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장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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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심장에 생기는 질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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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art disease, cardiac disease

크게는 심장에 생기는 모든 질환을 말한다. 그리고 대부분을 차지하는 질환은 관상동맥 질환, 심장판막 질환을 들수있고 그외엔 심장기형, 그외의 외상등을 들수있다.

관상동맥 질환은 한국에서 사망순위 3위,[1] 미국에서는 1위를 차지하고 있는 무시무시하고 가장 이름 알려진 심장병중 하나다.
가끔씩 드라마에서 어르신들이 화를 참다 못해 가슴을 부여잡고 억! 하고 쓰러지시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이게 바로 이것. 응급도가 매우 높은 질병중 하나로, 의사가 얼마나 처치를 빨리 하느냐에 따라서 예후가 어찌될지 모르는 병이다.

주로 심근경색, 협심증이 있는데, 자세한건 항목 참조.

그리고 우리가 주로 알고 있는 판막증, 즉 심장판막 질환은 4개의 방실에 위치해있는 판막이 어떤 이유로 좁아지거나(협착증) 헐렁해지는것(폐쇄 부전, 혹은 역류증)을 말하는 건데, 우선 급성보단 만성이 많아 심근경색처럼 응급상황이 일어나는 경우는 드무나, 그렇다고 수술[2]이나 시술을 받지 않고 나두면 나중에 심근이 많이 약해져서 심근경색처럼 훅 갈 수있다.

심장의 심실과 심방사이의 벽에 구멍이 생기는 병인 "심실중격결손"과 "심방중격결손"이라는 질병도 있다. 원인을 알 수 없는 선천적 질환으로써 보통 영유아기때 의사들이 심장에서 나는 노이즈[3]로 질병의 유무를 알아챈다. 단, 심하지 않을 경우는 의사들도 놓치기 쉬운데다가 상당수의 아기들은 크면서 구멍이 자연적으로 메꿔진다. 만약 자연적으로 메꿔지지 않을 정도로 결손이 심한 경우는 자라면서 합병증을 가져오게 된다. 하지만 이런 환자들의 숫자도 적은데다가 굉장히 활동적인 사람이 아닌 이상 이 병 하나만으로 죽지는 않는다고 한다. 하지만 교정하지 않으면 늦게라도 반드시 문제가 발생한다. 복합기형이나 위치가 좋지않은 경우를 빼고는 이 질병에 의한 직접적인 증상은 40-50대 이후에서야 조금씩 나타날 수 있다. 원인은 좌우심장의 압력차이로 인해 발생하는 폐고혈압이다. 폐고혈압이 상기면 폐혈관이 비대해져[4] 산소공급이 줄어들게 된다. 이러한 폐고혈압에 의해 청색증이 나타나기도 한다. 이 상태는 거의 불가역적이므로 수술을 해도 개선이 되기가 어렵다. 따라서 적절한 시기에 교정을 해주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단순 심기형이라도 수술로 교정시 수술자체는 개흉 수술이고, 인공심폐기까지 동원해야하는 꽤 큰 수술인고로[5] 군대 신체 검사에서 매겨지는 신체 급수에 적지않은 영향을 끼친다. 다만 이제는 수술성과가 좋아지고 병역수급 문제로 인해 신체등급이 강화되어 이제는 수술후 후유증이 없는 이상 5급이하는 잘 나오지 않을 것이다. 일반적으로 심방중격결손이며 심잡음을 제외하고 다른 것에는 아직까지 무증상[6]인 상태에서 수술을 통하던 시술을 통하던 교정이 잘 되면 6개월정도 경과후 계단 오르는 것이나 오래달리기가 이렇게 편한 것이었나 하고 새삼 느끼는 정도로 대수술 후임에도 불구하고 몸 상태가 되려 좋아진 것을 느낄 수도 있다.[7]

다만 최근에는 어지간히 구멍이 크거나 형상이 특이 또는 위치가 좋지 않은 이상에는 내과 시술로 교정이 가능하므로 특별한 증상없이 지내다가 나중에 건강검진 혹은 일반 감기로 내원시 우연히 알게 되어서 심장병이라는 것을 알고 군대에 혹 면제라도 받을까 기대했던 사람들은 그냥 이 병으로는 4급을 판정받는다고 생각하는 것이 속이 편할 것이다. 물론 정도에 따라 면제도 받을 수도 있다.

1.1 관련 문서

2 눈물을 마시는 새에 등장하는 보관하는 병

눈물을 마시는 새에 등장하는 나가들의 심장을 적출해 보관하는 병. 심장탑에 보관된다.

이것을 깨트려 내용물을 손상시키면 심장의 주인은 끔살당한다. 예) 요스비 보관처인 심장탑 밖으로 가지고 나가면 효과 정지인 듯.
  1. 여기에는 통계적 오류가 포함되어 있어서 실제로는 1위로 보는 견해가 많다.
  2. 판막을 교정, 혹은 교체(치환)시킨다.
  3. 보통 사람의 심장소리는 쿵쾅쿵쾅이지만 심방중격결손 환자들은 소리가 쿵쾅쿵쾅소리에 한박자 더 늦게 다른 소리가 끼여있다.
  4. 압력을 버티기 위해 혈관벽 자체가 두꺼워져서 혈관이 좁아진다
  5. 현재는 심장내과 시술로도 결손을 막을수있다. 다만 위치가 애매하거나 크기가 크거나 기구가 고정되기 어렵게 벽이 얇은 경우에 시술이 잘못되면 당장 응급수술을 하는 응급사태가 벌어질 수 있는 위험부담이 있는, 사실 위험부담이 큰 시술이다. 일정 크기이상은 위험도가 수술이나 시술이나 별 큰 차이를 보이지 않기 때문에 때에 따라서는 도리어 신체에 부담은 훨씬 많이 가지만 교정의 확실성에서는 더 분명한 수술을 권하는 경우도 있다. 지금은 보험적용이 되어서 수술과 비용이 비슷해 졌으나 보험이 적용되지 않았던 시절에는 본인 부담 시술비용은 수술을 받는 경우와 비교해 거의 2배이상이었다. 미적용시절 비용은 약 1000만원 vs 450만원.
  6. 사실은 교정받기 전에는 운동시에 정상인보다 운동부담이 분명히 더 있을 수 있다. 일반적으로 달리기나 계단을 오르고 할때 정상인들도 힘들어하기 때문에 선천적 장애가 있었던 것을 모르고 자라왔으면 운동할 때 힘이 들더라도 평소에 운동을 안해서 그렇겠거니 혹은 다른사람들도 힘들어하는데 내가 힘든 것도 그냥 다른 사람들이 느끼는 정도랑 같겠거니하고 생각하므로 무증상으로 느껴지는 것이다. 즉 부담에 적응한 것.
  7. 최대직경이 4cm가 넘는 크기의 결손을 교정받은 사람의 개인적인 경험이므로 개인차가 있다는 것을 유념하여야 한다. 수술 후 경과도 중요요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