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태 커맨드

주의. 성(性)적 내용이 포함된 문서입니다.

이 문서는 성(性)적인 요소에 대해 직간접적인 언급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읽는 이에 따라 불쾌감을 느낄 수 있으므로 이 문서를 열람하실 때 주의하시기 바라며 원치 않으시면 문서를 닫아주세요.

목차

1 설명

(σ回ω・)σ←↖↑↗→↘↓↙←↖↑↗

대전액션게임 용어.

필살기 커맨드 중에서도 입력하기 어렵거나 괴상한 커맨드를 일컫는 말. 괴악한 입력 난이도를 보상하듯 강력한 성능을 보여주는 것도 있지만, 쓰레기 기술 또한 존재한다.

예로 KOF 2002에선 MAX2 초필살기라 해서 숨겨진 필살기가 전 캐릭터에게 하나씩 생겼는데(기본 사용 조건은 HP가 일정 이하+기폭발+기게이지 1개), 대부분 요상한 커맨드 입력을 해야 사용이 가능하다. 대전액션게임뉴타입 제조기로 탈바꿈하고 있는 것일까…. 2002의 마이너 업그레이드 버전 NW도마찬가지. 다행히도 KOF 2002 UM이 되면서 변태적인 MAX2 커맨드가 대대적으로 쉬운 커맨드로 바뀐 듯. 단, 용호난무와 뇌진전 오버킬(내용 참조)은 열외(저게 왜 간단하다고 판단한 거지?!). 물론 커맨드는 변태였지만 그를 상회할 만큼 대미지가 강력한 것도 있었다. 그런 MAX2들은 커맨드가 쉬워지며 대미지 약화를 당했다....

사실 스트리트 파이터 2가 맨 처음 나왔을 때부터 (당시 기준으로) 생각할 수 있는 한 기상천외한 커맨드가 많이 만들어졌지만, 거의 대전액션게임을 열어가는 게임이었기에 대부분 표준으로서 받아들여졌다. 연타로 나가는 것도, →↓↘도, 레버 한바퀴 돌리기도... 특히 대전액션게임을 처음 접하는 사람에게 있어서는 →↓↘가 최악의 변태 커맨드였다. 그나마 대충 입력해도 나가는 게임이면 다행인데, 정확히 대각선에서 버튼입력을 요구하는 게임은 힘들긴 하다
거기다 돌리기까지 있으면 아주.... 엿같다.

모으기 커맨드는 다른 필살기 커맨드들을 쓰기 힘든 사람을 배려해서 만들어졌다고 한다. 지금은 오히려 강력한 기술을 남발하지 못하게 하는 족쇄역할급 커맨드로 바뀌었지만...

  • 게임 명칭은 가나다 순입니다.
  • 커맨드가 묶음 형식으로 작성된 경우는 커맨드의 이름을, 그외에는 커맨드를 제목에 올렸습니다.

2 변태 커맨드 목록

2.1 모든 비디오 게임 숨겨진 커맨드

예외도 존재하지만 특히 강력한 게임 모드들, 게임 캐릭터들을 숨기기 위한 목적으로 간편한 커맨드와 변태 커맨드가 상당히 많이 존재한다.
다양한 레버 이동, 다양한 버튼 입력, 다양한 시간 입력등이 존재한다.
숨겨진 커맨드 입력이 실패하면 캐릭터가 잘못골라지는 문제가 존재하기도 한다.

아케이드에서는 그냥 레버 몇 번 움직이거나 스타트 버튼을 누르기만 하면 되는 등 비교적 간단한 것이 많지만 KOF 2003에서 KUSANAGI카구라 치즈루는 각각 ↓↙←↖←↙↓↘→↗ + 버튼, ↑↖←↙↓↘→↗→↘↓↙ + 버튼이라는 주옥같은 커맨드를 보유한 것으로 유명하다.

AVGN 패미컴판 이카리에서 그 실상을 확인 가능(...).

2.2 똥 커맨드(...)

그냥 입력이 더러운 것들(...).

입력체계에 문제가 있거나 입력 제한시간이 짧고, 반응에 문제가 있거나 충족요건이 더러워서 제대로 구사가 안되는 것들은 아무리 입력 자체가 간단해도 변태 커맨드가 될 수밖에 없다.

이런류의 대표적인 게임이 바로 오리지널 스트리트 파이터. 커맨드가 아무리 간단해도 제대로 나가질 않으니 당시 오락실 게이머들은 레버가 부러져라 돌려댔고 그 때문에 AVGNsure you can't[1]라는 분노의 멘트로 일갈(...). 용호의권 1편 시절에 료 와 로버트 의 승룡권 인 빌트어퍼 (이후 각각 호포, 용아 로 명칭 변경) 도 커맨드는 승룡권 커맨드지만 더럽게 안나가기로 유명했다. 아예 저 필살기의 존재 자체를 몰랐던 이들도 꽤 될 정도로 안나갔고 게임내에서 보기도 힘들었다. 다른 필살기들은 정상적으로 입력이 되었던 걸 보면 게임내 미완성 요소이거나 (용호의권 에서 유일하게 기력 소모가 없는 희한한 필살기. 포즈와 궤도도 엄청나게 어색했다) 말 그대로 용호난무 마냥 숨은 필살기화 하려고 잘 안나가게 만들었거나... 사실 게임 성격상 승룡권계 대공기가 잘 쓰이지 않던 요소도 있어서 큰 필요를 못느꼈기에 과시용 빼고는 굳이 어렵게 쓰려는 사람도 없었다.는 아니고, 용호의권1의 커맨드 입력 방식의 문제인데, 이전까지 스트리트 파이터2로 익숙한 입력방식과 조금 다른 커맨드 입력 처리때문인지 입력자체를 정확하게 하면 잘 나가는편이다. CAPCOM식의 부드러운 입력이 아니라, →↓↘를 정확하게 3박자로 입력하고 버튼을 누르면 거의 100%로 발동된다. (CAPCOM식으로 하듯이 →↘↓↘ 이렇게 중간에 다른 입력이 섞이면 잘 안나간다. 물론, 2탄부터는 이렇게 해도 잘나간다.) 특히 용호의권1에서는 커맨드 입력사이에 딜레이가 아무리 길어도 상관없는 특징때문에 익숙해지면 상당히 쉬운편. 또한 기술이 쓸모가 없다는건 거의 맞는 말이긴 한데, (서서 킥이 대공기이므로.) 잭 터너가 공중공격하다 넘어졌을때 기술을 넣으면 엄청난 데미지를 볼 수 있다. 유일하게 사용되는 부분. 2편에선 정식으로 소개되고 정상 입력에 기도 소모하는, 역시 게임 시스템상 거의 쓰이지 않은 봉인기. 그리고 KOF 2002 료의 MAX용호난무도 이런 똥 커맨드의 좋은 예다.

2.3 길티기어

2.3.1 →←→←↙↓↘→+HS

길티기어 젝스의 디지의 감마레이.

정식커맨드보다는 ←↙↓↘→←↙↓↘→←↙↓↘→+HS로 하는게 더 잘나가는 기괴한 입력 판정...(저스티스는 저 커맨드의 역순). 보통 갑자기 앞뒤로 조금씩 움찔거리다가 HS가 나오면 십중팔구 커맨드 삑살이다.

2.3.2 ↘←↙↓↘→←→+P

디지의 네크로가 화난 경우.(슬래시까지)

감마레이보다 사람 빡돌게하는 초변태 커맨드. →↘↓↙←↙↓↘→←→+P로 하면 그나마 잘 나가지만 레이징 스톰 급으로 돌리고 비벼야 한다는 점에서는 변함이 없다. 하지만 성능이 꽤 괜찮아서(마법진에 발이 닿아있으면 가드고 뭐고 관계 없이 무조건 히트) 디지 유저라면 반드시 익혀야 할 기술. 엑센트 코어에서는 커맨드가 →↘↓↙←→으로 변경.

EX 디지의 경우 엑센트 코어가 되어서도 동일 커멘드. 이쪽 네크로가 화난 경우는 반격 초필살기인데, 성능이 좀 미칠듯하다. 초필살기이면서도 반격이 발동되지 않으면 게이지를 소모하지 않으며 성공 확정시에만 게이지를 소모하며 상중하 관련 없이 무조건 발동하므로 게이지만 있으면 남발이 가능.

2.3.3 오더 솔의 드래곤 인스톨 : 살계

→↘↓↙← × 2 + S P, K, S, HS, D, K, S →←→←↙↓↘→ + HS
→↘↓↙←→ + S P, K, S, HS, D, K, S →↘↓↙←→ + HS
길티기어 이그젝스 슬래쉬, 악센트 코어의 성기사단 솔의 드래곤 인스톨 : 살계
커맨드 길이부터가 변태를 넘어섰다.

저걸 전부 끝까지 입력시켜야 성립되는 일격 필살기라서 중간에 꼬이면 그걸로 끝.
게기에 또 버튼마다 입력 타이밍이 있어서 타이밍 미스나면 경직과 함께 중간에 멈추기 때문에 커맨드를 알아도 쓰려면 연습이 필요.
맞으면 레버를 놓게만드는 무지막지한 데미지를 자랑하나 어려운 커맨드에 차지 3레벨에 텐션 100%를 요구하는지라 실전에서 쓸일은 거의 없다.
물론 보스 오더솔은 심심하면 플레임 디스토션 걸고 지른다. 보스특권으로 텐션도 50%만 요구.

2.3.4 ↓ 모으고 ↑←→↓+P+HS

악센트 코어에 추가된 디지의 일격필살기의 커맨드.
경의를 사용하고 입력하지 않는 이상 커맨드 입력하다가 디지가 점프한다. 유일하게 일격필살 모드로 들어가지 않아도 된다. 텐션 게이지만 꽉차면 된다. 하지만, 그렇게 연출도 볼품 없을 뿐더러 발동하는데 시간이 비교적 오래 걸리므로 쓸모는 없다 하겠다. 디지는 일격필살기가 없다고 생각하고 플레이 하는 게 좋을 지도.

2.4 모탈 컴뱃

어지간한 모든 커맨드.
커맨드가 괴악한 것도 모자라 페이탈리티에는 거리 제한까지 있다. 버튼을 일정시간 눌렀다가 떼는 커맨드도 존재하는데 페이탈리티중에서는 30초 이상을 눌렀다 떼는 커맨드가 있다. 즉 라운드 시작부터 누르고 있으라는 얘기.

↑ 방향을 입력하는 커맨드가 매우 많은데, 가드 버튼이 따로 존재하는 모탈 컴뱃의 특성상 가드를 누른 채로 입력(↑을 눌러도 점프를 하지 않게 된다)해서 사용하곤 한다. 사실 버튼조합과 조이스틱커맨드가 합쳐져서 일본 기준에서 난해할 뿐이지 익숙해지면 대부분 쓰기 쉽다.

모탈컴뱃9에 들어와서는 페이탈리티를 포함한 모든 기술이 위, 아래, 앞, 뒤, 버튼 포함 5커맨드[2]가 넘어가는 기술들이 간략화됐다. 버튼을 일정시간 눌렀다 떼는 커맨드도 사라지고, 게이지 두개를 쓰는 반격기와 게이지 3개를 쓰는 초필살기라 볼 수 있는 X-레이 시스템도 원커맨드. 그 흔한 패왕상후권이나 스크류 파일 드라이버처럼 은근히 커맨드가 긴 기술도 안 보인다. 여러 모로 커맨드 미스 나기 쉬운 패드로도 쉽게 플레이하게 만든 티가 나는 시리즈. 물론 그래도 커맨드 삑사리는 잘 난다.

2.5 Melty Blood

2.5.1 ↘←↙↓↘→↙+강 / ↙→↘↓↙←↘+강

전자는 무인 멜티블러드 당시의 히스이의 숨겨진 초필이였던 세뇌탐정. 후자는 리엑트이후의 코하쿠의 서킷소모 필살기인 드러그 온 인스톨. 레이징스톰 커맨드이다. 멜티는 커맨드가 쉬운게 투성이라 그나마 이게 변태커맨드이다.

2.5.2 →↓↘←↓↙ + 강

무인 멜티블러드 당시의 코하쿠의 드러그 온 인스톨. 멜티블러드 최초이자 마지막 숨겨진 변태커맨드 초필살기 일 듯.

2.6 블레이블루

2.6.1 ← 모으고 ↙↓↑ + D

타오카카의 아스트랄 히트 '어택 넘버 원'
밑의 KOF 94, KOF 95의 하이데른, 최번개의 초필살기와 같은 커맨드이다.(…)

2.6.2 레버 2회전 + C

아이언 테이거의 디스토션 드라이브 '제네식 에메랄드 테이거 버스터', 통칭 GETB 잡기 주제에 2회전에 본 항목의 다른 기술들은 중요도가 떨어지거나 아스트랄 히트라 그리 자주 사용되지 않는 것과 달리 GETB는 밥줄이라...[3]

2.6.3 레버 2회전 + D

진 키사라기의 아스트랄 히트 '연옥빙야', 하쿠멘의 아스트랄 히트 '허공진 오의 악멸'
레버 2회전은 장기에프의 슈퍼콤보에서도 있었던 유서깊은 커맨드라 그렇게 변태적이라고 하기엔 좀 그렇지만,일반인에겐 변태 맞다 하쿠멘의 경우 반격기이면서 레버 2회전이라는 점 때문에 변태 커맨드의 역사를 장식하게 되었다. ...다만, 후속작에서는 진도 하쿠멘도 ↓(모으고)↑+D로 변경되었다.

