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클로버필드의 가제
영화 정보 유출을 막기 위해 붙여진 이름이다. 이 외에도 Wrecked나 Cheese같은 가제들이 있다.
2 J.J. 에이브럼스 작품들에 등장하는 정체불명의 음료수
홈페이지도 있지만, 실제로 판매되는 음료수가 아닌 가상의 음료수이다. You can't just drink six! (여섯 번만 마실 순 없다!)라는 문구처럼 굉장히 맛있다.
홈페이지의 상품코너에서 물건을 사면 진짜로 물건이 온다. 스타 트렉 더 비기닝 개봉 기념으로 슬러쇼 로고가 새겨진 엔터프라이즈 호를 팔고 있다. 근데 한국에서는 받기 힘들듯...
사실은 영화 클로버필드 상에 직접적으로 드러나지 않는 타구루아토라는 회사의 상품이다. 슬러쇼의 성분은 심해에서 추출한 미지의 물질이다. 이 물질은 맛있고 굉장히 중독성이 강하고 음용자를 기분 좋게 만들어준다. 일종의 마약과 같은게 아닐까 한다. 또 가공하지 않고 그대로 먹을 경우 정신적으로 이상해지는 것 같다. 어떤 사람들은 이 물질이 클로버필드에 등장하는 괴수 클로버와 모종의 연관이 있지 않을까 추측한다.
복용 전
복용 후
왠지 딥 원들의 의식을 보는 듯하다.
여담으로 클로버필드에서 주인공인 로버트 홉킨스가 일본으로 가려고 했던 것은 사실 이 슬러쇼의 일본 지부 부사장이 되었기 때문이다.
스타트렉 더 비기닝에서는 대놓고 등장. 메뉴판에는 슬러쇼의 로고가 나타나며, 주문하는 음료수는 슬러쇼이다.
클로버필드 10번지에서는 주유소 매점의 간판으로 잠깐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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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에 hulu에서 방영된 스티븐 킹 원작의 드라마 11/22/63(드라마)에서 음식점 Diner의 주인 알 템플턴은 이 음료를 팔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