 따로 판매하지 않는다. 코스튬을 얻고 싶으면 또 패키지를 사란 소리.
1.13 임시 판매 중단된 세트 아이템 획득
2015년 11월 24일 라보프의 대전략, 대학살의 신 등의 세트 아이템이 게임 밸런스를 무너뜨린다는 이유로 임시 판매중단 되었다. 이후 판매 중단은 풀리지 않은 상태였으나 R코인 쿠쿠에서 라보프의 대전략을 얻었다는 사람이 나왔다!!
[2]
당사자의 말에 의하면 획득 당시 채팅창에 표시되지 않았다고 하며, 곧바로 문의했지만 정상적인 현상개소리이란 답변을 받았다고 한다.
이후 공지를 통해 해당 장비를 수거하고, 동급의 세트 장비 뽑기권을 보상으로 받는 것으로 마무리되었다.
1.14 공격대 탈취 버그
[3]
사건사고가 끊이질 않는다
한 유저가 친구정보창을 보다가 쿠쿠던전에 가니 갑자기 자신의 덱에 친구의 덱이 떡하니 뜨는 것도 모자라 심지어 플레이까지 가능했다고 한다.
이것으로 공식카페에 랭커들의 덱을 빌려 새탑을 클리어하자 라는식의 농담이 오갔다.
결국 3.9일 새벽, 친구나 다른 유저를 방문하는 것을 막고, 수정에 들어갔다.
1.15 예카테리나 유전자 오지급 사태
3월 3일, 예카테리나 스킬 레벨 업에 필요한 유전자가 잠시 줄어들었던 것이 사태의 시작. 이 오류는 당일 바로 수정되었기에 이런 버그가 있었다는 사실조차 잘 알려지지 않았다.
3월 16일, 버그 발생기간 동안 예카테리나의 스킬 레벨을 올렸던 유저들을 대상으로 스킬을 초기화하는 대신 사용한 유전자와 만능 유전자를 돌려준다는 공지가 올라왔다. 예카테리나를 언급하는 댓글은 하나도 없다.
3월 17일, (연장)점검 후 예카테리나의 스킬이 초기화 되지 않았고, 전날 공지한 초기화 대상 유저 뿐만 아니라 단 한 번이라도 예카테리나의 스킬 레벨을 올렸던 모든 유저들에게 유전자가 지급되는 문제가 발생했다. [18]
슈슈는 게임 종류 후 다시 접속하면 스킬 초기화가 이뤄질 거라고 말했으나 재접속을 해도 스킬읃 그대로 남아있었던 탓에 결국 서버가 열린지 한 시간만에 긴급점검이 시작되었다. 한편 일부 유저들은 오지급된 만능 유전자를 예카테리나나 다른 영웅의 스킬 레벨을 올리기 위해 사용하였고, 다른 유저들은 유전자가 잘못 지급된 사실을 몰랐거나 어차피 사라질 거란 생각에 사용하지 않았다.
긴급 점검 후 서버는 다시 열렸으나 사태는 최악으로 치달았다. 여전히 잘못 지급된 유전자와 스킬이 그대로 남아 있는 유저, 유전자는 회수되었지만 몰래 찍어둔 스킬은 남아 있는 유저가 있었던 반면, 갖고 있던 유전자와 만능 유전자까지 전부 빼앗긴 사람들도 등장하였다. 최대 만능 유전자 2,000여개에 달하는 이득[19]을 취한 유저와 그만큼 손해를 본 유저가 공존하는 말도 안 되는 상황에 운영진은 "잘못 지급된 유전자는 최대한 회수가 진행되었다."는 글만 남겨놓은 채 사라져버렸고 --슈슈의 막장 대응--, 공개카페의 혼란은 밤늦게까지 계속되었다.