이후 코코노에의 아스트랄 히트 '무장 No.99 "최종결전 파괴사상 얼티밋 임팩트"'가 이 커맨드를 사용하게 되었다.

2.6.4 →←↓↑ + C

라이치 페이 링의 디스토션 드라이브 '녹일색' 2.10.1의 기술들을 원조로 하는 변태 커맨드. 그래도 이쪽은 C 누르는 타이밍만 조심하면 그리 어렵진 않다.

2.6.5 니르바나 기동중 →←→←↙↓↘→ 후 D버튼을 뗀다

칼 클로버의 아스트랄 히트 '데우스 엑스 마키나'. 길티기어의 디지의 감마 레이의 셀프 패러디...
커맨드의 '니르바나 기동 중', D를 '뗀다'라고 표기된 것은 니르바나를 움직이려면 D를 입력하고 있어야 하기 때문.

2.6.6 →←→←↙↓↘→ + C

코코노에의 디스토션 드라이브 '무장 No.00 "격멸초노급 메카 테이거"' 및 '무장 No.01 "섬멸초노급 골든 테이거"'의 커맨드. 위의 데우스 엑스 마키나보다도 더 감마 레이의 커맨드에 가깝다.

2.6.7 ↘←↙↓↘→←→ + D

아라크네의 아스트랄 히트 'n∞' 콘솔판. 데우스 엑스 마키나처럼 디지의 '네크로가 화났을 때'의 셀프 패러디.

2.6.8 ↙→↘↓↙←↘ + D

하자마의 아스트랄 히트 '천혼명락'. 우로보로스가 솟구치면서 거대한 뱀이 아가리를 벌리고 화면을 집어삼키는 연출이 백미. 커맨드나 연출이나 레이징 스톰 판박이 그래도 아래의 2개보단 쉽다는 게 함정이라면 함정이랄까...

2.6.9 아이언 테이거의 아스트랄 히트 '킹 오브 테이거'

CT : A+B+C버튼을 누른 상태에서 D버튼 연타
CS : 레버 3회전 + D
CT의 경우에는 어려운 커맨드는 아닌데, 참 미묘한 입력방식이다. 아이언 테이거의 아스트랄 히트는 콘솔에만 존재하므로. 대전액션게임 전용 컨트롤러가 아닌 일반적인 콘솔 패드를 쓴다고 가정할 때 저걸 쓰려면, 다이아몬드 모양으로 모여 있는 4개 키 중 3개를 누르고 이걸 떼지 않은 상태에서 나머지 한개의 키를 눌러야 한다. 왼손이 재빨리 거들거나 손가락을 좀 꼬아야 한다. 전용 콘트롤러를 쓴다 해도, A+B+C를 누르고 나머지 버튼을 약지나 엄지로 두들겨야 한다. 컨트롤러는 좀 덜하지만 패드로 쓴다면 진정한 변태 커맨드...
다행히 단축기 커맨드가 있어서 보통은 이쪽을 이용. 하지만 CS에서는...

게다가 CS에서는 커맨드가 레버 3회전으로....[4]

....이런 걸 전에 본 적이 있나?

그나마 CS2부터는 볼틱 차지(↓↙← + D 유지) 유지중 커맨드 입력으로 사용가능해서 다행이라면 다행. 이전엔 하이점프나 ↓+D 등을 쓴 상태에서 손에 쥐가 나게 커맨드를 넣어야 했다(...).

하지만 이보다 더한 변태 커맨드가 있었으니..

2.6.10 바렛트의 디스토션 드라이브 '서펜타인 어설트'

정확히 말하면 단일 디스토션이 아니라 연계되는 파생기이다. 문제는 연계 커맨드가 쉬운것도 아니고 단일커맨드만으로 이미 훌륭한 변태(...). 커맨드를 설명하자면 레버 2회전+ A 로 서펜타인 어설트 발동중 레버 2회전 + D 로 프렌지블 엔게이지를 발동한뒤 다시한번 레버 3회전+D로 블랙아웃을 발동한다는(...) 괴랄한 커맨드를 자랑한다. 총회전수만 7바퀴다(...). 근데 생각보다는 어렵지 않은 게, 일단 서펜타인 어설트 발동에 성공하면 나머진 그냥 레버 빙글빙글 돌리면서 D 버튼 연타만 해도 다 나간다.

2.6.11 ↑ 모으고 ↓ + C

CF에서 추가된 카구라 무츠키의 신기술 용박선(카드모스). 다행히 모으기 시간이 짧지만 문젠 이게 콤보파츠로도 쓰인다는 게 문제... 그래도 중단판정에 상당히 발생이 빨라서 굉장히 좋은 기술이다. 다만 반대로 말하면 이 기술이 생긴 이상 이게 능숙하게 나가야 의미가 있다는 것.

2.7 사무라이 스피리츠

2.7.1 ↘←↙↓↘→←↓↙+BC

사무라이 스피리츠 제로 쿠사레게도의 X던지기.
그야말로 똥같은 기술. 커맨드도 어려운데다가 성능도 똥같다.
참고로 이 커맨드의 원조는 인간백정 하오마루선생의 비오의 천패봉신참.

2.7.2 →↗↑↖←↙↓↑+CD

쿠사레게도의 낙인던지기의 강화판 '게도의 먹이 사냥'.
사실상 1회전이지만 키보드로 쓰기에는 이만한 변태 커맨드가 없다.

이 커맨드에는 재미있는 것이 있는데, 화면을 180도 회전시켜서 바라볼 때 나타난다. 바로 최고의 변태 커맨드로 악명높은(...) KOF 오리지널 캐릭터 바이스의 초필살기인 오버킬의 커맨드다.

2.7.3 ↘↗→ + BC

사무라이 스피리츠 천하제일검객전에서 요로즈 산쿠로의 비오의 '초밥은 에도가 최고라니까, 참말로잉!' .키보드 오른쪽의 키패드에 대입시켜서 보면 396(산쿠로)이 된다.

2.7.4 도쿠가와 요시토라의 유우초카(제비꽃)

커맨드 자체는 그냥 →↘↓↙←→ + BC 이다. 그런데 문제는 발동 조건. 아래에 있는 모든 필살기를 모조리 명중시켜야 한다는 게 괴랄하다.[5] 하지만 일단 발동만 시키면 화면을 거진 다 덮는 거대한 장풍이 나간다. 그냥 맞을 경우는 물론이고 가드데미지가 매우 사기라서 사용 자체가 보증수표인 필살기이긴 하지만...

  • 1의 태도 나데시코(패랭이꽃) - ↓↘→+베기
  • 2의 태도 시라유리(백합) - →↓↘+베기
  • 3의 태도 보탄(모란) - (공중)↓↘→+베기
  • 4의 태도 츠바키(동백) - ←↓↙+베기
  • 5의 태도 아사가오(나팔꽃) - ↓↙←+베기
  • 6의 태도 유우가오(박꽃) - →↓↘+킥

2.7.5 오챠마로의 괴뢰 돌리기

{→↘↓↙←→ + A} -> {A, A, BC} -> {C, C, ABC} -> {A, B, C, B, ABD}
오챠마로의 커맨드 잡기. 잡기 성공 후 수동으로 연속입력. 잡기 시작 커맨드 자체는 그럭저럭 쉬워도 이래서야... 변태스러운 커맨드 답게 모두 들어가면 체력의 30%를 날려버리는 강력한 성능을 자랑한다.

2.7.6 나코루루의 아페후치 카무이 림세

→↘↓↙←→↓↘ + BC(제로와 제로 스페셜에서는 무기가 없을 때)
커맨드 자체를 보면 좀 어려울 거 같은데 →↘↓↙←에 대공기 커맨드를 입력한다고 생각하면 좀 쉽게 나간다. 다만 좀 그게 어려울 뿐이지... 진 사쇼 때는 그래도 1방만 풀로 먹여도 상대를 빈사시켜버릴 정도로 강력한 기술이였으나 제로 때부터는 무기가 없을 때부터 사용 가능한데다 발동도 느린 그냥 개시궁창 기술이다. 제로 스페셜에서도 발동조건은 마찬가지...지만 데미지가 다시 늘어나고 발동도 빨라져 그나마 숨겨진 기술처럼 보였다. 참고로 천검에서 진 모드에서의 커맨드가 저거다.

2.7.7 사무라이 스피리츠 천하제일검객전 진 스피리츠의 인형 변신 커맨드와 일부 진 스피리츠 전용 비오의 커맨드

인형변신 커맨드는 대부분 변태커맨드, 비오의 커맨드는 정상적인 것이 대부분이지만 잔쿠로의 무쌍진격참(↓↓↓↘→ + BC)이나 운페이의 천죄상문( 공중에서 →↘↓↙←↖↘ + BC)처럼 어쩌라는 건가 싶은 것도 있다.

참고로 검 스피리츠에서의 비오의 커맨드는 ↓↘→ + BC공통이다.

2.7.8 4편 히사메 시즈마루의 비도류 진 우류광락참

D 버튼 지속하다가 떼기
어려울 게 없다. 버튼 지속 정도는 엄청나게 쉬운 커맨드지만 문제는 모으는 시간. 최대 81초까지 모을 수 있는데, 5초, 15초, 45초, 60초, 81초에 따라 각각 성능이 달라진다. 애초에 한 라운드가 60초인데, 대전 중 모으기 시작하면 라운드가 끝나도 누르고만 있으면 모으기가 유지된다. 더 웃긴 건 크게 성능이 좋은 것도 아닌데 D버튼으로 발동되는 킥을 사실상 봉인하는 기술이라는 것.[6] 물론 한방 먹일 수만 있다면 충분히 강력한 기술이다.[7] 제로 시리즈 이후의 우류는 아무버튼을 눌러도 모으기가 가능해졌기에 유저에 따라 한방용이든, 딜케용이든 다양하게 사용하는 좋은 기술이 되었다.

2.8 스트리트 파이터

2.8.1 약P, 약P, →, 약K, 강P

스트리트 파이터 시리즈 고우키순옥살.
커맨드의 원조는 뱀파이어 시리즈의 모리건이 사용하던 다크니스 일루전이며, 본디 순옥살이 처음 등장했을 당시의 커맨드는 약P, 약P, →, 약K.[8]
쌩으로 쓸 경우 기본기의 연무를 보여줘서 상대방이 눈치챌 수 있기 때문에 그냥 쓰기엔 상대방에게 맞추기 힘들다. 대부분의 스파 시리즈에서는 →+중P의 중단 특수기 두개파살에서 캔슬이 가능. 주요 사용법은 상대와 완전 초근접상태일 때 두개파살을 공캔슬해서 사용하는 것으로, 성공하면 회피 불가능의 커맨드잡기 순옥살을 맛보여 줄 수 있다. 아니면 기본기에서 공캔하던가. 이 커맨드의 경우 매우 유명하여 다른 캡콤 격투게임에도 등장하고, 심지어 다른 제작사의 격투게임에서도 사용된다.

스트리트 파이터 3 세컨드 임팩트 한정으로 '약P, →, 약K, 강P' 단축 커맨드로 사용가능하다.
스트리트 파이터 4에서는 '약P, 약P, →약K강P' 이라는 간단한 커맨드로 사용가능하다. 또한 '약P, 약P, ←, 약K, 강P' 커맨드로 진 순옥살이 발동된다. 특히 스트리트 파이터 4에서 발견된 츠지식 커맨드를 응용한 커맨드인 약P,중P ←+약K+강P로 사용하면 순옥살 전용 버튼이 있는 것 처럼 빠르게 사용할 수 있다. 포인트는 약P, 중P를 거의 동시에 누른다는 느낌으로 다닥 입력하는 것

이러한 커맨드를 사용하는 게임과 캐릭터명

2.8.2 강P, 약K, ←, 약P, 약P

스트리트 파이터 시리즈 히비키 단사나이의 길.
...성능은 문서 참조.

2.8.3 ↙ 모으고 ↘↙↗ + K

슈퍼 스트리트 파이터 2 X 가일의 더블 서머솔트 킥.

오락실에서 레버로 사용하거나 아케이드 스틱을 사용할 경우에는 의외로 쉽게 사용하기는 사용할 수 있는데, 대기군인의 기본소양인 ↙로 하단 가드를 유지 하다가 가볍게 앞으로 한 번 흔들어준 후 ↖나 ↑나 ↗ 중의 아무데나 입력을 넣어준 후에 킥 버튼을 누르면 나간다. 공중콤보가 특정 상황이 아니라 사실상 아무 때나 들어가게 된 스트리트 파이터 4의 경우, EX 서머솔트 킥 이후 연속기로도 아주 쉽게 사용할 수 있다...는 건 잘 하는 사람의 이야기. 처음 등장했던 시기엔 저축 시간이 그렇게 까지 길지 않았지만, 이후 시리즈로 갈 수 록 저축 시간이 점점 더 늘어나 급한 상황에선 도저히 쓰일 수 가 없었고 나중에는 점프를 하자마자 저축을 해주고 있어야 간신히 사용이 가능하며 거기다가 익숙 해지게 된다고 하더라도 정확하게 왕복을 해야만 발동하기 때문에 커맨드 입력을 하는 속도와 저축 시간을 반드시 줘야 한다는 면에서 진공 파동권계열 커맨드에 다소 밀릴수밖에 없는것이 현실. 대신이랄까 이 계열 커맨드들은 대체적으로 고성능 기술들이 다수 포진해있다.

