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WWE 소속의 전직 프로레슬러
레슬링 옵저버 명예의 전당 헌액자 |
2009년 WWE 명예의 전당 헌액자 |
1998년 레슬링 옵저버 선정 올해의 레슬러 | ||||
미사와 미츠하루 | → | 스티브 오스틴 | → | 미사와 미츠하루 |
1998 ~ 99년 PWI 선정 올해의 레슬러 | ||||
렉스 루거 | → | 스티브 오스틴 | → | 더 락 |
2001년 PWI 선정 올해의 레슬러 | ||||
더 락 | → | 스티브 오스틴 | → | 브록 레스너 |
1998년 PWI 500인 선정 올해의 레슬러 | ||||
딘 말렝코 | → | 스티브 오스틴 | → | 스티브 오스틴 |
1999년 PWI 500인 선정 올해의 레슬러 | ||||
스티브 오스틴 | → | 스티브 오스틴 | → | 트리플 H |
트리플 크라운 달성자 | ||||
페드로 모랄레스 | 브렛 하트 | 디젤 | 숀 마이클스 | 스티브 오스틴 |
더 락 | 트리플 H | 케인 | 크리스 제리코 | 커트 앵글 |
에디 게레로 | 크리스 벤와 | 릭 플레어 | 에지 | 랍 밴 댐 |
부커 T | 랜디 오턴 | 제프 하디 | CM 펑크 | 존 브래드쇼 레이필드 |
레이 미스테리오 | 돌프 지글러 | 크리스찬 | 빅 쇼 | 미즈 |
대니얼 브라이언 | ||||
총 26명 | ||||
같이 보기: 그랜드슬램 (상위 등급) / 달성자 |
1997, 1998년 WWF 로얄럼블 우승자 | |||||
숀 마이클스 | → | 스티브 오스틴 | → | 빈스 맥마흔 | |
2001년 WWF 로얄럼블 우승자 | |||||
더 락 | → | 스티브 오스틴 | → | 트리플 H |
본명 | Steven James Anderson → Steve Williams[1] → Steve Austin[2] | |||
별칭 | Stunning Superstar The Ringmaster Stone Cold The Texas Rattlesnake The Bionic Redneck The Toughest S.O.B. | |||
생년월일 | 1964. 12. 18. | |||
신장 | 186cm[3] | -실제로는 182 cm 정도 | 출생지 | 미국 텍사스 빅토리아 |
피니쉬 무브 | 스턴 건 밀리언 달러 드림 스톤 콜드 스터너 | |||
경기 스타일 | 브롤러 | |||
테마곡 | Unchained (1989~1991) Roman Love (1991~1993) Satan's Sister (1993~1995) Jesus Christ Superstar (1995) Ringmaster (1996) Hell Frozen Over (1996~1998)[4] I Won't Do What You Tell Me[5] (1998~2000, 2001~현재) Glass Shatters (2000~2001) Rattlesnake (2001) Hell on Earth (2001) Paranoid (2001) Venomous (2001) | |||
주요 커리어 | WWF 챔피언 6회 WWF 인터컨티넨탈 챔피언 2회 WWF 태그팀 챔피언 4회[6] 밀리언 달러 챔피언 1996 킹 오브 더 링 우승 로얄럼블 우승 3회 (1997~1998, 2001) WCW US 챔피언 2회 WCW 월드 텔레비전 챔피언 2회 WCW 월드 태그팀 챔피언 NWA 월드 태그팀 챔피언 TWF 태그팀 챔피언 |
"Austin 3:16 says, I just whopped your ass! (오스틴 3장 16절[7] 가라사대, 내가 방금 널 혼쭐을 내줬지!)""Gimme a Hell Yeah! (존나 좋군! 이라고 해줘!)"
"What?" *** ***"And that's the bottom line 'Cuz Stone Cold said so! (그게 최종 결론이야. 왜냐하면 스톤 콜드가 그렇게 말했으니까!)"
