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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astasia(영어), アナスタシア(일본어)
클레이모어의 등장인물.
클라리스 세대의 넘버 7. 110화에서 처음 등장한다. 하늘을 날아다니는 듯한 움직임으로 인해 "날개달린 아나스타샤"라고 불린다.
동료를 굉장히 아끼며, 넘버 15 니케와 서로 농담을 주고받는 모습으로 미루어볼 때 상당히 다정다감한 성격인 듯하며, 한자리 수 전사로서의 책임감도 투철하다.
예전 북방 담당자였던 넘버 9 니나를 대신하여 새로이 파견된 한자리 수 클레이모어로 역대 전임자들과는 달리 특이하게도 "공허하고 은빛 눈으로 뒤덮인" 북방 지역을 맘에 들어한다.
넘버 1, 2였던 알리시아와 베스가 죽고, 밀리아에 의해 조직이 큰 피해를 입자 아나스타샤는 3명의 동료와 함께 귀환하라는 명을 받는데, 조직으로 향하던 도중 각성자 여럿과 마주치게 되어 전투를 한다. 아나스타샤 일행의 분전에도 불구하고 싸움은 불리해져가는데, 역시 조직으로 향하던 데네브 일행의 도움으로 일단 위기는 넘겼다.
첫 등장부터 작화보정의 가호를 받은 듯한 인형같은 외모와 우아한 몸놀림 등으로 인해 팬층으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날개달린 아나스타샤라는 별호를 가진게 하늘에 떠있는 듯한 모습 때문이지만 이게 사실은 아나스타샤의 머리카락으로 발판을 만들어서 그것을 밟고 싸우는 것이다. 극중 아나스타샤가 넘버 15인 친구 니케한테 커밍아웃을 하는 장면도 나온다. 이 전법이 밝혀지면 자신은 전장에서 쓸모없는 전사가 된다고...
임팩트있는 외모[1]를 자랑하지만 동료애 강하고 좋은 친구까지 둔 개념 캐릭터. 지금은 실제 전투력이 미약한 것으로 나왔지만 작가의 아이돌 보정을 기대해보자.
현재까지 그녀의 최고 활약이라면 밀리아가 히스테리아와 싸울 때, 공중전이 가능하게끔 머리카락을 제공한 것. (...)- ↑ 베르사유의 장미의 등장인물 오스칼의 머리모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