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자체/목록

일본어 상용한자표 가운데 신자체로 바뀐 것의 목록. 강희자전 부수 순으로 정리하였다.

1 유니코드에서 분리된 것

구자체(정체자)신자체훈음비고
탈 승
어지러울 란
버금 아
부처 불,
일어날 발,
도울 필
올 래
아우를 병
거짓 가원래는 돌이킬 반(反)의 이체자.
전할 전
거짓 위,
잘못될 와
값 가
검소할 검
아이 아,
다시 난 이 예
안 내

두 량,
수레 량
옛날부터 兩자는 '수레'라는 뜻으로도 사용했었으며, 당당히 옥편에도 실려 있다. 輛은 兩에서 의미 분화를 하기 위해 만들어진 글자이므로 당연히 '수레 량'으로만 읽고 쓴다. 일본 신자체는 兩과 輛 모두으로 통일하였다.
남을 잉
칼 검劍보다 더 정체자인 劒도 쓰인다.
약 제,
엄쪽 자
일할 로
공 훈
힘쓸 려
권할 권
구분할 구
책 권,
말 권
특이하게 한 획이 더 늘어난 케이스이다.
곧 즉
참여할 참,
석 삼
오나라 오
홑 단
엄할 엄
부탁할 촉
우리 권,
술잔 권
특이하게 한 획이 더 늘어난 케이스이다.
나라 국
둘레 위
둥글 원저 신자체를 한국어에서는 '화폐 단위 엔'이라고도 한다. 즉, 한국어에서는 공식적으로 円을 엔으로 발음하는 것을 인정하고 있다는 것.
그림 도
둥글 단
더할 증,
겹칠 층
떨어질 타,
무너뜨릴 휴
누를 압
보루 루,
씩씩할 뢰,
귀신 이름 률
무너질 괴,
앓을 회
흙덩이 양
장할 장
한 일,
혼돈 인
寿목숨 수
깊을 오,
따뜻할 욱
장려할 장
높일 상
계집 희본래 姫는 '삼갈 진'이다. 획수 계산이 복잡한데, 본래 옥편에는 姬와 姫은 모두 女部 6획으로 계산했다. 그러나 일본에서는 臣을 7획으로 계산했기 때문에 姫는 女部 7획이 된다. 덧붙여서 번체자를 쓰는 대만에서 姬는 女部 7획으로 계산한다.
즐거워할 오
아가씨 양
배울 학
잘 침
열매 실,
이를 지
베낄 사
너그러울 관겉으로는 차이가 없어 보이나, 확대해서 보면 차이가 난다. 갓머리 아래에 각각(뿔이 가는 산양 환)과 (비름 현)이다.
보배 보
장수 장,
장차 장
오로지 전
대할 대
이를 계
무리 속,
이을 촉
골짜기 협
큰 산 악일본 외에서도 정자보다 약자 형태의 글자가 널리 활용된다는 점에서는 '바위 암'과 같다. 완성형에는 두 글자 모두 있다.

