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아웃3에 등장하는 지명이자 최하급 던전.
주인공이 처음 볼트에서 빠져나오면 메가톤으로 가는 길 사이에 폐허가 된 스프링베일 마을이 있는데, 그 북쪽으로 조금 더 가 마을 끝에 있는 거의 반파되어 버린 큰 건물이 바로 이 스프링베일 초등학교다.
다 반파되어 버리고 쓸모없어보이는 건물 같지만 그 안에는 레이더학생들이 돌아다니는 곳이다.
폴아웃3에 나오는 던전중에서 최하급의 난이도를 가지고 있으며 막 볼트에서 나온 주인공조차도 혼자서 쓸어버릴 정도로 약해빠진 던전이다.
생필품의 양으로 보아 꽤나 머물고 있었는 듯 싶은데 어떻게 저렇게 간단하게 털릴까..? 아 물론 하드 난이도 제외지만.. 총을 들고 있는 사람은 별로 없잖아? 안될거야. 아마
초반 던전인 만큼 극 초반 레벨업 하는데 수월하다. 뭐, 워낙 레이더 학생들이 약해서 총알,무기,갑옷 등을 노획이 가능한고로 뭐 일단은 '초반에' 쓸만하다고 해두자. 그래서인지 몇몇 유저들은 아예 이 곳을 은행이라고 부른다. 혹은 초보들이 그 동안 멋도 모르고 돌아다녀서 수면을 취하지 못한 경우 레이더들을 전멸시킨 다음에 싸구려 매트에 누워서 제대로 숙면을 취하는 장소이기도 하다. 이 학교는 이제 제 겁니다. 메가톤이나 텐페니 타워에 집을 아직 구하지 못했다면 여관비를 아낄 수 있기에 유용한 편이다.
여기서 누카콜라 퀀텀과 아가사의 노래 부속 퀘스트에 필요한 악보도 얻을수 있다. 악보는 뒤로 넘어진 책상에 놓여 있다.
그리고 지하 1층에서 좀 돌아다니다 보면 뭔가 사사삭 소리와 함께 주변에 적이 표시되는데 왠 거대 개미들이 돌아다니고 있다. 다만 이 개미들을 볼려면 문을 하나 열어야 하는데, 열쇠는 거기에 돌아다니고 있는 어느 레이더가 갖고 있다. 이 개미들을 조금만 더 헤쳐나가다 보면 땅이 꺼져있는걸 볼수 있는데 거기서 시체들과 함께 중공군 서적, 어설트 라이플과 함께 개미들이 나오는 통로를 볼수있다.[1] 개미가 무한 리젠되는 곳이기도 해서 죽여도 죽여도 개미는 계속 나온다. 물론 초반 돈벌이는 무조건 레이더 사냥인 폴아웃3인 이상 걔내 죽여도 총알낭비일 뿐이다. 경험치? 그딴거 없다. 다만 개미고기를 획득할 수 있다.빠따 신공으로 경험치 Get
어느 컴퓨터의 기록에 보면 그 구멍을 막으려고 온갖 방법을 다 썼는데도 실패했다는 일지를 볼 수 있다. 여담이지만 이 컴퓨터는 내용이 기본 내용 빼고 대부분 욕설로 점철되어있고 어떻게 쓴건지 참... 대단해 보일 정도로 썼다. 그리고 레이더들이 광부를 끌고와서 주인공의 볼트 101을 땅굴을 파고 침공하려 했는데, 그 개미들이 광부들을 모조리 죽이는 바람에 실패했다고... 뭐 개미가 없었어도 성공 가능성은 거의 없지만.
다른 특징으로는 시작 지점인 볼트 101, 메가톤 시티와 비교적 가깝다는 점, 그리고 초등학교라는 점 때문에 모더들이 교복이나 로리쇼타 관련 물건을 만들 경우 배치해 놓는 곳이기도 하다.
루팅할 수 있는 중요한 아이템은 다음과 같다.
- 1층
- 악보(Sheet Music Book): Agatha의 퀘스트를 할 때의 요구 아이템을 여기서 구할 수 있다. 입구로 들어가서 오른쪽으로 가면 ABCDEF가 벽에 붙어 있는 복도가 나오는데, 여기 맞은편 교실에 넘어진 큰 책상 뒤쪽에 있다.
- 스프링베일 도서관 열쇠: 1층의 레이더 중 헌팅 라이플을 든 레이더가 갖고 있다. HP가 다른 레이더보다 많아서 10mm 권총으로는 좀 어렵다. 2층의 잠긴 문을 여는 아이템이다.
- 2층
- 지하
- 중공군 특수작전부대 지침서(Chinese Army: Special Ops Training Manual) (스킬북 - 은신): 개미들이 나오는 통로 근처에 있는 시체 주변에 있다. 참고로 여기에는 돌격소총도 같이 나온다.
- ↑ 물론 여왕개미는 나오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