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니즈카 야요이

六合塚くにずか 弥生やよい / Yayoi Kunizuka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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六合塚 弥生 (쿠니즈카 야요이)
성우이토 시즈카/린지 사이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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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후생성 공안국 형사과 1계
직종집행관
생년월일2090년 9월 28일
출신도쿄
신장170cm
체중52kg
시력오른쪽 1.5 왼쪽 0.7
건강 상태이상 없음
50m 달리기 기록8초 7
면허, 자격증보통 자동차 제1종 운전면허증
취미음악 감상
좋아하는 음식컵우동
싫어하는 음식생선 프라이
좌우명타인에게 폐를 끼치지 않는다.

애니메이션 PSYCHO-PASS의 등장인물. 수사 1과에 소속된 집행관이다.

2 작중 행적

2.1 1기

PSYCHO-PASS 메인 멤버
1계 감시관1계 집행관분석관
츠네모리 아카네기노자 노부치카코가미 신야마사오카 토모미카가리 슈세이쿠니즈카 야요이카라노모리 시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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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행관 중 유일한 여성. 무뚝뚝하고 표정 변화가 없다. 그런데 2화 초반부에서 그렇고 그런 분위기를 보여주기도 했다.[1] 초반부부터 대사가 한화당 거의 1~2개 씩 밖에 없는지라 시청자들에게 공기라고 불리웠으며 이는 도중의 단독 에피소드 한번을 제외하고는 작품의 마지막까지 이어졌다.(…)대사는 그렇다쳐도 실질적인 활약 자체가 거의 전무하며 인상에 남을만한 장면도 거의 손에 꼽을 정도.

6화에서 플라스티네이션[2]을 이용해 만들어 표본이 된 시체를 봤지만 별 상관없이 라면을 먹었으며, 시온의 말에 따르면 더 격렬하고 정열적인 것을 좋아한다고 한다. 이게 무엇을 의미하는 것을 눈치챈 사람들도 있을 것이다.

오소우 학원 관련 사건 때 범인이 학교 안에 있지 않을까 추측하고, 감시 카메라를 분석하거나 친구가 죽어서 자책하는 시모츠키 미카를 위로해주는 등 제법 많은 활약이 있었다.사실상 이때가 리즈시절

그녀의 과거는 12화에서 밝혀지는데 3년 전에는 시빌라 공인 예술가로 키타자와를 거점으로 그룹 아말감에서 음악 활동을 하다가 시빌라 시스템에 의해 잠재범으로 판명되어 수감소에 갇혀서 음악도 하지 못하는 상황이었고, 그 와중에도 음악을 할 날을 기다리면서 손톱 관리를 하면서 어니볼 기타줄[3]을 꾸준히 주문했지만 구매 허가가 내려지지 않다가 시빌라 시스템이 그녀에게서 집행관의 적성을 발견해 당시 감시관이던 코가미와 기노자가 그녀에게 집행관 제의를 했다. 그러나 본인은 사회로 복귀하기를 희망해 제의를 계속 거부하다가 협조를 요청해 온 코가미와 기노자에게 대략적인 상황을 듣고, 음악을 하던 시절에 알게 된 친구를 떠올리며 공안국에 잠시 협조하게 된다.

그 과정에서 코가미가 야요이에게 도미네이터를 건네주고 그것을 들고 친구를 만나게 되는데, 거기에서 친구가 반 시빌라 활동을 하면서 테러를 기도했다는 것을 알고 도미네이터를 쏘려고 한다. 하지만 일반 협력자로 그것도 잠재범인 그녀에게 발사 허가가 떨어질 리 없었고[4] 도미네이터는 작동하지 않았다.

결국 친구를 놓치게 된 야요이는 그것을 계기로 집행관이 되었는데, 1쿨 동안에는 거의 비중이 공기에 가까웠던 그녀였기에 이 에피소드는 꽤나 의미가 있다고 생각되었...지만 그 이후 또 다시 공기화되었다.(...)

12화에서 그녀의 복장에서 유독 특정 부위가 부각 되어서 차후 진행될 에피소드에서 명복을 빌게 될 가능성이 커지고 있본격 가슴 크기로 사망 플래그를 세우는 애니었고 21화에서 아카네에게 처음에는 무른 여자아이라고 생각했으나 지금은 당신이라면 생명을 맡길수 있다고 말하면서 사망플래그를 세웠으나 결국 최종화까지 살아남는다.우로부치 월드에서 비중을 버리면 슴가가 커도 살아남을수 있다는 예시. 최종화에서 시온과의 정사 후의 모습이 한번 더 나오면서 이 캐릭터에게 남는건 이거 밖에 없게 되었다(...)

굳이 활약이 있다면 오소우 학원 관련 사건 때 감시 카메라를 사용할 수 있게 하거나 마키시마를 잡으러 갈 때 호쿠리쿠의 곡창 지대에 있는 관리 센터에 대한 전력 공급을 중단시킨 정도가 있다.

