アナカリス(Anakaris)
파일:Attachment/아나카리스/anakaris.gif
캡콤의 대전액션게임 뱀파이어 시리즈에 나오는 미라 캐릭터.
첫번째 시리즈부터 출연했으며 성우는 故 토쿠마루 칸.
이름 | 아나카리스 |
생일 | 기원전 2664년 |
종족 | 미이라 |
출신지 | 이집트 |
신장 | 270cm |
체중 | 500g ~ 500kg |
3 사이즈 | No Data |
혈액형 | |
좋아하는 것 | 백성들을 보호하는 것 |
싫어하는 것 | 거만한 것 |
12살에 파라오가 되었다. 자신의 죽음과 부활을 예견했고 피라미드에 자신이 부활할 장소를 만들었으며, 그가 죽은뒤 5000년이 지난뒤 파이론의 탄생과 함께 그는 부활했다. 근데 태어나고보니 이미 왕국이 멸망해있고 이 일에 실망해, 나라 재건을 기도한다. [1]
승리 메세지가 잔향음을 포함하는 것이 특징.
예) 패자여 물러가라가라가라 승자에게 길을 열어주는 거다거다거다.
대전게임역사상 가장 아스트랄함으로 가득찬 캐릭터.
이 캐릭터는 파면 팔수록 아스트랄함이 흘러 넘친다.
일단 점프만 봐도 제자리 점프는 그저 공중부양 상태, 뜬 상태로 좌우 이동이 가능하며 중이상의 발 공격을 하면 땅속에서 발이 튀어나온다. 대각선 점프는 삼각 점프도 가능하며 체공시간이 달심 저리가라할 정도로 겁나 길다. 물론 중공격이상의 발기본기는 땅에서 나온다.
구석에서 백대쉬를 하면 반대편 벽에서 나온다.
쓰러졌을때만 발동되며 발동시 상하체가 분리되어 다운공격하러 돌진한 상대를 그대로 빨아들여 함께 차원이동한 다음 위에서 나타나 찍어버리는 괴상한 기술도 있다.
또한 세이버 때에는 이겼을시 약킥을 누르고 있으면 아나카리스에 몸에서 동전을 뿌리는 관이 튀어나오고 조그만 백성이 기어나와 그 백성을 조종해 떨어지는 대전액션게임 역사상 최초로 동전을 먹는 미니게임을 할 수 있다. 엄청나군. 물론 점수와 아무 관계없다.
그리고 도발도 특이하기 그지없는데 발 버튼 3개 + 스타트 버튼 아니면 기본 도발중 랜덤하게 황금관에서 우스꽝스러운 미라가 튀어나오고 손 버튼 3개 + 스타트 버튼 시 황금관에서 장례식 행진이 시작된다. 하지만 가장 큰 요점은 응답도발 장례식 행진때 상대 아나카리스가 기본 도발을 하면 그 우스꽝스러운 미라가 우스꽝스러운 포즈로 빙글빙글 돌며 나오고 손버튼 3개 + 도발시 장례식 행진이 끝날때까지 화답의 댄스를 춘다.
EX 필살기 중엔 커맨드가 변태스러운 파라오 시리즈가 있다. 버튼 배열이 대각선이라 여차하다 손이 꼬인다. 그야말로 변태 커맨드.
파라오 매직 : 중발 , 약손 , ↓ , 약발 , 중손 (게이지 한줄)
파라오 설베이션 : 강K , 중P , ↓ , 중K , 강P (게이지 두줄)
파라오 데코레이션 : 강K , 중P , 약K , ↓ , 약P , 중K , 강P (게이지 세줄)
심지어 여기에도 숨겨진 요소가 있어 매직은 도발버튼을 누르면 관이 거꾸로 떨어지고 설베이션은 장례식 행진 도발의 그 소리가 들려온다. 데코레이션은 아무 일도 없다.
장풍을 먹어서 그 싸움이 끝날때까지 그 장풍을 계속 뱉어낼수 있는 언령 되돌리기라는 필살기도 있는데 장풍이 좋은 파이론의 경우 장풍이 먹히면 심하게 괴롭다. 포보스의 것은 너무 좋은 탓인지 먹어지지가 않지만.
그리고 기본잡기가 없다.
성능은 매우 강력한편. 단 잘 다룬다는 한정하에 관의 춤을 이용한 견제플레이도 가능하고 체공시간이 길다고 해도 발공격이 땅아래에서 나와주는데다가 빠른 속도에 타격직후 지상체인으로 곧바로 연결되고 백점프에서도 사용가능한 드롭킥 계열의 고성능 특수기 성자의 묘비(수직), 거대한 묘비(대각선)까지 있어 큰 문제는 없다. 체인 데미지도 전 캐릭중 최강. 상대의 모든 공격에 대처할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지금도 잘만 쓴다면 최강이라 할수있는 성능을 갖고있지만 기본잡기까지 있었다면 훨씬 더 강력했을 것이다. 기본잡기가 없다보니 근접전은 대략...
전체적으로 달심과 함께 전혀 타입을 알수 없는 변태 같은 캐릭터로 꼽힌다.(장풍계도 아니고 대기군인계도 아니고 잡기계도 아니고...)- ↑ 결국 세이버 엔딩에서 나라를 재건하긴 하는데, 백성들을 모집하는 과정이 실로 가관이다. 엔딩에서 수천년 후에 한 남자가 정체불명의 문양을 밟았다가 무언가에서 잡혀서 빨려들어간 곳이 아나카리스가 만든 나라이다. 한마디로 강제 모집. 더 가관인 것은 엔딩에서 끌려온 남자는 99201554788번째 백성이라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