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라토 산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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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즈 시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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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카무이전 촬영 당시.

1 개요

白土三平 1932.02.15~ (2016년 현재 84세)

일본 위키피디아 항목

일본의 만화가. 일본 시대극,닌자만화의 선구자 쯤으로 볼수있다. 반강 떨구기도 이사람이 창시한것이다. 60년대만 해도 닌자만화는 허무맹랑함의 대명사였지만 어지러운 당시 일본사회를 대변하는 '사회주의적 리얼리즘'을 소재로 넣음으로서 닌자만화를 알렸다고 볼 수 있다.

코지마 코세키(아들을 동반한 검객의 작화가)가 이 사람 어시스트였다. 하지만 시라토 자신도 영향을 많이 받아서 극화풍 그림체를 지니게 되었다. 최근에는 카무이전 2부 중단뒤 구상(이라쓰고 휴재)에 들어간뒤에 미식기행록이나 쓰고있다. 하지만 영화화 기념으로 단편을 연재하기도. 아무튼 영향을 많이 주었다. 참고로 한국에는 전혀 들어온적없다. 사회주의 사상때문에... 주로 시대극만 연재한다. (이두호도 시대극만 연재한다) 홈페이지는 여기.

본래 시라토 산페이는 공동필명이다. 형제가 그림을 같이 그렸고, 멤버는 유동적이었다. 코지마 코세키도 그 중 한명으로, 단순 어시스턴트는 아니었다.

2 생애

3 작품 목록

시라토 산페이의 대본소 닌자만화. 역시 민중이 어쩌구 저쩌구하는 사회주의적 변증법이니, 유물론등이 알게모르게 들어가있다. 나중에 오시마 나기사에 의해 영화화되었으나, 풀애니메이션식으로...그 흑백만화를 그대로 카메라찍고 성우기용해 대사를 넣는등 좀 성의가 없다. 그래도 이덕에 유명해졌으니 축하할만하다. 사람 팔다리 사지 절단이 기본이고,임산부도 봐주는게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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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카게마루는 사실,한두명이 아니고 카게일족이라고도 불리는 일족이다. 9명이 한명의 카게마루를 연기한다. 그래서 불사신인척 상대들을 속인다.
항목 참조.
도주 닌자 카무이가 군사독재 지배계급인 사무라이들과 싸우지만 점점 패한다는 내용. 역시 암울하다. 반강 떨구기로 유명하다. 잡지, 가로에 연재되었다. 이후 가로는 신인 작가주의 만화들의 출세통로가 된다. 가로는 대안 만화 잡지로 한국으로 치면 새만화책이나 고래가 그랬어와 비슷하다. 카무이전, 카무이전 2부, 카무이 외전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중에 카무이전 영화화되어 최양일이 감독을 맡았다. 2011년 3월에 한국에서도 개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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