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원도
화석
Stygimoloch spinifer
1 개요
백악기 후기 북아메리카에 살았던 후두류 공룡의 일종. 몸길이는 3.3m 높이는 1m 체중은 700kg으로, 속명의 뜻은 '스틱스(Styx) 강에서 온 몰렉'.[1]
속명처럼 뒤통수에 악마같은 뿔 장식을 가지고 있었다. 다른 후두류에게서도 뒤통수에 돌기가 솟아나있지만 스티키몰로크는 좀 더 뾰족하게 튀어나와 있는게 특징. 아마 천적 등을 위협하거나 구애용 정도로 쓰였을 가능성이 있다. 여느 후두류가 그러하듯이 이녀석도 박치기를 하였는지에 대해 논란이 있다.
고생물학자인 잭 호너는 이녀석과 드라코렉스를 파키케팔로사우루스의 아성체라고 주정하고 있다. 다만 트리케라톱스-토로사우루스 설과는 다르게 꽤나 지지받고 있는 주장인 것이 특이점. 일단 스티키몰로크는 아직까지는 별개의 속으로 보고있으며, 드라코렉스는 파키케팔로사우루스와 스티키몰로크 둘 중 하나의 아성체일 가능성이 커 학명이 사라질 가능성도 크다.
2 대중매체
디노 디데이에는 추축군 클래스로 참전한다.
사실상 연합군의 트리거와 거의 유사하며 프로토와 비슷하게 등위에 올린 기관총으로 적을 공격하며 화력은 뛰어나나 열관리를 못하면 바보가 되버리는게 문제.
적당한 높이의 장애물에 숨으면 몸은 최대한 숨기고 포탑만 내놓고 쏘는게 가능하다.
근접능력이 있긴하나 약하고 판정도 별로라 믿을건 못된다. 달리면서 인간을 때리면 쓰러지고 그상태에서 처형이 가능한데 이걸로 한눈파는 군인을 열이 꽉찼을때 죽이는 정도.
트리거와 달리 끔찍한 랩터나 콤피를 만날일이 없어 기쁠지도 모르겠지만 머리위로 쏟아지는 폭격과 화염방사기룰 생각해보면 뭐...
사우리안에서 드라코렉스와 함께 파키케팔로사우루스의 아성체로 등장한다.
프리히스토릭 킹덤에서도 드라코렉스와 함께 파키케팔로사우루스의 아성체로 등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