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룡경전

시룡경전(屍龍經典)

타나카 후미오의 소설인 「사신(邪神)들의 2·26」에 등장하는, 네크로노미콘한문 번역판.

청조 말기에 서태후를 시중든 내시가 라틴어판을 번역했다고 하며, 이를 읽은 서태후는 얼굴이 창백해져 그 내시에게 갈기갈기 찢기는 형벌을 내렸다고 한다. 이후 궁중내부에 봉인되었으나 청왕조가 멸망되자 유출, 일본으로 건너가 사건의 중심이 된다고 한다.

외양은 천으로 된 표제에 금실을 짜넣고 양피지로 된 책등을 쓴 책인모양.

번역내용에 관해서는 원내용에 변한것은 없지만 중국의 마물들에 대한 내용이 추가되었다는듯. 여기서 사신(크툴루)은 구두룡이라고 기록되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