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이시 포사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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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Attachment/스테이시 포사이스/23.jpg

캡콤의 게임 데드 라이징 2의 등장인물.

붉은 머리를 포니테일로 묶은 여성. 좀비 인권 권리단체 CURE의 포춘 시티 지부장이었다. 포춘 시티에 온 이유는 TIR에 대한 반대 시위를 위해서였는데, 딱 맞춰서 좀비 사태가 터진 덕분에 대피소에 와있었다. 대피소에서 척 그린과 함께 척이 사태를 벌인것처럼 조작된 영상을 함께 보게 되고, 척이 CURE 집회에 참여한적이 있다는 말을 듣자 CURE 회원들이 누명을 쓰는 경우는 많다며 척을 믿어준다.

좀비인권 단체 소속이라서 그런지 아웃브레이크와 관련된 사건에 대해서 지식이 꽤 있는 편. 그녀와 척의 대화 중에 전작의 주인공인 프랭크 웨스트가 언급되기도 한다. 1편에서 일어났던 윌라멧 사건의 진상을 알고 있는 사람 중 한명.

작중에서 하는 말에 따르면 그녀의 동생도 좀비에게 물린 적이 있어서 좀브렉스를 이용하였다고 한다. 하지만 약을 계속 구하는 것도 힘들었던데다가 부작용에 고통을 받던 동생이 스스로 주사를 맞길 포기하여서 목숨을 잃었다고 한다. CURE의 지부장이 된것에는 이 과거가 어느정도 영향이 있는 듯 하다.

게임상에서는 포춘 시티 곳곳에 퍼져있는 감시카메라를 통해 생존자나 상황을 무전기를 통해 알려준다. 즉 전작의 오티스와 마찬가지로 미션 셔틀 담당(...)

사실 작중에서 모델링을 비롯해서 활약상까지 대부분이 레베카 창에게 많이 밀리기 때문에 인기는 없는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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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부에 설리번이 본색을 드러내고 척과 케이티를 쏴 죽이려는 순간에 근처에 있던 야구방망이로 설리번을 기습하여서 두 사람을 구한다. 그리고 이게 본편에서 유일하게 제대로 활약한 장면이다.(...)

이후 오버타임 모드에서는 척이 설리반과 결착을 지으러 갔던 사이 TK에게 케이티와 함께 납치되어서 인질로 잡히고 만다. 하지만 척이 TK를 끝장낸 이후에 무사히 구출받고 척, 케이티와 함께 포춘 시티를 탈출하는데 성공한다.(S엔딩 기준)

사실상 주연들 중 마지막 생존자이자 최후의 히로인(?)이지만 위에 서술한 것처럼 레베카에 비하면 워낙 인기가 없어서 그녀가 히로인인걸 인정하려고 하지 않는 사람들이 많다. 지못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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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Attachment/스테이시 포사이스/agents-1.jpg
파일:Attachment/스테이시 포사이스/agents-2.jpg
오프 더 레코드에선 최종 흑막[1]. 피노트랜스의 요원이었던 것으로 밝혀진다.

가장 최근의 사건인 라스 가스 아웃브레이크의 여파가 시들해지고, 좀브렉스의 주재료인 여왕벌이 점차 떨어지자, TK를 매수해 CURE의 신입 단원 '브랜든 휘태커(후에 싸이코패스로 등장.)'가 좀비를 풀어주게 만들고, 군인들이 구조하러 올 때 즈음, 녹색 가스를 살포해 좀비들을 강화시키고(체력, 공격력, 스피드 등 대부분이 상승해 주인공마저 끔살당할 수도 있다.), 여왕벌의 성장도, 수량을 늘려 여왕벌을 다량 채집 후 언론이 '좀비가 세졌다.'라는 점을 알리게 하여 좀브렉스의 매출을 늘리려는 피노트랜스의 속셈이였다. 그 역할의 중심에 선 이가, 바로 스테이시 포사이스.

정확히 말하자면, 레이 설리번과 역할교체를 했다. 레베카가 구조 요청을 시도하자, 설리번에게서 훔쳐냈던 총으로 본편과 다르게 레베카의 배에 총을 쏴서 중상만 입히고, 설리번까지 쏜 뒤 프랭크에게 총을 들이대며 협박한 뒤 죽이려하나 설리번이 야구방망이로 스테이시를 공격하는 최후의 공헌을 하여 실패하고, 설리번을 재차 쏴버리지만 곧바로 프랭크가 총을 걷어차버리고 도망치려는 스테이시의 머리카락을 움켜쥐지만 긴 머리카락은 가발이었고 스테이시는 가발을 두고 도망가버린다. 이후 프랭크가 설리번을 살피지만 그는 나는 이미 늦었다고 말하면서 자네가 모든 것을 맡고 스테이시를 막아달라고 한다. 그 동안 스테이시는 피노트랜스의 여왕벌 채집작전을 수행시킨다. 파견된 용병과 채집기를 모두 파괴하면 프랭크에게 우라누스 존의 테마 파크로 와서 막아보려면 막아보라며 허세 불러낸다. 그런데 보스의 형태가 거대한 로봇. 로켓도 나가고 화염방사도 하는데, 이 로봇은 보스전을 하기 전에 우라노스 존에 가보면 볼 수 있다. 하지만 그때는 이런 거 없이 평범한 로봇 장식 같은 모습이다. 결국 분노한 인간백정 프랭크가 로봇을 파괴하고, 스테이스는 두들겨 맞고 떡실신했다가 프랭크의 카메라를 잡아당겨 추락시킨다. 이 때 프랭크를 쏴죽이려하나, 프랭크가 피한 직후 떨어진 로봇의 구조물로 압사. 프랭크는 "내게 관심있던 건 진작에 알았지. 근데 난 납작한 여자는 싫어해서 말이지."라며 블랙조크를 날리고, 스테이시의 무전기로 구조 요청을 한다.

본편의 스테이시와 설리번의 모습과 인간관계, 스토리 구조에 비해 이쪽이 좀더 호평을 듣는 편.
  1. 잘보면 오프 더 레코드의 스테이시는 눈매와 표정이 본편의 스테이시보다 훨씬 더 날카롭고,그리고 더 못생겼다 귀모양부터 모델링 자체가 다른걸 알수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