밤 11시 드디어 사과문이 올라왔지만, 이번엔 잘못 지급된 보상을 이미 써버린 유저들에게만 유전자 300개를 지급한다는 막장 보상이 화두에 올랐다. 유저들은 오류 및 버그 악용을 권장하는 운영이란 반응
3월 18일 점검, 연장 점검, 추가 연장 점검 끝에 드디어 사태가 해결되었다. 그러나 이틀간 13시간 이상 점검이 이뤄졌지만 R코인, 고대 주화, 20만 골드라는 의미 없는 보상만을 던져준 탓에 유저들의 불만은 사그라지지 않았으며, 특히 예카테리가 없던 초보 유저들의 반발이 거셌다.
1.16 산으로 가는 개선과 추가 될 기미가 안 보이는 컨텐츠
콜라보 이벤트만 없었다면, 몇 개월 동안 컨텐츠 보충은 없었다. 물론, 동시대에 출시한 게임들도 아직 스토리가 완결되진 않았으나, 적어도 할만한 컨텐츠는 추가해주고, 한달 주기로 꾸준한 개선은 기본으로 해왔다.
결국 운영진들은 컨텐츠 추가가 느리다는 것과 여러 문제를 파악하고, 근본적인 개선은 커녕 달콤샵, 노블레스 이벤트 상점 같은 방식으로 해결하겠다고 선언했다. 물론, 나쁜 방식은 아니다 하지만, 분명히 한계가 존재하는 개선법이며, 방치된 길드 시스템, 도저히 정복될 기미가 안보이는 세계정복, 미등장 영웅, 영웅 수급에 대한 모순점 등, 이러한 문제점은 저런 방식으로는 개선되기가 힘들다.
또한, 단기적으로 본다면 확실하지만, 장기적으로 본다면 불필요한 개선도 수두룩한 편이다.
또한 개발자의 말도 걸작인데, 게임을 안정적이고, 오래 유지할 수 있도록 내실을 다지겠다고 말했다. 과연 내실을 5개월 동안 다지는 게임이 존재할까? 절대 아니다. 모든 게임은 게임의 처음에 형성된 기본적인 틀에서, 가벼운 개선만 이루어지며, 그외 추가적으로 조정을 할 뿐 어지간해서는 개선을 하는 걸 꺼려한다. 자칫 잘 못 개선했다가는, 모든 컨텐츠가 무너질 수 있는 치명적인 단점이 존재하기 때문이다. 거기다 슈판워의 시스템에서는 기대도가 매우 낮은 과금 방식과 형편없는 영웅 성장 방식이 문제점으로 남아 있는 상태다. 즉, 이미 다질 건 다 다져놨는데, 내실을 변명밖에 안된다는 소리다. 심지어 문제로 지적되는 부분에 대한 개선은 제대로 된 적이 없는 상태라 결국, 변환 시스템 패치 후, 많게는 수백만원 되는 템을 갈갈이 하는 방송을 보여주고 접는 유저들이 속출했다.
이러한 막나가는 개선은 결국 명대에서 마저도(...) 일어났다. 물론, 개선 자체는 평범하다고 할 수 있겠으나, 외국 포럼의 경우에는 벨의 획득 방식부터 새로운 맵에 대한 불만이 많은 편이며, 국내 포럼의 경우에는, 맵 고정이라는 단 한명의 유저도 건의하지 않았던 어이없는 개선 때문에 불만이 속출하고 있다.
1.17 화이트데이 팬아트 사태
팬아트와 패러디를 구분 못하는 호구 인증 사건
여러 사건으로 인원수가 지나치게 적어지다보니까, 과거에 있었던 팬아트에 비해서 참가 인원이 무척이나 적어졌고, 그것 때문에 정상적인 참가를 했다고 한 유저들은 모두 지급 되었다. 근데 저 정상적인 참가에 대한 기준에 대해서 정확하게 말하지도 않았을 뿐더라,
하스스톤에다가 인 게임 일러스트를 그대로 사용한 유저마저도 수정을 받아가는 일이 벌어졌다!
