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의 정원

스타크래프트의 맵.

신한은행 프로리그 08-09 4, 5라운드에 쓰였다. 맵 제작자는 Str18-02(우상희).
맵 설명에 따르면 국민맵인 로템의 구성에 뒷마당을 추가한 맵이라고 한다.

후보시절 설명에는 프로토스가 힘을 받는 전장이라고도 했고, 초기에는 무난한 밸런스맵이 될것이라는 예측이 지배적이었으나, 점점 시즌 들어가면서 프로토스가 이리 채이고 저리 채이는 맵이 되면서 프징징이 되어버렸다(…).
이에 대해서는 여러 의견이 존재한다.

  • 견제받기 쉬운 뒷마당

즉 프로토스가 뒷마당을 먹고 시작하는데 테란시즈탱크로 박아버리면 금세 마비가 되어버리니 먹기에는 상당히 애매해진다는 것. 로키의 경우에는 견제가 힘든 구조로 되어 있으나 신의 정원은 그런 거 무시하고 견제할 목적으로 언덕을 박아버렸기 때문에 프로토스가 더블넥하기 힘들다는 말이 많다.

이걸 꺼내는 팬들도 간혹 있긴 있다. 근데 사실이다. 맵 지형지물이 캐리어의 은폐를 힘들게 만든다는 점이 문제. 간혹 가다가 캐리어가 나온다고 치더라도 골리앗에 녹는다(…).

이외에도 여러부분에서 프로토스가 까이는 맵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