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고 텟페이

須郷すごう 徹平てっぺい / Teppei Sugō

1 개요

파일:Attachment/스고 텟페이/Example.jpg
일러스트
須郷徹平 (스고 텟페이)
성우토치 히로키
ID00475-AESY-56582-2
소속후생성 공안국 형사과 2계(2기 초반) → 1계(2기 중반이후)
직종집행관
생년월일2090년 5월 22일
출신도쿄 도 분쿄 구
신장180cm
체중68.8kg
혈액형A형
시력양쪽 눈 각각 2.0
50m 달리기 기록6초 50
면허, 자격증보통 자동차 제1종 운전면허
군사 드론MOS자격 대형특수면허
정보 시큐리티 스페셜 리스트 자격 면허
대형 특수 자동차 면허
갑종 화약류 취급보안 책임자 면허
취미근육 트레이닝, 명상
좋아하는 음식가츠동
싫어하는 음식이쿠라동
강점군사지식
약점유행에 대한 정보
콜사인칩스 1(2기) → ??(극장판)
좌우명견인불발

PSYCHO-PASS 2의 등장인물. 공안국 형사과 2계 소속. 아오야나기 리사의 직속 부하였으나 추후 1계로 발령받았다. 과거에는 국방성 소속으로 군사용 드론을 개발, 제조, 관리[1]하고 있었으나 사이코 패스의 악화로 잠재범이 되고 나서는, 2계의 집행관으로 배속되게 되었다.

2 작중 행적

2.1 PSYCHO-PASS 2

2기 시작시점에서는 아오야나기를 하스이케와 함께 아오야나기를 따르고 있었고, 1화에서 시스이 감시관과 야마토야 집행관을 폭탄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몸을 던지는 모습을 보인다. 그러나 4화에서 아오야나기가 밀실에 갇혀있는 상황에서 아무런 대처를 하지 못하고 있다.[2] 이후 시모츠키 이 도착했으나 시모츠키 역시 아무런 대책 없이 그저 아오야나기의 연락을 기다리고 있었고, 결국 3계의 일원들이 오고 나서야 행동을 할 수 있었다. 3계 감시관의 지시로 강습형 도미네이터를 사용해 가장 범죄계수가 높은 인물을 저격했으나[3], 그 인물은 바로 범인이 아닌 아오야나기 리사 였다. 한마디로, 자신의 직속 상관을 사살한 셈.

2계의 감시관이 없어진 5화 이후에는 1계로 전속되었다. 자신이 강습형 도미네이터를 이용하여 아오야나기를 사살한데에 대해 일말의 죄책감을 가지고 있었고, 그녀의 동기였던 기노자에게는 "내 눈에 띄지 말아라."라는 말까지 듣게 된다. 이후 군사형 드론 제조 공장으로 출동을 갔는데, 그곳은 본인이 잠재범이 되기 이전의 일을 해 온 곳이 었다. 하지만 본인은 그때의 시절을 떠올리고 싶지 않는 듯.[4] 그런데 그 곳의 드론들이 알 수 없는 원인으로 폭주하기 시작했고, 6화에서 스고는 1계 집행관들과 협력하여 츠네모리 감시관의 위기에 드론 사이에 뛰어든다.구도상 보면 스고가 없었으면 츠네모리는 끔살이었다.(...) 어차피 표적이 츠네모리였기에 결국 츠네모리가 미끼역을 했지만 드론 소탕 계획을 입안할 땐 자신이 희생하려 했다. 한 때 그곳에서 일한 경험을 살려 군사형 드론들을 무력화 시키는 데에는 성공했으나 이번에는 일반 공안국 소유의 드론들이 폭주를 하기 시작했고, 그 와중에 허벅지에 부상을 입게 된다. 도와주러 온 토가네도 디컴포저를 전부 사용한 상태라 위험한 상황이었지만 때마침 기노자가 등장해서 의수 펀치로 드론을 처리해서 위기에서 벗어난다. 이후 후송 되면서 잠시 리타이어 하는데..

11화에서 복귀, 폭탄으로 공안국 형사들과 동귀어진하려는 시스이를 강습형 도미네이터로 제압하는 활약을 보인다. 그리고 기노자에게 "이번에는 늦지 않았군." 이란 말을 듣고 죄책감에서 어느 정도 벗어나게 된다. 이후 기노자와도 화해하게 된 듯.

이후 사망한 토가네 사쿠야의 빈자리를 그가 채우면서 정식으로 1계 인원으로 활동하게 된다.

BD/DVD 3권 부록 드라마CD에서는 아오야나기와 함께 당시 불법 약 제조 및 공급을 하던 히나카와 쇼를 체포한 적이 있다. 아오야나기와의 대화를 보면 아직 신참이었던 시절이었는지 자신이 잘 해낼 수 있을지 걱정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2.2 극장판 PSYCHO-PASS

극장판 PSYCHO-PASS 메인 멤버
1계 감시관1계 집행관분석관
츠네모리 아카네시모츠키 미카기노자 노부치카쿠니즈카 야요이히나카와 쇼스고 텟페이카라노모리 시온

극장판에서도 1계 멤버로서 등장. 허나 초반부와 후반부에 각각 한 마디로 대사가 끝이다. 거기다 그나마 활약할 수 있는 포지션인 강습형 도미네이터 사수라는 위치마저도 기노자에게 뺏겨버리면서 안 그래도 없는 비중이 더 줄어버렸다. 그리고 결국 히나카와, 쿠니즈카와 함께 노비중 3인방을 담당했다 심지어 극장판 PV가 처음 공개된 당시에는 토가네 사쿠야가 살아 돌아온게 아닌가 하고 착각한 사람도 여럿 있었다.(...) 그래도 1계 맴버가 된 만큼 오프닝에도 나오는데다 초반에는 총기로 무장한 테러리스트들을 상대하면서 몸을 날려 총격을 피하는 것과 동시에 엘리미네이터로 첫킬을 따내는 멋진 모습을 보여줬다.

3 기타

만약 PSYCHO-PASS 3가 나올 경우 가장 많이 굴려질 등장인물로 뽑히고 있다. 이유는 각본 담당중 한명인 후카미 마코토가 스고에 대해 각별한 애정을 표시하며 더 많이 활약시키고 싶다고 인터뷰했기 때문(...). 예정된 고난의 길
  1. 이 점 덕택에 드론을 제거할 작전을 세우고 성공할 수 있게 된다.
  2. 형식적으로 집행관이 단독으로 행동하는 것을 금지하고 있다. 1화에서 아카네가 차로 도주하는 범인을 쫒기 위해 토가네와 히나카와를 호송차도 아니고 순찰차로 둘만 보냈는데, 바로 2계 시스이 감시관이 쫒아와서 집행관 단독 행동은 금지라면서 제지하는 바람에 기껏 따라잡은 범인을 그대로 보내주고 차를 갈아타는 수고를 해야 했다.
  3. 이때 그 인물의 범죄계수는 343, 한마디로 엘리미네이터로 황천길 직행이었다.
  4. 옛 직장 동료가 그를 알아보고 반가워하지만 잠재범 신분인지라 그리 달갑지 않은 모양인지 간단한 인사만 하고 헤어졌다. 여담이지만 이 동료는 3계 감시관이 조종하는 드론에게 끔살 당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