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네 유틸라이넨

Aarne Edward Juutilainen (아르네 에드바르드 유틸라이넨)
(1904.10.18~1976.10.28)

핀란드의 군인.
독일인을 제외하곤 세계에서 가장 많은 격추 기록을 가진 에이노 일마리 유틸라이넨의 형. 형제가 모두 전투종족이다(…).

1930년 프랑스를 여행하다 외인부대에 입대해서 모로코에서 크고 작은 전투를 겪으며 "모로코의 공포"라는 별명을 얻었고,1935년 귀국한 뒤 1939년 겨울전쟁이 시작되자 핀란드 육군 중위로 전투에 참여, 최전선이었던 콜라 전투[1]에서 싸웠는데 상부의 "콜라를 지킬수 있냐? " 라는 질문에 "도망가라는 명령만 내리시지 않으면 콜라를 지킵니다!" 라는 명언을 남기면서 전선을 지켜 국가 영웅이 되었다. 그런데 그 말을 했을때 그는 이미 일주일 전에 제대 명령을 받은 상태였다. 제대명령을 받았지 집에 가라는 명령을 받지는 않았다

피탄 기록 제로로 유명한 동생과 다르게 3번 정도 부상을 당했다고 한다.

동생이 모에선을 맞았듯이 아르네 본인도 모에선을 맞았다. 범인은 시마다 후미카네
  1. 여기서 싸운 네임드가 또 있다. 바로 시모 하이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