바위 암한자 문화권에서 가장 유서 깊은 약자. 완성형에는 정체자 巖과 약자 岩이 등록되어 있다. 이체자로 嵓과 嵒도 있다. 의 방이 다름아닌 巖의 이체자 嵒이다. 巌도 쓰이기는 하나, 인명용으로만 쓰이고 일상 생활에서는 역시 岩이 압도적이다.
새집 소
띠 대
아우를 병
폐할 폐
넓을 광
관청 청
탄알 탄
미륵 미,
두루 미
지름길 경
좇을 종
부를 징,
음률 이름 치
큰 덕,
덕 덕
항상 항,
반달 긍
완성형에는 이 아닌 이 등록되어 있으며, '항'으로 입력해야 나온다. '긍'에는 없다.
은혜 혜
악할 악
번뇌할 뇌
기쁠 열
삼갈 신,
땅이름 진
참혹할 참,
우울해질 조
응할 응
품을 회
그리워할 련
싸움 전
놀 희,
탄식할 호
어그러질 태,
어그러질 려,
돌릴 렬
떨칠 불,
도울 필
뽑을 발,
무성할 패
절 배,
뺄 배
낄 협
꽂을 삽
걸 게,
질 갈,
세울 걸
흔들 요
찾을 수,
어지러울 소
가릴 택
칠 격구자체는 𨊥(車 밑에 凵), 신자체는 그냥 車이다.
멜 담
근거 거
들 거
넓힐 확,
북칠 황
다스릴 섭,
편안할 녑,
깃꾸미개 삽
거둘 수
본받을 효
펼 서,
차례 서
칙서 칙
가르칠 교
셈 수,
자주 삭,
촘촘할 촉
끊을 단
이미 기일본 상용한자표에는 실려 있지 않다.
늦을 만겉보기에는 차이가 없는 것 같으나, 우측이 7획이냐 8획이냐의 차이가 있다.
낮 주
책력 력
새벽 효
일찍 증
모을 회
가지 조
사다리 잔
꽃 영
대개 개
즐거울 락,
노래 악,
좋아할 요
다락 루
돌쩌귀 추,
나무이름 우
모양 양
가로 횡,
빛 광
검사할 검
앵두나무 앵
권세 권
유럽 구, 칠 구
기쁠 환
걸음 보특이하게 한 획이 더 늘어난 케이스이다.
지날 력,
책력 력
비공식 약자로 厂이 있으나 쓰지 않는 편이 좋다.
해 세비공식 약자로 才가 있으나 쓰지 않는 편이 좋다.
돌아갈 귀'불 화'변이 아님에 유의한다. 歸는 止부, 帰는 巾부.
잔인할 잔,
남을 잔
껍데기 각,
내려칠 각
때릴 구
항상 매
기운 기
건널 섭歩 ← 步와 마찬가지로 한 획이 더 늘어난 케이스이다.
눈물 루
깨끗할 정
맑을 청일본 상용한자표에는 실려 있지 않다.
얕을 천,
물 끼얹을 전
목마를 갈,
물 잦을 걸,
물 거슬러 오를 할
시내 계원래는 '부'라고 읽는다.
따뜻할 온
막힐 체
滿찰 만
잠길 잠
떫을 삽널리 알려진 시부야의 지명에서 '시부'가 渋의 훈독
못 택,
풀 석,
전국술 역,
별이름 탁
湿젖을 습,
나라 이름 합,
물이름 답
건널 제
물가 빈원래는 '배를 매어 놓는 곳'이라는 뜻으로 '병'이라고 읽는다. 옥편에는 '선거 병'이라고 실려 있는데, 여기서의 선거는 選擧가 아니며 船渠라고 쓴다. 요코하마에서 '하마'부분이 이 한자의 훈독
비 올 롱,
여울 랑,
물이름 상
여울 뢰
물굽이 만, 물에 적셨다 말릴 탄
등잔 등원래 음은 '정'이며, 뜻은 같다.
불사를 소
경영할 영
화로 로
다툴 쟁
할 위
희생할 희
형상 상,
문서 장
좁을 협
홀로 독
사냥 렵
짐승 수
드릴 헌, 술두루미 사, 위의 있을 의
병 병

그림 화,
새길 획
일본어에서는 같은 한자를 쓰지만 그림의 뜻일 때는 が(화), 기획의 뜻일 때는 かく(획)로 읽는다. 일본 상용한자표는 구자체로 畵도 劃도 아닌 만을 인정하고 있다.
마땅할 당,
방울 당
거듭 첩
여윌 수
어리석을 치완성형에는 두 글자 모두 등재되어 있다.
필 발
도둑 도
다할 진
참 진
갈 연,
벼루 연,
관문 이름 형
부술 쇄
숨길 비,
심오할 필
완성형에는 祕가 아닌 秘가 등재되어 있다.
선 선
예도 례
세금 세
일컬을 칭,
저울 칭
벼 도
이삭 수
편안할 은,
편안할 온
훔칠 절
아우를 병
순수할 수,
부술 쇄
실 사糸은 본래는 '가는 실'이라는 뜻을 가지는 한자로 '멱'이라 읽는다.
지날 경,
글 경
푸를 록
실마리 서, 나머지 사
인연 연
고을 현
세로 종,
바쁠 총
모두 총
노끈 승
그림 회
이을 계
이을 속
가늘 섬
이지러질 결欠은 본래는 '하품 흠'이라는 한자이다. 그러나 법률 용어에 흠결(欠缺, けんけつ)이라는 단어가 있다! 이걸 欠欠이라고 쓸 순 없기에… 이것만큼은 일본어에서도 어쩔 수 없이 구자체를 사용해 欠缺.
두레박 관缶은 원래 '장군 부'라는 글자이다. 여기서의 장군은 將軍이 아니고 물통을 의미한다.
소리 성
귀밝을 총
들을 청
엄숙할 숙
골 뇌
벗을 탈
쓸개 담胆은 원래 '어깨 벗을 단' 불건전함!, '살찔 달'이라는 한자다.
오장 장