참고로 키보드로 쓰려고 하면 이 커맨드의 변태성을 뼈저리게 느낄수 있다…. 익숙 해지면 할말 없지만 익숙 해지기가 다른 커맨드에 비해 많이 힘들고 PS계통 패드. 특히 상태가 안 좋은 경우에도 쓰기가 쉽지 않다.

더블 섬머솔트 킥 외에는 내쉬의 섬머솔트 저스티스, 춘리의 패산천승각, 혼다의 후지오로시, 블랑카의 트로피컬 해저드, 발로그의 롤링 이즈나 드롭, 캐미 화이트의 킬러비 어설트...특히 스트리트 파이터 제로 시리즈에선 기본소양인양 거의 대부분의 모으기 캐릭에게 이 커맨드가 들어가 있다.

슈퍼 스트리트 파이터 2X HD 리믹스에서는 ↙ 모은 뒤↓↘→↗ + K로 간략화 되기도 하며 EX 시리즈에선 엑셀과 같이 써주거나 제로 시리즈에 등장했던 오리지널 콤보 모드를 발동 시킨 경우 저축 시간이 간략화,제거 되어 대단히 재미를 볼 수 있기도 한다. 딱 한 시리즈에서 저축을 제거 시켜버리는 게 가능한데. 이 땐(...)

일본의 아케이드에서 많이 사용하는 4각레버의 경우에는 대각선 입력이 확실하기 때문에 그나마 입력하기 편하다.

여담으로 snk사 게임에서도 이 커맨드가 사용되었는데 네오지오 배틀 컬리시엄로버트 가르시아의 구두룡섬 커맨드.캐릭터가 대기군인 베이스라 그런지 ↙ 모으고 ↘↙↗ + B or D 이런식이다.

2.8.4 (가까이에서) 레버 1회전 + 펀치 or 킥

캡콤에서 등장하는 거의 대부분의 잡기 캐릭터들이 가지고 있는 잡기 필살기 커맨드. 1바퀴를 돌려야 한다는 점이 인상 깊었는지 다른 게임에 등장하는 잡기 캐릭터들도 이 커맨드를 갖고 있는 경우가 많다.

커맨드 특성상 고성능[11]의 잡기인 경우가 부지기수고, 따라서 해당 캐릭터의 주축이요 생명과도 같은 기술인 경우도 많다... 따라서 이런 캐릭터들의 고수들은 저 삑살나기 쉬운 커맨드도 식은 죽 먹기로 써댄다.

커맨드 특성상 지상에서 입력하다가 중간에 ↖or ↑ or ↗ 등의 레버 입력으로 인해서 헛 점프를 하게 되는 경우가 발생한다. 그렇기 때문에 거의 대부분 레버를 반 돌린 다음 위로 쳐주면 발동이 되도록 해놓는다. 점프가 발생하기 전에 공격 버튼을 입력해서 잡기를 발동시키는 것. 점프 중에 돌려놓고 착지 후에 발동시킬 수도 있지만 이런 잡기들은 지상에서 갑자기 당기는 식으로 사용하기 때문에 이런 식으로 쓰는 건 비추. 기본기 캔슬로 쓰는 경우 대부분의 게임에서 잡기가 콤보로 연결되지 않는 시스템이라 헛질이 나오기 마련.

악질적이게도 스트리트 파이터 제로3에서는 서서 스크류를 방지하기 위해 점프예비동작 캔슬판 스크류 파일 드라이버의 잡기거리를 단축시킨 적도 있다.

보통 이 계열 기술이 슈퍼콤보로 강화되면 레버 2회전이 된다.

스트리트 파이터 3의 알렉스는 원래 잡기 캐릭터 포지션이었으나 잡기 필살기의 커맨드가 반회전, 잡기 슈퍼아츠가 1회전이라는 점 때문에 잡기 캐릭터가 아니라고 주장하는 팬들이 있다(…).

이와 같은 커맨드를 가지고 있는 캐릭터들
죠죠의 기묘한 모험(캡콤 대전격투게임) - 죠셉 죠스타
스트리트 파이터 시리즈 - 장기에프스크류 파일 드라이버
스트리트 파이터 3 - 휴고의 문 설트 프레스, 미트 스커셔

2.8.5 (가까이에서) 레버 2회전 + 펀치

장기에프의 파이널 아토믹 버스터를 필두로 하는 잡기 캐릭터들의 슈퍼/울트라 콤보 표준 커맨드

어떻게든 지상에서 쓰는게 가능했던 스크류 파일 드라이버와는 달리 2번째 바퀴에서 점프가 나가기 때문에 지상에서 정상적으로 쓰는 것은 절대로 무리고, 점프 착지 후나 기본기를 일단 내밀거나 가드 중일 때 미리 입력해서 써야한다.

말이야 레버 2회전이라지만 사실상 630도만 돌려줘도 커맨드가 성립하며 스트리트 파이터 3 시리즈 같은 경우에는 그냥 540도만 돌려줘도 커맨드 성립. 어느 정도만 돌려주면 레버를 돌리는 방향 관계없이 나가기 때문에 바로 지상에서 사용하는 유저도 있다 매우 빠르게[12] 커맨드를 성립시키면 점프하지 않고 바로 지상에서 2회전 기술이 발동한다.

대부분의 캡콤제 격투게임의 잡기 캐릭터[13]라면 거의 다 갖고 있는 커맨드이자 필살기로 1회전 잡기를 가지고 있을 경우엔 잡기 초필살기가 저 커맨드인 건 거의 확정이다. 그런 점에서 볼 때 필살기가 반회전이고 잡기 슈퍼 아츠가 1회전인 알렉스는 잡기 캐릭터가 아니며 주인공도 아니다(…)

2.8.6 공중접근 레버 2회전 + 펀치

쉐도우 가이스트의 공중 데스 드림, 겐류사이 마키의 공중 세천구.

지상에서 2회전을 쌩으로 돌릴 경우 자동으로 점프가 나가니 예측대공으로 노려봄직도 하다. 단 겐류사이 마키는 지상에서 레버 2회전으로 나가는 지상 세천구도 있기 때문에 지상 세천구 쓸려는데 실수로 나가면 그저 묵념......

2.8.7 (공중에서) 레버 2회전 + PPP

슈퍼 스트리트 파이터 4 장기에프의 시베리안 블리자드
"공중에서 쓰는만큼 쉽겠지"라고 생각했다간 큰 오산이다. 낚시용으로 쓸려면 초저공으로 써야되는데 그게 만만치 않아서...

2.8.8 ↑↑+KKK

슈퍼 스트리트 파이터 4에 등장하는 고선생의 천충해역인.

그냥 입력하면 반드시 점프가 나간다. 그렇다고 성능이 좋냐면 가드불능도 아닌 주제에 상대가 헛질하는 걸 보고 발동해도 여유롭게 막을 수 있을 정도로 느려서 단발로는 도저히 못 써먹는다. 그나마 진 순옥살하고는 다르게 아수라섬공에서 캔슬이 되어서 연속기로 근접 강P-아수라섬공-천충해역인이 되긴 되는데 이러면 공격력이 반토막 나서 난감. 2012버전에서는 아수라섬공 캔슬판 천충해역인의 공격력이 상승하여 조금 입지가 높아졌다.

2.8.9 역롱

스트리트 파이터 제로 2부터 출연한 의 대공기. 발동 커맨드 자체는 그냥 승룡권 커맨드지만 풀히트를 시키려면 타이밍을 맞춰서 킥 버튼을 눌러서 추가타를 넣어야한다(...).[14] 일반적으로 점점 버튼을 빠르게 누른다고 알려져있는데 실제 입력 조건은 발동 후 추가타의 입력을 받는 유예시간이 정해져있고 킥 버튼을 누를 때마다 남은 입력 유예시간이 짧아지도록 되어있다. 또한 추가타가 나가지 못할 타이밍에 버튼을 누르더라도 유예시간은 줄어든다. 이래서 연타하면 기술이 나가지 않는 것이며 추가 입력 타이밍은 초반엔 후반의 유예시간을 남기기 위해 여유있게, 후반으로 갈수록 점점 짧아지는 유예시간을 넘기지 않도록 빠르게 해야 풀히트를 완성할 수 있는 것이다. 한번 연타 리듬을 터득하면 실전에서도 쓸만한 성공률이 나오지만 그전까지는 죽어도 풀히트가 안나가는게 특징(....) 물론 Xian, Yeb, 단히루 등의 겐 장인들은 칼이다(...)

2.8.10 약P 강P 중K → 약K 중P 강K

스트리트 파이터 EX 3의 카이리의 버프초필 마귀발동.
사용에 파라오 매직 이상으로 손이 엄청나게 꼬이는데다가, 발동조건이 굉장히 사악해서 실패하면 곧 죽음으로 직결되고 안그래도 얼마 없는 체력을 더욱 갉아먹는 등 리스크가 엄청나게 크다.
결정적으로 장귀발동 한방 쏴주면 체력잔량이 1/4가 아니더라도 자동발동하기에 굳이 저 커맨드로 수동발동 시킬 이유 따위 없다(…) 전체적으로 조작이 심플한 본 게임에 있어 유일무이한 변태 커맨드.

2.8.11 스컬로드림 파이널 95

스컬로 매니아의 스컬로드림 발동중 약펀치와 중킥을 지속한다음 공격 씬이 바뀌는 타이밍에 맟춰 ↓、←、→、→、↓、←의 순서로 레버를 입력한다. 성공해도 대미지는 그대로지만 마지막 씬이 스페시움 광선이 발사되는 컷이 되고 이걸로 피니시에 성공하면 슈퍼전대 시리즈 마냥 5색의 불꽃놀이가 피어오르는 연출 이 나온다.(…)
EX2에서 사용하려면 이에 더해 1시합중 슈캔, 캔슬브레이크, 액셀을 각각 2번씩 사용하고 이후 자기체력이 반 이하가 되었을때 스타트버튼을 눌러서 스컬로드림의 연출이 EX시절의 것으로 바꿔야 한다(…)

2.8.12 스트리트 파이터 더 무비의 잡기 반격 커맨드

커맨드는 간단하지만 문제는 이게 캐릭터마다 다 달라서, 그리고 잡기의 반격의 재반격의, 그리고 잡기의 반격의 재반격의 최종 반격의 커맨드가 다 달라서 능숙하게 쓰려면 모든 캐릭터의 잡기 반격 커맨드를 외워야 한다는 것이다.

2.9 아랑전설, 아랑 MOW

2.9.1 ←↙↓↘→↗

아랑전설 스페셜의 기스 하워드볼프강 크라우저의 막고 던지기.
커맨드 관계상 실패시 전방점프가 나간다. 카이저 점프보다 너무해

2.9.2 진공 던지기

근접해서 레버 1회전 + (A or )C. 키보드와 패드에서 입력하기에 난감하다. 단, 98UM은 천지 뒤집기 커맨드다.

2.9.3 레이징 스톰

↙→↘↓↙←↘+BC
자세한 건 해당 문서 참조. 참고로 대각선 입력이 비교적 너그러운 4각레버에서는 비교적 쉽게 나간다

2.9.4 ↘←↙↓↘→↙→ + BD

아랑전설 스페셜의 로렌스 블러드의 초필 블러디 플래시. 그 어렵다는 레이징 스톰보다 더 꼬아야하는 커맨드인데다가 로렌스 자체의 성능이 블러디스핀 빼곤 하향된 관계로 최약캐급 취급을 받게 된 최대의 원흉.

2.9.5 (근접)↙ 모으고 ↓↘ + BC

아랑전설2의 야마다 쥬베이의 다이너마이트 이즈나오토시. 변태 커맨드처럼 보이지 않지만 문제는 이 기술이 잡기라는 것.

2.9.6 데들리 레이브

리얼바우트 아랑전설 기스 하워드의 데들리 레이브 : →↘↓↙←→ + A, A, A, B, B, B, C, C, C, ↓↙← + C
아랑 MOW 락 하워드의 네오 데들리 레이브 : →↘↓↙←→ + A, A, A, B, B, C, C, D, D, ↓↙← + C

철권의 10단 콤보에 착안, 리얼 바웃 아랑전설에서부터 선보인 최초의 전수동 난무 초필살기다. 보통 연습도 안하고 쓸려면 손이 꼬여서 불가능하다. KOF 시리즈아사미야 아테나도 사이킥 9이라는 이름으로 사용한다. 때릴 때마다 이전 시리즈의 복장을 입고 나온다는 점이 포인트. 피니시를 선택하는 것에 따라 데미지 딜링용, 회복용 등의 다양한 분기가 있다는 것도 장점. 다만, 연습하면 쉬운 데들리 레이브와는 달리 A▷B▷C▷A▷B▷C▷D+피니시(2002 MAX 사이킥), D▷B▷C▷D▷C▷B▷A+피니시(2002 MAX2 사이킥)라는 골 때리는 커맨드다...

SVC, PS2판 02, 02UM에서도 들고오는데 시동 커맨드가 조금 흉악해졌다. →↘↓↙←→ + BCD, A, A, B, B, B, C, C, D, D, ↓↙← + CD.