해당 그림 아니, 그림이라고도 아까울 정도의 패러디는 절대로 팬아트가 아니다. 결국 이러한 문제점으로 공카는 아침에 공지 삭제와 더불어 다시 한 번 뜨거워지기 시작했다.
1.18 장비 변환과 연금 시스템
처음 중복 구제 관련 업데이트 소식이 떴을 때 중복된 부위로 고통받던 핵과금러들은 기대를 잔뜩 품었다.
그러나 막상 뚜껑을 열고 보니 모두가 경악해 할 만한 내용이었다.
셋템 중복 구제를 위해 다이아라는 재료가 필요한데 이 재료를 얻는 방법은 출석체크와 이벤트 상점, 명예상점, 그리고 패키지 판매로 나뉘어져 있다. 그런데 출석체크나 이벤트 상점이야 그렇다쳐도 명예상점에서 살 수 있는 다이아의 갯수가 매우 적은데다 구매할 수 있는 횟수를 일주일에 1회로 제한을 걸어 사실상 패키지를 질러야 중복구제가 되는 상황에 명대 탑 랭커 유저들의 격분을 샀다.
이것은 명대를 돌면 얻는 보상인 명예주화를 소비할 만한 컨텐츠가 없다는 점과 함께 지적된다. 영웅 유전자가 있긴 하나 이미 유전자를 다 구입했다거나 스작을 끝마쳤고 유전자 구입에 관심이 없는 유저들에게 있어 명예주화를 소비할 만한 컨텐츠는 매우 절실했다. 그래서 다이아를 내놨으나 구매제한을 걸어놨기 때문에 명예주화를 소비할 컨텐츠는 유전자 구입 외엔 여전히 전무한거나 마찬가지인 실정이며 명대 한판만 돈 사람과 100번 돈 사람 모두 똑같은 개수의 다이아를 살 수 있어 공산주의 게임이란 드립이 흥하는 중이다.
연금 시스템과 함께 도입된 플래티넘 장비도 논란이 되고 있다. 제작진들의 의도에 따르면 '일반 장비<플래티넘 장비<세트 장비' 이런 차이를 두려고 했는데 현재 '일반 장비<세트 장비<플래티넘 장비' 이러한 양상을 보이는 것. 더군다나 플래티넘 장비를 얻는 과정 또한 문제가 있다. 기존 장비를 분해해 연금 게이지를 채우면 플래티넘 장비, 혹은 세트템을 얻게 되는데 이게 또 랜덤확률이다. 기존의 장비를 업그레이드 해서 얻을 수 있는게 아니기 때문에 그동안 일반 장비를 열심히 강화한 사람의 노력을 모두 허사로 만들어버리는 패치라며 까이고 있다.
1.19 창씨개명 사태
[5]
시작은 명예대결 랭킹 안내 공지를 매우 뜬금없이 공식 카페 공지로 알려주는 것으로 시작했다. 유저들이 그렇게 인게임 내에 구현하라던 랭킹 안내 공지를 공식카페 내에서나마 선보인것. 매우 뜬금없다며 당황해하는 유저와 늦게나마 건의사항을 들어줘서 기쁘다는 의견이 상반되는 가운데 한 명대 순위권 유저가 그동안의 막장 운영을 조롱하기 위해 다른 명대 순위권 유저들에게 이정근 디렉터의 이름 뒤에 온갖 욕설과 외설적인 단어를 갖다붙인 이정근XX새끼라는 닉네임으로 바꾸고 명대 순위권에 들자고 선동하기 시작했다. 막장 운영에 지칠대로 지친 명대 순위권 유저들은 그대로 선동되었고 유행타기마냥 300수정(약 1만원 가량)을 들여 인겜 닉넴을 바꾸기 시작했다.
