スノーブラザーズ
Snow Bros. (Nick and Tom)
평범한 AC판 원코인 플레이 영상.
TAP 스코어링 영상. 실제로는 820~830만 정도가 인간의 영역에서 가능한 점수라고. 이 영상에 대한 자세한 해설은 이 각주를 참조.[1] 실제 스코어링은 맨 밑의 영상을 참고하는 것이 좋다.
현 전일기록 자체는 이 곳을 참조. 국내에 현재 기판이 거의 없어 기록 갱신을 못하고 있는 현 전일을 위해 잠시 묵념. 그 기판을 찾았다면 해당 오락실 제보 좀... 2013년경에 서울동작구 숭실게임랜드에 있었음. 현재도 있는지는 모름. 오락실은 여전히 존재하고 주인도 오락실에 대해 잘 아는 분(노량진 정인게임장과 같은 주인)이시니 혹 현재 없더라도 기판은 창고에 있을 수도 있으므로 잘 알아보시길
목차
1 개요
1990년에 지금은 도산한 토아플랜에서 만든 고정화면형 액션게임으로 아케이드로 발매됐다.
버블보블 종류 게임중에서 버블보블을 제외하고 가장 크게 히트한 게임. 정식으로는 패미컴과 메가드라이브로 각각 이식됐다.
눈사람 형제(닉과 톰)가 잡혀간 공주를 구하기 위해서 떠나는 모험을 다룬 게임으로, 눈사람들답게 적한테 눈을 던진뒤 적이 눈뭉치가 되면 굴려서 죽이는 식으로 진행한다.
아기자기한 구성과 귀여운 캐릭터들로 여성들한테도 인기가 상당했던 게임이다.(속편인 스노우 브라더스 2는 더하다. 다만 캐릭터 선택장면 제외)
2 게임 진행
진행 방식은 단순하지만 난이도는 굉장히 높다. 1스테이지당 10층으로, 총 5개의 스테이지에 50층으로 나뉘어 있다. 10층마다 스테이지의 보스가 나오며, 50층이 최종보스.
후속작인 스노우 브라더스 2는 대 보스전이 어려운 반면 초대작은 대 보스전은 물론이요[2] 스테이지도 2보다 훨씬 어렵다.
참고로 일정 시간이 지나면 영파방지 캐릭터로 호박귀신이 출현하는데, 다른 영파방지 캐릭터들과 달리 이 캐릭터도 공격이 가능한데다(!), 공격할 경우 10점씩 얻을 수 있다! 하지만 공격만 가능하지, 아주 없앨 수는 없는데다가, 일정 시간이 지나면 차례대로 공격할 수 없는 귀신을 소환하고 영파방지 캐릭터를 공격하면 텔레포트로 랜덤한 위치로 이동한다. 그러니 빨리 일반 적들을 없애고 다음 판으로 넘어가자.
일단 두 작품의 보스들이 가지고 있는 특징의 차이만 보더라도 2는 4스테이지에만 2마리 나오지만 1은 3스테이지부터 2마리 나온다. 그리고 2인 플레이시엔 2는 약간의 난이도 상승으로 그치지만 1은 체력이 거의 2배로 증가한다. 더불어 혼자 할 경우 잔기 다 소모하고 컨티뉴할 때는 죽었던 스테이지 처음 상태로 리셋.
3 아이템
등장하는 파워업(물약)은 총 4가지.
빨간약 : 이동속도, 점프속도가 상승. 이 게임 최고의 밸런스붕괴 아이템으로 이걸 먹었는가 안 먹었는가에 따라서 난이도가 확 달라진다.
파란약 : 던지는 눈덩이가 커져 적을 빨리 뭉칠 수 있다.
