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리의 주문을 부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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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고교철권전 터프의 TDK 1차전에서 나온 장면. 마크 해밀턴이 마피아들이 끌고 온 격투가와 맞짱을 뜨기 직전에[1] 매니저인 파르코에게 '승리의 주문'을 부탁하는데, 그 승리의 주문이 다름아닌 패드립이었다. 자신의 어머니가 매춘부라는 욕설을 듣고 생긴 분노로 전투력을 상승시킨다는 해괴한 전략.

2 주문(?)의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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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과는 굉장했다.
위의 2장으로 요약할 수 있다! 저 장면 직후 쓰러지려는 상대에게 무릎차기를 먹이는 장면이 잠깐 나오긴 하지만 이미 승부는 저 지점에서 결판이 났고, 마크 해밀턴은 땀 한 방울 흘리지 않고 다음 시합장에 등장하는데 해당 상대와 마피아들은 몽땅 묵사발이 되어 있다.히스 크랜시와의 예선전에서도 히스의 그라운드 지옥에 침몰될려는 찰나, 매니저의 저 패드립에 전투력이 상승해서 히스를 발라버린다. 하지만 8강에서 만난 고든 크랜시에게도 같은 전략을 선보이나 고든의 페이크에 속아넘어가 다리관절이 박살나고 리타이어한다.

3 패러디

승리의 주문이 패드립이라는 점과, 또 그 승리의 주문이 효과를 발휘했다는 점에서 큰 임팩트를 주었는지 패러디도 많이 생겨났다.

배트맨
워해머 40K의 옼스
커미사르의 승리의 주문E
하스스톤
크리스탈, 승리의 주문을 부탁해
트레이너, 승리의 주문을 부탁해
세븐나이츠
가니메데스, 승리의 주문을 부탁해[2]
아나, 승리의 주문을 부탁하네[3]
리그 오브 레전드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검정고무신
한국 마스터 치프 컬랙션 유저 시연회[4]
메이플스토리
고모부...승리의 주문을 부탁해[5]
다크나이트, 승리의 주문을 부탁해
로드 FC
초록색(녹색) 옷 입은 애젤다죠? 버전도 있다.

칸코레 야마토 전함
  1. 마크가 보스의 여자랑 자고 도망갔다고 한다(...). 권총으로 무장한 마피아들이 '총보다 더 무서운 걸 가져왔다'면서 내세운 것이 해당 격투가.
  2. 바스티온 패러디
  3. 아나라인하르트
  4. 재생자 문서 참고
  5. 윗 동네 그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