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벌레

1 벌레

기생하는 벌레를 통틀어 말하는 것. 쌀을 보관할 때 특별히 신경을 쓰지 않으면 쌀통에서 이놈들이 줄줄히 출몰하는 광경을 보게 될 것이다. 쌀과 이것들을 거르지 않고 그대로 밥을 지으면 단백질이 풍부한 밥이 된다. 화랑곡나방, 이화명나방, 쌀바구미, 밀웜(거저리)이 대표적인 쌀벌레들인데 가정집에서는 주로 화랑곡나방과 쌀바구미가 출몰한다.
가장 좋은 방법은 애초에 벌레가 쌀통으로 침입하지 못하게 하는 것이 가장 확실하다.[1] 쌀벌레는 외부에서 들어오는 경우도 있지만 상당수는 이미 포대에 담겨 있을 때 내부에 유충이나 알이 섞여 있는 경우다. 따라서 외부로부터의 침입을 완벽히 차단한다고 하여도 시간이 지나면 쌀벌레가 생긴다. 쌀을 냉장고 등에 넣어두면 쌀벌레가 생기지 않는 이유는 온도등의 이유로 알이 부화하거나 성충으로 자라지 못해서이다.

2010년 8월 13일 새우깡에 쌀벌레가 나오는 논란도 있었다, 제세한 내용 새우깡 참고

2 몬스터 헌터에 등장하는 식재료(?)

설명에는 '씹어보면 의외로 달다.'라고 되어있지만 실제 쌀벌레의 맛은 벌레답게 쓰거나 구리구리하다.실제로 먹어봐야 그런 말 안나오지 사실 몬헌의 쌀벌레는 쌀을 먹는 벌레가 아니라 아니라 쌀처럼 생긴 벌레라서 쌀벌레인 놈이다.

3 비하 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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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값도 못하는 사람. 유의어로는 밥벌레가 있다. 네 놈을 살려두긴 쌀이 아까워!와도 관련 있을지도

또한 두산 베어스 갤러리에서는 두산 베어스 2군에서도 부진하는 선수를 깔 때 쓰인다. 이유는 2군 경기장이 로 유명한 이천시에 있기 때문이다.
  1. 위의 동영상처럼 얇은 종이바구니나 비닐봉투는 쉽게 뚫린다. 패트병에 담아 뚜껑닫고 냉장보관하는 방법이 있다. 아니면 커다란 락앤락 플라스틱 통이나 장독대를 사다가 거기에 쌀을 넣고 잘 잠가놓는 것도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