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필 | ||
파일:Attachment/sm 1.jpg | 이름 | スマートレディ |
성별 | 여성 | |
소속 | 스마트 브레인 | |
주요 출연작 | 가면라이더 555 | |
인물 유형 | 간부 | |
첫 등장 | 여행의 시작 (가면라이더 파이즈 에피소드 1) | |
배우 | 쿠리하라 히토미[1] | |
한국판 성우 | 류점희[2] | |
이미지 테마 | My Name Is Smart Lady (노래:쿠리하라 히토미) |
가면라이더 555의 등장인물.
스마트 브레인의 여성 대변인. 스마트 브레인 휘하의 오르페녹들을 관리하거나 임무를 전달하는 정체모를 미녀 기믹을 가진 여자다. 스마트 브레인 사장인 무라카미 쿄지의 비서와 같은 입장에 있는 것 같지만 오르페녹이 된 인간들을 돌보거나 스마트 브레인의 기업 CM에 출연하는 등, 활동하는 범위가 상당히 넓다. 광고에서 나오는 걸 보고 있노라면 대략 정신이 멍해진다.
그녀의 정체가 대체 무엇인지는 끝까지 수수께끼로 남아있다. 스마트 브레인의 사원인 것을 감안한다면 오르페녹일 것으로 추측되지만, 오르페녹으로 변신하는 장면은 한 번도 나오지 않았다. 극장판에선 소노다 마리의 모습으로 변신하기도 하는 기묘한 능력을 보아 평범한 인물은 아닌 듯.[3]
극장판에선 스마트 브레인의 흑막인 최상층부의 명령에 충실하며 명령된 일은 전부 다 처리하는 듯하다. 최후에는 머리만 남은 무라카미를 최상층부의 명령에 따라 프레스기에 밀어넣고 프레스기를 작동시켜 무라카미를 끔살시킨다. 사실 최종보스는 이 분일 지도 모른다는 떡밥도 소수 존재했었다.
다른 사람과 대화할 땐 어린이를 대하는 듯한 독특한 어조로 말한다. 때문에 거의 모든 오르페녹들이 이 여자를 싫어하고 시청자들도 싫어한다... 위의 외모와 같은 이유로 취향이 맞는 사람이 있을지도... 이유는 모르겠지만 오르페녹의 엘리트 집단인 럭키 클로버를 싫어하는 것 같다.
키바 유지가 마음에 들었는지 그에게 맨션을 제공해주며 키바에게서 누님으로 불리길 원하며 계속 구애하지만, 정작 키바 본인은 싫은 듯. 극장판에서 안아주려고 하자 평소 얌전한 행태의 키바가 바로 무릎을 굽혀 피해서 쌩깠다. 그리고 그 다음엔 카이도가 안아달라고 하자 이번엔 그녀가 쌩깠다(…). 참고로 이때 판치라도 선보인다(!!!).[4]
마지막 화에서 직원들이 사장실을 정리할 때 이래저래 미운 정이라도 있었는지 좀 쓸쓸한 표정을 지었다. 하이퍼 배틀 비디오에서는 CD 홍보 도우미 같은 역할에 공중부양도 하고 나도 동료로 끼워달라고 하는 등 TV판과는 또 다른 코믹함을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