2.9.7 저스트디펜스 사용중 A, B, C

아랑 MOWB. 제닛의 잠재능력 앙뉘 마드모아젤. 밑의 '시라호의 기억'처럼 타이밍 맞춰 쓰려면 미친다. A,B,C이렇게 순차적으로 입력해야 하며, 반드시 저스트 디펜스가 떠야 한다.

2.9.8 '폭발 고로' 히트중 시계방향으로 4회전

홍푸의 '폭발 지로'(아랑sp 전용). 다행히도 파생중이라 발생은 어렵지 않은 편. 데미지 자체는 폭발 고로와 다를게 없지만, 이쪽은 다운공격이 안정적으로 들어간다.

2.9.9 아랑전설 3의 잠재능력

일단 사용조건 부터가 변태적. 발동 조건에 두 가지가 있다.

첫 번째는 초필살기 입력 시에 1024분의 1의 확률(...)로 발동. 말 그대로 잠재능력.

두 번째는 라운드가 시작되기 전에 4버튼을 다 누른 상태로, 스타트 버튼을 눌러주는 것. 성공하면 캐릭터 이름이 흰색에서 노란색으로 변하며, 아래의 커맨드를 입력하여 임의로 발동할 수 있다.

기본적으로 1라운드에 1회만 사용가능. 테리는 트리플 게이저가 나가는 등, 이후 아랑전설 시리즈 잠재능력의 시초가 되지만, 이때는 따로 기술명이 없었다.

  • 테리 보가드 : ↙C - →C - →↘↓↙←C+D

순서대로 입력하면 펀치 공격 연타 후 트리플 게이저.

  • 앤디 보가드 : 중립 D - ↓C - ↓↙←→C~D

마지막 C~D는 동시가 아니라 슬라이드 입력이다.

  • 죠 히가시 : 상대와 일정거리 떨어져서 →↘↓↙←C+D

도발 가능 거리. 후의 슬라이드 스크류.

  • 프랑코 배시 : 중립 D - ↓C - ↓↙←→C+D - →↘↓↙←A

마지막을 제외하면 앤디와 거의 비슷하다.

  • 밥 윌슨 : 대시 중 ↙↗C+D

실질적으로 →→↙↗C+D

  • 모치츠키 소카쿠 : 특정 강 공격을 맞아 히트 백 중에 →↘↓↙←C+D

사무라이 스피릿츠 닌자들 반격기도 아니고...

  • 블루 마리 : 누운 후 ←↓↙C

참고로 필살기인 M 타이푼은 ↙모으기↓↘→↗C다.
의외로 평범한 게 변태 스럽다.
네오지오 CD에서는 →←↙↓↘+C+D 으로 변경.

  • 시라누이 마이 : 상대와 일정거리 떨어져서 도발 중 →↙→B+D

레오타드 차림으로 초필살인봉. 후에 레오타드 인봉이 된다. 게임 도발 가능 거리가 상당히 멀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거의 끝까지 떨어져서 사용해야 한다. 한 마디로 맞추기가 하늘의 별따기다.

  • 홍푸 : 상대와 일정거리 떨어져서 타임 홀수시 →↓↘←+CD

타임이 홀수일 때만 발동된다. 커맨드는 승룡권 후 뒤 입력이라 크게 어렵지 않지만, 돌진 난무 주제에 떨어져서 써야 한다는 것이 단점. 마이나 죠 히가시와 같은 딜레마. 그리고 제한시간을 무한으로 바꾸면 절대 안 나간다(...)

  • 기스 하워드 : ↓C - C - ↓↙←→C

레이징 스톰이 워낙 특이해서 평범해 보인다. 이후 KOF나 네오지오 배틀 컬리시엄에 등장했을 때 사용했던 빨간 레이징 스톰은 이것이 원조. 2002UM에서는 나이트메어 기스가 아예 콤비네이션 공격까지 재현했다. →↘↓↙←→ + BD, ↓C - C - ↓↙←→CD.

  • 야마자키 류지 : 백 스텝 착지 중에 →↘↓↙←C+D

시동이 백 스텝...

  • 진 숭수 : 상대와 일정거리 떨어져서 ↓↘→←CD
  • 진 숭뢰 : 상대와 일정거리 떨어져서 →↘↓↙←CD

떨어지는 거 참 좋아한다...

게임의 악평에 한몫 한 요소로 그야말로 게임 흥행이 똥망하고 만다.

2.10 아르카나 하트

2.10.1 레버 3회전(...) +A+B

다이도우지 키라의 크리티컬 하트 '라스트아르마게돈 드롭'.

2의 확장버전의 추가기. 입력이 어려운만큼 위력이 좋아서, 페트라 요한나 라게르크비스트같은 경우에는 거의 끔살 직전까지 간다. 다만 조작이 어려워서, 이론상으론 쓸 수 있는 수준.

여담이지만 테이거의 아스트랄 히트 "킹 오브 테이거" 또한 이 커맨드를 보유하고 있다. 정확히 말하자면 컨티뉴엄 시프트에서 커맨드가 이것으로 변경되었지만...

2.10.2 츠즈라 사키의 기술들

기술들이 한 변태 커맨드 보여주는 처자. 그러나 대기 군인이 연상되는 기술표와는 달리 러시 캐릭터라서 쓰는 것은 쉽다.

  • ↑ 모으고 ↓ + 공격버튼 - '오르나'

전무후무한 위 모으기 커맨드. 게다가 지상 전용이다. 다만 역가드 때문에 고수들은 이걸 전술적으로 쓰고 다닌다.

  • → 모은 뒤 ←+ 공격버튼 - '곰 글라스'
  • →↘↓↙←→ +A+B,↓+A,↓B,B,C,E,↓+E,D,B,C,↑+C,↓+C,E - '갈프 다구자'

데들리 레이브와 같은 수동난무기다.

2.10.3 아그네스 도중 타이밍 맞춰 ↑↓→← + A + B

엘자 라 콘티의 크리티컬 하트 '레퀴엠'
타이밍을 맞춰야 하긴해도 기술 도중이라 점프가 폭발할 일은 없는데다, 공중 가드 불능에다 사정거리가 화면 끝까지이기 때문에 알아서 나쁠건 없다.

2.10.4 →↘↓↙←↖↑ + A + B

클라리체 디 란차의 크리티컬 하트 '일 라피멘토'

2.10.5 A+C, B, A+C

안젤리아 아발론의 크리티컬 하트 '여자의 마음은 불안정한 법이라고!'
위 커맨드들 중에선 굉장히 쉬운 편이다.

2.10.6 →↘↓↙←→ +A+B 후 타이밍 맞춰 ←↓←↓←↓←↓←,AB

이누와카 나즈나의 크리티컬 하트 '봉주・명신'

2.10.7 →↘↓↙←→ +A+B -> ↓↘→ + 공격버튼 -> 레버 한바퀴 + A+B

피오나 메이필드의 크리티컬하트 '위네브 그루스베일 -> 엔젤 애로우 -> 세이크리드 슬레이어'
보면 쉬워 보이겠지만 그 실체는 육도열화의 잡기 초필살기 버전
그나마 자비를 배풀어 엔젤 애로우때 슬로우 모션으로 타이밍 맞추기 쉽게 해놨지만 그 일반 필살기에서의 빡빡한 타이밍은 여전하다...

2.10.8 (공중에서) 레버 2회전 +A+B

코노하의 크리티컬 하트 '코노하 스페셜'
위의 붉은 사이클론이 연상되는 기술...이지만 이쪽은 공습용이라는게 특징.

2.11 이터널 파이터 제로

2.11.1 의상 : 어쨌든 많이

→←↙↓↘→+강,약,중,강,약,중,강,(↓↘→↓↘→+강)or(→↓↘+강)
(↓↘→↓↘→+강) : 의상 "데지코"
(→↓↘+강) : 의상 "쿄"
이터널 파이터 제로, 코우즈키 미오 근거리 모드 오버드라이브 '의상:어쨌든 많이'. 위의 데들리 레이브처럼 수동 콤보 필살기.

이터널 파이터 제로의 오버드라이브는 전술한 KOF2002의 MAX2필살기처럼 이런 '변태 커맨드'들이 많은 것이 특징.

2.11.2 ↓↘→↗↘+S

이터널 파이터 제로, 시이나 마유의 오버드라이브 '혼자가 아닌걸'.
당연히 서서 쓰는 건 불가능하고, 강공격 중이나 2단점프 후 내려올 때 쓸 수밖에 없다.

2.11.3 강+↓↘→↓↘→

이터널 파이터 제로, 미나세 나유키의 오버드라이브 '초급이다아~ 전영탄'.
이름을 보면 알 수 있겠지만 초급패왕전영탄의 패러디.

의외로 쉬운 커맨드이나, 나유키의 강 공격은 발이 땅에서 떨어진다. 이게 모션만 이러는게 아니라 실제 판정도 지상이 아닌 공중 판정으로 취급된다.(...)

2.11.4 (리코일 가드 중)↓↙←↙↓↘→+S

이터널 파이터 제로, 키리시마 카노의 오버드라이브 '시라호의 기억'. 타이밍 맞춰서 커맨드 입력하려면 미친다.

2.12 KOF

문서 내에서 분량이 가장 길다(...).

2.12.1 ↙모으고↗ + B or D

아랑전설 시리즈, KOF 94 때의 앤디 보가드의 공파탄 커맨드. 쓰기는 쉬운데 앞으로 헛 점프를 가끔 하게 되는 경우도 있다.

2.12.2 ← 모으고 ↙↓↑ + BC

KOF 94, 95 때의 최번개의 초절용권진공참과 하이데른의 파이널 브링거 커맨드. 둘 다 순발력을 요구하는 초필살기들인지라 정말로 난감한 커맨드이다. 후에 각각 →↘↓↙←→↘↓↙← + A or C, ↓↘→↓↘→ + A or C 로 수정되었다.

2.12.3 ↓↙←↙→ + BC OR BD

아랑전설 시리즈, KOF 94, 95 때의 테리 보가드파워 게이저와 아랑전설 시리즈와 KOF 시리즈의 김갑환봉황각 커맨드와 KOF 94의 럭키의 헬 바운드 커맨드. 일단 일반적으로 입력하면 ↙레버 입력 때문에 빨리 입력하는 것이 상당히 어렵다. 그래서 ↓↙←↙↓↘→라는 빨리 입력하기 위한 약식 커맨드도 존재하기도 한다. 게임 정보 모르는 사람들은 약식 커맨드를 정식 커맨드로 착각하기도 했었다.

2.12.4 ←→↘↓↙←↖ + BC

KOF 94, 95 때의 아사미야 아테나의 샤이닝 크리스탈 비트 커맨드. ↖버튼이 참으로 괴악스럽다. ↖버튼에서 꽉 눌러주는게 포인트. 하지만 기본잡기 후에 쓰면 쉬운 편 인데다 초필데미지 그대로 입히기 때문에 반드시 마스터해야한다. 96부터는 ↖가 없어져서 간단해졌다.

2.12.5 →←→↘↓↙← + BC

KOF 94, 95 때의 유리의 비연봉황각의 커맨드. 패왕상후권보다 레버를 한 번 더 움직여줘야 한다는 게 문제... 그리고 처음 나온 용호의 권2의 초필살기 커맨드도 이렇다.

2.12.6 ↓↘→↗ + B or D

KOF 94의 죠 히가시의 타이거 킥과 헤비 D!의 블래스트 어퍼의 커맨드. 앞으로 헛 점프를 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 죠의 경우 2001, 2002, 2002 UM에서 초필살기 황금의 타이거 킥의 커맨드로도 사용되었다.

2.12.7 ↓↙←↖ + B or D

KOF 94의 테리 보가드의 크랙 슛, 럭키 글로버의 사이클론 브레이크, KOF 95의 오메가 루갈제노사이드 커터 커맨드. 뒤로 헛 점프를 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 그래도 95는 입력이 매우 널널해서 ↓↙←입력하고 있다가 상대가 뛰는 것을 보고 ↖ + B or D를 눌러도 잘 나간다.

2.12.8 →↙↘ + A or C

KOF 94와 94 Rebout의 루갈 번스타인갓 프레스. 94에서는 필살기이지만 커맨드가 너무 난해하다 보니 사용이 쉽지 않았다. 94 Rebout에서는 초필살기로 격상되었다.