노란약 : 던지는 눈덩이의 사거리가 길어진다. 의외로 많이 나오는 아이템. 다만 무조건 길다고 좋은건 아닌지라 의외로 계륵을 띄는 경우가 있다.[3]
형광녹색약 : 적은 확률로 출현하며 아이템 존재 시간이 남았는데도 스테이지를 클리어하면 자동으로 없어지게 된다. 이걸 먹으면 몸이 부풀어오르며 온 화면상을 돌아다니며 적을 제거할 수 있다. 단 싹쓸이한 뒤 먹으면 싹쓸이가 인정되지 않는다. 패미컴 버전에선 원판보다 지속시간이 꽤 긴 편이다.
4 게임 공략
눈덩이를 단 한번 굴려서 맵전체의 적들을 한번에 처리하면(일명 "싹쓸이") 고득점 종이들이 주르륵 떨어지는데, 사실 이것은 일본에서 사용하는 축하금 봉투이다. 결혼식 축의금이나 이벤트 상금 등에 사용된다. 눈덩이를 두번 이상 굴리거나 형광녹색약을 먹은적이 있으면 싹쓸이가 인정되지 않는다.[4] 대신 한번 굴린 눈덩이가 부딪힘으로 인해 굴러가는 눈덩이는 싹쓸이가 인정된다. 1의 경우는 눈덩이가 부딪혀서 굴러가는 눈덩이는 색깔이 1P의 경우는 파랑색, 2P의 경우는 빨간색으로 바뀌게 되는데 이렇게 색깔이 있는 눈덩이로 없앤 적은 연쇄 격파 수에 상관없이 무조건 8000점이다.[5] 2의 경우는 이 요소가 삭제되었으며 굴린 눈덩이 숫자에 따라 등급이 달라지며 딱 1개의 눈덩이로 싹쓸이시엔 그레이트와 함께 10000점짜리 종이가 떨어지며 2개일 경우엔 나이스와 함께 5000점짜리 종이가 떨어지고 3개 이상일 경우엔 굿과 함께 3000점짜리 종이가 떨어진다.
이 게임에서 가장 짜증나는 요소는 다름이 아니라 보너스 몬스터들. 보너스 아이템을 먹으면 출현하게 되며, 몬스터에 할당된 S/N/O/W를 전부 굴려야 보너스를 획득할 수 있다. 근데 보너스인 주제에 몬스터 판정이 있어서 직접 박치기하면 그대로 시망 죽는다. 그리고 무조건 뭉쳐서 굴려야 하며, 뭉치지 않고 눈덩이에 맞으면 그냥 날라간다. 무엇보다 운빨이 받쳐주어야 되는데다가[6] 실력없으면 있는 1UP조차 눈앞에서 놓치는 아주 상큼한 경험도 자주 겪는다.
무엇보다 싹쓸이를 했는데 이 아이템이 나와버리면 싹쓸이가 인정되지 않는다. 덕분에 최소 3만이라는 스코어가 날라가니 스코어는 스코어대로 안습이고 보너스를 먹지 못하면 먹지못하는대로 안습이니 거의 잉여수준일 것 같지만 그래도 10만점 1보너스밖에 없고 무적같은것이 없는 게임의 특성상 이 아이템이 상당히 중요한 아이템[7]이 되기도 하지만 정 반대로 스코어링이라면 어떨까?
그나마 클리어시에는 실력이 되면 위에서 말한대로 잔기를 늘려주는 고마운 존재지만, 스코어링시나 잘못해서 보너스 몬스터에게 죽었을 경우에는 천하의 개쌍놈들이 따로없다. 어떤 목적을 가지고 플레이하느냐에 따라서 취급이 판이하게 달라지는 아이템, 더욱이 후속작인 2와 달리 여기서는 남은 잔기수에 따른 정산 보너스도 없다보니, 평가가 완전히 극과 극으로 갈라진다. (...)
다만 패미컴 버전에서 나오는 보너스 몬스터는 메가드라이브판과는 달리 피격판정이 없으며 이 몬스터들을 직접 눈덩이로 굴려서 죽이면 3만점의 보너스가 주어진다.
