싫은소리

포켓몬스터의 기술.
실제로 이 소리를 듣고 싶다면 손톱으로 칠판을 긁으면 된다

기술 이름타입분류위력명중PP
한국어일본어영어노말변화-8540
싫은소리いやなおとScreech
기술 효과특수 분류부가 효과확률
상대의 방어를 2랭크 떨어트린다.소리--


중반쯤에 많은 포켓몬들이 배우는 기술. 명중률은 저래도 꼬리흔들기의 상위호환. 방어를 2랭크 깎아 다음 턴에 물리기를 날리면 아주 효과를 크게 볼 수 있다.
그러나 실전에서 보조기를 쓸 때는 상대의 능력을 낮추기보다는 대부분 자신의 능력을 높이는 보조기를 선택한다. 애써서 상대의 능력을 낮춰놓아도 상대가 교체하거나 쓰러진 후로 무용지물이 되므로 자신이 스스로의 능력을 높인 후 다음 상대의 포켓몬과 전투하거나 아니면 바톤터치로 버프를 건다. 결론은 이 기술 대신에 배울 수 있다면 칼춤을 쓰는 게 훨씬 이득이다.
그러나 상대의 랭크 다운을 유도해 상대를 교체하게 하는 전법도 있다. 그런 걸 쓰는 대표적인 녀석은...

포켓몬 불가사의 던전에서는 사기급의 성능. 교체로 능력치를 되돌릴 수도 없으며 여기선 랭크 제한이 없어 방어력이 밑도끝도없이 내려간다. 당장 째려보기, 꼬리흔들기만 해도 위험한데 이 기술은 그 상위호환이니 말 다했다. 이 기술이 가장 위험한 때는 켈리몬 상점에서 도둑질을 했을 경우. 켈리몬 역시 싫은소리를 쓰는데, 3~4방 정도 들을 경우 켈리몬의 공격에도 1데미지를 받던 포켓몬이 100~200의 데미지를 받는 충격과 공포의 상황이 나오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