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시탈출 컬투쇼의 토요일 3·4부에 하는 코너.
스타를 불러와 진솔한 대화를 나눈다는 컨셉의 스타들 홍보 코너이다. 대체로 영화배우들이 새 영화가 나왔을 때 많이 출연한다. 대놓고 '홍보하세요'라고 하는 말이 인상적이다. 보통은 컨셉처럼 진솔한 이야기라기보다는 해당 스타의 연대기를 읊어나간다건가, 대놓고 홍보하는 대화를 하고 중간중간 개그 치는 수준이나, 신승훈이나 조PD처럼 진짜 자기 이야기를 하는 사람도 종종 있다. 가끔 신승훈이나 이승철 같은 거물 가수가 나올 경우에는 콘서트장이 되거나 음악강습장이 되는 경우도 있다.
어떤 스타가 나와도 DJ들의 괴롭힘의 강도는 비슷하며, 홍경민이나 브라이언 같이 DJ와 친한 스타들이 나올 경우 대박급 방송이 나올때도 있다. 반대로, 손예진이나 구혜선처럼 너무 얌전한 경우에는 전체적으로 뭐가 뭔지 알 수 없는 방송이 나오기도 한다.
보통 토크 중간중간 노래가 3~4곡 정도 나오는데, 예전에는 대놓고 홍보해 준다고 출연자가 가수일 경우 신곡, 배우일 경우 OST를 계속 틀어줬다. 매번 똑같은 노래를 계속. "짜증나면서도 자기도 모르게 흥얼거리는 효과가 있다"고 하는데, 물론 입증 된 적은 없으며 최근에는 그냥 여러곡을 틀고 있다.
비가 출연한 이후로는 '홍보하세요' 대신에 '거지처럼 빌어보세요'를 더 많이 미는 경향이 있다. 그 이유는 비 방송 출연분에서 비가 "제발 한번만 도와주세요"라든가 "살려주십쇼 여러분" 등 청취자들에게 거지같이 빌고갔기 때문(…). 그 이후로 꽤 많은 스타들이 거지처럼 빌고 갔다.
그 외에도 과거에는 '스타들이 알몸으로 가식없이 진솔한 토크를 해야 한다' 라며, 신체의 일부를 두고 가라고 했는데, 대체로 갈비뼈라든가 괄약근이라든가, 간이라든가, 융털돌기 5개… 같은 것들을 두고 갔다. 정찬우는 그것들을 인삼주 통에 메탄올을 채워서 보관해 두고 있다고 한다.
박효신이 나왔을때, 이 이야기를 하면서 뭘 두고 갈거냐고 물었는데 박효신이 턱관절을 두고가겠다며 "안녕하세요! 관절효신이에요!"하는 등, 제작진도 TV출연도 안할 정도로 신비주의를 고수하는 가수가 이런 짓을 한다는 것에 대해서 상당한 충격이 있었는지 "박효신이 턱관절이 놓고간 방송…"이라는 멘트는, 차후에 한동안 로고송으로 사용되기도 했다.(원래는 1주일만 사용하는게 관례)
게다가 케이윌이 박효신이 피구왕 통키 부르는 성대모사를 하자, 얼마 뒤에 출연해서 실제로 불러주는 센스까지 발휘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