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손목보호용 마우스패드.
장시간 마우스 사용시 손목에 가해지는 피로도를 줄여 주기 위해 패드 아래쪽에 쿠션을 적용시킨 제품.
실리콘이 가슴확대 성형에 쓰인다는 사실에 착안한 어떤 용자가 오타쿠 역사에 길이 남을 짓을(...) 저질러 버리고 말았다.
2 가슴 마우스패드
- 관련 항목 : 성 관련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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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시 사진(후방주의)
여성 캐릭터의 일러스트를 그려놓고 여성의 가슴 부분에 실리콘을 채워 말랑거리는 촉감과 입체감을 주는 오덕굿즈를 만들어내고 만 것이다. 그런데 종종 남성캐릭터로도 만들어진다(...) 보이시 아니려나
이 물건이 지탄 받아 마땅한 이유가 하나 있는데 그것은 비슷한 성능의 다른 손목보호용 실리콘 마우스패드보다 터무니 없이 고가에 거래되고 있다는 점이다. 2개를 구입하여 파이즈리를 시도하는 용자도 존재하나 재질 특성상(고무 혹은 천) 무지 아플 것 같다.
하비스톡에서 다키마쿠라와 같이 셋트로 내는 경우가 많다 인기 없으면 인기 없는 것도 서러운데 안 나온다
아무래도 슴가패드가 판매실적이 더 나쁜가 보다 (...) 그래도 인기 캐릭터는 꾸준히 재판이 이루어지고 있는 모양.
패드 사이즈는 SS(빈유) ~ LL(거유)까지. 여담으로 투러브루 미캉은 SS였다...
직구 시 운송비가 좀 많이 나온다. 비싼 건 아마 무게 때문도 있을 듯...
3 가슴 외(?) 특이제품
가슴 이외에도 엉덩이 모양 가슴이 엉덩이의 모조품이란 학설은 진실?으로 제작되기도 하며(가슴이 부족하거나, 또는 있을 수 없는 경우에도 애용된다(후방주의)일러스트 성별의 상태가...?), 여성을 타깃으로 한 남자 패드의 경우 이런 쪽이 많다.
물론 남자라고 슴가패드가 없는건 아니며 BL게임 알몸집사의 한정판 특전은 토우도 아키의 슴가패드다. 물론 남자를 가지고 슴가패드를 만들려면 가슴이 여자만큼은 아니라도 빵빵하게 나와 줘야 하기 때문에 주로 근육질 캐릭터가 담당한다.
유두가 들어간 것도 있었지만 투자가 없어서 망했는지 요즘엔 슴가 사이즈만 다르게 해서 나온다.
4 세탁과 건조
쓰다가 얼룩이 지거나 더러워지면 빨 수 없을 것 같다는 통념을 깨고(?) 빨랫비눗물에 세탁이 가능하다!
대야에 중성세제를 푼 다음 더러운 부분을 중심으로 살살 빨아 주면 된다.
단, 집힌 자국이나 상처가 날 수 있으니 말릴 때 빨래집게 등의 사용은 피해 주자.
5 발매사례
온라인 게임 샤이야에서는 이걸 직접 만들어서 이벤트 경품 등으로 배포했다. 돈받고 팔아먹기는 좀 그랬는지 비매품.
코즈믹 브레이크에서도 세라프 크림로제를 모델로 RT(일종의 캐쉬개념)충전시 사은품으로 주기도 했다. 사랑합니다 호갱님 우리나라에서도(!) 배포했는데 이때는 이벤트로 배포. 다행이다
소드걸스에서도 이벤트로 증정한 적이 있다 ㅎㄷㄷ 관련 공지
Hisasi의 그림으로 발매된 초고가 실리콘 패드 사용모습 영상.
[1] [1]
2016년 4월 목소리가 나오는 슴가패드가 공개됐다. 명칭은 VOPPAI. 보컬(VOCAL) + 가슴(おっぱい)의 합성어인 듯하다. 일본의 장잉력은 세계 제이이이이이이히이이이이이이일!! [2]
6 기타사항
아무래도 손목을 받쳐주려면 부피가 있어야 하므로 주로 거유 캐릭터들로 슴가패드가 만들어지지만
마우큿패드.jpg
가끔 희소가치라면서 빈유 캐릭터를 소재로 만들 때도 있는 거 같다. 이건 이 문서에 있어야 할 게 아니다.
조권이 아사히나 미쿠루 슴가패드를 쓰는 것으로 보인다(...). # 조권의 말로는 일본 팬들이 선물로 준 것이라고는 하는데...
그걸 줬다고 진짜 쓰고 있냐
2014년 마비노기 판타지 파티의 개인부스에서 나오의 슴가패드가 판매되었다.
그리고 종종 온리전 경품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