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본고레 패밀리 | |||||||
패밀리 | 대공(보스) | 폭풍 | 태양 | 번개 | 비 | 안개 | 구름 |
1대 | 지오토 | G | 너클 | 람포우 | 아사리 우게츠 | D.스페이드 | 아라우디 |
10대 | 사와다 츠나요시 하이퍼 츠나 | 고쿠데라 하야토 | 사사가와 료헤이 | 람보 | 야마모토 타케시 | 로쿠도 무크로 크롬 도쿠로 | 히바리 쿄야 |
바리아 | XANXUS | 벨페고르 | 루스리아 | 레비 아 탄 | 스페르비 스쿠알로 | 마몬 프랑 | 고라 모스카 |
가정교사 히트맨 리본의 등장인물. 초대 본고레 패밀리의 구름의 수호자. 사실 알라우디라고 읽어야 한다. 이름 표기는 Alaudi로 종달새라는 뜻. 이탈리아어라는 말이 있는데 이건 사실이 아니다. 이탈리아어로 종달새는 '알로돌라(allodola)'. 왠지 히바리 쿄야와 닮았다[1]. 성우도 콘도 타카시/김영선으로 히바리 쿄야와 폰과 생긴 것도같다.
머리색은 플래티나 블론드(아주 엷은 금발). 잘못하면 백발로 보일 수 있다. 그리고 머릿결도 히바리보다 거친 듯하다.
'무엇에도 사로잡히지 않고 자기 길을 가는 부운(浮雲)'
초대 본고레 패밀리의 멤버가 되기 전에는 어느 나라의 비밀 첩보부 요원이었다고 하며, 어느 누구라도 패밀리의 일원으로 받아들이는 지오토에 의해 합류했다.
누구와도 영합하지 않았으며 패밀리에 따르는 일도 없었으나, 자신의 정의가 패밀리의 정의와 일치할 때에는 누구보다 많은 적을 쓰러트리는 강함을 보이며 누구보다 같은 편에게 상냥했다고 한다.여기에서 앞으로의 히바리 츤'데레'노선을 확인할 수 있다
322화에서 밝혀진 바로는 초대 외부고문이었다고 한다. 게다가 초대 수호자들 중 최강이라나. 근데 아라우디가 초대 외부고문이라는 것은 이 사람이 조직 내 No.2였다는 소리. 그것도 조직 계승 문제에 보스와 같은 권한을 가질 정도로...[2]
하지만 357화에 나온 외부고문팀 소개를 보면 외부고문팀은 지오토가 은퇴하면서 세콘도의 권력을 분산시키기 위해 조직했다는 말이 나온다. 그렇다면 계승문제에 권한을 가질 정도의 권력을 가진 것이나 G가 밀려난(?) 것도 설명이 된다. 수호자도 스페이드를 제외하면 교체되었고 지오토가 떠난 본고레에 G가 남아있었을 것 같지 않으니.
무기는 수갑. 근데 히바리의 사용법을 보면 아라우디도 이걸 살인흉기로 썼을지도...
오리지날 애니메이션에 등장한다. 성격적으로 역시 히바리 쿄야와 닮은 것 같지만, 다른 점이라면 히바리는 상대를 가리지 않고 싸우려 드는 반면 아라우디는 쓸데 없는 싸움을 기피하려는 경향이 있다는 것이다. 히바리가 아라우디에게 덤빌 때 "난 너와 싸울 생각 없어", "그 태도로는 역시 흥미가 생기지 않는군" 이라는 말을 하며 멀찍이 피한 걸로 봐서는 일단 히바리보다는 싸움에 관심이 없는 듯하다.
하지만 같이 있던 너클이 아라우디도 히바리 나이때는 싸우려고 들었다고 한다. 10년 후 히바리도 츠나가 봉고레 링을 각성시킨 후에 조절을 못하다보니 자폭하다시피 자신에게 들이대는 모습을 보이자 손대고 싶지도 않다면서 박스로 처리하려고 하는 걸 보면...
일단 책임감은 있는지, 본고레 패밀리의 수호자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긴 한다. 그의 시험 내용은 히바리가 구름의 수호자인 것을 증명하는 것.
또한 정의가 일치할 때 한정이긴 해도 누구보다도 자기편에게 상냥했다는 걸 보면 히바리보단 주변 사람을 아껴주는 성격이었을지도. 배워라 히바리 그런 점 때문에 좋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