대 대,
태풍 태
구자체의 전자는 대만의 '대' 자인데, 이 경우에는 대만에서도 속자로서 인정하고 있다. 후자의 '태풍 태'나 전자의 '대 대'나 모두 일본어로는 たい라고 읽는다. 일본 상용한자표는 구자체로 臺만을 인정하고 있다. 옥편에 따라서는 이 관계를 부정하기도 한다.
더불 여
옛 구
고울 염완성형에는 이 아닌 으로 등재되어 있다.
씩씩할 장,
전장 장
줄기 경
명아주 래
일만 만완성형에는 두 글자 모두 등재되어 있다.
향풀 훈
감출 장
재주 예芸은 본래는 식물 이름인 '평지'를 나타내는 한자로 '운'이라고 읽는 한자인데, 이로 인하여 고전 문헌 해석 과정에서 극심한 혼란이 발생하자 중국에서 간화자를 제정할 때 芸을 버리고 艺로 지정한 일화도 있다.
약 약
곳 처
빌 허
이름 호,
부르짖을 호
반딧불 형
벌레 충虫은 본래는 벌레라는 뜻을 갖고도 '훼'라고 읽는 한자이자, '그을리다'라는 뜻을 가지고 '동'이라고 읽는 한자였다.
누에 잠蚕는 원래 '지렁이 전/천'이라고 읽는다.
오랑캐 만
지킬 위한중일을 막론하고 예나 지금이나 가운데의 것을 로 쓰는 경우가 더 많다.
꾸밀 장
기릴 포,
모을 부
깨달을 각,
깰 교
볼 람
볼 관
닿을 촉
말씀 설,
달랠 세,
기쁠 열[1]
노래 요
증거 증証은 원래 '간할 정'이라는 글자이다. '간(諫)하다'라는 말은 '웃어른의 잘못을 지적하다'라는 뜻이다.
번역할 역
기릴 예
읽을 독
변할 변
사양할 양
풍년 풍,
부들 풍
원래는 '예도 례', '굽 높은 그릇 례'라는 훈음의 한자다. 禮로 독립한지는 꽤 오래되었으나, 큰 옥편에는 이 훈음이 지금도 남아 있다. 완성형에는 豐이 아닌 豊이 등재되어 있다.
미리 예본래 1인칭 주어 '나'라는 뜻을 가지는 한자로 '여'라고 읽는다. 지금도 더러 이 뜻으로 쓰인다. 혹은 줄 여(與)자의 대용으로 쓰기도 한다.
두 이
팔 매
의뢰할 뢰
도울 찬
밟을 천
가벼울 경
구를 전


분별할 변,
갖출 판,
두루 편,
깎아내릴 폄
외씨 판
말씀 변, 두루 미칠 편
弁은 원래 '고깔 변'이라는 글자이다. '고깔 변'도 완성형에 등록되어 있다.
말씀 사
멀 요일본 상용한자표에는 실려 있지 않다.
갈릴 체,
두를 대
더딜 지
가 변사람에 따라 인명에 쓰는 구자체로는 邊 말고 邉으로도 쓴다.
사내 랑
시골 향
취할 취
의원 의医는 원래 '동개 예'라는 글자이다. 동개(筒箇)는 똥개가 아니고 화살통이라는 뜻.
술 빚을 양
풀 석,
기뻐할 역
날카로울 예
기록할 록,
사실할 려
돈 전
불릴 련,
단련할 련
작은 사이즈로 보면 어디가 다른지 잘 보이지 않지만, 확대해서 보면 구자체는 오른쪽이(간), 신자체는 오른쪽이(동)이다. 한편 錬은 원래 '보습 날 동'이라는 글자이다.
진압할 진,
메울 전
'메울 전'은 으로 쓰는게 보통이다. 그러나 이에 해당하는 신자체 글자은 나중에야 만들어졌다.
쇠 철일본에서는 失(잃을 실)이 들어가 불길하다며 오른쪽을 矢(화살 시)로 쓴 약자가 있다.
불릴 주
광물 광
볼 열
빗장 관,
당길 완
빠질 함
따를 수, 게으를 타
험할 험,
괴로워할 삼,
낭떠러지 암
숨을 은
두 쌍
섞일 잡
으뜸 패완성형에는 霸가 아닌 覇가 등재되어 있다.
영묘할 영
푸를 청일본 상용한자표에는 실려 있지 않다.
고요할 정
나타날 현
날 번
마실 음
남을 여이쪽 역시 본래 뜻은 1인칭 주어 '나'이다. 읽기는 같음.
떡 병
떠들 소
몰 구일본에서는 駈라는 속자도 쓰인다.
시험 험
역 역
뼛골 수
몸 체体는 원래 '용렬할 분'이라는 글자이다.
머리 발

