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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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園田真理 (そのだ まり) | |
현지화명 | 마리 | |
성별 | 여성 | |
생년 | 1987년 | |
연령 | 16세 | |
주요 출연작 | 가면라이더 555 | |
인물 유형 | 조력자, 히로인 | |
첫 등장 | 여행의 시작 (가면라이더 555 에피소드 1) | |
배우 | 하가 유리아 | |
야부사키 아오이[1] (아역) | ||
한국판 성우 | 양정화 [2] | |
이미지 테마 | I wish (노래:하가 유리아) |
헤이세이 라이더 시리즈의 히로인 | ||||
제3작 가면라이더 류우키 | ~ | 제4작 가면라이더 555 | ~ | 제5작 가면라이더 블레이드 |
칸자키 유이 | → | 소노다 마리 | → | 히로세 시오리 |
1 소개
미용사를 꿈꾸고 있는 소녀. 큐슈에서 지내던 중 자신의 양아버지인 하나가타(스마트 브레인의 전 사장)로부터 파이즈 기어를 아무런 설명도 없이 받게 되어, 기어를 자신에게 보낸 이유를 확인하기 위해 도쿄의 스마트 브레인 본사로 향하게 된다.
하지만 도중에 오르페녹의 습격을 받던 중, 변신을 시도했지만 ERROR음성과 함께 튕겨나갔다. 이후자기 가방을 찾겠답시고 마리의 가방을 노리던 이누이 타쿠미에게 이판사판으로 벨트를 장착시켜 그를 파이즈로 변신하게 만든다. 그 후 그에게 파이즈 기어를 떠맡기고, 도쿄에 도착한 후 키쿠치 케타로의 세탁소에서 신세를 지게 된다. 그리고 미용실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며 자신의 꿈을 쫒는다.
기가 드센 여장부로 툭하면 타쿠미와 투닥투닥 말싸움하는 게 일상이다. 약삭빠른 면도 있지만 옳고 그름을 확실히 말할 수 있는 정의감을 지니고 있으며, 정신적으로 약한 면이 많은 타쿠미나 키바 유지를 지탱해 주기도 한다. 한때 키바에게 희미하게 연정을 품은 적도 있었지만, 타쿠미와 함께 몇번이나 위기를 헤쳐나가는 과정 속에서 키바가 아닌 타쿠미를 좋아하고 있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작중에선 이야기가 진행되면서 유성학원의 동창들을 만나고, 쿠사카 마사토가 동창회에 오지 않았는데도 동창회 방명록에 이름이 적혀 있다는 것을 알게 되어 그를 찾아오지만,[3] 카이자의 장착자로서 케타로의 세탁소에 살게 된 쿠사카는 마리가 없을때만 찌질한 본성을 보여서 마리의 환심을 사려하고 있었다.
유성학원 동창인 사와다 아키가 오르페녹인 것을 알고 있으면서 그를 설득하려다가 역으로 살해당하고, 타쿠미가 럭키 클로버에 들어가 그녀를 다시 살려냄으로 인해 점점 유성학원에 대한 진실을 알게 된다. 타쿠미가 오르페녹이라는 것을 알았을 때는 그를 무서워해서 타쿠미가 그녀 곁을 떠난 적이 있다. 또한 쿠사카의 얀데레 행동을 보면서도 딱히 방법이 없어 그냥 받아들이는 모습을 보인다.
최종화가 되도록 히로인다운 활약 한 번 하지 못하고 우유부단한 면만을 보여줬다. 그저 지못미. 게다가 일단 히로인인데 그녀를 좋아하는 남자들은 다들 큰 문제가 있다.[4] 안습.
그래도 후반부에는 타쿠미를 다시 파이즈로서 일으켜 세우기 위해, 파이즈 기어를 차고 계속 ERROR가 나며 튕겨나면서도 계속 변신을 하려는 근성을 보여준다.
사족으로 대략 5년 후에 하가 유리아는 가면라이더 키바에서 스즈키 미오 역으로 재출연했다. 신기하게 여기서도 남자복은 많다. 하지만 여전히 그녀를 좋아하는 남자는 죄다 큰 문제가 있다는 점은 똑같다. 여기서도 안습히로인 신세.[5] 물론 여타 특촬물의 주역급 조연배우들이 키바에 상당수 특별출연해서 거의 다 사망하는 역을 맡았기 때문에 그녀만 안습이라고 보기는 힘들겠지만, 극중 스즈키 미오의 비중과 등장한 기간 등을 보면 결코 단역 엑스트라 수준이 아니었으며(메인 히로인급이었다.), 특히 두 번 죽은 것이나 마찬가지인 최후가 심히 비참했기 때문에 더더욱 다른 특별출연 배우들이 맡아서 사망한 단역과 차이가 크다. 그리고 파이즈의 소노다 마리는 마지막까지 살아남았다는 사실. 후세드.
별개지만 식탐이 쩐다. 1화에서 순식간에 국밥을 먹어버리고 물고기를 꼬리빼고 다 먹었다.
1.1 소노다 마리의 과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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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는 어릴 적에 부모님을 잃은 후, 하나가타에게 양녀로 거둬지고 그가 인수한「유성학원(流星塾)」에 다니고 있었다. 하지만 유성학원은 사실 스마트 브레인이「인공적으로 인간을 오르페녹으로 강제 진화시키는 실험」을 위해 "구사일생으로 살아남은" 고아만을 모아 설립된 시설이었다.
몇개월 전 유성학원의 동창회에 참석했던 마리는 다른 학원생들과 함께 오르페녹에게 한번 살해당했고, 스마트 브레인의 실험으로 "오르페노크의 기호"를 이식받고 다시 소생되었다. 하지만 소생받으면서 기억이 조작당했기 때문에 그 때의 진실을 기억하지 못하고 있었다.
최종화 이후에는 마리도 죽었을 확률이 매우 높다.
1.2 극장판에서의 소노다 마리
스마트 브레인(오르페녹 세력)에게 대항하는 인류해방군의 실직적인 리더이자 그 상징적인 존재로 등장한다. 사람들에게 파이즈의 구세주 전설을 퍼뜨리면서, 행방불명된 이누이 타쿠미=파이즈가 돌아올거라 믿고 있다.
사람들에게 희망을 주기 위해 가면 무도회를 열지만, 스마트 브레인 부대의 습격 사건으로 분위기가 흉흉해져 아무도 무도회에 오지 않는다. 혼자 쓸쓸히 사람들을 기다리던 중, 타카시(타쿠미)가 무도회에 나타나고 그와 함께 둘만의 무도회를 즐긴다.(?) 그리고 이 때에 기억상실에 걸렸던 타쿠미가 기억을 되찾게 되어, 타쿠미를 다시 파이즈로서 부활시킨다.[6]
하지만 후에 해방군의 전의를 없애려고 하는 스마트 브레인의 음모로 인해 사이가에게 납치당한다. 타쿠미가 그녀를 구하기 위해 쳐들어 오지만, 타쿠미가 키바 유지(오가)와 싸우던 중에 오르페녹(울프 오르페녹)으로 변신하는 장면을 목격해버리고 만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마리는 끝까지 타쿠미를 구세주라 믿으며 그를 응원해 준다.
TV판의 우유부단한 면은 거의 안 보이는 편. 뭐 위치가 위치이니만큼...한가지 흠을 잡자면 총질할 때 총의 반동이 없다시피하다. 하긴 뭐 군대를 가봤어야 근데 어깨 견착은 그럭저럭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