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이더(롤링스타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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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링스타즈의 등장인물 이호산 성우 담당.

마스크 팀 소속의 선발투수이며 롤링스타즈와의 스페이스리그 16강전에서 등장한다.

처음에는 227km/h의 묵직한 공으로 기선제압을 하나, 오히려 초반에 지구 국가대표팀
롤링스타즈의 타선에 난타당한다. 하지만, 나중에 주심인 컬크 심판의 편파판정 버프를 받으며 각성... 아무렇게나 던져도 주심이 시원하게 모두 스트라이크,아웃 처리해주며 경기 후반에는 에이스로 거듭난다.

상당히 비열하고 치사하며, 아에 마스크 팀이라는 팀의 이미지 자체가 반칙팀.....

분개한 이 타석에서 컬크 주심과 그와 수비를 보는 마스크 팀 모두에게 페어플레이 하라고 일침을 놓지만, 주심에게 경기 지연이라며 호루라기라는 음파병기에 공격당한다. 그래도 말을 늘여놓는 에게 짜증이 났는지 그는, 의 부리에 야구공을 꿰는 사구를 던지는 만행을 저지른다. [1] 마치 꼬치구이같이 부리에 꽂힌 야구공때문에 말을 못하게 되자 포수는 낄낄거리고, 롤링스타즈 덕아웃은 폭발직전까지 간다.

상당히 관찰력이 뛰어나나, 결단력은 부족한 편.[2] 덕분에 롤링스타즈팀은 편파판정과 오심을 혼합한 막장경기를 당해도 무사히 다음 8강전으로 올라갈 수 있었다. 거기엔 이 분의 공이 컸지만.

  1. 잭이 부리가 없었다면 헤드샷이었다..
  2. 밑의 그 분을 발견하긴 하나, 잘못 본 걸로 처리해버린다. 그런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