자신이 위로해줬던 시모츠키가 최종화에서 새로운 감시관으로 부임해오는 상황이 발생하면서 속편이 나오면이라는 기대감을 가지게 해주었다. 여전히 풀리지 않은 친구 관련 떡밥도 있으므로 기대를. 그리고 정말로 TV판 신시리즈와 극장판을 제작한다고 발표했으니, 그녀의 비중도 더 늘어날 희망이 생겼다. 각본가의 성향을 생각하면 사망확률도 같이 늘어난 거 같지만

그리고 극장판까지 다 나온 시점에서 결과적으로 말하자면 앞의 문장은 '희망이 생긴 적이 있었다.'라는 과거형이 되었다(...).

2.2 2기

PSYCHO-PASS 2 메인 멤버
1계 감시관1계 집행관분석관
츠네모리 아카네시모츠키 미카기노자 노부치카쿠니즈카 야요이토가네 사쿠야히나카와 쇼카라노모리 시온사이가 조지

2기에서는 집행관으로 강등된 기노자 노부치카, 그리고 새로 영입된 두 명의 신 멤버와 함께 집행관으로 활동한다. 그리고 시모츠키와 주로 얽히면서 1기에 비해 존재감이 꽤 늘어났다.[5]

여담이지만 츠네모리 아카네를 제외하고 1기 때 같이 활동했던 1계의 감시관, 집행관들 전부 안 좋은 일(2명 사망, 1명 탈주, 1명 강등이라 쓰고 해고라 읽는다)을 겪은 것에 반해 혼자서 아무런 해도 입지 않았다.출연비중을 목숨과 등가교환한듯 하다.

어린 나이에 들어온 시모츠키를 걱정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실제로 2기 1화에서 시모츠키가 위험에 처하자 바로 몸을 날려서 구해주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평소에 기노자를 비롯한 다른 집행관들 무시하는게 일상이던 시모츠키 미카가 쿠니즈카에게만은 고맙다고 솔직하게 말하며 화를 내던 자신에게 야요이가 부드럽게 한마디 하자 얼굴을 붉히며 머뭇거리기도 한다. 이는 1기때 오료 리카코 사건당시 자책하던 그녀를 위로해준적이 있다보니 시모츠키 쪽에서 그녀를 꽤나 의식하고 있는듯하다.[6] 오오 이거슨 백합 플래그 이후 벽면에 새겨진 WC의 의미를 기노자, 시모츠키와 함께 추리하며 한 바탕 만담을 했다.

4화에서 시모츠키 미카와 함께 아오야나기 리사가 갇혀있는 멘탈 관리 시설로 출동. 감시관의 도미네이터가 범인에게 탈취된 것으로 추측하고 시모츠키에게 신속한 구조를 종용하지만 시모츠키는 자신에게 책임이 돌아오는 것이 두려워 머뭇거린다. 이후 갇혀있던 민간인들이 도미네이터에게 학살되고 '내 책임이 아니다'라고 독백하는 시모츠키를 보면서 대놓고 분노를 표출하지는 못하지만 얼굴을 찡그린다.

5화에서는 시모츠키 미카의 고충을 들어주며 위로해 준다.[7] 이 쯤되면 미카가 왜 그리 대드는지 알만한거 같은데... 이 후 공안국에 남아 공기가 된히나카와 집행관과 같이 홀로그램 분석을 한다.

6화에서는 분석실에서 카라노모리 시온과 히나카와 쇼의 프로그램 해제를 도우며, 해제 후 에리어 스트레스를 안정시키기 위해 출동할 것을 시모츠키 감시관에게 종용한다.누가 감시관이고 집행관이야...

7화에서는 오랜만에 카라노모리 시온뜨거운 시간을 보냈다.(...) 정사 후 옷을 입으면서 히나카와 쇼에 대한 이야기를 한다. 참고로 마침 이 때 시모츠키 미카가 토가네 재단에 대해 수사를 하게 되면서 밥값을 하게 되었다.(...)

최종화에서 시모츠키 미카와 차를 마시며 쿠와시마의 증언으로부터 츠네모리 아오이의 정보를 흘린 건 토가네 사쿠야이지만 그 정보 제공자는 알 수 없다는 말을 한다. 이 때 누구든 간에 용서할 생각이 없다고 하면서 시모츠키의 눈을 똑바로 바라보는데, 명확히 드러나지는 않았으나 연출을 볼 때 시모츠키가 이번 사건에 공모했다는 것을 알고 있는 것만은 확실한 듯.

2.3 극장판

극장판 PSYCHO-PASS 메인 멤버
1계 감시관1계 집행관분석관
츠네모리 아카네시모츠키 미카기노자 노부치카쿠니즈카 야요이히나카와 쇼스고 텟페이카라노모리 시온

극장판에서도 기노자와 함께 집행관으로 등장. 역시나 비중은 없다. 극 초반에 디스트로이 디컴포저로 도망치는 차량을 반파시키는것을 제외하면...