2.12.9 ↙→↘↓↙←↘ + A or C / B or D

레이징 스톰 커맨드. 최초 사용자는 아랑전설 스페셜의 기스 하워드. 나왔던 당시에는 이 기술은 '가스레인지'라고 불렀던 국민학생들이 많았던 것 같다. KOF 96 이후에는 약발 + 강손이 아니라 그냥 펀치 버튼만 눌러도 나가도록 커맨드가 변경되었다. 이 커맨드를 정식으로 입력할 수 있었던 사람이 적었던 90년대만 해도 →↘↓↙←→↘↓↙←↘ 식으로 단축커맨드 아닌 단축커맨드로 이 기술을 쓰던 사람들이 많았다. 삑사리나면 앉아 강펀치가 나가기 때문에 대공기로 그럭저럭 쓸모가 있기도 했다. 하지만 커맨드잡기인 나생문이 같이 달려 나오는 시리즈에서 삑살나면 나생문이 나가는 경우가 있어서 한 번의 삑살로 기는 날아가고 상대의 콤보를 맞는 처참한 결과를 불러오는 경우가 있다(...)
이후 KOF 2001부터 K9999가 이 커맨드로 쓰는 초필살기 '달...'과 '네놈도꺼져버렷!!' 을 들고 나왔다. 그리고 KOF 2002 UM에서 사구를 자르고 나온 네임리스의 초필살기 '섬광형발수도속기 작봉'과 '확산형발수도속기 절영'도 이 커맨드를 쓴다.
참고로 리얼바우트 아랑전설 스페셜의 로렌스 블러드의 초필살기 '블러디 플래시'는 이 커맨드를 거꾸로 입력하는 것이었다.(↘←↙↓↘→↙ + BC. 리얼바우트2에서는 →←↙↓↘ + BC로 변경되었다)
KOF NW의 젋은 기스 하워드는 이 커맨드로 근접형 커맨드잡기기술이 나갔다. 점프가 나가지 않는다는 점을 빼면 거의 레버 2회전에 필적하는 압박

2.12.10 (원거리에서) →↘↓↙←→ + A or C

KOF NW의 보스 캐릭터인 젊은 시절 기스 하워드의 초필살기 데들리 레이브의 커맨드다. 수동난무가 아니고 자동난무이며 커맨드 자체는 변태가 아니지만 (원거리에서)라는 조건이 변태적이다. 덕분에 연속기로는 써주기 힘들다만...

실은 발동 후 돌진까지 전신무적에다가 전신에 타격판정이 있어 등짝의 머리카락에 닿기만 해도 히트하며(그러니까 절대로 점프로 넘어갈 수 없다) 가드당해도 빈틈이 전혀 없는 초절개사기초필살기라 저런 조건을 달아준 게 다행이었다. 그리고 저 원거리에서라는 조건도 근접 상태에서 강펀치-어퍼를 넣으면 무리 없이 발동 가능하다.

여담으로 플레이어블 버전 기스라 이런 수준이지 CPU 기스는 여기에 가드 불능까지 달려 있다.

2.12.11 ↓+B

KOF 2000료 사카자키의 하단접수 커맨드이다. 앉아약발 쓰려다가 나가는 상황이 발생해서 01에서 도로 ↘+B으로 돌아갔다.

2.12.12 (근접해서)↓모으고↑+A or C

KOF 2000로버트 가르시아, KOF 2002 UM裏 로버트의 선연연무각 커맨드.
어찌보면 평범한 모으기계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근접해서)'라는 조건에서 볼 수 있듯 타격잡기이다. 그런데 커맨드가 저 모양인 것 치고는 잘 나간다. 너무 잘 나간다. 다른 타격잡기라면 안 나가야 되는 상황에서도 잘 나간다. 저 필살기 하나 때문에 구석에 몰린 채로 있으면 낙법을 할 수가 없었다. 00에서는 그나마 낙법스트라는 비기가 있었지만 02UM에서는 정말 당하는 입장에서는 욕밖에 안 나온다.

2.12.13 B or D버튼 3초 이상 눌렀다 떼기

KOF 99, KOF 00랄프 존스의 랄프 킥 커맨드이다. 처음에는 랄프 킥이 삭제된 줄 안 유저들이 상당히 많았다. 6초 이상 눌렀다 때면 슈퍼 랄프킥이 되어 데미지가 초필급이 되지만 스트라이커 콤보에서라도 구겨넣지 않으면 맞출 수가 없으며 쓰기조차 힘들다. 게다가 버튼을 누르고 있으면 대쉬, 백 대쉬, 필살기조차 발동되지 않아 더 병크.

아랑전설의 라이덴은 더더욱 심각하여 D버튼을 8'초간 누르는 것으로 커맨드가 발동되었다. 이후 KOF시리즈에 나와서도 눌렀다 떼는 계열의 변태 커맨드인데 그와 비례하는 성능이 토가 나올 지경....

2.12.14 근접해서 ←↙↓↘→↗↓ + B or D

덕 킹의 브레이크 스파이럴. 잡기다. 바이스의 오버킬이나 02마리의 M.타이푼과 비슷한 커맨드지만 ↑방향 커맨드가 빠져있어서 상당히 쉽게 나간다.

2.12.15 AC, ←↘ + C, ← + C

KOF 01, 2002UM 리 샹페이의 초백룡. 니시닛포리의 괴물들은 기가 허용하면 와이어로 한방 더 먹이기도 한다.

2.12.16 ↓↘→↓↘→ + B or D →, →, ←, ↘, ↑, →, ↓, →

KOF XI텐도 가이의 초필살기 '러쉬'. 본래 주인공으로 등장했던 게임 무력 부리키 원 식의, 버튼으로 이동하고 레버로 공격하는 방식을 이어받은 커맨드이다.

2.12.17 ↓↘→ + C, A

KOF 2001부터 KOF 2002까지의 료 사카자키의 MAX 용호난무 커맨드. 원래는 용호의 권 시절 용호난무 커맨드이다.
버튼 커맨드는 시간차로 '따닥' 하는 느낌으로 입력해야 한다. 특히 KOF 2002의 MAX 용호난무는 이 문서에 기록된 커맨드 중에서 가장 어려운 커맨드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며 대전액션게임 계열 커뮤니티에서는 아직도 회자되는 희대의 변태 커맨드다.

KOF 2000에서는 대충 만든 보스들의 커맨드 마냥 ↓↘→ + AC라는 초 간단한 커맨드였고, 2001에서부터 바뀌었지만 2001에서는 호황권 커맨드가 ↓↘→ + A밖에 없었기에 삑살 없이 안전하게 나갔고, ↓↘→ + CD, A로 입력하면 날리기 공캔슬을 이용해서 원거리에서 쓰는 것도 가능했다. 하지만 2002에서는 강 호황권(↓↘→ + C)이 다시 생긴 덕분에 용호난무 쓰려다 난데없이 호황권이 나가는 사태가 다반사였고, 2001처럼 원거리에서 쓰려다가는 모드 캔슬 때문에 갑자기 CD 공캔슬 맹호뇌신찰이 나간다(...). 2002에서 쓰기 더 어려웠던 이유중 하나는 2001은 입력 시간이 널널했는데, 2002는 입력해야하는 시간이 더 짧아졌다. 때문에 제자리에서 쓰는 건 거의 불가능했고 호포 중에 슈퍼캔슬로 연결해서 연속기로 쓰는 경우가 많았다. 대신 2002에서는 용호의 권 시절처럼 가드불능이 됐다.

호황권 커맨드도 커맨드지만 저 커맨드를 7 프레임 안에 입력해야 하며 특히 C, A 부분은 1프레임의 간격으로 입력해야 입력이 먹힌다는 것이 더 문제라 C, A는 거의 동시에 눌러야 발동이 된다. ↓↘→← + C, A 로 호황권 발동을 막으면서 쓸 수 있는 단축(?)커맨드도 있지만 그래도 어렵긴 마찬가지다. 아니 이 커맨드 잘못 치면 일반 용호가 나간다.

거기에 웃기는 것이 무겐서도 저 커맨드를 구현후 입력시간을 240프레임을 줘도 자주 삑사리 난다.[15] 240프레임을 줘도 ↓↘→+C↓↘→+A로 입력해야 할 정도... 이 쯤되면 정말 어이가 안드로메다로 떠날 만큼 아스트랄한 수준. 결국 2002의 료의 MAX 초필살기는 사실상 없다시피 했다. 있는데 쓸수가 없는 비운의 초필.

결국 KOF 2002 UM에서는 커맨드가 두 가지로 나뉘는데, KOF 2001과 2002에서 사용되던 ↓↘→ + C, A를 사용할 경우 가드불능전신무적돌진이라는 보스도 가질까 말까한 정신나간 성능을 자랑하며(...괜히 변태 커맨드가 아니다), ↓↘→↘↓↙← + AC를 입력할 경우 평범한 난무계 MAX 초필살기, 즉 연속기용 용호난무가 나간다. 성능 차이는 좀 크다. 발동시 포즈도 다르고, 이름도 다르다. 가드 불능 버전은 격 용호난무이고 가드 가능 버전은 열 용호난무이다. 격 용호난무 사용시 용호의 권 때의 기 모으는 모션을 취한다. 근데 로버트는 같은 성능의(전신무적+가드불가) MAX2 절! 용호난무가 ↓↘→↘↓↙← + BD라서 무진장 불공평하다... 그것도 02,02UM 둘다! 뭐 패널티로 발동속도가 느리긴한데... 료의 빡치는 격 용호를 보면 그냥 이게 더 낫다고 한다. 차라리 열 용호를 MAX로 내리고 격 용호를 로버트랑 동일하게 커맨드를 잡아주던지...

허나 천만다행으로 콘솔판 02UM과 스팀판 02UM에는 프랙티스 모드에서 환경설정에서 지정해둔 버튼(L1, L2등)을 눌러서 커맨드가 자동으로 입력되는 원버튼 커맨드 시스템이 있는데 거기서 다음과 같이 설정시 나간다.

↓↘→←+C,A

이중 ←+C 부분을 설정할때 동시입력 지정을 써야한다. 콘솔판은 高, 스팀판은 S로 되어있는 것이 있는데 이것이 동시입력 지정으로 동시입력 지정은 5개의 칸이 있는데 첫번째 칸은 방향키 두번째부터는 버튼이다. 동시입력지정을 통해 ←+C를 추가하면 된다 입력 시간은 전부 1프레임으로 두고 저장후 MAX2 조건을 맞춰두고 에디트 커맨드 발동 버튼을 누르면 격 용호난무가 나간다. 보다 자세한 설정법은 여기를 보자 다만 스팀판은 온라인 대전시 사용이 불가하니 주의.

KOF 2002K'의 MAX2 초필살기인 '크림슨 스타 로드'의 커맨드도 이와 비슷한 ↓↙← + C , A인데, 료와 달리 이 커맨드의 필살기가 없기 때문인지 매우 쉽게 발동된다. 2002 당시에는 웬만해선 맞추기가 힘들었지만[16] KOF 2002 UM으로 넘어가면서 콤보로 연결이 가능해졌다. 아니 기존의 가불을 계승한데다가 발동이 너무 빨라 '그냥 질러도' 될 정도다. 다만 키보드로는 사용하기가 상당히 어렵다.

KOF NW에서는 입력 허용 시간이 많이 넉넉해져서 NW료의 강력함에 보탬이 되었다.

2.12.18 ←→↘↓ + B or D

01,02 가정판 킹의 서프라이즈 로즈 커맨드 저 방향키 입력이 참으로... ←→↘↓↙←로 비벼주면 나간다지만 01 특유의 빡빡한 입력땜에... 료의 진 용호에 맞먹는 난이도라 료와 킹의 00부터 시작된 미묘한 관계를 빗대 부부 일심동체냐고 까였다. 적어도 02, 02UM 격 용호보단 낫지만 만만찮게 짜증난다.

2.12.19 ↓→↘ + ABCD

K9999의 힘이제멋대로으아악!과 네임리스의 회전형돌관오기 나선의 커맨드 이걸 어찌 입력할지 난감하다. ABCD 동시입력도 그렇고 방향키도 뭔가 상식을 초월해 있다.

2.12.20 A, A, →, B, C

KOF 2001유리 사카자키의 유리 초연무.

커맨드만 봐도 알 수 있듯 순옥살의 패러디 기술이다(...). 평상시에는 암전이 끝난 후에 유리가 손으로 V자를 그린 포즈를 취하지만, 1/16의 확률로 암전이 끝난 후에 유리가 고우키와 똑같은 등짝 포즈를 취하면서 대미지가 엄청나게 늘어난다. 과연 패러디 집단 SNK(...). 그리고 2001에 등장하는 모든 초필살기를 통틀어서 다른 초필살기(멸귀참공아)에서 슈퍼캔슬로 연결이 가능한 초필살기이기도 하다. 때문에 연속기를 먹여주다가 멸귀참공아를 넣고 2타째에서 슈캔으로 넣어주면 깔끔하게 고대미지를 주며 등짝 피니시면 절명을 뽑는다.
쌩으로 쓰면 눈치 까지만 기본기나 특수기에서 캔슬해 안정적으로 넣을수 있다. 하지만 이게 독으로 작용한게 초보자들은 기 2개만 체우면 유리 초 연무를 노리고 접근하려 하므로 상대에겐 관광 태울 시간이다....
2001과 2002, NW, 2002UM의 블루 마리M. 다이너마이트 스윙 역시 같은 커맨드. MAX버전은 A, A, ←, B, C가 된다. 대신 이쪽은 어느 기본기에서든 공캔슬이 가능해졌다.
2003에선 야마자키가 리더필 광권을 이 커맨드로 들고 왔다.

2.12.21 타이거 콤비네이션

타이거 콤비네이션 : →↘↓↙←→↘↓↙← + E
┗이어서 플라잉 메이어 : 1타중 ↓↘→ + E
 ┗이어서 암 위프 : ↓↙← + E
  ┗이어서 타이거 스핀 : ←↙↓↘→ + E

KOF XI 라몬의 리더 초필살기. 커맨드 잡기 연속입력으로 KOF 사상 2번째의 잡기 수동난무기. 삑사리가 나면 전작의 MAX 타이거스핀이 되어 데미지가 떨어진다. 사실 같은 방향으로 계속 돌리면서 E버튼을 연타하면 알아서 나가 주신다.(...) 허나 라몬을 리더로 쓰는 사람이 없어서...