그런데 5월 19일경, 이정근 디렉터의 이름 뒤에 욕설을 갖다붙인 명대 상위권 유저들의 닉네임들이 갑자기 모두 비정상로드명00으로 바뀌었다. 닉네임에 외설적이거나 욕설이 들어간 닉네임에 대한 제재조치는 정당하다고 볼 수있다. 그러나 그 이전에 외설적이거나 욕설이 들어간 닉네임을 사용하고 있는 유저들이 넘쳐나는데 그 유저들은 아직도 냅두고 있고 닉네임 필터링 기능은 여전히 들이지 않은채 이정근 디렉터의 이름이 들어간 닉네임만 전부 사전 공지없이 바꿔버린 것이다. 더군다나 닉네임을 변환하는데 사용한 수정은 반환되지 않았다.
작성중, 추가바람
1.20 기타
문제는 문제인데 어느 항목에 둬야할지 애매한 경우에 속한다
- 노가다 게임?
- 턴제 RPG, 전략을 강조하던 것치고 전략은 없고 노가다만 있다고 비판하는 글들도 꽤나 자주 올라온다. 초반은 재미있게 즐길 수 있지만 가면 갈수록 스테이지는 어려워지고, 영웅을 강하게 만들기 위한 노가다가 필요한데 이 부분이 심각하게 지루하고 재미없다는 것. 캐릭터를 얻기 위해, 그리고 캐릭터의 스킬을 올리기 위해 같은 스테이지를 반복해서 돌아 유전자를 모으는 '유전자작'이 필요한데 특히 스킬을 올리기 위한 유전자작을 지루해하는 유저들이 많다. 또한 매끄럽지 못한 난이도도 이에 한몫한다. 막히는 스테이지랑 이전에 클리어 했던 스테이지랑 비교해보면 표기상으로는 동일한 난이도지만 직접 뛰어보면 몹들의 수에 받는 대미지조차 무시무시하게 늘어나는 일이 빈번. 상성을 바꿔보거나 시작 순번 스킬 사용 등을 아무리 바꿔도 결국엔 레벨 노가다나 환생 말고는 답이 없다. 심지어 장비는 유니크로 둘둘 말아도 못깨는 일이 많다. 이러한 과정에서 또 노가다가 수반된다.일단 스킬을 올리기 위한 유전자가 후반에 영입하는 영웅일 수록 많이 드는 편이다. 예를 들어 진의 경우 3스킬을 1렙에서 2렙으로 올리는데 유전자가 무려 20개나 든다. 이걸 전부 올리려면... 더군다나 인공지능이 멍청해서 오토를 돌리면 실패하는 경우도 더러 있기에 이미 깼던 스테이지를 손조작으로 플레이해야하는 상황도 자주 나와서서 아주 귀찮다. 그것도 하루에 몰아서 해줄 수 있는 것도 아니고, 하루에 스테이지를 클리어할 수 있는 한계가 있기 때문에 주로 쓰는 영웅들은 매일매일 유전자작을 해줘야 한다. 당연히 키우는 영웅이 많을수록 그 노가다는 배로 늘어난다. 그래서 이 유전자작 때문에 나중에 얻는 캐릭터를 포기하고 아예 초반 영웅만 키우는 유저가 있을 정도다. 아니, 엄청나게 많다. 1지역 에서 얻는 영웅인 카이의 경우는 3스킬 만렙(10레벨)까지도 한 자리 유전자를 요구한다. 이것만 봐도 초반영웅의 편함은 증명된다.