WWE Desire 스톤 콜드편. 곡명은 Creed의 My Sacrifice 자막싱크가 틀린건 그냥 넘어가자 참고로 끝에 들리는 목소리의 주인공은 MC용준
1.1 개요
애티튜드 시대를 이끈 아이콘이자 WWE 최고의 프랜차이즈 스타안티 히어로의 완성판, 그리고 지금의 WWE를 존재하게 만든 인물
상징은 해골과 맥주, 방울뱀. 팬이라면 읽어볼만한 글
그의 캐릭터는 단순한 선악의 구분에서 벗어나, 광폭한 브롤러 파이팅과 직설적이고 터프한 언행으로 카리스마를 발산하여 상대를 압도하는 호쾌한 Bad Ass 및 안티 히어로 기믹으로 ECW에서 활동하던 시절 샌드맨을 보고 영감을 얻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의 자서전에 따르면, 본디 이 기믹은 악역 기믹으로만 쓰일 예정이었지만 이런 막나가는 블루 컬러, 거칠고 무식한 '전형적인 레드넥' 캐릭터가 오히려 관중들에게 큰 인기를 끌어서 선역으로 전환한 뒤에도 계속 이런 기믹을 유지했다고 한다.[8]
1.2 커리어
스티브 오스틴/경력 문서 참고.
1.3 평가
두말하면 잔소리인 아이콘으로 사내 공헌도와 인기에서는 헐크 호건에 버금가는, 혹은 그 이상의 평가를 받는 스타로 존경받고 있다.
또한 같은 시대에 활약했던 더 락, 빈스 맥맨과의 라이벌리는 그야말로 전설로 역사상 최고의 라이벌을 주제로 투표를 할 경우 십중팔구는 한 쪽은 오스틴, 반대편에는 두 사람 중에 한 명이 들어간다. 당대 락과의 우열 비교는 여전히 유효한 떡밥으로 대체로 대중적인 인지도는 락, 팬층에서의 인기는 오스틴으로 의견이 모아진다. 락이 영화배우로 크게 성공한 지금 더 이상의 비교는 어려워졌지만 팬들이 인정한 라이벌이기도 하고 두 사람 모두 쌓아온 커리어와 명성이 대단한건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다.
WWF가 애티튜드 시대에 성공할 수 있었던 것은 오스틴이란 대스타의 존재 덕분이라고 봐도 좋을 정도다. 링 밖에서의 쩔어주는 카리스마로 PPV보다 RAW에서 오스틴이 무슨 짓을 할지 궁금해서 더 재밌다는 평가를 내리는 팬들도 있을 정도이며 실제로 RAW에서 매주 사고를 치는 모습은 정말 예측불가이다. 또한 자신의 고용주이자 보스인 빈스를 농락하는 모습과 탈권위적인 모습은 당시 노동자 계층으로 대변되는 성인남성 팬들의 큰 지지를 얻었다.
특유의 말빨과 마이크웍도 뛰어나며 쇼맨십 뿐만 아니라 경기력도 탁월해서 수많은 명경기를 배출해냈다. 목부상 이전에도 그 깐깐한 브렛 하트가 좋은 상대로 인정할 정도. 목부상전에 브렛과 오스틴이 붙은 경기에서는 거친 브롤링을 하는 애티튜드 시대만 본 사람이라면 충격과 공포일정도로 테크니컬한 공방을 선보이는데, 그 브렛 하트와 홀드 공방으로 치열하게 붙는 모습만 보면 오스틴이란 선수가 얼마나 대단한 인재였는지 알수 있다[9]. 레슬매니아 13에서 있었던 서브미션 매치는 올해의 경기에 뽑히고 브렛이나 스티브 둘 다 최고의 경기중 하나로 꼽을 정도의 명경기였다. 또한 브렛은 스티브 오스틴을 재밌는 레슬링을 선보이는 인재로 인정하고 있었다. 목부상 이후에는 사용가능한 기술이 적어졌지만 북미 레슬링에서 중요시하는 경기의 흐름을 읽는 면에선 탁월한 인물이었다. 위에서 볼수 있지만 그의 전성기인 애티튜드 시대 내내 목부상으로 반 장애인 신세였는데도 이 정도의 활약을 보여주었다. 선역임에도 불구하고 전형적인 "계속 당하다가 막판 역전하는 선역"식의 경기진행은 피해서 선역인데도 경기를 주도하는 카리스마를 선보였다. 그렇지만 외로운 탑페이스 캐릭터로서 코퍼레이션 등의 물량공세 때문에 미묘하게 밸런스가 맞았다.