21 스테이지 이상을 진행하게 되면 보통 점프로는 절대로 위에 있는 플랫폼에 올라서지 못하는 경우가 생긴다. 플랫폼에 오르려면 몬스터를 눈덩이로 만들어 그 눈덩이 위를 올라탄 후 플랫폼 위로 올라서는 과정을 거쳐야 하는데 스테이지에 따라서는 스테이지 맨 아래 층 부터 높은 플랫폼이 나오는 경우가 생긴다. 이런 스테이지에서는 보통 모든 적이 맨 아래 층 까지 내려오지 않는다. 이런 스테이지에서는 맨 아래 층에서 내려오는 적들을 순서대로 없애고 남은 적들도 내려오길 기다려봤자 내려오지 않도록 프로그래밍된 적들은 절대로 내려오지 않기 때문에 만약 그런 일이 일어나면 1크레딧을 기계에 헌납한다고 생각해야 한다.
5 전일의 플레이 영상
플레이어는 위에서 언급한 그 전일유저이며 최종 771만 ALL (1미스, 최종잔기3)
1미스는 최종면인 50스테이지에서 일어났다. 그리고 전스테이지 싹쓸이(보너스아이템 1회 출현으로 지폐획득 1회 실패), 괜히 전일을 찍은게 아니다. (...)
↑에뮬레이터라는 한계 때문에 전일기록이라고 할 순 없지만 플레이어는 일단 現 스노우 브라더스의 전일의 플레이, 사용 에뮬레이터는 울프마메
스코어링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싹쓸이와 보스전 불리기가 전부 담겨있으므로, 스코어링을 갓 시작해볼 유저라면 참고해보는 것이 좋다.
6 영구 패턴 발견
영구 패턴 방지 캐릭터에 보스도 일정시간 뒤 자살하는 영파방지 대책이 마련되어있어 영파가 없을 것 같았으나 2015년에 몇몇 한국 유저들이 게임 내에서 영파를 만들어냈다.
영파 방식은 배틀 가레가나 건마스터를 합친 느낌인데, 영파방지 캐릭터의 움직임을 패턴화하여 계속해서 피하면서 잡몹을 공격해서 점수를 불리는 영파 방지 캐릭터를 역이용한 역영파 방식이다. 본격 영파방지캐 역관광
이론을 발견한건 위 영상을 올린 전일유저인데, 이 당시에는 원리를 찾았지만 실력형 영파인데다 매우 어려워 잠정적으로 불가능하다는 판정을 내렸었다.
그런데 다른 유저가 될만한 스테이지를 찾아내서 가능함을 인증했다.[8]
이로써 게임 출시 25년만에 영구패턴이 발견되어 더 이상 점수 집계가 이루어지지 않을 듯 하다.
7 타 플랫폼 이식
이외에 게임보이용으로 이식한 작품인 'Snow Bros. Jr.'가 존재한다. 이 버전에서는 추가 1스테이지분이 존재.
7.1 메가드라이브
파일:Attachment/1198509570 snowbros1.png
<메가드라이브 이식판 스크린샷>
메가드라이브용 버전은 초월이식작으로, 아케이드에서의 마지막 5스테이지의 보스를 깨고 나면 마왕이 주인공 눈사람들을 잡아가서 공주들이 주인공 눈사람들을 구하러 가는 형태로 바뀌어버린다. 심지어 두 공주의 이름도 있다.Princess Teri and Princess Nina. 공주들이 주인공인 추가 2스테이지(20플로어)분이 존재. 즉, 메가드라이브판은 50플로어가 끝이 아니라 70플로어가 끝.[9] 게다가 게임 퀄리티가 거의 아케이드 게임을 그대로 이식한 수준이고 스토리는 영상도 따로 나올 정도로 엄청난 퀄러티 업이 되어있다. 또 보스를 잡았을 때의 점수를 10배[10]로 늘렸으며, 전반적인 BGM의 퀄리티가 상당히 높아졌다. 3스테이지(21~30)와 4스테이지(31~40)에는 아예 오리지널 BGM을 추가하였으며 새로 추가된 스테이지 역시 오리지널 BGM을 사용했다. 저장기능은 없으나 게임오버시 패스워드를 제공하기 때문에 특정 스테이지에서 바로 시작할 수 있다.
