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위 문서: 아테나 컴플렉스
1 개요
제우스와 헤라 사이에서 태어난 아들로 전쟁의 신. 포세이돈이 제우스에게 반역을 저지른 죄로, 인간으로 환생하게 되는 포세이돈을 쇠사슬로 구속하고 영감탱이라며 비웃는다. 아테나가 말렸으나, 포세이돈을 성급하게 직접 창으로 찔러서 살해했다.
아테나와는 신화에서 봤던 것처럼 앙숙 사이로 서로 사이가 좋지 않다. 16화에서 간접적으로 언급 됬는데 헤르메스가 아프로디테에게 오래전에 부탁받았다던 일에 대해 전해주었을 때 아프로디테가 아레스가 돌아온다고 말한 것을 보면 아마 이 일과 관련 된 듯.
마력으로는 소환술과 불 관련 마력을 쓰는 듯. 사이클롭스의 눈알을 헤르메스의 개인 집무실로 소환하고 사이클롭스의 눈알을 태운다고 하자 헤르메스가 매우 성낸 것을 보면 거의 확실하다.
2 작중 행적
18화에서 아프로디테에게 강렬하게 키스를 하면서 등장하였다.
19화에서의 아프로디테와 헤르메스의 언급으로 볼 땐 타르타로스에서 한바탕 저지르고 온 듯 하다.[1] 아프로디테의 신전에서 그녀와 함께 대화를 하다가 아테나 얘기를 꺼내자 아프로디테에게 싸대기 한 방 얻어터지고 "언제 끝나도 이상하지 않을 관계였잖아." 라며 그녀를 찬다.
아프로디테를 찬 다음에는 헤르메스의 개인 집무실에 가서 사이클롭스의 눈알을 줄 테니 아테나가 있는 장소를 알려달라고 한다.
그러나 헤르메스가 먹튀를 시전하려고 하자 사이클롭스의 눈알은 나한테는 필요없는 X나 큰 눈깔이라며 불태우려고 하자 헤르메스에게 미친 쓰레기, 망나니 자식이라며 욕먹었다(...). 그래도 헤르메스가 어느 정도 감이 온다며 도와준다고 하자 사이클롭스의 눈알을 불태우는 건 멈췄다.[2]
그리고 헤르메스에게 아테나에 대한 과거사를 듣고 수천년 동안 따라다니셨던 분이 왜 그녀에 대해 저보다 모르시냐며 비아냥거림을 들었다. 그래도 헤르메스는 자신의 비둘기를 꺼내 포세이돈이 있는 장소를 알려준다고 한다.
니케와 이올로의 언급에 의하면 아레스가 아테나를 줄기차게 쫒아다니며 싸움을 걸었고, 마지막으로 싸워서 두 도시가 아작났을 때가 300년 전이라고 한다.
3 기타
포세이돈을 "영감탱이"라고 부른다.
아테나의 부하인 니케에게는 "그 망나니 스토커 자식"이라고 불린다.
여담이지만 위의 이미지는 대최전 당시 연재본에 나온 모습이며[3] 현재 정식 연재본에서는 상어이빨 속성은 없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