보통 카리스마로 유명하지만 한편으론 개그 캐릭터로서의 재능도 상당했다. 빈스 등 다른 동료들이 오스틴을 평가할때 "경기가 없어도 즐겁게 해줄수 있는 인물"이라고 얘기하는 이유가 있다. 빈스 맥마흔은 영화 배우로서의 오스틴은 오직 액션만 맡는 것을 보고 "스티브는 단순히 싸움 잘하는 캐릭터 이상이다"라며 오직 액션 배우로만 쓰이는 현실을 아쉬워하기도 했다. 확실히 Bad Ass한 호쾌함에 예측불허한 모습 때문에 상당한 예능감을 자랑한다.
한마디로 경기력+엔터테인먼트 모두 갖춘 희대의 먼치킨이라고 할수 있다.
1.4 기타
- 크리스 제리코가 진행하는 팟캐스트, Talk is Jericho의 첫번째 게스트로 출연해서 약 두 시간 동안 자신의 프로레슬링 인생에 대해서 대담을 나눴다. 가장 기억에 남는 대립 상대로는 브렛 하트를 꼽았고, 더 락도 포함. 기간은 짧았지만, 리키 스팀보트도 대단한 센스를 가졌던 대립 상대로 존경을 표했다. 그리고 가장 기억에 남는 경기로는 레슬매니아 13에서의 브렛 하트와의 경기, 그리고 레슬매니아 17에서의 더 락과의 경기를 꼽았다.
- 같은 팟캐스트 방송에서 자신의 경력상 가장 후회하는 일로는 레슬매니아 17에서의 턴힐을 꼽았다. 턴힐은 100% 자신의 아이디어였는데, 그야말로 "Stupid Decision"이었다고...만약 자신이 시간을 되돌릴 수 있다면, 더 락을 핀폴한 후 빈스 맥마흔과 맥주를 나눠마시다가 빈스에게 스터너를 먹여버리는 엔딩으로 바꾸고 싶다고 했다. 그 외에도 브록 레스너에게 잡을 해주어야 한다는 각본 때문에 WWE를 뛰쳐 나간 것도 역시 후회되는 행동이라고...
- WWF 챔피언을 총 6번 했는데 레슬매니아에서 3번(14, 15, 17), RAW에서 3번 등극한 진기록을 가지고 있다. 지금도 그렇지만 당시에는 위클리쇼에서 챔피언이 바뀌는 일이 극히 드물었다.
- 터프한 카리스마 캐릭터지만 노래할 때는 개그 캐릭터가 된다.
- 딜버트에 판사로 출연한 적이 있다.
오스틴 3장16절 曰: 법정에서 정숙하시오.근데 본인은 음주에 폭행에 할 것 다 한다. - Punk'd 몰카에 당한 적이 있다.
좀만 더 진행했다면 진짜 맞았을 거 같다. ㅎㄷㄷ
- ATV나 트럭을 몰고다니는 모습을 많이 보여주는데, 실제로 레슬러로 성공하지 못하면 트럭 운전사를 하려고 면허까지 따 뒀다고. 실제로도 이륜자동차, ATV 매니아이며 실력도 수준급이다.
- 커트 앵글이 말하길 트리플 H, 언더테이커 등 훌륭한 educator들이 많았지만 가장 많이 배웠던 레슬러가 스티브 오스틴이라고 한다. 무엇보다 매주 메인 이벤트를 치르는 위치임에도 모든 경기를 끝까지 지켜보는 자세에 깊이 감명을 받았고 자신도 그렇게 하게 되었다고. 2001년 Raw에서 크리스 벤와와 철창 경기를 치를 때도 게스트 해설자로 나온 오스틴이 보고 있었는데, 앵글은 속으로 '이런 미친 경기를 하면 오스틴이 나와 경기를 하려 할까' 걱정했다고 한다.
