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에노 테루키

므네모시네의 딸들의 등장인물. 성우히라카와 다이스케(어렸을 때 성우카토 에미리)

마에노 코우키시마자키 유키 사이에서 태어난 아들. 원래는 그냥 답이 안나오는 니트족인 것으로 추정된다.

마에노 가의 구성원 중에 두번째로 아소우기 린과 큰 연관을 가지는 인물이다. 사실 아소우기 린으로부터 오랫동안 보이지 않는 보호를 받은 것으로 확인된다. 그러다가 사이버섹스와 관련된 가상인격 루온 사건에 연루되어 목숨의 위험을 받게 되고 린이 직접적으로 보호하며 살려준 사건[1] 덕택에 정신을 차리게 되고, 후에는 대기업의 총수까지 되게 된다. 가정도 이뤄 딸로 마에노 미시오가 있다.

당연한 이야기지만 린에게 호감을 가지고 있던데다가 자신을 위해 (적어도 테루키의 입장에서는) 목숨을 희생한 린을 매우 소중히 여겼던 모양이다. 미시오가 린과 관련된 메모리칩을 발견하고 린에게 접근하는 계기가 된다.

기억을 잃은 린을 만나게 되었으나 자신을 기억하지 못하는 린을 두고 돌아서는 모습을 보면 그 막장 니트족이 개과천선 했구나 싶다.

  1. 그를 구하려다 린은 비행기엔진으로 빨려들어가 갈리게(...) 되고 그 충격으로 재생된 이후로도 기억상실에 걸리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