대신 초반영웅(크리스,이안,스라카,알프레도)은 미지의 유전자로 랜덤 스킬작사실 SRPG와 노가다를 접목시킨 게임으로 디스가이아 시리즈가 있다지만 디스가이아는 노가다보단 야리코미 요소에 가까웠고거기에 시작하는 난이도부터 지옥을 보여주진 않았다, 랜덤던전이나 무한히 강해지는 시스템, 성장속도도 빨랐기 때문에 노가다 자체가 즐겁다는 평가를 듣는 게임이었지만 슈판워는 그렇게 빨리 강해지는 게 눈에 보이지도 않고 유전자 몇개를 얻기 위한 지루한 반복노동밖에 안된다는 것이 요지이다. 에너지 전부를 노가다에 쏟아서 스킬 렙 하나 올리는 걸 재밌게 느끼는 사람이 있을 리 없으니... 이에 대한 부담을 해소하겠다는 것인지 자동 클리어 추가가 예고 되었다. 한 마디로 SRPG라고 내세웠던 부분을 스스로 자르겠다는 개발자의 의지와 게임을 스스로 격하시키려는 일부 유저들의 합작품. 물론, 모바일 게임 자체가 오래 잡고 있기 힘든 게임이라곤 하나, 분명 더 좋은 개선 법이나 컨텐츠 부분으로 해결할 수 있지만, 3개월 동안 제대로 된 개선이나 컨텐츠 추가도 없었던 상황이라, 반응은 썩 좋지 않다. 자동 클리어는 추가되지 않았지만, 천공의 탑이라는 컨텐츠가 새로 생겼지만, 일종의 웨이브 형식이라 기존의 노가다 + 길고 지루한 플레이타임 이라는 최악의 결과가 나왔다. 그나마 보상으로 강력한 영웅을 영입할 수 있기는 하지만......
- 버그픽스의 속도차이
- 위에 적어놓은 공격대 탈취버그, 그 위의 잠재력 잠김현상 등은 빠르게 수정되었지만, 인게임 플레이시 나타나던 여러 버그들은 하나같이 수정속도가 매우 느렸다. 대표적으로 세렌디의 3스킬이 지속데미지와 매혹이 따로따로 들어가는 버그, 스킬범위 두번째 그림이 대칭이 아닌 스킬(크리스 2스킬, 캐럿2스킬, 체니 3스킬등)의 범위가 용병소환 후에 원래범위 대신 자신의 좌측1칸, 위쪽1칸으로 고정되던 버그 등. 이러한 인게임내에서의 버그는 몇주, 몇달이 지나야 고쳐지면서 다른 버그만 빨리 고쳐지는 것을 보고 유저들사이에서는 '유저에게 유리한 버그는 순식간에, 불리한 버그는 느긋하게 고친다'는 농담도 오가는중.
- 매력적이지 못한 과금 모델
- 블랙쿠쿠를 제외하고 타 게임과 비교한다면, 확실하게 과금이란 매력이 적다 얼마나 적냐면, 있어도 그만, 없어도 그만이라고 할 정도인데다, 과금을 하면 손해라고 할 정도로 말까지 나왔었다. 즉, 빈약한 과금 모델은 꾸준히 문제로 지적되었고, 이러한 문제점이 겹쳐서 결국 세이라 패키지라는 희대의 사건을 터트리게 되었다.
- 스토리 문제?
- 일단 스토리 완결이 5개월 동안 안되고 있다는 점은 비판 받을 만 하며, 심지어 추가적 스토리나 외전 형태의 스토리 추가는 새탑이 전부였다. 또한, 푸른 유전자 및 차원 돌파, 명예 대결을 통해 수급 되는 영웅이나, 이번 노블레스에서 무자카를 제외한 영웅들이 어떻게 합류했는지, 자세히 묘사가 되지 않는다. 물론, 던전 형태나 판매 방식 때문에 그럴 수 있지만, 뜸금없이 합류하는 이들이 어떻게 합류했는지에 대한 이야기도 없어서 몰입도가 약간 떨어지는 편이다. 일단 스토리 1부는 완결이 난지 오래다. 이후 단발성 이벤트만 반복중.
- 전략 게임?
- 슬슬 말이 나오기 시작하는 문제. 몹들의 상태이상 떡칠을 비롯한, 기형적으로 유저에게 불리함이 강조되는 맵 디자인, 새벽의 탑 어려움 등, 속성 파티 구성을 비롯해서, 무리에 가까운 조건을 제공하는 쿠쿠던전[20] 등, 도저히 전략을 쓰라고 만든 것 같지 않은 컨텐츠에 대한 유저의 반감이 많은 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