2.12.22 →↘↓↙←→ + A or C ▶ A ▶ A ▶ B ▶ A ▶ C ▶ C ▶ D ▶ C ▶ →↓↘ + E

덕 킹의 비트 러쉬, 다행이도 그냥 대충 눌러도 잘 나간다.

2.12.23 모모코의 도레미 캉투♪

모모코의 도레미 캉투♪ : ↓↘→↓↘→ + B

┠ 추가타 1 : A ▶ C ▶ E ▶ B ▶ A ▶ C ▶ E
┠ 추가타 2 : A ▶ C ▶ E ▶ B ▶ A ▶ C ▶ D
┠ 추가타 3 : A ▶ C ▶ E ▶ B ▶ D ▶ C ▶ E
┠ 추가타 4 : A ▶ C ▶ E ▶ D ▶ A ▶ B ▶ D
┠ 추가타 5 : A ▶ C ▶ E ▶ D ▶ A ▶ C ▶ E
┠ 추가타 6 : A ▶ C ▶ E ▶ C ▶ D ▶ B ▶ D
┗ 추가타 7 : A ▶ C ▶ D ▶ D ▶ D ▶ D

문제는 이 중에서 1번, 3번, 7번 빼고는 다 중간이나 마지막에 히트수가 끊기는, 즉 연속기가 안 되는 루트이다. 루트에 따라 중단과 하단이 번갈아 나오기도 해서 모르면 맞을 수 밖에 없지만 그냥 가캔 구르기 후 역관광(...)

2.12.24 →↘↓↙←→↘↓↙←→↘↓↙← + A or C

KOF 98 UM볼프강 크라우저기간틱 사이클론.

간단히 말해서 반바퀴 세번 커맨드. 레버 2회전보다는 쉽다. 잡기 초필살기인데, 커맨드가 어렵긴 하지만 잡기 범위가 매우 넓어서 커맨드의 난해함을 상쇄한다. 괴수들은 앉아 약손에서도 발동시킨다.

2.12.25 ←→↓↑↓ + A or C / 근접해서 ↓↑↓→← + A or C

KOF MIA루이제 마이링크의 단죄의 미뉴에트. 중간에 점프가 있다 보니 다른 기술이랑 섞어 줘야 한다. 제일 좋은 건 약발->약발->단죄의 미뉴에트.

2.12.26 KOF 2002의 MAX2

아래는 KOF 2002의 MAX2 일람.

2.12.26.1 →, B, C, →, C / ←, B, C, ←, C

전자는 맥시마의 아크 에너미, 이진주의 키 오브 빅토리(히어로모드에서). 후자는 의 슈퍼 블랙 호크.

2002 UM에서는 아크 에너미가 ←↙↓↘→←↙↓↘→ + BD(MAX초필살기가 됨), 키오브 빅토리가 →↘↓↙←→↘↓↙← + A or C, 슈퍼 블랙 호크가 ↓↙←↙↓↘→ + BD가 되었다.

2.12.26.2 →↙↘←→ + A or B or C or D

니카이도 베니마루의 뇌진전 커맨드. 처음 볼 때는 저게 뭔가 싶지만 베니마루는 ←↙↓↘→ 계열 커맨드의 기술이 전혀 존재하지 않으므로 ↓↙←↙↓↘→계열로 적당히 비벼주면 잘 나간다. 참고로 2002 UM에서도 커맨드가 같다. -_-

2.12.26.3 →↓↘←↓↙ + BC

다이몬 고로의 풍림화산 커맨드. 정 안나가면 →↘↓↙←→↘↓↙←→↘↓↙←로 써도 된다. 2002 UM에서는 →↘↓↙←→↘↓↙← + BD가 되었다.

2.12.26.4 B, A, ↘, C, A

장거한의 철구대세계 커맨드. 2002UM에서는 B, A, C, A가 되었다. 별로 쉬워지진 않았다

2.12.26.5 D, B, C, C, ↑

시라누이 마이의 시라누이류 구미호 커맨드. 변태 커맨드는 둘째치고 커맨드 때문에 기폭하고 원거리 강발을 쓰면 나가면 다들 눈치채 버리는 것이 문제. 2002 UM에서는 ↓↙←↙↓↘→ + AC가 되었다.

2.12.26.6 →, D, C, B, →

매츄어의 엑스타시 816. 2002 UM에서는 ↓↙←↙↓↘→ + AC가 되었다.

2.12.26.7 공중접근 ↙↓↘→↗↑↓ + AC

바이스의 오버킬. 공중잡기다. 2002 UM, 13, 14에서도 커맨드가 같다. -_- 대신 초필살기가 되었다.
KOF 역사상 모든 필살기 중 입력방식이 정말로 괴랄하여 경악을 금치 못하는 커맨드. 이건 당하고 싶어서 마구 앞으로 뛰어줘도 당하기 힘들 정도로 힘든 필살기다. 2002의 풍림화산이나 뇌진전 따위는 이 오버킬에 비하면 거의 장난 수준이다. 그만큼 어렵다. 사실 입력도 키보드 입장에서 어렵지 래버면 그냥 ↙에서 시작해 부드럽게↑까지 돌려주고 ↓+AC 하면 간단하다. 그놈의 공중접근이 개같아서 그렇지...

02UM에서는 초필살기로 격하되면서 ↙↓↘→↗↑↓ + A or C로 바뀌었지만 그래도 변태로운 커맨드다. 심지어 13에서도 이 흉악한 커맨드가 그대로 계승됐다.

2002 UM 챌린지 모드에서 이걸 맞춰야 하는 미션이 있는 걸 보면 SNK도 어렵다는 걸 인정한 모양(..) 일단 공중접근이라는 조건부터가 난해한 데다가 입력 커맨드마저 결코 간단하지 않다.

그렇지만 성능은 무시무시한데 상대방이 지상에서 1도트라도 떨어져 있다면 가차없이 잡으며 무적도 무시한다는것. 근데 커맨드가 저 따구라....

칼로 쓰고 싶다면 그냥 지상에서 커맨드를 입력하자. 그러면 ↙↓↘→↗↑커맨드 때문에 자동으로 잔상점프를 하게 되고 레버를 아래로 땡긴 뒤 버튼만 누르면 알아서 나가준다. 가정판 02UM 한정으로 프렉티스 모드에 있는 커맨드 애디트 시스템을 활용하면 버튼 하나 눌러서 발동할수 있다는 메리트가 있다. 일단 상대가 점프하면 맞점프 하면서 원버튼 커맨드를 써서 기습할수도 있다. 아니면 지상에서 입력시 점프를 하는데 상대가 그걸 보고 맞점프 할시 걸리는등 낚시용도로도 가능.

2.12.26.8 근접해서 ↙↓↘→↗↑↓ + BD

블루 마리의 M. 타이푼. 2002 UM에서는 (근접) →↘↓↙←→↘↓↙← + B or D가 되고 초필살기가 되었다. 바이스의 오버킬 만큼 뷁스럽다.

2.12.26.9 B, D, A, ABC

메마른 대지의 야시로(각성 나나카세 야시로)의 하르마게돈. 2002 UM에서는 →↘↓↙←→↘↓↙← + BD가 되었다.

2.12.26.10 B, A, ←, A, A or B or C or D

미친듯이 날뛰는 번개의 쉘미(각성 쉘미)의 운명의 화살.
신나는 도박이요! 커맨드 만큼이나 성능도 괴랄한데, 일정 확률로 상대 또는 자신에게 번개가 쏟아진다. 물론, 체력이 1/6 정도 남아야 쓸 수 있는 조건이 걸려 자신이 맞으면 무조건 패배. 그래도 2002에서는 동시에 맞을 수 있었던 것이, 2002 UM에서는 어느 한 쪽만 맞는 것으로 변경되어 정말 도박을 하는 심정으로 써줘야 한다(…). 2002 UM에서는 →↘↓↙←→↘↓↙← + A or B or C or D가 되었다.

2.12.26.11 D, C, ↓, C, D

불꽃의 숙명의 크리스(각성 크리스)번데기를 찢고 나비는 난다. 2002 UM에서는 ↓↘→↓↘→ + BD가 되었다.
근데 이거 엄청 쉽다... 순옥살 커맨드를 단숨에 칠 정도면 이건 우습다. 연습만 조금 하면 뭐 이리 쉽삼? 하게 된다.

2.12.26.12 AC, BD, ABC

쿨라의 프리즈 컴프레션, 혹은 이진주의 디스포지션 프로그(스탠다드 모드, MAX초필살기). 2002 UM에서는 둘 다 ↓↘→↓↘→ + BD가 되었다. 커맨드 입력 난이도 자체는 ★★ 02 특유의 빡빡한 입력 타이밍이 문제지만 이건 그나마 널널해서 쉽게 나가는데 문제는 이진주의 디스포지션 프로그.... 타격 잡기 초필... 공격 판정 작음... AC, BD에서 상대가 날아간다. 구석에 몰아도 히트백으로 이진주가 밀려난다.... 슈켄 아니면 불가.... 결국 슈캔 발동 못하는 사람들은 버렸다... 시동 모션이 원인치라 리치가 긴 쿨라는 괜찮았지만 시동기의 안습한 공격 판정 때문에 진주의 MAX 초필은 료의 MAX 용호난무와 바이스의 오버킬만큼은 아니어도 참 지랄 맞았다.
앞 구르기 하면서 AC와 BD를 입력하고 구르기가 끝난 시점에 ABC를 눌러도 되지만. 바보가 아닌 이상 모드까고 구르는 거보고 바로 눈치까서 칼가드한다. 안습....

2.12.26.13 공중에 떠서 →←→←→←→←

K9999의 이것은...마치....!
지상에서 좌우로 움직이다가(선입력) 점프하면 쉽게 발동한다.
...사실 점프할 필요도 없이 대충 모드까고 백스텝하다 발동하기도....

2.12.26.14 블루 먼데이 퍼레이드 후 BCD 동시

엔젤의 서바이버즈 뱅킷, 일명 피플즈 엘보우.커맨드 자체는 버튼 동시 입력말고는 변태성이 없어보이지만 이 기술이 변태적인 이유는 시전조건인 블루 먼데이 퍼레이드가 MAX 초필살기인 반격기인데다 공중 반격을 성공했을 때만 나가기 때문에 조건을 만족해도 상대가 점프러시를 하지 않는 한 쓰지도 못하는 괴악한 MAX2란 거(...). 다행히도 반격기를 ←→↓↘+BCD로 입력하면 공중 반격 성공시 서바이버즈 뱅킷까지 자동으로 나간다. 물론 지상 반격시엔 그런 거 없다.

2002 UM에서는 (상대 다운 중) ↓↓↓ + CD가 되어서 사용 폭이 좀 더 넓어졌다.

2.12.26.15 로어링 스피어●노호충권

로어링 스피어•노호충권 - 샤이닝 위저드:←↙↓↘→←↙↓↘→ + BD
└ 프랑켄 슈타이너 : 샤이닝 위저드 발동 전 →↓↘ + B or D
 └ 클락 리프트 : 프랑켄 슈타이너 발동 전 ←↙↓↘→ + A or C
  └ 슈퍼 알젠틴 백브레이커:클락 리프트 발동 전 ←↙↓↘→ + B or D
   └ 롤링 크레이들 : 슈퍼 알젠틴 백브레이커 중 ↓↓ + B or D
    └ 커프 블렌딩 : 롤링 크레이들 중 ↓↓ + ABCD

KOF 2002 UM 에서 본래의 MAX2를 밀어내고 새로 추가된 클락 스틸의 MAX2. 그리고 KOF역사상 3번째로 등장한 잡기 수동난무기. 위의 타이거 콤비네이션과 비슷한 종류인데 이건 실패하면 그냥 땡이라 위험부담도 크고 타이밍이 숨질 것만큼 난감한 데다가 자리가 마구 바뀌는 관계로 커맨드가 꼬이기 십상이다. 성공하더라도 일반 초필살기인 런닝 스리 보다 데미지가 더 적은 관계로 그저 퍼포먼스로만 사용... 원판 MAX2도 쓸 데가 없었는데 바뀌고도 쓸 데가 없다

팁이 있다면 커맨드에도 나와 있듯, 프랑켄 슈타이너와 클락 리프트, 슈퍼 알젠틴 브레이커는 미리 선입력을 해야 한다는 것이다.

2.13 호혈사일족

2.13.1 A 누르고 바로 B 누르면서 C

진념의 '스트레스슛 연귀강림'과 긴타로의 '스트레스슛 돌격 시저'의 신호혈사일족 버전 커맨드.
버튼 슬라이드 입력계 역사상 희대의 변종으로, A를 누른채로 0.3초후 B를 누르고 이렇게 양 버튼을 누른 채로 0.3초후 C를 누르면 기술이 나간다.
다만 신호혈사때는 공캔이 불가능했기 때문에 보통으로 입력하면 서서 약손이 나오면서 끝나버리기에 기본기를 히트/가드 혹은 기술 경직이 풀리는 타이밍에야 쓸 수 있어서 필살기 성능이 좋은것과 대비되는 안습한 사용 난이도를 자랑. 그러다가 선조공양에선 공캔이 가능해진것 하나로 그야말로 강력한 기술로 탈바꿈했다.
참고로 저 두 기술은 2와 최강전설때는 커맨드가 ABCD 동시라는 말도 안되는 커맨드였다..

