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우(정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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申東雨
1953년 6월 6일~

1 개요

대한민국의 정치인.

경복고등학교, 서울대학교 인문대학 언어학과를 졸업. 강동구청장을 지냈으며, 현재 새누리당 소속으로 제19대 국회의원(강동구 갑)이다.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재선을 노렸으나 더불어민주당진선미에게 패하면서 낙선의 고배를 마셨다.

2 전반적인 평가

2.1 긍정적인 면

지역구와 관련해서는 서울 지하철 5, 8호선 연장 및 9호선의 강동구 방향 연장을 이끌어내어 그 동안 지지부진했던 지역의 숙원사업을 이루고 교통여건을 한층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 암사동, 고덕동, 상일동 등지의 암사시영아파트나 고덕주공아파트 1~7단지에 대해 재건축 사업을 주도적으로 밀어붙여 1단지는 현재 재건축을 완료했고 2,3단지도 2016년 1분기 기준으로 이주 중이며 나머지 단지도 이전의 지지부진함에 비하면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루어 15대 이전 이부영 의원이나 16, 17대 김충환 의원에 비해서도 일처리 능력이 낫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외에 강동아트센터 등의 건립을 추진하여 현재 완공 후 정상적으로 운영, 지역 문화 발전에 공헌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또 크라우드펀딩법을 입안한 사람이기도 하다.

2.2 부정적인 면

일단 강동구청장 시절인 2008년 국회의원 출마를 위해 조기에 사퇴하여 보궐선거 비용을 발생시킨 전적이 있다. 이 때문에 공무원노조는 물론이고 진보계열 정당원들이 항의하는 소동까지 벌어졌다.

이에 대해 신동우는 '강동구청장으로서의 한계가 있기 때문에 더 큰 후원세력의 힘을 입어 강동구를 위해 일하려 한다' 라고 주장했지만 이러한 행보는 자칫 입신양명을 위해 강동구민을 도구로 사용한다는 인상을 줄 수 있어 적절치 못하다.

또 재임기간 중 강일동 근방에 열병합발전소가 들어서는 것과 관련해 하남시 풍산동 주민들이 극렬히 반대하고[1] 하남시장도 비교적 적극적으로 나선 반면, 강동갑 지역의 대표라고 할 수 있는 신동우 의원은 주민의견 수렴만 했을 뿐 실제로 이렇다 할 행동은 보이지 않아 비판을 받고 있다.

뿐만 아니라 국회 의정활동하면서 국민보호와 공공안전을 위한 테러방지법 대표발의자 24인 중 한명이라는점에서 비난받을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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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다만 이런 주민들의 모습은 전형적인 님비(NIMBY) 현상이라는 걸 감안할 필요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