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마자키 유키

므네모시네의 딸들의 등장인물. 성우타카모리 요시노.

본디 자신의 오빠인 시마자키 쇼고에 대한 의뢰인으로 등장했다. 자신의 오빠를 천사가 데려간 것 같다고 마에노 코우키에게 천사를 찾아달라고 부탁한다.

기본적으로 상냥하고 여린 심성의 여인인듯. 이후에는 코우키와 결혼, 마에노 테루키의 어머니가 된다.

코우키가 죽고나서 홀로 테루키를 키운듯하다. 자신이 부친이 없다는 것 때문에 아들 테루키는 방황하다 니트족이 되어버린 것 같다. 전형적인 방항하는 아들을 둔 홀어머니 모습을 보인다.

테루키가 가장이 되었을 때는 이미 고인이 되어 사진으로만 등장. 손녀인 마에노 미시오가 외출 하기 전에 그녀의 목걸이를 꺼내 쓰기도 한다.

남편인 마에노 코우키가 아소우기 린에게 완전히 반해있는 것이 시청자입장에서 봐도 훤히 보이며, 그녀를 위해 주저없이 목숨도 버릴 정도인지라, 남편도 일찍죽어 고생하고, 아들도 속썩히는지라 좀 불쌍한 캐릭터이다. 그래도 마에노 테루키는 나중에 개과천선 하므로 말년은 편하게 보냈을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