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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
(OVA)
篠原 いずみ(しのはら -)
동급생2의 히로인.
성우는 오리카사 아이(PS, SS판), 이토 미키(OVA판, 윈도우판), 모토무라 마오(드라마 CD)
작중 TV CF에 나오는 유명한 시노하라 중공업의 사장이 이즈미의 아버지로 이즈미는 궁도부에 소속해 있다.
캐릭터 자체는 기동경찰 패트레이버에 등장하는 이즈미 노아의 패러디고 시노하라 중공업 사장 아들인 시노하라 아스마와 결혼한 이즈미 노아의 딸이라는 우스갯소리가 있다. 실제로 외모는 이즈미 노아와 똑같고(…) 시노하라 중공업의 딸이니...
주인공의 클래스메이트이자 쇼트 컷으로 자른 머리에 보이시한 성격에 활발하고 할말을 분명하게 말하는 타입이기도 하다. 미즈노 토모미의 친구로 대충 동급생의 쿠로카와 사토미와 비슷하지만 여린 모습도 있는 사토미보다 더 보이시하다. 주인공을 거의 가지고 논다. 이성 친구보다는 동성 친구에 더 가까운 느낌의 관계지만, 내심 주인공에게 이성으로서의 호감을 가지고 있는 듯. 파르페를 사달라고 졸라대거나 함께 영화 보러 가자고 말하는 등[1], 직접적인 표현만 안 한다 뿐이지 이즈미가 들이대는 쪽. 이 점을 들어 이즈미를 초기형 츤데레라고 보는 사람도 있다.
다른 히로인들에 비해 공략이 쉬운 편이다. 매일매일 정해진 시간에 학교에만 가줘도 호감도가 쉽게 쌓이기 때문에 온천장 이벤트에 동석하기까지의 과정만 잘 버텨낸다면 그 다음은 보지않아도 결과가 나올 정도다. 참고로 토모미와 이즈미는 동시공략이 불가능한데, 이즈미는 반드시 온천을 가야 공략이 가능한 캐릭터인데, 토모미는 온천을 가지 않아야 공략이 가능하기 때문. 무난히 호감도를 모두 채웠다면 개학식 날 궁도부에서 고백해 온다.
엔딩에서는 주인공은 알바를 하고 이즈미는 단기대학[2]에 다니면서 사랑을 키워나가지만 막상 결혼하려고 하자 이즈미의 집안에서 반대한다. 그래서 대학을 중퇴하는데 부잣집 딸내미라면서 허름한 아파트에서 주인공과 함께 살며 같이 공사판에서 일한다. 이쯤되면 집안에서 버림받은거다. 하지만 이즈미의 임신으로 결국 결혼에는 성공하여 주변의 축복을 받게 된다. 그리고 사위 대접을 해줘서였는지 고졸자 주인공을 시노하라 중공업 사원으로 입사시켜준다.[3]진정한 낙하산 하지만 타고난 말빨과 사교성으로 능력을 인정받아 영업부에 배치되어 마침내 회장인 장인아스마의 인정을 받고 둘째 아이도 낳고 행복하게 산다.
1 동급생2 OVA에서의 설정
여기서는 전혀 부잣집 딸이라는 모습이 보이지 않는데 일단 첫번째, 이즈미는 주인공과 이어지지 못했고 두번째, 시노하라 중공업 이야기가 없기 때문이다. 5화 후반부터 나와서 6화와 7화 두 화에 걸친 히로인으로 8화, 9화 중반까지도 레귤러로 나온다. 그래서 진히로인 유이를 제외하면 분량이 가장 많다.주인공과 헤어지면서도 유이를 위하여 양보하고 원작게임과 달리 성격이 아주 확 달라진 사이온지 아리토모와 같이 주인공과 유이를 맺어지게 하곤 서로 차인 처지에서 활기차게 서로를 칭찬한다(사이온지- 선머슴같은 녀석인지 알았더니 꽤 여성스러운 걸? 내가 잘못 생각했어. 넌 멋진 녀석이야/ 이즈미- 나도 마찬가지야. 널 재수없는 부잣집 망나니로 여겼는데 너도 이제 보니 꽤 멋진 녀석인걸? )아무래도 둘이 맺어질 듯 하다. 아무래도 둘 다 부잣집 자식들이니 집안에서도 얼씨구나 어울린다고 할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