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necold
"냉혈한"이라는 의미.
콜드스톤과 혼동하지 말자.
목차
1 스티브 오스틴
파일:/image/heraldpremium/2009/04/06/200904060103.jpg
'스톤 콜드 스티브 오스틴'이라는 이름을 쓰는 전직 프로레슬러. 자세한 사항은 개별 항목 참조.
여기에서 김성현(프로게이머)의 별명이 나왔다.
2 CHAOS의 영웅
2.1 기본 정보
힘영웅으로 사정거리는 125(근접)이고 기본 공격속도는 1.6, 기본 이동속도는 330이다. 레벨업시 능력치 상승은 힘 3 / 민첩성 1.5 / 지능 1.5. 전형적인 힘영웅. 초기 능력치는 체력 900 / 마력 260 / 공격력 57-63 / 방어력 2 / 힘 26 / 민첩성 15 / 지능 14 |
(E 1.8 기준으로 수정하였습니다)
2.2 기술 정보
2.2.1 바위 던지기
클러스터 로켓 기반의 스킬로 대상에게 피해를 주면서 동시에 기절시킨다. 건물이나 기계에 사용 가능하다(건물이나 기계에 사용시 0.1초간 기절시킨다). 사정거리 800.영역범위 300. 발사체 속도 1200. 재사용 대기시간 10초.
- 1레벨 - 지역에 100의 피해를 주며 1초간 기절시킨다. 마력 소모 75.
- 2레벨 - 지역에 200의 피해를 주며 1.25초간 기절시킨다. 마력 소모 100.
- 3레벨 - 지역에 300의 피해를 주며 1.5초간 기절시킨다. 마력 소모 125.
이름 그대로 짱돌(...)을 던져서 적을 기절시키는 기술이다. 매우 유용한 기술이지만 매우 짧은 사거리와 발사속도가 보통(...)이어서 마법 면역 물약으로 흡수하기 쉬운 기술중 하나이다. 대신 궁극기와 연계가 좋은데, 궁극기랑 발사체 모양이 비슷해서 적에게 언제 날아올지 모르는 짱돌은 공포다.
건물에도 사용할수 있어서 나무몽둥이때문에 건물 잘깨는 스톤콜드가 더욱더 건물을 잘 철거하도록 만들어주는 스킬. 중보에도 들어간다. 막타를 노리는 돌의눈.
E버전 패치로 다수의 돌을 던져 범위스턴을 거는 스킬이 되었다. 스턴시간이 줄어들었으나 기본적으로는 상향. 이제 건물 2개에 데미지를 줄 수 있다! 그러나 안티가 빠진 추격시에는 이전처럼 사용할 수가 없어서 아쉬워하는 사람들이 많다.
2.2.2 바위의 단단함
- 패시브 기술. 하드 스킨 기반. 다른 하드 스킨 기반의 아이템과 중복이 가능하다. 적의 주는 피해를 줄인다.
- 1레벨 - 물리 공격 피해 20 감소. 단 최소로 줄일 수 있는 피해는 5.
- 2레벨 - 물리 공격 피해 30 감소. 단 최소로 줄일 수 있는 피해는 5.
- 3레벨 - 물리 공격 피해 40 감소. 단 최소로 줄일 수 있는 피해는 5.
스톤콜드의 방어력이 높은 이유로 초반부터 후반까지 스톤콜드의 생존력에 지대한 공헌을 한다. 피해 감소 후 방어력이 다시 적용되는 방식으로, 예를 들어 적이 100의 공격력으로 스톤콜드를 공격했고 스톤콜드의 방어력이 피해감소가 50%일 경우, 먼저 100에서 40이 감소되어 60이 된 다음 다시 이것의 50%가 들어가는 방식. 영웅은 물론 초반 배럭몹 상대로도 매우 좋은 기술로, 3레벨을 찍을 경우 배럭몹이 때려봐야 맞으면서 체력이 차 버린다(...). 예전에는 4레벨 50감소까지 됐었지만 현재는 패치되었다.
E버전에서는 최소피해가 5로 고정되었다.
2.2.3 나무 몽둥이
4차원 주머니에서 나무를 들어서 무기로 삼는다. 공격력이 +16 되고 공격타입은 일반으로 바뀐다. 사정거리가 200(근거리)으로 증가한다. 재사용 대기시간 6초.
- 1레벨 - 매 5회 공격시 200의 물리 추가 피해를 준다(기계에는 1/3). 마력 소모 30.