정말 초월이식이란 말이 아깝지 않지만 역시 아쉬운 부분도 몇가지 존재한다. 가끔 메가드라이브 성능 한계로 인해 기탄이 한 화면에 많아질 경우 헛손질만 하는 경우도 생긴다. 그리고 원작 최종보스 스테이지의 BGM이 일반 보스의 BGM으로 대체되었고 최종보스 BGM도 일반 보스의 BGM과 똑같다... 끝마감이 아쉬운 부분.
여담이지만 이 두 공주는 해외에서 좀 알려졌는지 팬아트도 있다.
7.2 패미컴
반면 패미컴은 캡콤이 이식했지만 기종의 특성상 반쯤은 다운이식이 되어버린 형태로 스테이지는 다 구현되어 있지만 중간에 숨겨진 점수 아이템이 들어가 있다던가[11] 적이 좀 빠져 있다던가 보너스는 1스테이지 끝나고 룰렛으로 먹는 형식으로 변경이 되어있다. 잔기를 늘리는데 있어서는 원판보다 유리하다.
또한 패미컴 버전은 오락실의 경우 조이스틱을 돌리고 진행하면 스테이지가 랜덤으로 적용되어 운 좋으면 바로 마지막 스테이지부터 진행이 가능할 수도 있으며 이걸 클리어시 또 복불복 진행이 가능하다. 한술 더 뜨면 원코인 2인 플레이도 가능하다.
복불복으로 나오는 51층부터는 기존 스테이지랑 동일하되 57, 67, 83층은 잡힌 공주를 구하는 것으로 되어 있다. 다만 83층은 최악의 층으로 알려져 있다.
- 보스전(원판과의 차이점)
- 첫번째 : 졸개를 투척하는 속도가 빠르나 원판과는 달리 변하는 색으로 에너지 상태를 알 수 있다.
- 두번째 : 움직이는 위치는 위/아래 뿐이나 원판과는 달리 순간이동 형식이라 같은자리에 2번 나타날 수 있으며 멧집은 약한 편.
- 세번째 : 원판에 비해 멧집은 약하며, 하강시 맨 구석에 있을 경우 거의 피해진다.
- 네번째 : 원판과는 달리 1마리만 나오며, 보스가 쓰는 불덩어리를 눈덩이로 만들어 굴릴 수 있다. 또한 이동 중에 구석진데까지 올 수도 있으나 의외로 그곳에 닿기 전에 다시 방향전환을 하는 것이 특징.
- 다섯번째 : 원판에 비해 난이도가 낮다.
7.3 스마트폰
파일:/image/023/2012/12/31/2012123101019 0 59 20130102094414.jpg
꽤 오랜 시간이 지난 후 2013년 한국의 이삭엔터테인먼트가 구글 플레이 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 스마트폰 버전으로 컨버전해 출시했다. 무단으로 컨버전한 것은 아니고 토아플랜에서 정식으로 라이센스를 체결해 출시했다.#
이식률은 꽤 좋은 편으로 버튼을 누르는 것만 스크린을 누를 뿐 아케이드의 게임성을 거의 재현했다. 대각선 지형에서 적캐릭터들이 제대로 굴러내려오지 못하는 등 약간의 미스는 있으나 전반적인 이식률은 좋은 편. 그 지긋지긋한 컨티뉴까지 다만 그래픽은 최근 높아진 스마트 기기의 해상도 때문에 보정을 해서 과거의 게임에 익숙한 유저라면 보정한 그래픽 색감이 다소 이질적으로 느껴질 수 있다. 그리고 음악과 효과음도 원작과 상당히 달라졌다.
LITE 버전이 다소 특이한데 다른 게임앱들과 달리 여러가지 제한이 없는 대신 하루에 코인을 1개씩만 제공한다. 재밌는 건 이 코인만 내부 앱 결제로 또 구매할 수 있다는 것. 중간에 게임 오버가 되도 게임 오버 된 스테이지부터 이어서 할 수 있기 때문에 정식 버전을 구매하지 않아도 꽤 오래 즐길 수 있다. 그러나 원코인으로 얼마나 더 갈까?