2.13.2 진념의 금기 "번뇌두타"

금기란 신호혈사에서 추가된 개념으로, 선택받은 캐릭터들에게만 존재하는 게이지 세줄 짜리 초필살기.

본 기술 자체는 일발오의의 난무기와 동일한 성능이지만 이쪽은 피니시가 박치기 3연타로 변해서 낙법이 불가능.. 한데 이건 커맨드도 (←↘↗↙↖→) 변태고 게이지 맥스일때의 분노폭발 오라가 나오는 중에만 낼 수 있다는 발동 조건마저 변태라서 문제. 게다가 게이지 상한은 3줄이니 변태커맨드 기술중에서 제일 변태적인 성능이라 장담 가능. 맟췄다면 상대방을 몇달이고 놀려먹을 수준. 다행히 록온형 난무기기 때문에 타이밍만 잘 맞춘다면 분노 폭발 오라로 날려진 상대방을 캐치할 수 있긴 하다.

선조공양에서는 박치기 3타째에서의 엽살스런 컷인이 들어감으로 연출면에서 파워업했고 분노 폭발이 세분화되면서 공격중에 3줄 다 채웠을때의 공업 상태중이라면 언제라도(심지어 상대에게 쳐맞는 중의 모션에도) 낼 수 있어서 공업 상태중인 진념에게 함부로 다가갔다간 그야말로 키랏을 보게 된다. 물론 수세일때 3줄 다 채웠을때의 분노 폭발 모션중에도 쓰는게 가능. 결정적으로 커맨드가 →←→←→←→←→으로 초간단해져 진념을 한방캐로 만드는데 일조했다. 근데 저 커맨드는 자꾸 K9999의..

2.14 기타

2.14.1 →←↓↑ + 버튼

등등... 개중에는 →←↓ 이후 꼭 중립을 거쳐줘야 하는 경우도 있다.

2.14.2 ←→↘↓↙←→ + 공격

악마성 드라큘라 X 월하의 야상곡 알루카드소울 스틸
이 경우 입력허용시간이 비교적 길어 차분하게 입력할 수 있기 때문에 비교적 낫다.

2.14.3 뱀파이어 시리즈

사실 쓰기가 어렵지는 않으나 키 입력이 아니라 방향 입력으로 커맨드가 끝난다. 레버 회전처럼 아예 방향 입력만으로 성립하는 것도 아닌 주제에... 여담이지만 모리건 앤슬랜드는 순옥살 커맨드의 원조인 다크니스 일루전도 갖고 있으며, 피니싱 샤워라는 기술도 순옥살마냥 키입력 중간에 방향 입력이 한번 필요하다.

  • 레이레이의 천뢰파 : 약K - 강K - 중P - 중P - ↑

레이레이도 방향입력으로 끝나는 커맨드를 갖고 있다.

파라오 매직 : 중K - 약P - ↓ - 약K - 중P
파라오 설베이션 : 강K - 중P - ↓ - 중K - 강P
파라오 데코레이션 : 강K - 중P - 약K - ↓ - 약P - 중K - 강P

모두 공중에서도 발동이 가능하지만 버튼 입력 순서가 대각선이라서 손가락이 말그대로 꼬인다. 연습 필수.
더욱 슬픈 건 이걸 고생하며 써도 상대가 바보가 아닌 이상 맞아 줄 리가 없는 처참한 성능을 자랑한다는 것(...)

  • 리리스의 글루미 퍼펫 쇼 : ←↙↓↘→ + KK 동시

이게 왜 변태 커맨드야?! 하겠지만 이 기술이 발동한 후가 변태. 이 기술을 쓰면 리리스가 마이크를 던지고, 이 마이크에 맞은 적은 기술 이름 그대로 쇼를 하게 된다. 화면에 약중강PK를 의미하는 그림 6개가 나오고, 각각에 불이 들어오면 리듬게임처럼 타이밍에 맞춰 눌러줘야 한다. 물론 노트(?)는 때에 따라 랜덤. 잘 눌러주면 적에게 주는 데미지가 커질 뿐 아니라 스킬의 연출도 다양해진다.

2.14.4 미래를 위한 유산

커맨드 자체는 변태스럽지만 일단 발사되면 가드 불가.

단, 얼굴에서 나가는 만큼 피하기도 쉽다는게...

히든 캐릭터로 나오는 버전인 사악의 화신 디오!!는 커맨드가 간단한 반회전 커맨드지만 이쪽은 가드 가능이지만 차지 기능이 있어서 최대로 모으고 쏘면 가드 불가지만 그럴 시간에 차라리 연속기 날리는게...

세 개 다 변태 커맨드지만 그 중에서도 사악의 화신 디오!!가 제일 복잡하다. 커맨드가 변태더라도 발동이 괜찮으면 자주 노릴만 하지만, 공통적으로 시간이 멈춰지기까지 시간이 꽤나 걸리는게 문제. 주로 상대방을 눕히거나 날리는 등 상대방이 반격을 못하게 만들게 한 다음 발동하여 노려야 한다. 시간을 멈추더라도 1초당 파워 게이지가 1개씩 까지기 때문에 파워 게이지가 모자라다면 변변찮은 공격도 못하는게 맹점.

2.14.5 테일즈 오브 리버스테일즈 오브 이터니아블루 어스

해당 문서 참조. 격투 게임은 아니지만, 발동 조건이 RPG계에선 유례없을 정도로 괴악한지라 등재되었다.

2.14.6 → 모은 뒤 ←+ 공격버튼

드래곤볼Z 초무투전 2 완전체 의 메테오 스매시 '스파이크 버스터'
유일하게 셀만 다른 캐릭터보다 더 변태 커맨드이다.

2.14.7 ↘ 모으고 ←→+강P

타락천사유이란이 쓰는 잡기필살 '날아 회전목꺾기'
참고로 타락천사에선 유이란만이 ↘로 앉은채로 전방이동이 가능하다.

2.14.8 →↘↓↙←→↓↑→↘↓↙←→↑↓+B

테일즈 오브 판타지아(SFC판 한정) 크레스 알베인의 '시공창파참'.

이쯤되면 단축 커맨드로 입력하나 그냥 입력하나 손 꼬이는 게 별 차이 없다. 연습하자(...)

2.14.9 펀치와 킥 동시에 눌러서 기를 모은 후 방향키 8방향 중 하나 입력

타오 타이도 외수용(구버전)의 모든 필살기. 게임 자체가 아스트랄이다. 사실 게임 자체의 필살기 입력은 매우 쉬운편이다.

2.14.10 주박살

←→→ + C 후
↑,↙,→,←,↘,↑,XC,ZX,ZXC(1식)
↓,↗,←,→,↖,↓,ZX,XC,ZXC(2식)
사이킥 포스 2012의 등장 캐릭터 겐신의 기술 주박살. 처음 커맨드를 넣으면 상대방에게 거대한 두루마리를 날리는데 이것이 히트하면 수인(手印)을 맺으며 구자인을 외운다. 커맨드는 구자인을 외우는 타이밍에 딱딱 맞추는 것이 포인트. 겐신이 구자인을 외우는 것보다 빠르거나 느리게 입력하면 실패하고 데미지는 눈꼽만큼 들어간다. 딱히 변태 커맨드가 없는 사이킥 포스에서 유일한 변태 커맨드. 참고로 겐신은 이 주박살이 밥줄이라서 주박살을 자유자재로 쓰지 못하는 이상 겐신을 제대로 쓰기는 힘들다.
참고로 커맨드 이동 방향을 잘 보면 ☆모양이 된다.

2.14.11 K+G 후 1/60초 안에 G 버튼만을 뗀다

버추어 파이터 시리즈에 등장하는 아키라 유키의 독보정슬.

1편에서는 66 K+G 후 1/30 초 안에 G 버튼을 뗀다 였는데 1편이 30프레임 게임이었기 때문.

그냥 니킥이다. 같은 성질의 기술을 다른 캐릭터들은 → + K로 그냥 쓴다. 아키라 같은 경우는 가드 버튼을 거의 튕긴다는 느낌으로 누르면 편하다.[17] 그렇다고 해도 그냥 킥이 나오거나, 킥을 쓰려다 주춤 거리는 자신을 보게된다. 다만 커맨드가 이상한만큼 판정의 범위가 넓어서 상대가 뒤에 있어도 엉덩이 부분으로 히트시키는 이상한 경우도 가끔 있다. 다른 니킥과 달리 독보정슬은 후딜이 없는 기술로서 다른 띄우기 기술들에 비하면 독보정슬이 훨~씬 좋다. 얼마나 어려운지는 영상으로 체감해보자(...)

버추어 파이터 4 에볼루션부터는 제슬탄퇴라는 신 기술로 교체되었는데 모션의 간지도 간지지만 아래부터 긁으면서 나가기 때문에 띄우기와 바운드 추가타가 이 기술 하나로 가능한 고성능기가 되었다. 덕분에 그냥 포기하면 편했던 독보정슬과 달리 더러운 커맨드에도 불구하고 익숙해질 필요가 생겼다.(...)

2.14.12 (빙의 시전 중 무적 상태로 빛날 때) ←→→ + Z

던전 앤 파이터 소울브링어의 귀영섬.

커맨드 자체는 간단하지만, 문제는 귀영섬이 빙의의 무적 시간 중에만 시전 가능하고 빙의의 무적 시간은 대시 중에만 발동한다. 즉 대시 중에 뒤를 누르면 대시가 풀려 버리기 때문에 사실상 키보드로는 사용이 불가능한 커맨드이다.
간혹 오토키보드의 단축키 기능으로 커맨드로 쓰는 사람이 있다곤 하지만 오토키보드가 막혀버린 지금은 사실상 단축키로밖에 쓸 수 없는 스킬. 그냥 ←→→키를 입력하면 자동으로 대시가 나가서 커맨드가 성립된다.

2012년 9월 14일 시점에서는 스킬 커맨드 커스터마이징이 생겨서 커맨드를 바꾸면 커맨드로도 시전할 수 있게 되었다.

2.14.13 Fate/unlimited codes우트나피쉬팀

{↓↘→ ↓↘→ + 강} -> {→↘↓↙← + 강} -> {약 - 중 - 강 - 약 - 중 - 강} -> {↓↘→ ↓↘→ + 강}
Fate/unlimited codes에 등장한 길가메시의 성배개방 초필살기.

필살기 발동(↓↘→ ↓↘→ + 강)은 단축키로 한번에 가능한데다 나머지 입력도 의외로 널널해서 생각외로 쉽게 끝까지 넣을수 있다.

그리고 우트나피쉬팀이 실패해도 게이지는 1개와 삑사리난 데까지의 시간분의 게이지 뿐. 성배 개방상태는 풀리지 않았기 때문에 다시 시도가 가능하다. [18][19]

이 점을 이용해서 우트나피쉬팀 - 의도적으로 삑낸 뒤에 약간의 콤보 - 우트나피쉬팀 - 피니시를 사용하는 괴랄한 콤보도 가능하다.[20]

포터블 판에서는 우트니피쉬팀 삑사리 콤보가 막혔다.정확히는 프레임이 개판이어서 하고 싶어도 안된다.

2.14.14 엑스맨: 칠드런 오브 디 아톰

↓↘→↓↘ + 펀치

히든 캐릭터로서 참전했었던 고우키멸살호승룡의 커맨드이다. 멸살호승룡 = 승룡권 두번 사용[21]이니까 승룡권 커맨드를 두번 입력한다는 '굉장히 심플한 아이디어'에서 나온 커맨드 같고 사용하기도 어려워 보이지는 않는다...만,

멸살호파동의 커맨드가 ↓↘→↓↘→ + 펀치 로 둘이 커맨드가 겹친다.

물론 마지막의 ↘ 부분을 정확하게 입력할수만 있다면 삑사리 없이 잘만 나가지만, 사실 제대로 입력했다 싶어도 멸살호파동이 나가는 경우도 흔하다. 오히려 멸살호파동을 쓰려다가 멸살호승룡이 나가기도 하는 어이없는 상황도 발생하기 십상.

그 이후로 멸살호파동의 커맨드가 거지같이 바뀌어 겹치는 일은 없게 되었다.

2.14.15 철권 시리즈

모든 캐릭터들의 10단 콤보. 캐릭터마다 적게는 최소 1개, 철권 2 이후로는 많게는 3개 이상까지 존재하는 콤보. 간지하나는 끝내주며 보통 실전에서 이걸 사용하는 사람은 거의 없다고 봐도 된다.

단, 거의 사용하지 않는다는 것은 당하는 상대방도 모른다는 이야기. 보통 레이지 상태나 그 이하의 간당간당한 피를 깎기 위해 10단의 4~5타[22]정도 연타하는 것으로 마무리를 짓는 용도로 간혹 사용된다. 그런데 마이너 캐릭터의 10단 콤보는 시리즈가 현역인 시점에서도 나오는 게 손으로 꼽을 수 있을 정도라 TEKKEN CRASH 본선에서 한쿠마쿠마로 10단 콤보를 사용함으로써 Nin의 명대사 10단 콤보, 10단, 10단, 모르나요! 모르면 맞아야죠!를 탄생시키기도 했다. 굳이 퍼포먼스가 아니더라도 신규 유저들에게는 10단 콤보의 이지선다의 존재를 가장 두려워 해야하는 기술 중 하나다. 만의 하나라도 이지선다가 포함되지 않거나 캐릭터 내에 10단 콤보가 1개 이내면, 되도록 쓰지 말자. 알면 털리고 모르면 반피정도는 가볍게 날릴 수 있는 양날의 검.

