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소개
시한이라는 말에서 보이듯이, 의사가 "그대가 살 날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소리가 바로 시한부 선고다. 이름 그대로 얼마 안 남은 삶을 뜻한다. 불치병이나 위험한 난치병에 걸렸을 때, 의사들이 선고할 때가 많다. 그리고 시한부 선고는 매우 무거운 문제다. 창작물에서 자주 나오고, 현실에서도 많다.
시한부 선고를 받았을때 크나큰 절망에 빠질 때가 많다. 우울증이나 온갖 스트레스 때문에, 일상에서 정말 피해가 막심하다. 그리고 노인이 아닌, 10~20대인 젊은이가 이 선고를 받으면 더더욱 심해진다.
많은 이들이 잊은 척 살지만, 모든 사람은 언젠가 최후를 맞이한다. 즉, 사람은 모두 시한부 인생이다. 다만 스스로가 언제 죽을지를 알 때와 모를 때는 매우 다르다.
이 세상에 존재하는 것들은 모두 마지막이 있다. 행성도 수명이 있고, 우리 태양계도 언젠가는 사라진다. 블랙홀이나 은하계도 수명은 있다. 수명이 짧은 것들은 우리가 눈을 뜬 순간에도 죽어간다. 영원한 건 아무것도 없다. 인간은 자각이 있기 때문에 죽음의 개념을 알고 두려워하지만 우리만 수명이 있는 게 아니니 너무 절망말고 최대한 충실히 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