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븐 엘리스

스코틀랜드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게이머

이름Stephen Ellis
생년월일1991년 09월 15일
국적스코틀랜드
아이디Snoopeh
포지션정글
레이팅xxxx(xxxx.yy.zz)
소속구단SK Gaming(2011.08~2011.12)
CLG.EU(2011.12~2012.12)
Evil Geniuses(2013.01 ~ 2014.10.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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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유럽 서버의 클템
EG를 좋아하는 사람들은 클템이 한국 서버의 스누페라고 항변할지도 모른다

그래서인지 시즌3 때 클템과 같이 피해를 봤다

시즌 4에서는 클템 북미 정복설 C9의 메테오스를 예로 들며 북미에서는 초식형 정글이 먹히기 때문에 클템이 전자두뇌를 바탕으로 북미를 정복할 수 있다는 국뽕이라 불려도 할말 없는주장. 정작 메테오스는 클템의 하위호환은 커녕피지컬이 뛰어나고 육식 또한 가능한 정글러이다. 라이너들의 기량이 상승한 스프링 시즌에 북미 육식 정글러의 정점을 보여주는 중. 반면 진짜 초식코끼리 스누페는 프로겐을 잃은 EG의 추락에 크나큰 기여를 하고 있다. 다만 시즌 4에서 북미 프로팀들의 수준이 꽤나 상향된 면이 있고, 시즌 3 당시 클템은 스누페와 달리 한국에서도 자신의 단점을 그대로 놔두고도 팀을 롤챔스 4강까지 이끈 선수라는 점을 고려해줄 필요는 있다. *을 부정하는 산 증인이 되고 있다

Evil Geniuses의 정글 담당

2 플레이 스타일

알리스타, 마오카이와 트런들을 자주 사용한다.

롤드컵에서 WE와 경기중 미사야의 트페와 녹턴에게 타워 다이빙을 당했는데 딸피로 튀는 녹턴을 시야도 안보이는데 초가스의 예측Q로 맞추고 점멸로 다가가 죽여버려서 큰 환호를 받기도 했다. 점화로 죽었을 초가스가 녹턴을 잡으며 레벨업+패시브로 간신히 살아나는 명장면. 보러가기

시즌3 들어와 육식형 정글러가 대세가 된 메타에선 흔치않은 극 초식형 정글러. LCS에선 마오카이를 모스트1로 하는 기행아닌 기행(...)을 저지르고 다니고 있다.[1] 뭐 EG의 라이너들 자체가 후반지향형 픽을 하고 라인전도 안전제일주의로 가져가다보니 이게 큰 문제가 되지는 않는 모양으로 LCS에서 현재 5승 1패로 쭉쭉 잘나가는중...이었으나 이후 폭풍같이 추락중이다.

그리고 2013 Summer Lcs에서 EG의 폭풍같은 부진의 중심으로서 엄청난 욕을 얻어먹고 있다. 여러가지 정글러를 픽하지만 엄청나게 낮아진 한타 센스 그리고 갱킹을 가면 더블버프를 상대방에게 배달하는 모습등으로 유럽 최악의 정글러로 꼽히고 있는 중. 사실상 수비적 플레이 스타일이 클라우드템플러와 흡사해 메타 변화의 가장 큰 피해자가 됐다.[2]

결국 정글러 자리에서 잠시 물러난다고 발표했다.

그리고 서브가 된뒤로는 이전과는 다른 각성한 모습을 재대로 보여주었다. 자르반으로 최고의 경기를 보여주면서 EG가 부활하는데 일등 공신이 되었고 또한 super week의 겜빗전에서는 대회에서 거의 쓰이지 않는 아무무를 사용했는데 백발백중으로 붕대를 맞춤으로써 다리엔을 멸망시켰고 뛰어난 이니시를 통해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클템보고있나?[3]

2013 Summer Lcs 종료 이후, 스누페가 서브 멤버로 물러나 있는동안 대체 선수로 뛰었던 Shacker 가 탈퇴하고 다시 스누페가 Evil Geniuses 의 메인 정글러가 되었다.

그러나 2014 스프링 시즌 북미로 옮긴 EG가 프로겐을 잃고 부진을 거듭, 결국 겨우 잔류에는 성공했지만 팀 동료 옐로핏과 함께 교체대상으로 거론되고 있다. 옐로핏은 결국 교체가 되었고 그리고 본인방송에서 한국인 정글러를 영입하겠다고 언급을 했다.

그리고 서머 시즌, 전 시즌처럼 7위였지만 그때는 노답 SDG게이밍이 있었고 이번 시즌은 6위까지 노려볼만 했고 오히려 헬리오스 교체 이후로 오히려 좋아졌다는 평가가 나오면서 10월 17일 팀을 나갔다.

3 기타

스코틀랜드 억양이 아주 강해서 CLG EU 멤버들과 다른 해외 프로게이머들은 "스누피 저 녀석은 자막 없으면 이해불가"라고 농담삼아 말하고는 한다(...)[4]

롤드컵에선 덴마크어를 거의 하지 못 함에도 불구하고 영어를 통역없이 충분히 하는 윅드의 통역으로 나와 깨알같은 트롤링을 보여주었다.

롤드컵에서 경기 시작전 카메라에 잡히면 카메라를 그윽(?)하게 응시하는 컨셉(일명 Snoopeh Stare)이 흥해서 마성의 스누페라고 불리게 되었다. 사실 리그에 참가중이라고 한다.

심지어 롤드컵 결승전 매치 중간중간 마다 캐스터들이 유명 선수를 초대해서 의견을 묻는 코너가 있는데 스누페가 나오자 그를 포함한 4인 전원이 20여초 정도 카메라를 향해 유혹의 시선(?)을 보냈다 (..)보러가기

이런 모습들 때문인지 롤드컵 5달 전이지만 라이엇 팀과 월드 팀의 경기에서 유럽 대표로 참가한 경력이 있다. 막눈의 마이에 빛이 바래지긴 했지만

스누페의 페이스북 페이지에 보면 막눈과 연애중이라고 되어 있다(...) 실제로 친한 편.

2013년 4월 1일, 프로게이머 생활을 접고 우주 비행사가 되기 위한 준비를 한다고 한다. 몇 개월 전부터 우주 비행사가 되기 위한 준비를 했다고 하며 우주 비행사 투표에서 2위로 뽑혀서 못가게 되었다가 1위가 가지 못하게 되는 관계로 대신 가게 되었다고. 오오 우주로 갱킹가는 스누페 오오 노틸러스 실사판[5] 새 정글은 'Dragonborn'에서 방출된 'Malunoo'가 되었다고 한다.는 당연히 만우절.
  1. 시즌3 들어와서 짜장이라든가 짜장이라든가 짜장같은 육식형들이 워낙 판을 치다 보니 마오카이는 말 그대로 사장된 상태다.
  2. 게다가 프로스트는 클템이 수비적 정글을 해도 샤이나 매드라이프등이 라인전에서 앞서나가거나 로밍으로 게임을 유리하게 가져가는데, 전체적으로 팀이 수비적인 EG는 그런 거 없다.
  3. 다이아몬드 프록스는 정글 아트록스를 골랐는데 역갱으로 인해 자연스럽게 망했다. 다리엔은 똥싸는게 일상이니 제외하고
  4. 실제로 라이엇은 홍보 영상에서 스누피가 말하는 부분에는 자막을 달았다.
  5. 노틸러스의 스킨에는 우주사 스킨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