정식버전은 무제한 코인 버전.
이후 스노우 브라더스 for kakao도 출시하여 서비스하고 있다. 단, 이 게임은 1편과 2편의 요소를 섞어서 만들었다.
7.4 스마트폰 버젼(유료)과 for kakao의 다른 점
-
for kakao 답게필드에서 얻을 수 있는 파워 업 아이템은 게임 내 코인으로 구매해야 한다.
- 적과 보스는 스노우 브라더스 1에서 가져왔으며, 플레이용 캐릭터로 스노우 브라더스 2의 캐릭터가 등장한다. 허나 필드전은 새로이 디자인함. 즉, 게임 전체적으로는 스노우 브라더스 1의 분위기가 난다.
- 잔기는 하나만 주어지며, 사망시 바로 이어서 할 수 있으나, 빙수 (플레이 카운터)를 소모한다.
- 필드전에서 적들을 굴려 얻는 아이템은 거의 나오지 않는다.(간혹 점수 아이템을 줄 때도 있다.)
- 스노우 브라더스 2에 있던 내려가기(아래 방향키 + 점프)가 있다.
- 월드(스테이지 묶음)를 처음부터 모두 선택할 수 있다.
- 게임 속도가 전반적으로 느려졌으며, 후반에는 스피드 업 없이는 플레이가 매우 힘들다.
7.5 불법 해킹롬[12]
한국 회사 softclub에서 이 게임을 멋대로 불법 해킹해서 "돌아온 또또"라는 이름으로 1996년에 내놓은 적이 있다. 주먹질로 권투글러브를 마구 발사하여 구기종목 선수삘나는 적 캐릭터들을 샌드백처럼 생긴 외계인(...)으로 만들어서 굴리는 괴상한 게임 구성을 보여주고, 점수 아이템들중 공 종류를 먹으면 펀치 대신 가장 마지막에 먹은 공에 맞춰서 공격수단이 해당 공으로 바뀌며, 공마다 나가는 궤도가 틀리다는 오리지널리티(…)가 존재. 보스 캐릭터들은 1~3보스가 전부 2보스랑 동일 알고리즘이며, 디자인도 참으로 괴이하기 그지 없다.
게임내 캐릭터 그래픽으로는 도저히 상상도 할 수 없지만, 원본은 소년 챔프 여명기때 연재된 "또또의 비밀여행"[13]이라고 한다. 황당한 건 당시 한국 저녁시간에 유행한 애니메이션인 피구왕 통키, 날아라 슈퍼보드, 무적 파워레인저, 꼬마자동차 붕붕의 주제가 멜로디를 BGM으로 사용했다.[14] 주의깊게 들어야 알아챌 수 있는 수준이라 당시 실제로 얼마나 있을지 모르지만오락실에서 플레이한 유저는 구수한 음원만 기억하지, 덤프되서야 겨우 알아챘다고 증언했다. 엔딩 BGM은 스노우 브라더스의 것 그대로.
뜻밖의 사실로, 덤프가 2015년에서야 이뤄진 것도 있겠지만, 보급률이 시망이다보니 이 방면에서 제일 메이저한 거로 알려져 있는 블랙터치라든가 드래곤 보울은 고사하고, 실버 밀레니엄보다 더 아는 사람이 적다. 도스게임판 원시소년 토시와 결전 사루인 깔린 RX 리볼케인집과마냥 자료는 일절 남아있지 않지만 확실히 실제로 있는 게임.
그리고 멕시코 회사 Syrmex에서 이 게임을 불법으로 개조해서 스노우 브라더스 3랍시고 2002년에 해킹롬을 내놓은 적이 있다. 게임 이름은 '눈사람 형제'이지만 아이러니하게도 축구복을 입고 축구공 만들어서 굴리는 이상한 게임이 되었다. 이렇게 불명예스럽게 만들어진 게임이 불행히도 첫번째 멕시코산 아케이드 게임으로 기록되었다.(...) 플레이 영상
실제로 3가 한국에서 만들어지긴 했지만, 2랑은 시스템의 차이가 그다지 없고, 전작과의 연관성은 제로인데다가, 2001년말에 PC로만 나와서 사람들이 기억해주지 않는다. 자료조차 없는 상황. 1+2+3 합본에 든 게임이 이것이다.
