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전의 수호자

유희왕의 몬스터 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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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판 명칭신전의 수호자
일어판 명칭神殿(しんでん)を守(まも)る者(もの)
영어판 명칭Protector of the Sanctuary
효과 몬스터
레벨속성종족공격력수비력
4악마족11001900
이 카드가 필드 위에 앞면 표시로 존재하는 한, 상대는 드로우 페이즈 이외에는 카드를 드로우할 수 없다.

드로우 페이즈 이외의 카드 드로우 원천 봉쇄. 편승이 상대가 드로우 페이즈 이외의 상황에서 드로우를 할 때 자기 카드를 2장 드로우해서 이득을 취하는 것이라면, 이 쪽은 상대의 드로우를 봉쇄함으로서 상대를 패말리게 만드는 전략으로 사용 가능. 게다가 수비력도 높아서 벽으로서도 쓸만하다.

다만 '이 카드가 있으면 상대가 드로우하는 효과를 포함하는 효과는 발동시킬 수 없다'는 룰이 있어서 카드 파괴, 교란작전과의 콤보로 패를 0장으로 만드는 것은 불가능하다. 이 방법을 쓰려면 카드 파괴를 발동한 후, 리빙 데드가 부르는 소리와 같은 카드를 체인해서 신전의 수호자를 끌어올 필요가 있다. 또한 강제 효과는 발동 제한을 받지 않으므로 간단하게 신전의 수호자 + 메타모르 포트로 패를 5:0으로 만드는 것도 가능. 이 콤보 때문에 2004년 제한이 되었으나, 2007년 제한 해제되었다.

하지만 어렵지만 가능한 전술은 있는데, 아티팩트-듀란달을 이용하는 것.

1. 이 카드를 묘지에 묻고 리빙 데드를 부르는 소리, 용혼의 환샘 등의 소생계 함정을 세트한다.
2. 아티팩트 듀란달을 특수 소환하고 상대에게 턴을 넘긴다.
3. 상대의 스텐바이 페이즈에 아티팩트 듀란달의 효과를 발동하고 리빙 데드를 부르는 소리를 체인하여 발동한다.
4. 신전의 수호자가 특수 소환되었기 때문에 상대는 패를 전부 덱에 넣고 셔플한 뒤 드로우를 하지 못해 패가 0장이 된다.

이를 이용한 태엽 한데스 덱도 존재한다. 이 덱의 경우 매커니즘은 아래와 같다.

1. 어떻게든 3레벨 4장을 전개하여 발조공모 태엽마이티 2장을 특수 소환한다.
2. 첫 번째 태엽마이티로 태엽 매지션을 소환하고, 두 번째 태엽마이티로 태엽 샤크를 소환한다. 이 때 태엽 매지션의 효과로 덱에서 2장째의 매지션을 소환한다.
3. 태엽마이티 2장으로 FNo.0 미래황 호프를 소환하여 필드를 비우고 샤크의 레벨을 5로 올려 매지션의 효과로 2장째의 샤크를 특수 소환한다.
4. 매지션 2장으로 라바르바르 체인을 소환하여 수호자를 덤핑하고, 샤크 2장으로 듀란달을 소환한다.
5. 소생계 카드를 엎어둔 다음 위와 같은 루트를 탄다.

여담으로 일러스트의 색체나 자세, 문양 등이 지박신 Ccapac Apu를 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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