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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크 시티 FC No.7 | |
스티븐 제임스 아일랜드 (Stephen James Ireland) | |
생년월일 | 1986년 8월 22일 |
국적 | 아일랜드 |
출신지 | 코크 |
포지션 | 미드필더 |
프로입단 | 2005년 맨체스터 시티 |
소속팀 | 맨체스터 시티(2005~2010) 아스톤 빌라(2010~2014) 뉴캐슬 유나이티드 (임대) (2011) 스토크 시티 (임대) (2013~2014) 스토크 시티 (2014~ ) |
국가대표 | 6경기 4골 |
국적도 아일랜드,이름도 아일랜드
중동 기름 부자 구단주 취임 이후 수많은 선수들이 영입된 맨체스터 시티에서 기존 선수들 중 실력을 인정받아 주전으로 뛰고 있는 몇 안되는 선수 중 하나. 2008/09 시즌 잉글리쉬 프리미어 리그에서 맨시티의 핵심은 3240만 파운드를 주고 영입한 호빙요가 아니라 유스팀에서부터 실력을 키워온 아일랜드였다.
이름처럼 아일랜드 출신이지만 왠지 애국심은 별로 없는 듯. 대표팀에 차출되었을 때 아일랜드의 여자친구가 스티브 스턴튼 아일랜드 대표팀 코치에게 "아일랜드의 외할머니가 돌아가셨다."라는 말을 전해 왔고, 스턴튼 코치는 이에 아일랜드에게 특별 휴가를 주며 빨리 가라며 경비행기까지 챙겨주었다. 하지만 기자들은 조사 끝에 그의 외할머니의 생존을 확인했고(…) 아일랜드는 외할머니가 아니라 할머니라고 말을 바꿨다. 그러나 기자들은 다시 조사 끝에 그의 할머니의 생존을 확인했다(…). 아일랜드는 다시 할아버지 중 한명이 재혼을 하셨는데, 그 재혼 상대가 돌아가셨다라고 말을 바꿨는데 이마저도 뻥이었다. 거짓말을 한 사실이 밝혀지자 아일랜드는 여자친구가 유산을 해서 같이 있어주고 싶어서 그랬다고 자백했다. 이 일로 아일랜드는 그 실력에도 불구하고 대표팀에서 제명되었다.
젊은 나이임에도 머리가 벗겨지고 있는 중(…). 처음에는 머리를 심었으나 모양이 예쁘게 안나와서 아예 다 밀어버렸다. 위에 서술한 대표팀 차출 거부건도 사실은 대표팀 동료들이 머리가지고 놀리는게 고까워서 그랬다는 설이 존재한다(…).
08/09시즌 대단한 활약을 했던 아일랜드지만 09/10시즌 들어서 엄청나게 기복이 심한 경기력을 보였고 결국 아스톤 빌라로 이적하게 된다.
아스톤 빌라에서도 주전이 아닌 로테이션,백업 멤버로 경기를 뛰었고, 여기서도 기복이 문제가 되어 잘 할때는 주전급으로 위상이 올랐다가 주전이 되면 기복이 너무심해서 다시 벤치로 가는것을 반복했는데.
결국 스토크 시티 임대후 스토크 시티로 이적하게 된다. 스토크 시티에 마크 휴즈 감독이 부임 했고 마크 휴즈는 전 스토크시티 감독 토니 풀리스와 달리 뻥축을 버리고 패싱게임을 하는 방식으로 팀을 변화 시키려 하는데 그 덕에 스토크 시티에서 자주 출장하고 있다.
하지만 맨시티에서 보여줬던 센세이셔널 했던 모습은 온데간데 없는 모습. 머리도 빠지고 실력도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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