- 2레벨 - 매 5회 공격시 300의 물리 추가 피해를 준다(기계에는 1/3). 마력 소모 30.
- 3레벨 - 매 5회 공격시 400의 물리 추가 피해를 준다(기계에는 1/3). 마력 소모 30.
이름 그대로 나무를 뽑아서 후려 패는(...) 기술이다. 논란의 여지가 많은 기술인데, 매 5회는 A를 3대치고 B를 2대칠 경우 B에게 추가 피해 주는것을 의미한다. 건물이면 건물, 영웅이면 영웅에 순식간에 높은 피해를 주기 때문에 지속적으로 나무를 뽑는게중요하다.
단, 나무 뽑으면 공격 형태가 원거리로 바뀌어서 흡혈 오라의 영향을 받지 못한다. 물론 쏜즈 오라의 영향도 받지 못한다.
E버전에서 가장 많이 바뀐 스킬로, 나무를 직접 뽑지 않고 그냥 스킬버튼을 눌러 나무를 드며, 데미지가 정상적으로 표시되고, 공격형태도 카오스가 아닌 일반형태가 되었으며, 이제는 200사거리의 근거리공격 취급을 받는다. 그리고 사용 가능 회수제한이 삭제되어 계속해서 몽둥이를 들고 다닐 수 있고, 악동의 헥스 마법을 맞아도 몽둥이가 사라지지 않는다.
재사용 시간이 있지만 해제해도 아무런 의미가 없으니 단축키 또 누르지 말자(....)그냥 무한 뿅망치를 들고다닌다고 생각하면 된다.
2.2.4 바위 폭주빰빠밤
- 사방으로 돌을 뿌리며 공격속도와 이동속도가 증가(버서크 기반)한다. 효과범위 700(피닉스 파이어 기반). 돌은 15초간 날아가며, 이동속도/공격속도/방어력 증가는 20초까지 유지된다. 재사용 대기시간 150/2레벨 135초.
- 1레벨 - 주변에 40의 피해를 주는 돌을 던진다. 0.14초마다 발사, 대상당 초당 3발까지 발사. 이동속도 +30%, 공격속도 +40%, 방어력 +5. 마력 소모 150.
- 2레벨 - 주변에 70의 피해를 주는 돌을 던진다. 0.11초마다 발사, 대상당 초당 3발까지 발사. 이동속도 +50%, 공격속도 +70%, 방어력 +10. 마력 소모 150.
스톤콜드로 하여금 '이동 영비'라고 불리게 만든 기술(심지어 기반도 같다!). 움직이면서 주변에 돌을 막 난사해서 주변 적을 휩쓸어버리는 기술로, 이를 이용한 이른바 6렙킬이 꽤 자주 나오는 기술이다. 기절시키거나 슬로우 기술과 연계하면 귀환 없는 영웅을 죽음으로 이끄는 기술이다.
돌 공격은 아군의 피닉스 파이어 기반의 기술과 제한적으로 중복되는데 대표적으로 참새의 영광의 비석, 아가멤논의 번개의 구슬이 있다. 피닉스 파이어 기반 기술은 존속시간, 즉 A라는 피닉스 파이어가 묻어있는 적에게 B라는 피닉스 파이어가 또 묻을 수 없다. 그러므로, 보통 미사일속도가 빠른 기술이 점유율에서 우위를 보이게 된다.
참고로 바위 폭주 시전시 이레아가 투명화를 걸어주면 아무것도 없는 허공에서 돌이 날아오며, 자이로스가 빙결을 사용하면 얼음속에서 돌이 날아온다.
또한 공격속도 120% 증가라는 바이퍼의 프렌지를 뛰어넘는 공격속도 증가와 나무몽둥이가 연계되어 어느정도 레벨이 된다면 엄청난 테러속도를 보여주기도 한다. 취소선이 쳐져있지만 부엉이를 산 스톤콜드의 경우 별도의 아이템없이 6레벨에 중보를 민다.
E버전에서는 공이속의 성능이 조정되어 공속이 너프되었고 이속이 소량증가. 방어력이 상당히 증가하는 스킬로 바뀌었고, 무엇보다 쿨이 많이 줄어 마구 쓰는 기술이 되었다.