싸울 투일본 상용한자표는 구자체로 鬭만을 인정하고 있다.
닭 계
소금 염
보리 맥
밀가루 면
누를 황
검을 흑정체자와의 차이점은, 정체자(黑)는 맨 윗부분에 날 일(日)을 옆으로 누운 모양 안에 여덟 팔(八)을 거꾸로 뒤집은 모양을 집어 놓은 것과는 달리 신자체(黒)는 맨 윗부분을 밭 전(田)자 모양이 되도록 해서, 전체적으로는 마을 리(里) 밑에다가 연화발(灬)을 넣은 모양이 되어 있다. 그래서 이 신자체 한정으로 이 글자를 파자해 보면 '마을(里) 밑에 불(火 → 灬)이 있다'라는 풀이가 가능하다. 마을이 불타고 있다 이 마을인가요
묵묵할 묵
점 점,시들 다완성형에는 두 글자가 모두 있다. '바위 암'이나 '큰 산 악'에 비해 비교적 고르게 쓰이는 편.
무리 당
가지런할 제,
재계할 재,
옷자락 자
재계할 재, 집 재, 상복 자
이 치
나이 령
용 룡,
언덕 롱,
얼룩 망,
은총 총
땅 이름 구,
거북 귀,
터질 균

2 유니코드에서 통합된 것

아래 한자들은 신자체와 구자체의 차이가 미묘하기 때문에 유니코드에서는 통합되었다.그래서 고베가 구자체로 보였던 그래서 이 한자들을 신자체로 표현하기 위해서는 일본어 글꼴을 적용해야 하며, 한국어 글꼴이 적용되면 구자체로 보인다. 실제로 일본어 글꼴을 적용해 보면 미묘한 차이가 있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이다.[2] 반대로 굴림, 바탕, 돋움, 궁서체처럼 한국어 글꼴 중에서도 대놓고 신자체처럼 만들어진 경우도 있다.
이외에도, 礻(示), 辶(辵), 飠(食) 부의 모든 글자가 이 케이스에 속한다.[3]

侮 僧 免 勉 勤 卑 喝 嘆 器 塀 塚 墨 層 廊 悔 慨 憎 懲 敏 暑 朗 梅 欄 殺 海 漢 煮 碑 社 祈 祉 祖 祝 神 祥 禍 福 穀 突 節 練 繁 署 者 臭 著 虜 褐 視 諸 謁 謹 賓 贈 逸 都 隆 難 響 頻 類

아래 이미지 참고. JA는 일본어 글꼴을 적용한 신자체, KO는 한국어 글꼴을 적용한 구자체이다.

파일:Joyokanji-unified.png
  1. 논어 첫 문장의 學而時習之,不亦說乎!(학이시습지 불역열호, 배우고 때때로 익히면 또한 기쁘지 아니한가!)라는 문장에서 쓰이는 용법으로 悅과 같다.
  2. 안드로이드 (특히 삼성 갤럭시 시리즈) 기본 폰트에서는 중국 번체로 보인다. 이전 서술에는 일본어로 보인다고 써 있었는데 중국 번체가 한국 정체보다 일본 신자체에 가까운 면이 있기 때문이지만 海의 구성성분이 母로 보이는 점을 보아 중국 번체이다. (중국에서 번체는 더이상 글에서 직접 쓰이지는 않지만 특수한 상황을 위해 별도의 표준 자형이 따로 지정되어 있다. 대만이나 한국의 정체보다는 단순하면서 일본 신자체보다는 약간 덜 단순한 느낌.)
  3. 한국 한자는 점 2개, 일본/중국 한자는 점 1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