3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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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노 아키라가 그린 쿠니즈카의 원화.

  • 기타를 치게 된건 어릴때 아버지가 기타를 쳤기 때문에 초등학교 3학년때부터 쳐왔으며 이후 18살까지 쳤다고 한다. 집행관이 된 이후에는 음악은 감상만 하지 기타는 더이상 안친다고 한다. 하지만 애니와 소설에서 기타관련 잡지를 보는 장면이 나오는걸 봐서는 미련은 버리지 못한 듯 하다.
  • 경력으로는 2106년 세이죠 학원 중학교 예술 코스 졸업, 4월에 시빌라 공인 예술가가 되었으며 5월 복지회사 오리엔트 월드에 의해 '아말감'이라는 밴드로 데뷔하였다. 2108년 9월에 사이코패스 악화로 예술가에 제명되고 10월 사이코패스 교정의료센터에 입소하였으며 2109년 4월 퇴소후 6월에 1계 집행관으로 배속되었다.
  • 카라노모리 시온과는 같은 향수를 쓰고 있다고 한다. 브랜드는 JEAN-CHARLES BROSSEAU에서 나온 "OMBRE ROSE"
  • 양성애자인 카라노모리 시온과 다르게 완전한 레즈비언이며 좋아하는 작가는 나카야마 카호와 마츠우라 리에코등 여성과 사랑을 다루는 작가들이다. 특히 나카야마 카호의 "감정교육"이란 책을 좋아하는데 이유는 당시 동성애가 비합법이였을때의 사회성에 대해서 실감이 나기 때문이라고. 그런데 덕분에 여자친구들과 무슨 대화를 해야 할 지 잘 모른다고 한다. 갭 모에
  • 상기한대로 비중이 거의 공기라서 에피소드 내내 대사 한마디 없을때도 꽤 많다. 후새드.그나마 있는 단독 에피소드도 '이런 비중인 애한테 개인 에피소드를 할애할 의도가 뭐냐'라고 까는 말이 있을 정도.[8] 심지어 담당 성우인 이토 시즈카는 최종화 기념 성우 이벤트에서 "'대사가 없다'라고 생각했는데 정말 대사없이 끝났다"라며 절망하기도 했다.
  • 요시가미 료가 집필한 사이코-패스 어시일럼 2권에서 야요이와 시온의 관계, 전 동료인 타카자키 리나에 대한 관계가 상세하게 밝혀졌다. 쿠니즈카는 연예활동을 하고 있었을때 몇명의 여자와 사귄 적이 있으며 타카자키 리나는 친구가 아닌 이미 연인관계로 진심으로 사랑했었다고 한다. 본편에서 시모츠키 미카는 물론이고 여성한정으로 매우 친절한 행동과 감정표현을 하는데 이때문에 여성 협력자에게 남성이였으면 좋았을꺼라는 평을 듣기도 했었다. 결국 야요이는 외전에서 타락할때로 타락한 리나를 본인의 손으로 집행을 했고 시온에게 위로를 받게 된다.
  • 극장판 설정집에서 밝혀진 내용에서는 쿠니즈카의 사이코패스 수치는 일반인들과 별 차이가 없을정도로 클린해져있다고 한다. 당장에 집행관을 그만둬도 괜찮을정도의 수치라고. 2기의 엔딩영상에서 쿠니즈카에게 락이 걸려있는것은 이것 때문일지도...
  1. 실제로도 대본에 정사후라고 써져있었다고 한다.(…)
  2. 실존하는 기술로 시체에서 수분과 지방을 깨끗이 제거하고 실리콘 고무 에폭시나 폴리에스테르 합성수지등을 주입해 시체를 영구 보존하는 것이다. 그러나 시간과 돈이 엄청 많이 들어 미래세계가 아닌 이상 이걸 살인에 쓰는건 거의 불가능.
  3. Ernie ball strings. 실제로도 팔고 있는 유명한 철제 기타 줄
  4. 사실 이건 야요이를 눈여겨보고 있던 신야가 도미네이터에 야요이의 ID를 입력해 놓았다고 거짓말을 치면서 준 것. 좋은 경험이 될 것 같았다고 한다.
  5. 대신에 1기의 공기 기믹은 히나카와 쇼에게 넘어간 상황(...)
  6. 호칭도 기노자는 성으로 부르는데 쿠니즈카는 이름으로 부른다.
  7. 하지만 작중 유일하게 미카에게 조언할 수 있는 입장인데도 지나치게 응석만 받아준다는 느낌도 든다.
  8. 12화는 그동안 범죄자들을 통해 은연히 시빌라에 대한 부정적인 시선을 보여주다가 직접적으로 반 시빌라 세력을 등장시켜 이후 중요한 떡밥으로 쓰였으나 굳이 주인공을 야요이로 설정할 필요가 없었다는 의견이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