- 2002년 리타의 수술을 놓고 갈팡질팡하던 매트 하디를 도와준 훈훈한 일화가 있다.
- 전성기였던 98년부터 1200만~1300만 달러의 연봉을 받았는데 이는 2000년 더락이 받은 1500만 달러 다음으로 가장 높은 기록이다. 출저블로그 당시 MLB에서도 천만달러 연봉은 초특급 선수만이 받을 수 있었는데 99년까지 오스틴보다 더 높게 받은 선수가 없었다. 참고자료 참고자료 2
- 2014년 1월 30일 아세니오 홀의 토크쇼에 출연했을 당시 미국 내에서 자주 병크를 저지르는 저스틴 비버를 향해 "계속해서 정신 못차리면 널 찾아내서 13사이즈 발로 엉덩이를 걷어차주겠다!"란 멘트를 날려주었다. 또한 로얄럼블 이후 무단탈단해버린 CM 펑크를 향해서도 "각종 고지서가 계속해 집으로 날아들어오는 것을 보면 컴백을 고심할 것"이라는
경험에서 우러나온현실적인 충고를 했다. - 일본의 여성성우인 나카지마 메구미가 좋아하는 레슬러라고 한다.
- 지금은 머리를 빡빡 밀어 대머리라서 모르는 사람들이 있지만 원래는 금발머리다. 그리고 눈은 파란색 즉, 금발벽안이다!
-
본 항목에서 오스틴 외에 가장 많이 등장한 이름은 바로 빈스다.
2 미국 드라마 600만불의 사나이의 주인공
테스트기 사고로 큰 부상을 입었지만 극비 계획인 바이오닉 수술로 눈, 오른팔, 양다리를 기계로 교체했다. 왠지 이 설명 1번 항목에도 그대로 써먹어도 될거 같다
위 1. 항목의 스티브 오스틴도 일단은 여기서 따온거다.[10]
- ↑ 어머니가 켄 윌리엄스란 남자와 재혼하면서 성이 바뀌었다.
- ↑ 2007년 자신의 링네임인 스티브 오스틴으로 개명했다. 이외, 링네임을 본명으로 바꾼 선수로는 얼티밋 워리어와 차이나가 있다.
- ↑ CelebHeights
- ↑ 스톤콜드 기믹 장착후 처음으로 사용한 테마곡이다. 아래 서술된 테마곡들은 전부 이 곡을 커버한 곡이라 볼수 있다.
- ↑ 곡명의 유래는 레이지 어게인스트 더 머신의 Killing In The Name이라는 곡의 가사다.
- ↑ 2010년에 폐지된 WWE 월드 태그팀 타이틀을 가리킨다.
- ↑ 성경 구절을 패러디한 것이다.
- ↑ 오스틴 은퇴 후 랜디 오턴, CM 펑크 등이 비슷한 캐릭터를 연기하면서 제2의 오스틴 소리를 듣기도 했다. 실제로 오턴은 2011년 오스틴의 기술인 루 테즈 프레스를 한동안 자신의 기술로 사용했었고, 펑크 역시 2011년부터 오스틴과 자주 엮이며
희망고문떡밥을 자주 던져주었다. - ↑ 다만 캐릭터가 발전하면서 오히려 테크니션의 면모는 줄어들어 브렛과 대립 끝날쯔음에는 "나같이 서브미션 하나도 없는 놈한테 서브미션 매치를 하자고 하냐, 이 찌질한 놈아"라고 오스틴이 도발하는 모습을 볼수있다. 처음으로 경기를 가질때는 브렛이 인터뷰로 오스틴이 뛰어난 테크니션이라며 띄워주기도 하고 해설도 오스틴이 테크니컬 레슬러임을 강조했다. WWE 2K14에서도 이를 반영했는지 해설을 들어보면 롤러가 오스틴이 사실은 훌륭한 테크니컬 레슬러임을 얘기해준다.
- ↑ 물론 스티브 오스틴이라는 이름 자체가 텍사스의 아버지(the father of Texas)라고 알려진 스티븐 오스틴(Stephen F. Austin, 1793년 11월 3일~1836년 12월 27일)에서 유래되긴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