동일인물인 의 애시드스톰 대신 있는 기술. 3타 기술인데 2, 3타가 전부 저스트 프레임이다. 의 용왕 벽력장(2 RK 히트시 RP 히트시 AP)와 비교하면 각 타격 간격이 짧고 일정하지조차 않아 철권내에서도 손에 꼽는 난이도의 저스트.버파에 비하면 난이도가 중간급이라 카더라 맞는 걸 보고 쓴다기보다 타이밍을 외워 딱~딱딱 누르는 게 더 성공률이 높다. 쓰기는 힘들지만 성공만 한다면 미친 위력의 공콤시동기가 된다. 발동도 15프레임이라 마스터하면 딜캐용으론 어퍼나 실버니보다 강력한 기술. 난이도가 난이도인지라 충분히 커맨드 값을 해주는 기술이다.

2.14.16 소울칼리버 시리즈

아이비의 잡기 기술인 Summon Suffaring과 Calamity Symphony. 커맨드가 매우 복잡하면서, 시리즈마다 커맨드가 바뀌고(!) 거기에다가 잡기기술(!)이라서 기본적으로 근접상태에서 순식간에 입력해야 한다. 단 화려한 연출[23]에 데미지 만큼은 필살기급이며 발동속도도 빠르고 휘어잡는 판정이라 일반 잡기보다 범위가 넓다. 어려운 커맨드를 입력한 값은 톡톡히 하는 셈.

Summon Suffaring - (2편)↘↖→↓↘↙ A+B (3편)↘↖→↓↘↙ B+G (4편)↙↓↘→↙↖↘ B+G (5편 없음)
Calamity Symphony - (2편)↘↖→↓↘↙ A+K (3편)↘↖→↓↘↙ A+G (4편)↘↓↙←↘↗↙ A+G (5편)↓↑↓↑←→→→ B+G(초속 입력시 데미지 증가)

2.14.17 사이버 보츠

  • 워록의 이미테이션 알파: ←←B→→B

중간에 넣는 부스트버튼은 레버랑 동시에 누르면 커맨드가 성립하지 않는다. 즉 부스트 버튼을 넣을땐 레버를 중립으로 돌린다음 입력해야 그나마 잘 나가는 편.

  • 포디드 비트: A1 W A2
  • 포디드 스트라이크: 포디드 비트후 A1 W A2 A1

레버 없이 버튼연속입력으로 기본기만 연타하는 일종의 체인콤보 내지는 강제연결성 필살기. 포디드 스트라이크는 커맨드의 난잡함과 난이도에 비해 하는 보람이 별로 없을… 지도 모르겠다. 자세한것 추가바람

2.14.18 신 삼국전기 칠성전생

  • 특수 기술 : 일정한 타이밍에 맞추어서 AA+A, AAA+A AAAA+AA, A+B+B, B+B, B+B+B 몇

커맨드 입력는 쉬운데 기술이 잘 안나간다. 그래서인지 실수를 하게 될 확률이 약간 높다. 특히 초선은 키보드로 최고로 입력하기가 어려워서 잘나가지도 않는다.

2.14.19 파이터즈 히스토리 다이너마이트

한 변태 커맨드 하는 격투 게임.

  • 레이 맥드걸의 선더 다이너마이트 태클 : ←모은 후→→P

모으기 후에 앞으로 두 번 처줘야 한다.

  • 류 페이린의 활공백학쌍비권 : ↙ 모으고 ↘↗P or↓모은 후↙↘↗P

더블 서머솔트의 간소화 된 커맨드인데 2번째꺼는 모으기 방향이 ↓고정이다.

  • 카노 료코의 어깨로 메치기, 마스토리우스의 드릴 파워 슬램 : →↗↑↖←P

전대미문의 위로 반 바퀴. 뒤에서부터 돌려도 나간다. 물론 위로...

  • 쌈차이 똠얌꿍의 티 카우 로이, 류 영미의 내리차기 : →↙↘ + K

그나마 쉬운 변태 커맨드 1. 쌈챠이는 ↓↘→ + K와 겹치는 바람에 정커맨드로 해야한다. 반면 류영미는 ↓↘→ + K의 필살기가 없어서 →←↙↓↘→ + K로 하면 잘 나간다.

그나마 쉬운 변태 커맨드 2. 전부 누르기가 압권이다.

모으기의 대혁명. 앞으로 모으기.

  • 리 전덕의 맹호경파산 : ←→↙↘PP

패왕상후권 커맨드 같지만 그 앞에 뒤 입력이 붙는다. 초강력 기술로 리 유저라면 마스터 필수.

  • 크라운의 모으기 기술들의 모으기 시작방향.

픽 어 카드 : ←모은 후→P
스핀 어택 : ↙모은 후→K
스핀 드롭 : ↙모은 후↑K
헤드 스탬프 : ↙모은 후↗P ...정신 없다.

  • 류영미의 파이어 따귀 : 약P약K 교대로 연타.

같이 연타해도 나가기는 한다.

↓↑K가 아니다.

  • 장 피에르의 니들 샤워, 자지(...) 무하바의 발칸 훅 : 4버튼 동시

P 연타로 나가는 연타계 필살기이지만, 버튼 4개를 동시에 누르면 그 즉시 발동된다.

  • 카르노브의 벌룬 어택 : 공중 →↘↓↙←↖ + P

↖커맨드의 압박(...)시전시 무려 무적시간으로 떡칠되어있어서 이를 이용한 압박 패턴과 커맨드를 마스터 하는 순간 카르노브는 파이터즈 히스토리 다이너마이트의 게임을 장악한거나 마찬가지다.

2.14.20 신황권

  • 잡기 풀기 : 잡힐 때 ↑↖←+약Por약K
  • 스사노오의 칠두대사격 : 약P약K강P 동시 - →↘↓↙← - 약K - 강P - 강K - 약P - 강P

첫 입력 후에 추가 커맨드를 입력하면 손을 뒤로 뺀 뒤, 손을 천천히 아래에서 위로 올리며 장풍을 날린다. 버튼을 누를 때마다 각도가 변한다(...)

  • 주천동자의 금강탄 : →모은 후↑P

이제 앞으로 모으다가 위로 올린다.

  • 이글렛의 비가리무브 : ←모은 후→↓↘→약K강P

소닉 붐과 파동권이 합쳐진 아트 커맨드.

2.14.21 건마스터

  • 블러디 댄스 : ↑→↓←→+B

레버를 돌리면서 해도 되고 그냥 방향만 딱딱딱 맟춰서 해도 된다. 너무 빨리 입력할려고 하면 잘 안나가고 커맨드 삑살로 점프가 폭발하니 주의. 참고로 반대방향으로 쓰는 쪽이 은근히 잘 나간다는 제보가 있다.
4방향으로만 정의된 키보드로 설정하고 마메에서 실행 시, 전방을 제외한 문파이어의 발사. 이 또한 4방향키보드에선 엄청나게 변태적인 커맨드일 가능성이 농후하다.

2.14.22 메이플스토리

간단한 커맨드라 좋을 거 같지만, 꼭 포탈 타려고 하면 이게 발동되어서 지 혼자 승천해버린다.(...) 특히 스우 1페이즈 때 오픈 게이트를 활용해 동하려다가 이게 발동되면... 비석에 깔릴 차례다 메카닉의 로켓 부스터도 마찬가지였으나, 다행히 추후 패치로 커맨드가 삭제되었다.
난사가 가능한 메이플스토리의 몇 안되는 밀격기[24]로 효율이 매우 좋지만 정작 괴랄한 커맨드 때문에 난사가 힘든 단점이 있다. 다행히 아란의 스킬 시스템은 커맨드를 잠그고 단축키로 사용이 가능하지만 단축키로 사용할 시 스턴 효과가 적용되지 않는다.

2.15 그 밖의 게임 외

2.15.1 태고의 달인 AC13

황다루마2000을 꺼내려면 시작하기 전 양쪽 북의 오른쪽 테두리를 총 1000번 연타해 '13'이라는 글씨가 사라져야 한다. 위의 다른 커맨드들 보다 시간이 많이 걸리는 변태 커맨드

2.15.2 던파

던파의 아이템중 로드오브레인저, 발뭉같은 에픽템은 스킬창에 아무것도 없어야[25] 효과가 발동되기때문에 커맨드를 다 배울동안은 고생한다.
  1. 승룡권을 일본어 식으로 읽으면 쇼류켄이 되는데, 이는 미국버전 몬더그린으로 슈어 유 캔트, 즉 "넌 절대 못함"이라고 들린다. 실제로도 더럽게 안나간다.
  2. 모탈 컴뱃은 대각선 커맨드를 채용하지 않는다.
  3. 사족으로 디스토션이 아닌 통상기인 기간틱 테이거 드라이브도 1회전. 즉 회전 커맨드를 못 쓰면 테이거는 못 한다(...).
  4. 근데 AI는 커맨드 입력이 필요없는지라 그냥 서있다가 적당히 질러댄다.
  5. 피격하지 않아도 꽃 이펙트가 나오는 보탄, 시라유리등은 굳이 맞출 필요가 없다.
  6. 이후 시리즈는 킥이 아니더라도 A키를 계속 누르고 있다가 C키를 홀드하는식으로 계속 유지가능하다.
  7. 최대까지 모으면 거의 일섬에 맞먹는 대미지가 나온다. 중베기 캔슬로 가볍게 들어가긴 하는데, 버튼을 너무 일찍 떼면 캔슬도 안 걸리고 모은 것도 날아가니 주의.
  8. 사실 단축 커맨드 취급이다. 커맨드리스트에는 정상적으로 강P까지 들어가 있고 CPS 체인저판을 제외한 가정용판에서도 강P까지 넣어야 기술이 나간다.
  9. 이 쪽은 공중 버전도 있다
  10. 도발 커맨드지만, 도발을 포함한 숨겨진 조건을 만족하면 기존 커맨드에서 펀치와 발을 바꾼 커맨드 약K, 약K, →, 약P, 강K 로 숨겨진 레벨 5 초필살기가 사용 가능하다.
  11. 0~1 프레임 발동이라든가, 사거리가 길다던가, 위력이 높다던가. 대개는 셋 다 갖추고 있다.
  12. 스트리트 파이터 4를 기준으로 6프레임, 그러니까 1/10초 이내
  13. 장기에프,T.호크, 하칸, 휴고 등등
  14. EX 버전은 그런 거 없이 그냥 막 연타해도 풀히트까지 다 나간다.
  15. 무겐의 60프레임은 대략 1초로 240이면 4초다...
  16. 아주 불가능한건 아니다. 구석에서 아인트리거->세컨드 쉘->크림슨 스타 로드 순으로 발동하는게 가능하다.
  17. 말이 좋아 튕겨 누른다는 것이지. G 버튼을 누를때 1 프레임을 초과해서 안되며 K 버튼과 동시에 1 프레임 단위로 누르게 되면 기술 자체가 성립이 안된다. 즉, G 버튼만 1 프레임 이내로 눌러야 기술이 나간다. 그야말로 괴악한 커맨드 중 상위 클래스. 버파 3에서는 커맨드가 어느정도 완화되어서 대회 때도 은근히 보였지만 버파 4 이후로는 다시 버파 2 처럼 빡빡해졌다(...).
  18. 게이지 배분이 시전시 쇠사슬과 난무가 1칸+@, 게이트 오브 바빌론 or 에누마 엘리슈가 나머지 전부이다.
  19. 성배개방 후 마지막 1개이지로 우트나피쉬팀을 써도 삑사리만 나지 않는 한 성배개방이 중지되지 않으며, 에누마 엘리슈까지 넣을 수 있다. 별 쓸데 없는 패널티는 이 방법으로 피니쉬를 했을 경우 EX피니쉬로 인정되지 않는다.
  20. 하지만 이 콤보는 퍼포먼스용이다. 게이지 대비 데미지가 초절정 쓰레기고, 2번째 우트나피쉬팀 때 삑사리나면 그대로 역관광 확정이다. 마지막으로 콤보 난이도가 절명 콤보보다 어렵다. 보통은 콤보 중에 에누마 일부러 헛친 뒤에 그걸 또 캐치해서 우트나피쉬팀을 쓴다.
  21. 이 작품에서는 정말 두번만 시전한다. 단 두번째 승룡권은 8히트에 평소보다 더 높게 상승한다.
  22. 캐릭마다 다르지만, 보통 10단 콤보의 5타나 6타는 하단인 경우가 많아서 이걸 노리고 흘리는 경우도 존재하기 때문에 끊어 쓰게 된다.
  23. Summon Suffering은 적을 잡으면 칼날이 모두 흩어졌다가 합쳐지면서 베고, Calamity Symphony는 검과 함께 적을 바닥에 박아넣는 순간 칼날이 흩어져 적을 공중에서 난도질 후 검으로 합쳐진다.
  24. 대부분의 다른 밀격기는 후딜이 심해 난사로 사용하기 힘들다.
  25. 정확히는 하나 줄일수록 조금씩 대미지가 올라가는 식. 물론 다 비워야 최대로 되기 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