島野 なつき
엘의 등장 인물.
파라다이스 호텔 프론트 직원으로 22살이고 구 일본 출신이다. 밝은 성격으로 노는 것을 좋아해 큰 소리로 부르지 않으면 절대 나타나지 않는다. 밝고 긍정적으로 미소를 잃지 않는 성격이지만 명색이 프론트 직원인데 프론트에 상주하지 않기 때문에(...) 호텔에 누가 들락거리는지도 모른다. 거기다 주인공 조 타카나카의 질문에 동문서답으로 뻘소리나 늘어놓는 싸이코이기도 하다. 가령 호텔에 손님이 어딨냐고 묻는 조의 질문에 손님들이 숨바꼭질해서 숨었다는 대답이 걸작이다. 여담으로 야구권을 좋아해서 탈의 이벤트가 있는데 신경쓰지 않으면 이 외길 어드벤처에서 이벤트를 빼먹는 괴악한 사태가 생기니 혹시 플레이할 사람은 챙기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