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테리아 우르나를 공격중인 개목걸이.
1 개요
아머드 코어 포 앤서에 등장하는 시설물. 이름은 라틴어로 '동맥'을 의미하며, 접미명은 뼈와 관련되어 있다.
코지마 입자를 활용한 에너지를 크레이들을 부유시키는 데 사용하도록 송신하는 시설로, 코지마 발전기 및 여러 개의 에너지 송신 장치로 이루어져 있다.
클로즈 플랜에 따라 오르카 여단에 의해 공격당하는 장소로, 개목걸이의 경우, 루트에 따라 이곳을 공격하거나 방어하게 된다. 구조상 에너지 송신이 끊기면 크레이들은 부유력을 잃기 때문에 불시착으로 이행하게 된다고.
1.1 작중에 등장한 아르테리아 시설
아르테리아 우르나 ─ GA가 소유한 아르테리아. '우르나'는 팔의 척골(바깥쪽 뼈)을 의미한다. 개목걸이가 오르카 여단의 가입을 위해 공격하게 되는 아르테리아 시설. 천혜의 요새인 협곡에 위치하고 있으며, 협곡 위쪽에 에너지 송전 시설이 있는데, 주인공은 방어시설[1]을 우회하기 위해 아래쪽에서 진입하게 된다. 이 미션에 진입하면 셀렌 헤이즈가 자신이 하는 일을 알고 있는가를 한 번 물어보는데, 이 또한 개목걸이가 세운 답일 테니...결국 마지막에 가면 명대사인 "너의 답이다. 나는 그걸로 괜찮아."라는 따뜻한 말도 던져주시고.
아르테리아 카팔스 ─ 로젠탈 소유의 아르테리아. '카팔스'는 손목뼈를 의미. 주인공이 선택한 루트에 따라 습격할 수도, 방어할 수도 있으며, 최악의 난이도를 가진 루트인 올드킹 루트 최종 미션도 이 곳에서 벌어진다. 습격시나 방어시나 공히 노블리스 오블리제가 참전. 시설 규모나 송전장치는 적지만 크레이들에 직접 관련되어 있어 타 아르테리아 시설에 비해 전략적 가치가 높다는 언급이 존재한다.
아르테리아 크레이니엄 ─ 아르테리아 시설의 중추. '크레이니엄'은 두개골을 의미한다. 최대규모의 아르테리아 시설이며, 이 시설을 장악하게 되면 다른 아르테리아 시설을 일부 컨트롤할 수도 있다고 한다. 따라서 기업 연합과 오르카 여단 모두 해당 시설을 최중요시설로 낙점, 두 루트의 최종 미션이 이 곳에서 벌어지게 된다. 윈 D. 팬션을 아군으로 하여 방어 미션에 돌입하게 되면 내부가 약간 밝은 하늘빛이며, 오르카 여단의 최종미션으로 습격작전을 전개할 경우 붉은기미가 도는 어두운 빛의 배경이 나타난다고. 에너지 송신 장치와 코지마 발전기가 있는 부분의 아래쪽에서 전투가 벌어지게 된다.
- ↑ 대량의 플라즈마포에 의한 방공망이 구축되어 있어 상공으로부터의 침입은 불가능하다고 한다. 그래서 미션 시작 지점은 계곡 최하단.