2.3 성능 및 평가
센티널의 방패이며 걸어다니는 벽이다. 힘 증가폭이 커서 기본 체력도 높은데다 스킬 특성상 방어력 + 공속 위주로 아이템을 맞춰가는 편, 적을 기절시킬수도 있는데다 궁극기는 제대로만 쓰면 대학살을 이끌어낼수도 있는 영웅[1]
과거에는 '신톤콜드'라 불리며 캐사기 유닛으로 악명이 높았다. 6렙 찍자마자 궁극기를 켜고 적 영웅을 잡고, 타워까지도 순식간에 혼자서도 미는 영웅이었는데, 계속되는 패치로 데미지가 많이 약화되었다. 현재는 영웅킬+태러까지는 6렙에 좀 힘들지 몰라도 영웅킬은 아직도 자주 나온다. 다른 사람들에 뒤쳐지지 않고 12레벨만 찍어도 궁극을 이용해서 한타싸움을 유리하게 가져갈 수 있다. 하지만 16년 기준으로 탑에 세우기에는 스톤콜드보다 태러와 한타능력 다 좋은 탈론이 더 우대받기에 자주 셀렉되지 않는다.[2]
물론 막강한 체력과 방어력만 믿고 닥돌하다간 당연히 죽을 수 있고, 돌 던진다음 붙어서 때리는것 이외에는 딱히 할게 없으니 팀원들과 함께 다니며 방패 역할에 충실하는게 본인 뿐만 아니라 팀원들 생존에 도움이 된다. 정말 잘 큰 스톤콜드는 혼자 언데드의 화력을 감당하면서도 죽지 않는 불사신이 될 수 있다!여기에 상대가 성장 못하고 실력이 좀 딸리면 바로 진스톤무쌍
이상하게 느려보이지만, 느려보이는건 워크3엔진상의 문제일뿐이고 이동속도는 다른 영웅들과 별 차이없다.
다른 나엘 탱킹캐릭들과 비교해도 성장능력이 낮은 게 가장 큰 문제점이라 할만하다. 이 때문에 계속해서 상향을 거듭해왔지만 갈리토스나 무라딘, 캐런후프의 벽을 뛰어넘지 못하고 있는 게 현실.
패치의 추세를 보면 궁극기의 "장판"으로서의 능력은 갈수록 퇴보하여 장식이 되지만, 공격속도의 증가는 점점 상향되고 있다. 초중반에 성장과 궁극기를 이용한 탱킹. 중후반에 테러와 한타시 뎀딜 탱커가 안정적으로 평가된다.
E버전에서는 재사용시간을 줄이기 위해서 공격속도 증가율이 감소, 폭발력은 감소하였으나 궁없으면 멍때리는 스톤콜드의 성향 상 쿨이 짧아진 궁은 결과적으로는 상향이라 평가된다.
3 영화 제목
Stone cold.
1991년작으로 당시 인기를 모으던 NFL 스타(전성기 시절에는 당시 최고 연봉급인 1100만 달러를 받아 화제를 모았다.)인 브라이언 보스워스가 주연을 맡은 처녀작인 액션영화. 제목처럼 냉혈한이라는 별명을 가진 특수요원(이름이 존 스톤)이 폭력조직을 뭉개는 줄거리.
하지만 이런 화제를 모으며 2500만 달러 이상 제작비를 들여 만든 이 작품은 미국에서 겨우 916만 달러 흥행에 그쳐 참패했다. 보스워스는 배우생활을 그만두고 다시 NFL로 돌아갔다가 90년대 후반부턴 티브이 드라마 및 저예산 액션물에도 배우로 종종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스턴트맨 및 티브이 드라마 연출로 인정을 받던 크레이그 R. 백슬리 감독도 이 영화 실패이후로 대부분 티브이 드라마나 티브이 액션물 및 비디오 영화를 연출하고 있다.
그냥 적절한 킬링타임 액션물은 충분한 편. 하지만 크게 다른 줄거리나 미흡한 각본이나 큰 기대를 접어야 할 범작. 한국에 틀림없이 개봉도 했지만 다음이나 네이버에선 아예 이 영화 정보가 없고 죄다 스티브 오스틴 정보만 뜰 정도로 묻혀졌다. 배급사는 콜럼비아-트라이스타 픽쳐스이건만, 한국에선 비디오가 대우비디오/컬럼비아 홈비디오가 아닌 당시 워너브라더스 및 유나이티드 아티스트(MGM/UA참고) 영화를 독점으로 내던 SK그룹 계열이었던 SKC비디오에서 VHS를 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