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에노 코우키

므네모시네의 딸들의 등장인물. 성우히야마 노부유키.

무려 반백년에 걸쳐[1] 아소우기 린과 관계가 맺어지는 마에노 가의 첫번째 인물 되시겠다(...).

최초로 아소우기 린에게 조사를 요청하는 청년으로 아오야마 제약의 직원들한테 납치당할 뻔한 걸 린[2]이 구해줬다.

기억상실이라기 보다는 기억에 대한 실감이 없기에 자신에 대해 알기 위해 조사를 요청하는 것으로 등장하며, 1화 마지막에는 아소우기 컨설팅에 취업하게 되어 아소우기 린을 돕는 인물이 된다. 무언가 찾는데 소질이 있어 주업무도 그 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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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그는 아오야마 제약에서 야마노베 사야라가 장기이식과 관련된 실험에 의해 만든 클론, 즉 복제인간이다. 오리지널은 실험중에 이미 사망한 상태이고, 그 외에 여러가지 실패작이 탄생한 이후 만들어진 완성품.

후반에 린이 진실을 알려주고 살건지 죽을건지 스스로 결정하라며 권총을 건네주고, 린이 떠나는 순간 총소리가 울림으로서 사망...인줄 알았는데 머리에 붕대를 감은 채로 린이 찾고 있던 고양이를 들고 사무실에 나타나 직원이 되게 된다. 자살하려다 실패하고 살기로 결심한 듯하다. 이후로 자살때의 일 때문인듯 오른쪽 머리카락의 일부분은 흰색으로 나온다.

2화 이후에는 천사사건과 관련된 시마자키 유키의 남편이 되며. 마에노 테루키는 그의 아들내미 되는 녀석이다.

사족이지만 최후가 심히 감동스럽다. 아마도 진심으로 사랑하는 여자는 아소우기 린이였던 모양.[3]
  1. 실은 천년..
  2. 의뢰로 들어온 고양이를 찾던 도중 만났다.
  3. 린을 구하기 위해 비시의 열매를 먹고 천사가 되어 사야라와 싸우다가검열삭제하다가 소멸당했다. 단, 다른 천사처럼 이성을 잃은 괴물이 된게 아니라 끝까지 린을 위해 싸웠고, 목숨을 바쳤다. 린 역시 진심으로 사랑했던 남자는 코우키와 타지마모리 둘 뿐이었던 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