뜬금없이 한국에서 만들었다는 부분이 멕시코로 수정되어 있어서 덧붙이지만, 본문에 언급된 멕시코산 개조판과 한국에서 제작된 것, 그리고 돌아온 또또는 서로 다른 것이다.- ↑ 49스테이지까지 보너스 캐릭터가 나오지 않은 것은 실제로도 가능하다고 하므로 조작이라고 하긴 애매하지만, 50스테이지에서 보스가 내뿜는 거품이 적들만 나오게 조작한 것은 인간의 운으로 재현하는 것이 불가능. 이런 조작이 없으면 50스테이지에서 최대 150만 정도까지 불릴 수 있다고 언급.
- ↑ 특히 4, 5스테이지 보스는 답이 없다.
- ↑ 특히 4스테이지(31~40) 이후에는 필요한 곳도 있고 필요없는 곳도 존재한다. 이를 의식해 패미컴 버전은 23층 이후로는 아예 노란약을 없앴다. 참고로 패미컴 버전의 노란색과 녹색약은 병의 색깔이 갈색을 띠고 있어 특수한 물약임을 알 수 있다(기존 빨간색과 파란약은 병의 색이 하얗다).
- ↑ 2에서는 트로피가 같은 역할을 하는데 트로피는 싹쓸이가 인정된다. 물론 두번 이상 굴리지 않았을 때의 얘기다.
- ↑ 별 거 아닌거 같지만, 전일기록을 노릴 경우에는 상당히 중요하다. 이거 못하면 전일급 스코어는 꿈도 못 꾼다.
- ↑ 재수없으면 계속 있는 알파벳의 몬스터만 굴린다.
- ↑ 일단 자주 나오면 기회는 많아지니 보너스 불리는데 도움이 되기도...
- ↑ 처음 영파 원리를 찾은 유저가 29스테이지에서 영파를 시도했는데, 이게 영파시전이 어려운 스테이지였다고 한다. 위 영상을 보면 알겠지만 움직임이 상대적으로 자유로운 27스테이지가 영파 시전에 훨씬 수월하다.
- ↑ 실제 엔딩도 70플로어까지 클리어해야 제대로 출력.
- ↑ 1, 2스테이지 : 5000점 → 50000점 3스테이지 : 각 2500점 → 각 25000점 4, 6스테이지 : 각 10000점 → 각 10만점 5, 7스테이지 : 각 10만점 → 각 100만점
- ↑ 이중 11, 12, 31, 32층에는 복주머니 아이템이 나와있는데 먹게 되면 룰렛모드가 되며 숫자에 따라 점수 및 스테이지 강제 이동이 가능해진다. 최적의 조건은 1, 2, 3층이 완성되는 것이며 이렇게 되면 6층이나 건너뛴다.(정확히는 룰렛 자체가 먹은 스테이지 다음 스테이지이므로 7층. 반면 모두 x가 나오면 1층만 건너 뛴다.) 참고로 한 층당 보너스는 50000점.
- ↑ 정식 이식이 아니므로 취소선으로 처리.
- ↑ 한국 부트렉 게임에서 꽤 메이저한 블랙터치의 원작을 그린 김지원 작. 게임에서도 패를 부수는 역으로 해당 만화의 주인공인 또또가 나타난다. 덤으로 본 위키에 등재된 김지원과는 동명이인이다.
- ↑ MMPR 주제가는 훗날 대륙의 겐칭테크놀러지(결전천황 제작한데랑 동일한데로 추정)에서 제작한 MD판 KOF 이미테이션 시리즈(테리가 TREEY로 나오고 캐미가 CANME로 나오는)에도 조악한 미디버전이 수록된 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