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쿠 나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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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사키 츠보미쿠루미 에리카의 클래스메이트. 국내명은 신미연.
성우는 후지이 유키요/김나율[1].[2]

반 아이들로부터 "나미나미"라는 애칭으로 불린다. 어렸을 적에 어머니가 돌아가셔서 아버지와 여동생인 시쿠 루미와 함께 살고 있으며, 집안 가사일과 동생 뒷바라지를 전담하고 있는 관계로 따로 부 활동을 하지 않는다.

"미소가 최고"라는 좌우명을 갖고 있어 항상 웃고 있지만, 사실은 어머니가 없어서 생기는 쓸쓸함과 다른 아이들처럼 마음껏 놀 수 없다는 것을 스스로 억누르고 있었다. 따라서 사소리나가 처음에 나나미의 마음의 꽃을 봤을 때에는 새장에 갇힌 채였으며, 마음의 꽃이 시들어버린 뒤에는 사소리나에 의해 데저트리안이 되었다. 원래대로 돌아올 때 자신의 좌우명이 자신이 어렸을 때 어머니의 바램이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으며, 이후 패션부에 가입하였다. 이 당시에 공개된 마음의 꽃은 카네이션.

집에서 가사일을 전담해서인지 재봉에 자신이 있으며, 사정상 여동생도 함께 데려오는 일이 많다. 후반부에 에 의해 지구가 멸망했을 때에는 반 켄지와 커플 관계를 형성하기도 했다.(...)

덧붙여서 불꽃놀이를 할 때 유카타를 입었는데, Yes! 프리큐어 5에서 미나즈키 카렌이 입었던 옷과 같은 옷이다.(...)
  1. 한국판 한정으로 묘도인 이츠키와 중복. 그 때문에 극 중 이츠키와의 대화는 자문자답이다(...). 나나미 목소리는 보이시하지 않은데 한국판에서 이츠키가 변신 전이나 변신 후나 똑같이 보이시한 목소리인 건 이 때문인 듯하다. 그러니까 중복캐스팅은 왜 해가지고
  2. 여담이지만 일본판 성우는 훗날 미소녀 전사 세일러문 크리스탈에서 세일러 새턴 목소리를 맡았다. 한국판에서는 큐어 블로섬 성우가 세일러 새턴 목소리를 맡았다. 한편 한국판 성우는 세일러문 구작 애니 대원방송판에서 새턴과 같은 외행성 전사세일러 우라누스 역을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