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ar for the Stepstones
106 AC와 110 AC 사이에 협해의 스텝스톤 군도를 두고 다에몬 타르가르옌의 영유권 개입으로 벌어진 전쟁.
1 배경
96 AC에 리스, 미르, 티로시가 볼란티스를 무찌르고 삼두정(얼음과 불의 노래)를 결성한 후, 골칫거리인 스텝스톤의 해적들을 정벌하기 위해 스텝스톤 군도를 침공했다. 처음에 웨스테로스 사람들은 해적 토벌해준다고 좋아라 했지만 문제가 삼두정의 함대가 해적 토벌하면서 웨스테로스 선박들에게 높은 통행세를 물리면서 무역에 지장을 주었던 것이다. 게다가 일부 선장들은 사실상 해적이나 다름없이 구니 웨스테로스인들은 삼두정에게 큰 불만을 가졌다.
2 전쟁
다에몬 타르가르옌 왕자는 형 비세리스 1세에게 후계자로 임명 받지 못하자 삼두정도 몰아낼 겸 자기가 직접 왕국을 세우기로 했다. 106AC쯤에 코를리스 벨라리온이 해군을 지원해주고 자기는 따르는 용병들, 무법자들, 모험가들, 다에몬 본인의 드래곤 카락세스로 군대를 조직해서 이끌고 쳐들어갔다.
다에몬과 코를리스는 숫자로 불리함에도 불구하고 다에몬의 드래곤 카락서스가 있었기에 화력에서 압도적이었다. 결국 삼두정 세력을 몰아내는데 성공하고 109AC 쯤에는 섬들 두개를 빼고 모두 자기들의 손아귀에 넣었다. 그리고 다에몬은 자기 자신을 스텝스톤즈와 협해의 왕으로 선포하고 정식 왕국으로 임명받는데 성공한다.
하지만 다음해에 삼두정은 도른과 연합해서 역공을 시도했고 다에몬은 정치적 사정이 생겨 철수하면서 섬들을 포기했다. 다에몬의 왕국은 머지 않아서 무너졌다. 왕관 역시 형에게 바쳤다.
후에 이 일은 삼두정이 용들의 춤에서 녹색파를 지지하는 계기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